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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경기북부 거점 복합문화공간 “연천 DMZ 피스브릭
하우스”(가칭)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추진
경기북부 지역활성화 및 문화가치 향상 기대
▶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PEACE BRICK HOUSE)하우스” 설계 제안공모 실시
▶ 제안공모 형식의 설계공모, 당선작은 5억 원 규모의 실시설계권 부여
▶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관광·문화자원 활용의 거점형 플랫폼 역할 기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실은 지역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PEACE BRICK HOUSE)”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일환인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으로 경기북부 DMZ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거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연천군 국·도·군비 16억 원 예산을 가지고 작년부터 기본구상계획, 사전 프로그램 운영, 기반정비를 시작으로 올해 실시설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목적은 산발적으로 산재해 있는 접경지역 DMZ 관광자원을 하나의 중심체계로 묶고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제안 설계공모에 1위 수상작은 총 5억 원 규모의 설계권이 주어지며 기타 입상작에는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공고는 6월 3일부터 재단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작품접수 마감은 8월 5일 17시까지이다.
이번 설계공모 심의는 우수한 설계안 선정을 위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공모업무를 전담하여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공모 세부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설계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재단(ggcf.kr) 및 대한건축사협회(www.ki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계공모를 총괄 진행하는 이명식 PA(동국대 건축학 교수)는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되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연천에 지역토속 지질문화 기반의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지속적 연계성을 고려한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3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의 6월 공연 안내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의 다채로운 작품, 하남, 구리, 파주, 안산, 수원 등 5곳에서 선보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가 음악극, 오페라, 연극, 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5편을 경기도 곳곳의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경기도 곳곳으로 문화나들이를 떠나 보자.

하남에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벼랑끝날다’가 오는 5일부터 6일 음악극 <더 클라운>를 올린다. 클라운은 서커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먼저 나와 재치 있는 말이나 몸짓으로 사람들을 웃기며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음악극인 <더 클라운> 은 빨강코 광대의 사랑과 희망 그리고 그리움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Magic Frame(신비한 액자), My Typewriter (타자기) Odd Family (이상한 가족), Prison Break(탈옥)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펼쳐지는 클라운들의 상상 속 세상 이야기, 6월 첫주 아주 멋진 ‘넌벌버 휴먼 클라운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 전석 1만원.

구리에서는 구리아트홀 상주단체인 음악그룹 ‘고래야’가 오는 12일 토요일 <박수무곡> 공연을 선보인다. <박수무곡>은 ‘고래야’의 정규 4집 음반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공연으로, 한국 전통장단과 박수의 만남을 주제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박수치며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랜 시간 전통음악과 팝의 융합을 추구해온 ‘고래야’의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악기들의 조화와 싸이키델릭한 밴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박수무곡>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과 박수를 담고 있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uriart.or.kr/)에서 공연 상세페이지 하단에서 댓글로 신청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 전석 무료.

파주에서는 운정행복센터 상주단체인 ‘파주오페라단’ 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12일 토요일 2회 공연으로 파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상징적인 인물인 작곡가 쥬세페 베르디 작품으로 비올레타라는 귀족 아가씨와 평범한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연극적이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페라 작품으로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전석무료.

안산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지역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의 연극 <외톨이들>이 오는 17일부터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선보인다. <외톨이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외되고 해체된 가정 속에서의 청소년들이 보다 주체적인 모습으로 삶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이 작품은 중국산동국제연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극단의 검증되고 노련한 배우들과 함께 참여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활동 이후 성공적으로 배우로 안착한 ‘표혜미’가 주인공 ‘기쁨’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 전석 3만원.

수원에서는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발광엔터테이먼트’ 의 액션연희극 <쌈구경가자>가 오는 26일 토요일에 선보인다. 연희극 <쌈구경가자>는 여느 시대, 여느 국가에나 있었던 ‘싸움구경’, 하지만 조금 다른 ‘싸움구경’을 만나볼 수 있다. ‘나만 아니면 돼’, ‘강한자만 살아남아’ 의 싸움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이상한 싸움 말이다. 어쩌면 우리 시대에 필요한 진짜 싸움은 더 자극적이고, 더 파괴적인 싸움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그런 치열한 싸움이 아닐까? 그 치열한 싸움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택견꾼들이 출동한다. 실제 택견꾼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전통액션을 만나볼 수 있다. ※ R 3만원, S 1만원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지역)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에서 공연장 16곳, 공연예술단체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작 공연 15여 편을 포함해 40편 내외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명 공연단체 일 정 공연장 공연문
더 클라운
(The Clown)
벼랑끝날다 6.5(토) ~ 6(일)
가격 : 전석1만원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
031-790-7979
인터파크
1544-1555
국악
<박수무곡>
고래야 6.12(토) 14:00
가격: 무료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
031-580-7900~1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파주
오페라단
6.12(토) 14:00, 19:30
가격 : 무료
운정행복센터
공연장
031-950-1853
연극
<외톨이들>
극단명작
옥수수밭
6.17(목)~18(금)
가격: 전석3만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080-481-4000
031-481-4025
액션연희극
<쌈구경가자>
발광엔터
테이먼트
6월 26일(토) 3시
가격 : R 2만원
S 1만원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
070-4106-0808
2021.06.03
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시작
경기문화재단,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36개 단체, 149개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문화나눔센터는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36개 기획형 가맹점과 함께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평소 카드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원활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위하여 경기문화나눔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36개의 단체와 함께 1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은 찾아가는 사진관, 체험형 공연, 토크 콘서트, 타일공예, 가죽공예 등 88개의 다양한 공연·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셔오는 슈퍼맨’은 공연·체험·관광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버스·식사 등)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1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사와 버스를 제공하는 농촌체험, 도예체험, 공예체험,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특장차량 지원 서비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문화나눔센터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과 협업하여 매달 두 번째 수요일, 사전예약을 한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최대 2대까지 차량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맨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기문화누리공연몰에서도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경기문화누리공연몰은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로 할인된 공연티켓을 비롯하여 최현우의 마술키트 등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키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현재 라움 가든 음악회, 마티네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공연을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경기문화누리‘에서 할인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은 슈퍼맨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슈퍼맨 프로젝트 이용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 내에 슈퍼맨 프로젝트 이용후기를 작성 후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대화창으로 접수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문화향유권리 보장과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등록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1.06.03
경기문화재단-경기도문화원연합회,
경기도민의 지역문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 디자이너 지원 및 일거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로컬 굿즈 및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해 공동 운영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 헌)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양 기관이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에서 지역문화 전문 인력 지원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포함해 총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디자이너 발굴과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거점 마련을 위한 지원에 협력한다. 다가오는 하반기부터 지역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협업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지역 디자이너들의 우수기획 상품 제작과 전시 및 판매 공간을 지원하고 판로개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경기도문화원연합회는 다년간 운영한 로컬 굿즈 프로그램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경기상상캠퍼스 측과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도내 지역 디자이너의 활동 입지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생활문화 네트워크 및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31개 지역 내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지역 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홍보 및 확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샵도 개최하여, 지역문화 활동가의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함께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도내 지역 디자이너들의 일거리를 창출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와 지역경제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에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한 체계 구축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