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목)~6월 23일(수)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심산 작가에게 직접 시나리오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6월 3일(목) 오전 10시부터 6월 23일(수) 자정까지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기획사업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는 성남(성남문화재단 주관), 의정부(의정부문화재단 주관), 하남(하남문화재단 주관), 평택(평택시문화재단 주관) 4개 캠퍼스에서 전개되며, 경기문화재단은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 중이다.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은 <태양은 없다>로 백상예술대상 각본상을 수상하고, 20여 년간 시나리오 교육을 전개해 온 심산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시나리오 창작 워크숍이다. 심산 작가가 운영하는 심산스쿨은 1998년부터 한겨레문화센터 시나리오작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등에서 줄곧 시나리오 워크숍을 열어온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기초반으로, 2020년 9월부터 운영되어 이번에 세 번째로 수강생을 받고 있다. 수업은 오는 7월 6일(화)부터 9월 7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가능한데, 참가신청서에 워크숍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간략한 자기소개를 작성, 제출해 선발된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스토리텔링이나 시나리오 창작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민이라면, 경기시민예술학교를 통해 심산 선생님께 직접 시나리오 창작 교육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수강생들에게는 강의 교재로 활용되는 단행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2번의 기초반 과정과 1번의 심화반 과정을 운영하면서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창작을 즐기고, 창작의 꿈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뮤지컬 교육 <경기틴즈뮤지컬> 참여자 모집
▶ 교육비 전액 무료,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
▶ 의정부예술의전당,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 전문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
▶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학교 재학 중인 10대 청소년 누구나 신청 가능

뮤지컬을 꿈꾸는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꿈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오는 6월 15일까지 2021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뮤지컬>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교육과정으로, 종합예술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김포, 성남, 안산, 의정부, 수원 등 다섯 개 거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거점별 30명 내외이다. 예중·예고 등 예술분야 전문학교 재학생보다는 학교 밖 청소년, 사회취약계층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준수하여 교육을 운영한다. 수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과, 가을캠프, 마스터클래스,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 참여 등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거점별 운영기관(김포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각 운영기관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853-9826, 9783) 또는 운영기관으로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는 지난 5월 22일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를 개최했다.

자연 속에서 사람과 동물의 벽을 허무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숲 속의 브레멘 음악대’ 음악회를 중심으로 ‘숲 속 산책교실’, ‘상상 행동교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숲 속 브레멘 음악대’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인 문화예술공동체 ‘더 뮤엘’의 클래식, 대중 아카펠라를 이끄는 ‘제니스(Zenith)’의 아카펠라로 구성되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숲 속 쉼의 순간을 선사했다.
‘숲 속 산책교실’, ‘상상 행동교정’은 사전예약 및 현장예약을 통하여 반려인의 고민상담 및 전문가와 1:1 수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객의 사진 촬영 및 인화를 진행하는 ‘상캠 포토스팟’을 통해 반려인 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현장을 마련했다.
‘상상투게더’ 행사에 참여한 도민은 “아름다운 숲 속에서 음악과 가족,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운영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상상투게더’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하나 되는 순간의 영상은 경기상상캠퍼스 유튜브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축제 ‘포레포레’가 코로나19로 2020년 전면 취소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해주신 도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경기상상캠퍼스는 이전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더 큰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리틀포레’, ‘리틀 클래식’ 등으로 만나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