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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 도민 홍보대사 위촉
○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 홍보대사로 일반인 12인 위촉
– 평화예술제 내 세부 행사 참여 및 대중과의 공감대 확산 주도
○ 5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 시작
– 5~6월 포럼·콘서트·전시·체험, 하반기 지자체 연계공연·스포츠행사 운영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어 갈 《2021 Let’s DMZ(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의 경기도민 홍보대사들이 선발되었다. 일반인 10팀 12인으로 구성된 본 홍보대사들은 금년 5월부터 11월까지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를 도내외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총 12인의 2021년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도민홍보대사는 DMZ 및 평화, 예술, 생명과 관련된 사연이 있는 일반인으로 구성되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시각예술가, 작가, 교사, 학생, 접경지역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경험과 의견을 갖추었다.
이를 바탕으로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의 각 행사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담당한다.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와 더불어, 개인 SNS 활용, 민간교류 등 일상 속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DMZ의 특별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들 도민홍보대사의 참여로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도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다. 대화가 중단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달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시작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디엠지 아트프로젝트(DMZ Art Project)’가 2021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의 첫 문을 연다.
이어 21∼22일에는 국내ㆍ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행사 ‘디엠지 포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 ‘디엠지 콘서트’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답답한 일상에 숨통을 트여줄 스포츠 행사 ‘디엠지 런(DMZ RUN)’, 31개 시ㆍ군 곳곳에서 펼쳐질 ‘찾아가는 렛츠 디엠지’ 등의 풍성한 종합체험의 장이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철저한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온라인 비대면․오프라인 방식을 병행으로 안전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는 전쟁의 상흔이었던 DMZ를 평화와 생명의 무대로 만들 축전”이라며, “도민홍보대사들이 그 취지를 도내외 더 많은 대중과 교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4
2021 경기도미술관 교육프로젝트
《몸 짓 말》연계 프로그램 운영
▶ 2021년 6월 27일까지 경기도미술관 전시《몸 짓 말》 전시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운영
▶ 비대면 사회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 온라인 VR 실시간 도슨팅 프로그램 운영
▶《몸 짓 말》 전시 참여작 중 역사적 퍼포먼스의 재연 진행
– 김구림 <도(道)>(1970) : 2021년 5월 19일 11시 : 전문 퍼포머 재연 및 참여
– 성능경 <신문읽기>(1976) : 2021년 6월 19일 14시 30분 : 일반인 퍼포머와 함께 재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지난 3월 11일(목)부터 개막한 2021 경기도미술관 교육프로젝트 전시프로그램《몸 짓 말》과 연계하여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프로그램 운영 스케줄표(1.) 참조 □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경기도미술관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도슨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VR앱에서 작품이 설치된 공간을 입체적으로 감상하면서, 실시간으로 작품설명을 듣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 VR앱은 작품이 설치된 공간을 3D로 돌려볼 수 있는 파트와 작품의 이미지와 영상을 감상하면서 설명글도 함께 열어 볼 수 있는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 VR 앱을 통한 전시 도슨팅 프로그램은 전시 종료(2021.06.27.) 이후에도 2021년 11월 19일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되며, 매주 화․목 오후 3시에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 도슨터가 작품을 실시간으로 친절히 설명해 주고, 참여자들의 질문에도 응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실시간 도슨팅 시간 이외에는 자유롭게 입장하여 전시를 둘러보고,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 한편《몸 짓 말》 전시 기간 동안 역사적 퍼포먼스 아트 재연이 이어진다. 지난 3월 31일에는 이건용의 <달팽이 걸음>(1979)이 재연되었고, 석가탄신일인 5월 19일 11시에는 김구림 작가의 <도(道)>(1970)가 재연된다. 작가의 작품설명과 함께 전문 퍼포머가 재연하는 1970년 작품을 2021년 경기도미술관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 중 사전 관람 신청자 중 현장에서 직접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 6월 19일(토) 오후 2시 30분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성능경 작가의 <신문읽기>(1976)가 재연될 예정이다. <신문읽기>(1976)는 2021년의 시대적 상황과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새롭게 변주되어 선보일 계획이다. 동시대의 다양한 신문 매체를 작가와 함께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읽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본 퍼포먼스에 참여 희망자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https://gmoma.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