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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상자 <아트딜리버리> 무료배포
1차 오픈 2시간 만에 전량 소진! 2차 오픈 안내
▶ 1차 오픈 2시간 만에 준비 수량 1,000개 전량 소진!
▶ 9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2차(마지막) 오픈 1000개 진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8월 31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상자 <아트딜리버리>의 1차 접수를 2시간 만에 성황리에 마감했다. 경기도 내 거주자 2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아트딜리버리>는 경기문화재단과 매일연구소(대표 조은하)가 함께 협력한 프로젝트로 비대면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고자 마련되었다.

경기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트딜리버리>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상황에 지친 경기도민들에게 예술과 함께 떠나는 여행 가방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기획되었다.

<아트딜리버리>는 ‘미술사 상자’와 ‘작가 상자’ 두 가지로 구분된다. 현대미술사 상자는 초현실주의 거장인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는 우리가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새롭게 극복해야 하는 시대이다. 힘든 현실의 상황 속에서도 시적인 상상력을 펼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르네 마그리트처럼, <아트딜리버리>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경계를 지나고 있는 시민들에게 새롭고 자유로운 상상의 시간을 제안한다.
현대 ‘미술사 상자’는 캔버스와 붓, 물감, 도안 등 필요한 재료가 일체 제공된다. 또한 신청자들에게만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창작력을 펼쳐볼 수 있다.

동시대 ‘작가 상자’는 도시공간에 주목하여 마스크 작업을 진행한 정윤선 작가(b.1976)와 협력했다. 코로나19 이후 마스크와 함께 하는 생활이 일상이 되었다. 경기도의 도시성과 장소를 담아 제작하게 되는 마스크는 비말감염을 차단하는 기능은 없지만, 작업을 하는 동안 나와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새롭게 돌아보고 지금 현재의 삶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작가 상자 또한 마스크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가 <아트딜리버리> 상자 안에 모두 담겨져 있다.

두 가지 상자 중 차분하게 생각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현대 ‘미술사 상자’를, 구조적으로 생각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동시대 ‘작가 상자’를 추천한다.

2차 접수는 9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수량이 한정적인 만큼 한 주소지당 한 개의 상자만 신청 가능하도록 수량을 제한한다. 또한 1차 접수로 배송된 주소지는 2차 신청시 제외 처리해 많은 도민이 <아트딜리버리>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031-853-9470)
2020.09.01
경기도 『책드림, 꿈드림』 책나눔 사업, 65개 독서소외기관에 도서전달
▶ 경기도 선정도서 100권씩, 1차 선정기관 65개소에 전달하고 독서활동프로그램 지원
▶ 10월에 2차로 선정된 95개소 포함, 총 160곳에 1만 6000권 도서 보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에 도서를 보급하는 경기도 책나눔 “책드림, 꿈드림” 사업을 통해 1차로 선정된 기관 65개소에 10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100권의 도서는 앞서 지난 8월 초 평론가와 독서교육가, 사서 등 전문가들이 공정, 복지, 평화를 주제로 큐레이션한 목록집 『책드림, 꿈드림』에 수록된 책들로 각 기관의 연령과 특성에 맞게 선별하였다. 책나눔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1차 65개소를 선정하였고 현재 진행 중인 2차 모집을 통해 95개소를 선정하여 총 160개소에 총 1만 6000권의 책을 보급하게 된다.

책을 전달받은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허전했던 책장을 채워 너무 행복하고, 새로운 책을 골라 읽는 재미에 아이들도 신이 났다” 고 전했고, 벽진원장애인생활시설에서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새 책을 전달받고 한참동안 책을 신중하고 고르고 읽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까지 들었다“며 나눔 받은 도서를 받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경기도 내 노숙인센터부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65개 센터에 전달된 책들은 단순히 책 보급에서 끝나지 않고 독서활동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각 기관마다 독서활동과 디지털 시대 책읽기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신정아 팀장은 “책드림, 꿈드림 사업을 통해 책을 전달받은 기관의 이용자들이 전달된 책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다양한 독서와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첨부 : 사진
1 도서박스
2 양주 산북예손지역아동센터
3 안성 대림동산지역아동센터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2020.09.01
경기문화재단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 실시
▶ 경기문화재단의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를 한 눈에, 다시보기 기능도 선보여
▶ 9월 1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재단 사업부서와 소속 기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실시간 온라인 문화·예술 스트리밍 콘텐츠를 한 눈에 선보이는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문화재단은 그동안 코로나 일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줌(Zoom)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온라인 스트리밍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경기문화재단은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 실시간 송출되는 콘텐츠 영상들을 하나의 채널로 모아서 제공하고자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신규 기능으로, 경기문화재단과 소속 기관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일정을 월별 편성표로 제공한다.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실시간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교육, 포럼 등의 사업에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 서비스는 지난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다시보기 기능을 통해 아쉽게 지나쳤던 콘텐츠를 다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한다.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가 제공하는 9월의 주요 콘텐츠로는 ‘2020 아트경기’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경매 방식으로 온라인 판매하는 <라이브 경매쇼-아트경기 신진작가>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포럼 <비대면 시대, 도서관 서비스를 말하다> 등이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문화예술 교육 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포럼 <고민 빨래방>도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 경기문화재단의 온라인 문화예술 콘텐츠는 앞으로도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새롭게 준비한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가 장기화된 코로나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문화예술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