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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9

경기문화재단 문화이음 기부활성화 프로젝트

“문화예술 기부자를 위한 Thanks 콘서트 개최”

경기문호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은 오는 22일(수) 오후 3시 경기도문화의전당소극장에서 그동안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2014 문화이음 Thanks Concert’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문화예술 기관 기부자 및 문화이음 소사이어티 위원 약 60여명을 초청했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해온 개인 기부자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대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협력한 재계인사, 문화예술 재능기부자 등 각계각층의 기부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기부자로는 경기도 산하 문화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에 기부한 삼성전자, 주식회사 삼천리, 유니시티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과 지난해 11월에 발족한 문화이음 소사이어티 위원인 태광산업 심재혁 부회장,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벤타코리아 김대현 대표, 시슬리코리아 홍병의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재현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의 오프닝 멘트와 영상을 시작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특별 기획한 문화예술 기부자를 위한 맞춤형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이음 Thanks Concert는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착한피아노>와 2013년 경기도문화의전당 Peace & Piano Festival의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인 <Peace Concert 하이라이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착한피아노>는 기업의 자발적인 피아노 기부와 국내 유명 미술작가들의 재능기부로 탄생된 세상에서 한 대 밖에 없는 피아노이다. 지난 해 <Peace&Piano Festival – Peace Concert> 무대에서 아름답고 감동을 주는 음악으로 관객과의 문화 나눔을 실천한 후, 문화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특별히 편곡한 ‘착한피아노를 위한 Jazz & Peace Suite’가 착한피아노 4대와 다양한 악기로 연주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젓가락 환상곡’ 즉흥 연주를 선보여 귀엽고 발랄한 음악적 모드를 자아낼 것이다.

이밖에 기존의 클래식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판소리, 비주얼아트 등과 피아노의 콜라보레이션이 만들어 낸 <Peace Concert>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문화이음 Thanks Concert에 특별히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이음 캠페인은 경기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 나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이다. 지난 해 9월 문화이음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에 사회적 영향력과 기부능력이 높은 유력인사들로 구성된 기부 후원회인 문화이음 소사이어티를 발족했다.

경기문화재단 엄기영 대표이사는 “문화이음 캠페인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 시대와 시대를 잇고 문화 참여의 통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범국민적 문화나눔 운동”이며 “이번 Thanks Concert를 기점으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부자에 대한 예우에 정성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_경기문화재단 문화이음 후원회 사무국 031-231-7251,031-231-7252, 031-231-7253
2014.01.16

2014 겨울방학 프로그램 동동하하(冬冬夏夏)

<우리가 기마민족이라고?!>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띠해를 맞아 말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통해 말의 상징 및 의미 탐구, 체험교육 기회 마련
2014.1.21.(화)~25(금), 총 4일간 경기도박물관 교육실에서 개최
경기도박물관 ‘말 타고 지구 한바퀴’ 틈새전시와 연계 교육
말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학습 및 말 관련 체험교육으로 구성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원복)은 2014년 말의 해를 맞아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동동하하(冬冬夏夏): ‘우리가 기마민족이라고?!’> 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일찍부터 우리 일상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현재 진행 중인 말띠전‘말 타고 지구 한바퀴’와과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진행한다.

박물관 교육실에서 역사 속에 나타난 말의 의미와 상징에 대해 학습한 뒤,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통해 말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다. 참가자들은 말띠전에 전시 중인 유물을 학예사와 함께 직접 살펴보고 활쏘기와 마패를 활용한 상황극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말 표식을 이용한 대형 윷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뿐만 아니라 활동성을 키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자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 나 전화(031-288-53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