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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굿음악과 대중음악이 만나 제대로 한판 벌인다!
대한민국 최초 무박2일의 신나는 놀이판
<굿음악제>

오는 9월 15일(토) 무박2일로 남한산성서 열려!
관객이 주체가 되는 독특한 우리음악 축제!
대한민국 최초 무박2일 야외 음악페스티벌이 화려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오는 9월 15일 국내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남한산성 일대에서 열릴 <굿음악제>(주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주관 굿연구소)가 바로 그것. 이름부터 독특한 <굿음악제>는 ‘굿’이라는 순우리말에 ‘여러 사람이 모여 떠들썩하거나 신명나는 구경거리’라는 뜻을 살려 단순히 무속의 종교제의가 아닌 신나게 한판 놀고 즐기는 음악축제로 다시 재창조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각 지방마다 전해져내려오는 ‘굿음악’은 물론 락, 레게, 월드뮤직 등 굿음악적 요소가 살아있는 대중음악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절경과 역사를 자랑하는 남한산성에서 열릴 <굿음악제>
‘굿(kut)음악’이 ‘굿(good)’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우리음악 페스티벌!
‘굿음악’을 통해 무대를 ‘마당’으로, 공연을 ‘놀이’로 바꾸는 새로운 시도!

‘굿음악’을 소재로 만든 독특한 우리음악 축제인 <굿음악제>는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남한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에 북한산성과 함께 수도인 한양을 지키던 남한산성의 역사적인 배경 및 그 절경과 함께 우리음악만을 토대로 한 음악축제를 기획,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 페스티벌을 만들 자는 것이 그 취지,
특히 ‘굿’에 대한 무속적인 의미만이 아닌 모두가 신나게 한바탕 즐기며 노는 놀이판이 될 이번 <굿음악제>는 우리 고유의 ‘굿’(kut)이 모두를 좋게 만드는 ‘굿’(good)이자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주요한 문화적 매개체임을 알리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음에 그 주춧돌의 역할을 하려 한다. 또한 ‘굿음악’을 통해 진정한 우리의 놀이문화를 알리고자 공연의 객체와 주체를 바꾸어 관객이 주체가 되고 연주자와 스태프들이 모두 관객의 반응과 흥에 따라 그들을 위한 놀이꾼이 되는, 진정한 관객을 위한 놀이판이 될 것. 이를 통해 무대를 ‘마당’으로, 공연을 ‘놀이’로 바꾸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우리의 오래된 문화적 풍습을 이어받은 신개념 음악 페스티벌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장 5시간 동안 500여명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오프닝 마당 ‘풍물굿 난장’,
무박2일로 전국 고유의 굿음악과 대중음악이 어울릴 ‘소리굿 난장’,
‘굿’이 k-pop을 안고 k-culture로! ‘학술판굿’으로 프로그램 구성!

<굿음악제>는 풍물굿 난장, 소리굿 난장, 학술판굿의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는 9월 15일(토)에 풍물굿 난장과 소리굿 난장이 먼저 열린다. 행사 당일 남한산성 일대는 거대한 풍풀패의 놀이판을 시작으로 <굿음악제>의 위용을 드러낼 ‘풍물굿 난장’은 이름 그대로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부터 일반인 동호회에 이르는 풍물패 40여팀 500여명이 모여 거대한 놀이판을 벌일 예정.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국악인들이 참여할 수 있어 <굿음악제>의 취지인 관객이 주체가 되는 음악축제의 첫 물고를 트는 셈. 그 소리만으로도 남한산성 전체가 울릴 것이라는 관계자의 말처럼 거대한 음악놀이판의 서막을 열 ‘풍물굿 난장’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장장 5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진행될 ‘소리굿 난장’이 바로 <굿음악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일반 록페스티벌과도 시간적인 차별화를 갖는다. 바로 무박 2일로 꼬박 밤을 새우며 놀이판을 꾸미는 것. 강릉단오굿, 전라도굿, 황해도굿, 경기도굿 등 각 지역성을 띈 굿음악들과 락, 레게, 월드뮤직 등 굿음악적 요소가 살아있는 대중음악이 소개될 예정이며 15일(토) 저녁 7시부터 시작하여 16일(일) 이른 5시까지, 쉬는 시간없이 장장 10시간 동안 음악난장판이 벌어질 예정.
또한 ‘학술판굿’은 오는 10월 19일(금) 남한산성 행궁에서 ‘굿’이 k-pop을 안고 culture로 라는 주제로 대중가요, 공연계 및 국악계의 주요인사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박2일의 신나는 놀이판 <굿음악제>는 뜨거웠던 올 여름을 잊고 남한산성의 절경과 역사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굿음악’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재미와 놀이문화를 선사하며 오는 9월 15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굿음악제(kut music festa)
○ 주제 : 굿음악과 대중음악의 만남과 소통
○ 일시 : 2012년 9월 15일(토) 13:00 ~ 16일(일) 05:00
○ 장소 : 남한산성 일대(남문주차장, 남한산성 행궁 외)
○ 프로그램 : 풍물굿 난장, 소리굿 난장, 학술굿판
○ 주요스탭 : 총제작 엄기영, 예술감독 박흥주
○ 관람료 : 무료
○ 주최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 주관 : 굿연구소
○ 공식카페 : cafe.daum.net/kutschool (굿연구소)
○ 트위터 : http://twitter.com/ggcf_kr (경기문화재단)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ggcforkr (경기문화재단)

■ 프로그램1 ‘풍물굿 난장’
○ 일시 : 2012년 9월 15일(토) 13:00 ~ 18:00
○ 장소 :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일원
○ 내용 : 남한산성 원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풀어주는 놀이
○ 출연진 : 초중고 학생부터 일반인동호회 풍물패 40여개팀 500여명

■ 프로그램2 ‘소리굿 난장’
○ 일시 : 2012년 9월 15일(토) 19:00~16일(일) 05:00
○ 장소 :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 내용 : 각 지역별 굿음악 소개는 물론 풍물꾼과 모든 관객들이 하나되는 대동춤판, 대중음악가수들 중 난장에 능하고 끼가 충만한 장르별 가수들의 무대
○ 출연진 :
– 굿음악(전통음악): 경기도굿, 강릉단오굿, 황해도굿, 전라도굿, 시나위, 정가
– 대중음악: 한영애 밴드(락), 윈디시티(레게), 크라잉넛(락), 수리수리 마하수리(월드뮤직), 니나노난다(테크노음악) 등

★ 문 의 : 경기문화재단(031-231-7237), 굿연구소(02-6052-3393)
홍보에 관한 문의는 아담스페이스(02-323-0109)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12.09.12
경기문화재단-공연장상주단체와 함께하는
2012 뮤지엄나잇페스티벌

한여름 밤 별이 빛나는 뮤지엄, 유쾌한 예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24(금)-25(토) 이틀간에 걸쳐 용인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에서 ‘2012 뮤지엄나잇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뮤지엄나잇페스티벌은 뮤지엄의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는 이색적인 공연예술축제로서 경기문화재단 산하 박물관て미술관과 경기도공연장상주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두들쟁이타래’ 등 경기도공연장상주단체 16개팀, 외부초청 8개팀 등 총 24개 팀이 출연하며, 총 35여회의 공연과 전시て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제외하고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은 무료 개방된다.


▶ 프로시엄 무대에서 벗어나 뮤지엄 곳곳을 극적 무대공간으로 연출
공연장상주단체는 프로시엄 무대(일반 무대)의 틀에서 벗어나 고전적이거나 현대적인 뮤지엄(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의 안팎을 넘나들고 공간을 이동하며 뮤지엄의 곳곳을 색다른 극적 무대공간으로 바꾸고 관객들을 초대한다.
경기도박물관의 매표소 입구 방문객 휴식공간인 야외 원형공간 중정(中庭)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신명나는 놀이판 ‘마당극장’으로 재탄생한다. 대형 천막이 쳐지고 무대와 객석과의 경계가 없는 마당에서는 어릴적 여름밤에 들었던 섬뜩하면서도 괴기스런 이야기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린다. 엉뚱한 꿈을 가진 엉뚱한 닭들의 탈출이야기 판소리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바닥소리), 세익스피어의 초기걸작 <타이투스 앤드로니커스>(극단하땅세)의 잔혹복수극, 이일규의 <정자의 꿈> 등이 8.24(금) 저녁 7시20분부터 이어진다. 또한 경기도박물관의 유물을 소재로 한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유물편>(생생극단 세발자전거)이 박물관 입구부터 탐험대장과 함께 박물관 전시장 곳곳을 다니며 유물탐험을 떠난다. 8.24(금)16시, 8.25(토)13시
바로 이웃한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투어링퍼포먼스 <hello, stranger>(극단노뜰, 극단몸꼴, 코끼리들이 웃는다)가 8.24(금)-8.25(토)15시에 선보인다. 이오네스코의 <의자들>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에서 뮤지엄의 극적 공간은 건물외벽(유리창) 넘어의 몽환적 공간과 아이들이 뛰어노는 골목길 놀이터로 재구성된다. 관객들과 배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블랙큐브 전시장과 야외동산을 넘나드는 상황극을 연출한다.


▶ 낭만적인 야외 음악회, 거리극 등 다채로운 무대
25(토) 저녁 7시 경기도박물관 폭포수 앞 야외특별무대에서 열리는 <별빛음악회>에서는 안도현 시인의 시낭송과,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시노래 콘서트,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극단모시는사람들) 등 서정적이면서 낭만적인 야외음악회가 벌어진다. <모짜르트, 박물관에 가다>(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나는 g.brass여행>(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brass밴드), 민요콘서트(민요그룹 아리수), <뮤지컬 갈라쇼>(파벌극회), <사랑과 평화>(중앙오페라단) 등 뮤지엄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6m의 대형 줄인형극 퍼레이드 <선녀와 나뭇꾼>(예술무대 산), 5m의 세계수(지혜의나무) 오브제에서 책을 읽으며 사유하는 동물들, 동물들의 안내에 따라 책을 읽기도 하고 편지를 쓰는 <사자의 독후감>(극단기린),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거리밴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 페스티벌을 통해 신작 발표 및 협업 등 새로운 시도 이어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처음 발표하는 초연 신작, 단체 간의 공동창작, 프로젝트 연주 등 새로운 시도가 주목된다. 작년 페스티벌에서 야외 거리극 형태로 발표하였던 ‘극단 하땅세’의 <천하제일 남가이> 작품은 이후 각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2012년 부산국제연극제 대상, 2012수원화성국제연극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극단북새통’은 새에 관한 이야기와 음악이 담긴 <봉장취>를 경기도박물관 교육실에서 첫 선을 보인다. <봉장취>는 우리나라 최초의 옥내극장 협률사(協律社)에서 올린바 있는 막간 재담 소리극으로 극단북새통의 소리와 움직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극단몸꼴’, ‘극단 노뜰’,’코끼리들 웃는다’등의 세 단체는 각각의 신작 <의자들>, <충동>, <hello, stranger>를 협업하여 투어링퍼포먼스 <hello, stranger>로 공동 창작하였고, 작년 페스티벌에서 게릴라 무언극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극단 기린’이 이번에는 오브제퍼포먼스 <사자의 독후감>를 새롭게 선보인다.
‘두들쟁이 타래’는 100명의 별빛국악관현악과 100명의 달빛합창단으로 총12개 예술단체, 200명이 출연하는 ‘프로젝트 별달’을 결성하였다. 천향, 너울소리, 소리얼, 해경, 비상 등 국악 실내악팀과 타래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소리여울 국악관현악단의 총8개 연주단체와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양주시소년소녀합창단, 한빛초합창단, 남한강생태학교 아이들 등 유망주와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로 웅장하고 감동적인 축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경기도공연장상주단체는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간의 인적·물적 협력을 통해 예술단체는 공연장소, 연습장소 등 안정적인 물적 활동기반을 확보하고 공연장은 레퍼토리 공연 및 관객개발 효과를 제고하는 제도로 2008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0년부터 시행되었음. 현재 경기도박물관, 과천시민회관 등 공연장 15곳과 두들쟁이타래, 서울발레시터어 등 예술단체 17개 팀이 상주하고 있음
-예술무대 산 <달래이야기>, 2012 유니마 세계인형극축제 베스트플레이상 수상
-극단북새통 <재주많은 다섯친구>, 2012아시테지여름축제에서 음악상, 연출상, 배우 앙상블상 수상
-두들쟁이 타래 음원 싸이월드 1위, 벅스 에센셜앨범 <국악크로스오버 한국의 현대미> 3곡 수록 등

★ 문 의 :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 조지연 031-231-7233


2011년 뮤지엄나잇페스티벌

2011년 뮤지엄나잇페스티벌



■ 행사개요
○ 행 사 명 : 뮤지엄나잇페스티벌
○ 일 시 : 2012년 8월 24일(금) ∼ 25일(토) 13:00~22:00
○ 장 소 :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
○ 출연규모: 경기도공연장상주단체 16개팀, 외부초청 8개팀(총24개팀)
○ 주요프로그램 : 별빛음악회, 마당극장, 투어링퍼포먼스, 거리극 등
○ 주최 /주관 : 道·경기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상주단체교류사업단

■ 세부프로그램
○ 낭만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모짜르트, 박물관에 가다>
8.24(금)18시_ 백남준아트센터 야외뒷동산_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
○ 유쾌한 복수를 꿈꾸는 어른들만의 특별한 밤 <마당극장>
8.24(토) 19시20분_경기도박물관 중정
바닥소리_닭들의 꿈, 날다 / 두들쟁이 타래_여행유발콘서트
이일규의 정자의 꿈 / 극단 하땅세_잔혹복수극 타이투스 앤드로니커스
○ 푸르른 한 여름밤 가족을 위한 밤<별빛음악회>
8.25(토)18시_ 경기도박물관 폭포수 앞 특설무대
예술무대 산_선녀와 나뭇꾼/ 서종훈_열림굿퍼포먼스
시인 안도현,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_시노래콘서트
진수영 다올무용단_우리춤 이어가기
극단 모시는 사람들_움직이는 동화 강아지똥
브로컬리너마저_모던락콘서트
프로젝트 별빛달빛 관현악과 합창
○ 뮤지엄, 예술의 숲을 이루다
8.24일 – 25일 오후1시-7시_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거리 및 전시실
서울발레시어터_어린이발레교육 발레볼레 / 극단 북새통_ 어린이연극 봉장취
중앙오페라단_2012사랑과 평화/ 생생극단 세발자전거_박물관은살아있다(유물편)
극단노뜰,극단몸꼴, 코끼리들이웃는다_투어링퍼포먼스 hello, stranger
극단 파벌극회_뮤지컬갈라쇼/ 마법과 인형극단_인형극배우/fbbb_브라스행진곡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브라스밴드_신나는 g.brass여행/여성민요그룹 아리수_민요콘서트/ 예술장돌뱅이_예술장터 / 박재국_도예전/ 옥종근_마리오네트 인형전

★ 문 의 : 경기도상주단체교류사업단 031-288-5453
2012.09.12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
경기창작센터 기획 레지던시 입주작가 강소영릴릴展
” 고요한 항해; 일렁이다 “

▶ 여름의 끝자락, 역동적인 태평양의 파도소리와 함께 미술관에서 고요한 휴가를!!
▶ 백령도, 독도, 마라도, 가거도, 금문도, 오키나와의 파도소리를 담은 사운드 설치


■ 전시개요
○ 전 시 명 : 경기창작센터 기획 레지던시 입주작가 강소영릴릴
<고요한 항해 ; 일렁이다>
○ 전시기간 : 2012. 8. 15(수금)~ 2012. 9. 16(일) (총 33일)
○ 오픈 초대일시 : 2012. 8. 17(금) 오후 6시
○ 장 소 : 경기도미술관 1층 프로젝트 갤러리
○ 전시내용 : 예술가들의 여행과 흔적, 회화, 사진, 설치, 영상 등 00여점

경기창작센터 기획 레지던시 입주작가 강소영릴릴의 <고요한 항해; 일렁이다> 사운드설치작업이 8월 15일(수)부터 9월 16일(일)까지 경기도미술관 1층 프로젝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는 ‘고요한 항해’ 프로젝트 중 수많은 역사를 품고 있는 동아시아의 섬들을 잇는 상징적인 존재로서의 파도소리 설치작업을 보여준다. 백령도, 독도, 마라도와 가거도, 금문도, 오키나와 등 동아시아의 격동의 섬들은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아가며 운명의 힘에 맞서가는 삶을 지탱해왔다. 굴곡진 역사의 무게는 시원하고 거대한 태평양의 파도소리로 치환된다.
작가는 2009년 5월, 2박 3일간 두 명의 사운드 엔지니어, 수중촬영감독과 함께 떠난 마라도 최남단 해안가 절벽에서 한 밤 중의 고요한 시간을 골라 녹음했다. 여기엔 6개의 마이크와 6대의 녹음기가 동원되었다. 파도소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숨에 공간이동을 시킨다. 이 녹음 작업에는 금년 그래미 최고 엔지니어상을 수상한 황병준이 참여했다.
6개의 섬에서 채집한 이미지는 4개의 드로잉북으로 묶여진다. 관람객들은 천천히 책장을 넘기며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 시간 속에 변해온 발견되지 않은 풍경과 고된 생존의 숨겨진 단면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각기 다른 섬이 품고 있는 다르면서도 유사한 기억은 드로잉북을 통해 회고된다.
갤러리 공간에는 실제 그대로의 태평양의 파도가 울려 퍼진다. 섬의 해안가로 떠나는 여유로움과 한가로움, 관람객은 자신이 원하는 섬의 위치로 자유롭게 그물침대를 이동하고 누워서 감상을 할 수도 있다. 관람객은 그물침대에서 흔들거리며 마치 섬 끝자락의 넓디넓은 바다에 온 듯한 경험을 한다.
강소영릴릴 작가는 미술관에서 생생하게 재현되는 태평양의 역동적인 파도소리를 통해 관람객들이 상처 많은 역사의 질곡을 잠시 잊고 일렁이는 파도에 푹 빠지게 되길 기대한다. (※ 관람요금 : 무료)

전시장 스케치

2009년 고요한 항해;일렁이다 서라운드 녹음, 마라도 최남단 해안가 절벽

2009년 마라도해안가

2010년 고요한 항해’ 루트지도, 핑퐁아트스페이스, 타이페이

2009년 협업한 사운드엔지니어와 수중촬영감독 (왼쪽부터 강소영릴릴, 라승구, 김수덕, 황병준)
2012.09.12
남한산성 역사아카데미 8기 수강생 모집
– 2012년 개방된 남한산성행궁 새롭게 조명해

▶ 남한산성행궁의 가치와 복원과정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
▶ 전문강좌 및 남한산성행궁과 수원화성행궁 비교답사 진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남한산성 역사 아카데미 8기 과정을 개설한다. 역사아카데미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남한산성에 중첩된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스토리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역사문화강좌로 2009년에 개설되어 7기까지 배출하였다.
올해 새롭게 복원되어 개방된 남한산성행궁은 북한산성행궁, 수원화성행궁과 더불어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왕궁으로 조선시대의 주요한 왕의 능행지이자 역사적 장소로서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민에게 강의하고자 한다. 기존에 남한산성의 역사콘텐츠로 진행된 아카데미의 주제는 많았으나, 남한산성행궁의 전반적인 이해와 세부적인 복원내용으로 구성된 강의가 진행되지 않아 이번 역사아카데미 8기를 통해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이번 8기 강좌는 kbs 진품명품의 양의숙 감정위원(민속품 전문)의 “궁궐 소품의 의미와 이해”, 양용호 단청장의 “한국 단청의 이해와 실습”, 정도준 서예가의 “서예로 바라본 남한산성”, 이경미 문화재위원의 “조선시대 행궁의 비교이해”, 김준혁 교수(경희대) “수원화성행궁 비교답사” 등 강사진은 남한산성행궁 복원시 참여하였던 문화재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고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아카데미는 총 5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내강의 및 현장답사로 남한산성행궁에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오는 8월 13일(월)부터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 사업개요
○ 사 업 명 : 남한산성 역사 아카데미(8기) – 남한산성행궁 비교연구
○ 기 간 : 2012년 9월 13일~10월 11일 매주 목요일 14:00~17:00
○ 장 소 : 남한산성행궁, 수원화성행궁
○ 주최/주관 :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 수강신청 : http://www.ggnhss.or.kr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문화체험] – [배울거리] – [역사아카데미] – [수강신청]란에서 온라인 수강신청
○ 참가대상 : 학생, 일반시민, 교사, 문화관광해설사 등(40명 선착순 모집)

■ 남한산성역사아카데미 제8기 강의 일정
남한산성역사아카데미 제8기 강의일정에 관한 표입니다.
구 분 주 제 강 사
1강 9/13(목) 14:00
~14:15
개강식 전종덕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장)
14:20
~15:40
* 강의1: 조선시대 행궁의 배치와 공간이용 나신균
(종로구청 학예연구사)
15:50
~17:00
* 답사1: 남한산성행궁 답사 신명종
(남한산성사업단 학예연구직)
2강 9/20(목) 14:00
~15:20
* 강의2: 조선시대 행궁의 비교이해 이경미
(경기도 문화재위원)
15:30
~17:00
* 강의3: 조선시대 국왕의 남한산성 능행 김문식
(단국대 교수)
3강 9/27(목) 13:00 복정역 – 집합(셔틀버스 운영) 김준혁
(경희대 교수)
14:00
~17:00
* 답사2: 수원화성행궁 비교답사
18:00 복정역 – 도착
4강 10/04(목) 14:00
~15:20
* 강의4: 궁궐 소품의 의미와 이해
(남한산성행궁 재현소품을 중심으로)
양의숙, 김호연
(민속품 전문 감정위원)
15:30
~17:00
* 강의5: 한국 단청의 이해와 실습
(남한산성행궁 단청을 중심으로)
양용호, 김수연
(단청장, 무형문화재)
5강 10/11(목) 14:00
~15:20
* 강의6: 남한산성행궁의 편액(현판) 이야기
(추사 김정희 ‘이위정기’를 중심으로)
이동국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15:30
~16:50
* 강의7: 서예로 바라본 남한산성 정도준
(서예가)
16:50 수료식 전종덕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장)


★ 문 의 : 031-777-7532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기획사업팀 황연정)

남한산성 역사아카데미 강의모습

남한산성행궁 통일신라지 답사모습
2012.09.11
재단 대표이사 – 문화원연합회 경기지회
문화원장단 간담회 개최 보도자료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은 5일 경기지역 문화원장단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문화원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사업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엄기영 대표이사와 정상종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문화원장 21명이 참석했다. 문화원장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정책의 원활한 수립과 협력구조 강화를 위한 정례협의체 구성, 지방문화원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개설, 사업추진시스템 다양화 등 구체적 제안사항을 제시하고 재단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엄 대표는 “전통과 문화예술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문화원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재단과 지역 문화원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교류지원을 통해 1등 경기문화를 창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개요
○ 사업명 : 문화원연합회 경기지회 문화원장단 간담회
○ 일 시 : 2012. 9. 5.(수) 11:00~13:30
○ 장 소 : 재단 6층 회의실
○ 참석자
– 경기문화재단 : 대표이사, 문화협력실장, 문예지원팀장, 문화나눔센터장, 교육·사업팀장
– 문화원연합회 경기지회 : 지회장 및 문화원장단(21명)

■ 행사내용
○ 간담회(11:00~12:00, 6층 회의실)
–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님과 문화원연합회 경기지회 및 31개 시군문화원의 협력방안과 관련한 간담회
– 문화예술지원 및 문화복지 관련 협력 등 상호협력방안 협의
2012.09.11
남한산성 한가위 차례예절교육 참가자모집
– 가족 대상으로 명절 제사상 차림과 차례예절 교육

다양한 명절교육 진행

▶ 전통 제사상 차림법, 차례지내기, 한복예절 등 다양한 명절교육 진행
▶ 각 집안별 맞춤 지방쓰기 특별체험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겨레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5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일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차례예절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차례상을 그대로 재현하여 직접 상 차리는 법을 배우고, 한복의 올바른 착용법과 절 예절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사업단은 특별행사로 추석날 각 집안별로 사용할 지방 쓰기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중 자녀와 학부모 10팀으로 9월 5일 부터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에서 선착순 접수받고, 접수하지 못한 일반인들은 별도 접수 없이 당일 날 행사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관계자는 “『남한산성 한가위 차례예절교육』은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의 중요성을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사업개요
○ 사 업 명 : 남한산성 한가위 차례예절교육
○ 기 간 : 2012년 9월 15일(토) 13:00~15:00
○ 장 소 : 남한산성 숭렬전
○ 주최/주관 :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 사업내용 : 추석 제사상차림과 차례예절교육
○ 참 가 비 : 무료
○ 참가대상 : 체험-초·중 자녀와 학부모 10팀, 참관-일반인, 실향민 등
○ 문의전화 : 031)777-7526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기획사업팀)

■ 포로그램 내용
프로그램 내용에 관한표입니다.
시간 진행시간 내용 비고
13:00~13:20 20분 제사상 차리기 제대로 알고 등반하자!
13:20~13:40 20분 제사(차례) 지내기
13:40~14:00 20분 제사음식 음복 및 설명
14:00~14:30 30분 한복 입는 법 및 절예절
14:30~14:50 20분 지방쓰기
14:50~1:00 10분 기념촬영 및 설문조사

★ 담당 :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기획사업팀 황연정 ☏ 031-777-7516

남한산성 숭렬전 제향모습

▶ 남한산성 숭렬전 제향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