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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2021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실시간 온라인 교육 운영
▶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도내 전교생 300명 이하 초등학교 및 특수학급, 노인복지시설 대상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도내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21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진행한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거리가 멀거나 여건이 좋지 않아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직접 찾아가 문화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에 시작된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매년 도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들에게 박물관과 경기 문화를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며 박물관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대상별 맞춤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전환한 바 있다. 올해는 더욱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을 위해 새롭게 교육 콘텐츠를 개편하여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기관 및 학교는 교육 활동지와 교육 키트를 미리 받아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인의 일생’, ‘경기 선사시대’, ‘경기 사랑방’ 등의 4개 주제로 구성되었다. 모든 주제는 교과 과정을 반영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참여 학교는 각 주제 중 원하는 내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기존의 수업 방식을 온라인에 맞게 개편하였으며, 각각의 주제에 해당하는 교육 활동지를 제작하여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강화하였다. 또한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해서, 초등학교의 특수학급도 온라인 수업을 신청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상상하다’와 ‘일상에 보자기를 씌우다’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상상하다’는 조선시대 초상화 속의 흉배에 그려진 상상 속 동물을 알아보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전통 문양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흉배의 전통 문양이 담긴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일상에 보자기를 씌우다’는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은 후까지 함께하는 전통시대 보자기에 관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참여자들이 보자기를 응용해 디자인된 안경집 세트를 만들며 우리 선조들이 사용했던 보자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기 위한 구성이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전교생 300명 이하의 초등학교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net.ggcf.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 학교와 기관은 교육 활동지와 교육 키트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현재 상반기 교육 접수가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이 마감된 경우에도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 자료실 및 경기문화재단 유튜브에 게시된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영상을 통해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상에 보자기를 씌우다’ 교육 키트


‘상상하다’ 교육 키트


‘경기 사랑방’ 교육 활동지
2021.06.13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 진행
▶ 경기문화재단 경기시민예술학교 동두천캠퍼스 음악 교육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 현직 뮤지션, 음악강사 등 전문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강좌 진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교육의 공백을 메우고 시민들의 건강한 예술 취향을 발굴하기 위해 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재단의 경기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참여형)와 온라인 스쿨 오브 락(강의형)으로 나뉘며,
– 참여형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는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를 통해 보컬,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키보드, 드럼을 배울 수 있고, 밴드를 결성하여 기초 교육부터 합주, 공연으로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이다.
– 강의형 온라인 스쿨 오브 락은 밴드음악, 락 음악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스쿨 오브 락은 사전 촬영 후 7월 2일 두드림 뮤직센터 페이스북에 영상을 게시하고,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는 8월 4일(수)부터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의 갈증을 소규모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시키고, 문화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형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는 8월 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문의 : 031-868-3300)
2021.06.13
아트경기 팝업갤러리 《업클로즈02 : @펜트하우스》,
단일 프로젝트로 총 9,194만 원 역대 최대 매출 이뤄내…
성공적인 활보
◎ 인테리어 속에 미술품을 녹여내어 관람객 구매 의사 자극
◎ ‘오픈갤러리 제휴사업’, ‘이광기의 Live 경매쇼’, ‘업클로즈 02’로 5월 말 현재 3개 프로젝트로 1억 3천 400만 원 매출액 기염
◎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공공기관 미술품 렌탈, 온라인 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경기도민 찾을 것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도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던 팝업갤러리 《업클로즈02 : @펜트하우스》(이하 ‘업클로즈02’)가 아트경기 작가 6인의 작품 총 28점을 판매, 총 9천1백94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아트경기’ 협력사업자 중 하나인 아트플레이스(대표: 홍소미) 기획의 업클로즈02는 기존의 전시공간에서 벗어나 미술품과 인테리어의 접목을 시도,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아트하우스(art house) 형태로 구현하여 관람객이 미술을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플랫폼이 미술시장에서도 활성화되는 오늘날 작품을 실제로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전시장소가 호텔인 점을 고려, 모든 전시관람과 부대행사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었음에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 동안 400여 명이 방문하고 부대행사 예약이 일찍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업클로즈02’ 판매 성과는 아트경기 단일 협력사업으로는 역대 최대이다. 이와 함께 미술품 렌탈 사업인 ‘오픈갤러리 제휴사업’, 스튜디오 끼의 ‘이광기의 Live 경매쇼 – 아트경기 선정작가’가 올 상반기에 진행되었으며, 총 매출액 1억 3천 4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은 올해 공모선정 된 42인의 시각예술작가와 5곳의 협력사업자와 함께 미술장터·아트페어, 팝업갤러리, 공공기관 미술품 임차, 온라인 사업 등 다채로운 미술품 전시·판매 사업으로 하반기 경기도민을 찾을 예정이다. 문의 031-231-7238
2021.06.13
‘2021년 경기도박물관 전시해설사’ 모집, 양성교육 실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작년 8월에 리뉴얼한 전시실 구성에 맞게 새로운 전시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지원 자격은 박물관 전시해설사 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8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성인이며, 역사ㆍ문화 관련 전공자, 외국어 해설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6월 7일(월)부터 6월 17일(수)까지이다. 지원자 중 총 30여 명을 1차 선발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약 5주간(6.23~7.23) 21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4시간씩 외부강사의 양성교육과 학예사의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자체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오는 6월 23일(수)부터 2주간 실시하는 박물관 전시해설사 양성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경기도의 정체성과 역사문화를 시대별ㆍ주제별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경기 땅에 사람이 등장하다’라는 주제의 연세대학교 하문식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 땅의 첫 고대국가 백제’와 ‘삼국통일의 첫 걸음, 한강유역’은 김기섭 공주대학교 연구교수와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장, ‘국가 근본의 땅, 경기’와 ‘고려인의 삶과 문화’는 정학수 인천문화유산센터장과 이익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고려와 조선의 도자문화’는 김윤정 고려대학교 교수, ‘새나라 조선의 체제와 경기관찰사’는 이선희 중앙대학교 교수, ‘조선의 학문과 사상’은 김언종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조선시대 사대부 문화’는 김문식 단국대학교 교수와 조규희 서울대학교 객원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후 7월 9일(금)부터 3주간 실시하는 박물관 전시해설사 실무교육은 경기도박물관의 학예연구사들이 주축이 되어 각 전시실별 구성과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해설사 양성교육과 실무교육은 7월 23일(금)까지 진행된 후, 수료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7월 28일(수) 전시실 시연 등 자체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2021년 경기도박물관 전시해설사는 8월 2일(월)부터 12월 31일(금)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해설과 전시물 보호,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보조, 박물관 이용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좀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2021년 경기도박물관 전시해설사 모집과 교육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