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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경기도박물관-수원 신영초등학교-(사)모아재 업무 협약 체결
▶ 박물관 교육 체험 학습 프로그램 지원 및 비대면 원격 수업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대표이사 강헌)은 16일(금) 16시에 경기도박물관 회의실에서 수원 신영초등학교와 (사)모아재와 학교연계 박물관 교육 체험 활성화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 19로 경기도박물관 김성환 관장과 신영초등학교 김영운 교장, (사)모아재 김봉수 이사장 등 업무 협약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경기 지역 교사 및 학생들을 위한 학교 맞춤형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마을공동체 가치 구현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소장 유물 및 콘텐츠 활용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통한 교육 지원 협력 ▶초등 교육 과정 연계 및 청소년 박물관 교육, 체험학습 지원협력 ▶비대면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 교육 지원 협력 ▶교사연수 및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마을교육공동체 제반사항 논의 및 공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마을공동체 가치 구현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향후 경기 지역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김성환 관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체험 콘텐츠와 학교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교사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영통구에 자리한 신영초등학교는 1997년 개교한 이래 3,8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사)모아재는 2002년 초·중등 교사 중심의 체험학습연구회로 출발하여 박물관 및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매개로 회원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체험학습연구회이다.
2020.10.19
경기도미술관 – 4.16재단 업무 협약 체결
▶ 2024년까지 문화・예술・학술・교육프로그램 등의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
▶ 첫 협력 사업으로 2021년 재난과 위로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협력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과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10월15일 오후 2시 경기도미술관 회의실에서 ‘경기도미술관과 4·16재단의 기획전시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1) 기획전시 협력, 2) 문화 ․ 예술 ․ 학술 ․ 교육프로그램 등의 기획에 따른 개발 협력, 3)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2021년 4월에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 착공식에 맞추어 ‘재단과 위로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4·16재단과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세월호 추모 10주기가 되는 2024년에 ‘4·16기억전시관’이 추모공원에 완공될 예정인데, 그때까지 경기도미술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제공될 학술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안미희(경기도미술관 관장)은 “재난과 팬데믹 이후 삶의 모든 기반과 일상이 뒤바뀐 혼돈의 시대에 예술을 통한 위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2016년 세월호 참사 추모전 <사월의 동행>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