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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경기문화재단 소속 문화기관 단계별 운영 재개
▶ 휴관은 한발 빠르게 재개는 반발 느리게,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5월 12일부터 운영 재개
▶ 홈페이지 사전 관람 예약제 시행을 통한 방역 체계 유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돌입에 따라 2월 25일부터 추진했던 경기문화재단 소속 문화기관들의 휴관 조치를 끝내고 5월 12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은 5월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관람예약을 통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감역 취약대상인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좀더 세심한 준비를 거처 한 주 늦은 5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전시실 리뉴얼 등으로 휴관 중인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별도의 계획에 따라 운영된다. 경기상상캠퍼스와 경기창작센터,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역시 5월 12일부터 대관 등 일부 이용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1.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하지 않기 2. 홈페이지에서 전시관람 예약하기(기관별 시간당 관람 가능 인원이 상이하므로 예약 필수), 3.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4. 입장 시 증상 여부 확인 및 추적을 위한 개인 정보 동의 등 방역 협조 5. 전시 관람, 이동할 때나 줄을 설 때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6.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일상 방역 준수 등 관람자를 위한 방문 지침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운영 재개에 따른 기관자체 방역도 더욱 철저히 추진된다.

경기도미술관에서는 5월 12일부터 《동시대미술의 현장-우리와 당신들》전과 《상설교육전시-그림, 그리다》전을 만나볼 수 있다. 당분간 전시해설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기획전은 12일부터 전시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Voice eye)를 통해 다국어 및 음성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상설교육전시는 5월 11일부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되었던 《침묵의 미래: 하나의 언어가 사라진 순간》전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학박물관은 실학의 탄생과 전개, 과학적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를, 전곡선사박물관은 한탄강 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을 소개하는 기획전 《전곡리 윗마을 사람들》과 고대 인류의 여정을 담은 상설전시를 볼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소속 기관별로 단위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시간대별로 이용자를 분산시킬 예정이다. 전시실 내에도 면적당 적정 관람 인원이 유지되도록 안내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이 재개되어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모이는 단체관람과 교육, 행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지속적으로 중단하며 개인 관람만 가능하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반드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관람예약을 사전에 꼭 시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5.07
경기문화재단,꽃향기에 코로나19 극복의 메시지 실어보내요
▶ 경기문화재단 대표, 부천문화재단 대표에 ‘희망 꽃’ 전달
▶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화훼 농가 지원 위해 직원 사무실에도 깜짝 꽃 선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 지원에 나섰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천문화재단에 방문하여 손경년 대표이사에게 ‘희망 꽃’다발을 전달,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순서를 넘겼다.

대표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과 더불어, 경기문화재단은 부천문화재단의 직원 사무실에도 추가로 화훼장식을 선물했다.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계에 전하는 응원과 희망을 담았다. 꽃을 받아본 직원들은 “화훼 농가도 돕고 꽃 선물도 받으니 기분이 좋다”, “덕분에 사무실 분위기도 화사해졌다”며 호응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경기도 전역에 위치한 재단 사업본부와 소속기관 사무실 40여 곳에도 깜짝 꽃 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훼 소비 생활화에 앞장서고자 ‘내 곁에 늘 꽃’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것이다.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는 “꽃을 나누는 것은 인류의 오랜 문화이고, 또한 꽃은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곳 어디에나 함께해온 동료이기 때문에 경기문화재단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은 기쁘고도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어려운 시절일수록 마음에 힘이 되는 꽃과 문화의 향기가 널리 퍼져나가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2020.05.07
‘경기도박물관, 교육강사들과 함께 만든 콘텐츠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 경기도박물관 사회복지 교육프로그램 교육강사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
▶ 박물관 온라인 콘텐츠 강화로 문화서비스 지속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코로나19의 장기침체로 빚어지는 문화예술강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강사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문화서비스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이어서 올해 코로나19 사태까지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휴관함에 따라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단이 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교육강사들은 어쩔 수 없이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로 인해 생계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

올해 3월 경기도박물관에 모집된 사회복지 교육프로그램의 교육강사는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대상으로 총 17명으로 연극·영화·미술·공예·문헌정보·문화기획·장애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로 구성된다. 이번 콘텐츠 제작에서는 이들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내실 있는 콘텐츠를 통해 단절된 문화서비스를 강화시킬 전망이다.

대상별 맞춤형으로 제작될 콘텐츠는 박물관 온라인 교육을 위한 실용성을 겸하고 있다.

어린이 대상으로 한 교육콘텐츠는 “경기의 보물찾기”라는 연극을 통해 경기도의 역사를 담고 있다. 단편적 지식 전달이 아닌 살아있는 생생한 경기지역의 역사를 소개하고자 하며 교육강사들의 시연을 기반으로 메이킹 필름 또한 제작 할 예정으로 보다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어르신 대상으로 한 교육콘텐츠는 박물관 소장유물에 기반 한 체험 교육 2종의 온·오프라인 교보재를 선보인다. 첫 번째 “상상하다” 콘텐츠는 조선시대 흉배 무늬를 통해 상상 속 동물 5가지 ▲호표 ▲노사 ▲용▲해치▲봉황의 상징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일상에 보자기를 씌우다”에서는 전통보자기의 쓰임새와 포장방법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두 교육에 대한 오프라인 체험 키트는 박물관 아트샵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마지막 장애인(시각, 청각) 대상으로 한 교육콘텐츠는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비한 경기보물” 위한 온라인 교보재로서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교수지도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상별로 제작된 영상 및 교육 자료는 경기문화재단 지지씨(https://ggc.ggcf.kr) 및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net.ggcf.kr)를 통해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2020.04.29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18억 추가 공모
▶ 공연예술 프로젝트 ‘드라이빙 씨어터’(10억)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업예술인 긴급 작품 구입’(5억)
▶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조합 공공예술 지원사업’(3억)
▶ 4월 29일부터 3건 동시 공모 진행
▶ 앞선 ‘백만 원의 기적’ 공정·투명 심사 위한 ‘도민 참관인단’ 모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4월 29일부터 경기도형 문화뉴딜 사업의 일환인 문화예술계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백만 원의 기적’(20억)에 이어 3건(총 18억)의 지원 사업 공모를 추가로 진행한다.

앞선 ‘백만 원의 기적’이 장르와 활동방식, 연령에 상관없는 소액 다 건의 범 예술인 대상 지원 사업이었다면 이번 추가 공모사업은 공연예술, 전업예술인, 독립영화인, 예술인조합 등으로 지원대상과 지원금 규모를 다양화·세분화하였다. 전업예술인 대상 긴급 작품구입을 제외한 모든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로 접수받는다.

비대면 공연예술 프로젝트 ‘드라이빙 씨어터’
사회적 거리 유지를 통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객 비대면 방식의 공연예술 프로젝트 ‘드라이빙 씨어터’ 공모를 추진한다. 음악콘서트,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코로나19로 상연 계획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무대공연예술 작품 40편을 공모(작품당 최대 2천만 원)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은 6월~7월 중 도내 고양, 안산, 양평의 야외 특설무대(드라이빙 씨어터)에서 독립영화와 함께 함으로써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 상영할 독립영화는 코로나19로 개봉이 취소·연기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이번 공모와는 별도의 선정과정을 거쳐 50편의 1회 상영권(2백만 원)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중 10편은 6중~7월 야외극장에서 상영되며 나머지 영화는 순차적으로 도내 문화시설(뮤지엄) 및 독립영화전용관,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을 활용해 무료 또는 유료 상영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접수는 5월 11일부터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업예술인 ‘긴급 작품구입 및 활용’사업
경기도 거주 전업예술인들의 자립지원 및 창작의지를 북돋기 위해 미술작품 긴급 구입을 추진한다. 한국화(문인화 포함), 서양화, 서예,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등 작가 1인당 1작품에 한해 300만 원 이내로 구입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작품을 선정한다.
구입 작품은 계약과 반입과정을 거쳐 별도 시설에 보관되며 향후 ‘경기미술은행’(가칭) 컬렉션으로 별도 기획전시 및 희망기관 작품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접수는 6월 11일부터)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artworks@ggcf.or.kr)로 접수하면 된다.(우편/방문접수 불가)
문의)qartworks@ggcf.or.kr 전화) 031-481-7039, 7043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 ‘예술인조합 공공예술 지원사업’
자립과 연대, 예술의 공공성을 추구하는 도내 예술인조합의 공공예술 프로젝트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기반의 창업과 창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예술인조합 육성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과 안정적 창작활동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경기도 소재 예술인조합(설립 준비 중 포함)이 신청 대상이며 고액 지원 사업임을 감안 3단계 심의(행정심사-서류심의-인터뷰심의)를 거친다. 서류심의로 10건을 선정 후 건당 5백만 원을 우선 지원한다. 이후 10건의 인터뷰심의(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최종 6건을 선정하여 건당 최대 4천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금액에 ‘조합원 기획료(인건비)’ 편성을 인정하여 조합의 자립운영을 도울 수 있게 했다.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하며 접수는 5월 18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받는다.(지원신청서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 다운로드)
문의) 031-231-0894

‘백만 원의 기적’ 공모심사 ‘도민 참관인단’ 모집
‘백만 원의 기적’ 공모사업은 예술인 피해 극복지원의 시급성을 감안, 내부심사위 구성, 정산과정 생략 등 기존 공모행정 절차를 최소화여 진행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공모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대한 담보하기 위해 ‘도민 참관인단’을 10명 이내로 모집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7일까지며 만 20세 이상의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단, 본 공모사업 지원자 제외)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의 참관인을 선정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ggcf.kr) 참고.
문의) 031-231-0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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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유튜브 ‘어박TV’에서 만나요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어박TV’를 시작한다.

어박TV는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코로나 19로 휴관이 장기화되고 상반기에 예정된 다양한 교육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되자, 박물관 대신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교육 콘텐츠들을 제공하기로 했다.

임시 휴관이 종료될 때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들기, 손 인형극, 신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임시 휴관이 종료된 후에도 진행이 완료된 프로그램, 예술 공연, 박물관 소식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박TV를 시작으로 실감형 콘텐츠 적용, 홈페이지 개편 등 스마트 뮤지엄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영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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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취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에 주홍미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를 임용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주홍미(54세) 신임 본부장은 경기문화재단 최조의 여성 본부장으로, 5월 1일자로 임용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주홍미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서울예술기획 등에서 오랫동안 문화기획자로 활동했고, 서울시 문화정책관, 예술TV 아르떼 공연기획본부장, 서울공연예술학교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위원,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과 단체에서 지난 27년간 창의적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삶과 동시대 예술을 매개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들을 지속해온 주홍미 신임 본부장은 문화예술계 현장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상 속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의 확대에 큰 기여를 해왔다.

주홍미 본부장은 “문화예술은 다양한 삶의 모습과 어떻게 결합하는가에 따라 더욱 강력한 가치를 지닌다”며, “감정과 공감의 언어인 문화예술이 도민에더 더욱 가깝고 촘촘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 많이 귀기울이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