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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300이벤트’ 실시
▶ 경기도민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이벤트 마련
▶ 문화누리카드 3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00명에게 쏟아지는 푸짐한 혜택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문화누리카드 300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체육 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 양극화 해소 및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남은 한 달여간을 문화누리카드 사용 집중 기간으로 보고 경기지역 이용률 제고를 위한 막바지 독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를 3만원 이상 사용하고 그 사용 내역을 인증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문화누리카드 300이벤트’를 실시한다. ▲1~10등 뮤지컬 <엘리자벳> R석 공연예매권(1인 2매) 10명, ▲11~60등 CU 모바일 상품권(2만원권) 50명, ▲61~100등 고급 목걸이 카드지갑(색상랜덤) 40명으로 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 1회 신청에 한 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3일(금)부터 12월 7일(금) 정오까지로, 사용 내역을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와 친구를 맺고 일대일 대화창을 통해 성명, 연락처, 주소와 함께 발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12월 12일(수) 경기문화누리카페 또는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 또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로
(031-296-1654~5)로 문의 가능하다.
2018.11.20
경기문화재단, 6번째 창생공간 ‘별짓’ 오픈합니다.
▶14년간 운영한 작은 도서관이 지역의 새로운 메이커 공간으로 새 단장

경기문화재단은 6번째 문화공방 ‘창생공간(MAKER SPACE) 별짓’을 오는 11월 24일에 오픈하고,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제작워크숍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창생공간 ‘별짓’은 14년 동안 작은도서관 ‘책놀이터’로 운영하다 인근에 큰 공립도서관이 생김에 따라 도서관 기능을 이관하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24일 오픈하는 행사에는 책놀이터 어린이 노래단 ‘시끌이들’과 아토인형극단의 ‘구름이와 욜’의 축하공연, 걱정 인형 만들기, 포트 락 파티 등이 이어진다. 삶에 필요한 생활기술과 사회적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하는 제작워크숍에서는 그림책을 소재로 페이퍼 커팅과 인형 만들기를 선보인다. 한성민 작가와 함께 환경과 공존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페이퍼 컷팅, 신종수 공방장과 함께 버려지는 나무 조각들로 만드는 걱정인형, 박지숙 작가와 함께 사라지는 멸종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동물 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성민 작, 조용한 밤/ 박지숙 작, 파란 자전거)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이 기획하고 운영하게 될 ‘별짓’은 그림책을 소재로 한 핸드메이드 굿즈를 기획하고 만들고 파는 공간이자,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업자와 예술가, 지역 주민들의 네트워크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도서관 기능을 넘어 메이커 책과 공구를 대여하기도 하고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제작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그램책 공방’으로 운영하게 된다.

창생공간은 제작 도구를 갖춘 작업장이자 시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쇼룸, 카페, 라이브러리 등 복합기능을 갖춘 커뮤니티 공방이다. 창생공간의 주요 키워드인 ‘기술’은 자작, 수리, 발효, 적정기술 등 일상과 밀접한 생활 기술이며, 이러한 기술과 공간을 공유하므로 사회적 활동과 공공을 확산하는 데에 창생공간의 의의가 있다. 2016년에 오픈한 수원 빼꼼(발효), 성남 재미(수리), 안양 이모저모 도모소(시니어 굿즈), 남양주 수동(적정기술 난로)과 2017년에 오픈한 오산 문화전파사(미디어) 등이 운영되고 있다. 창생공간의 주요 기능은 커뮤니티 활동의 지속성이다. 지역 멤버십 확보 및 시제품 개발 등 재원 마련을 실험하며 제작활동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노인, 주민, 청년을 잇는 ‘공공적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창생공간 3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간지원의 정책적 의미를 되짚어 보는 창생공간 쇼케이스를 오는 12월 12일부터 갖는다. 전시와 제작워크숍을 통해 지역별로 활동하고 있는 창생공간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8.11.19
2018 랜덤 액세스 Vol.3
《와해 양상 Disbanding Tendency》
▶ 젊은 작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의 장 확대
▶ 젊은 작가들의 생각과 열정에 임의접속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 가동
▶ 그 세 번째 프로젝트로 해미 클레멘세비츠의 신작들과 퍼포먼스 선보여

전시 개요
전 시 명
와해 양상 Disbanding Tendency
전시기간
2018. 11. 24 (토) ~ 12. 16 (일)
장 소
백남준아트센터 이음-공간 (카페테리아 야외 빨간 컨테이너)
오프닝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퍼포먼스
@ 이음-공간 (카페테리아 야외 빨간 컨테이너)
– 11월 24일 수요일 오후 4시 해미 클레멘세비츠 (**오프닝 퍼포먼스)
–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5시 계수정 / 김하은 / 해미 클레멘세비츠
– 12월 5일 수요일 오후 5시 사이먼 휘트햄 / 해미 클레멘세비츠
– 12월 12일 수요일 오후 5시 알프레드 23 하르트 / 해미 클레멘세비츠
주최주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협 찬
산돌구름
랜덤 액세스 Vol.3 해미 클레멘세비츠 《와해 양상》 소개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은 2018년 랜덤 액세스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의 《와해 양상 Disbanding Tendency》을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1층 야외에 위치한 이음-공간에서 개최한다. 해미 클레멘세비츠는 시각예술에서 소리의 활용 방식을 고찰하며, 청각과 시각의 관계, 다양한 기호와 감각, 그리고 소리의 인식과 재해석의 과정을 탐구하며 다양한 인터미디어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소리와 시각 간의 추상적 상응 체계들은 역사적 사회적 환경, 인식 등을 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도구로 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회의 관습적인 기호 체계로 음성이나 문자로 추상적인 상응 체계를 통한 연상을 작동시키는 ‘언어’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 작업들을 소개한다.

전시 《와해양상》은 시각, 청각 등 서로 다른 모달리티를 통해 음향과 이미지를 연계하여 인식/재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여 소리와 시각적 대상의 활용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신작 <개망초 프로젝트>, , 그리고 <종 / 총 (소리단어 시리즈)>은 언어의 음향적 또는 음악적 표현과 시각적 표상 간의 구조적 관계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작품들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다양한 시각적 기표와 음성적 기표로 ‘언어’를 경험하며 청각과 시각의 연관성, 소리의 인식과 재해석의 과정들을 경험하게 된다.

오는 11월 24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해미 클레멘세비츠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시 기간 중 매주 수요일 11월 28일, 12월 5일, 12월 12일 오후 5시에 계수정, 김하은, 사이먼 휘트햄, 알프레드 23 하르트와 해미 클레멘세비츠의 퍼포먼스가 전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