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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갤러리《너와 나의 시간》
기간/ 2017.12.18(월) ~ 2018.01.26(금)
장소/ 로비갤러리
전시명
너와 나의 시간
참여작가
김윤수, 이창훈
전시작품
조각, 영상 등 14점
개막식
2017년 12월 22일 (금) 오후5시
주최/주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관람시간
월요일~금요일 9:00~18:00
휴관일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경기문화재단 로비갤러리는 2017년 12월 18일부터 2018년 1월 26일까지 《너와 나의 시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 해의 끝을 알리는 동시에 다가오는 새해의 첫 문을 여는 장으로서, 김윤수와 이창훈의 작업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매순간 흐르는 ‘시간’을 주제로 예술적 대화를 도출하고자 한다. 두 사람이 삶의 구석구석에서 수집한 시간의 흔적과 사유를 통해 우리의 시간을 조망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윤수는 시간 속에서 무심히 지나가는 순간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내밀하게 시각화한다. 이 전시에 선보이는 작업에서 소재로 쓰인 달, 바람, 파도 그리고 누군가의 마음의 지나가는 순간을 담아낸 그의 작업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시간의 결을 느낄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창훈은 우리의 삶 속에 혼재하는 양면성을 통해 시간을 조망한 작업을 선보인다. 특히 로비갤러리의 양쪽 입구 상단에서 마주하는 파라다이스는 우리가 갈망하는 파라다이스일 수도, 파라다이스가 과연 무엇일까라는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시간에 대한 이질적인 의미들이 한데 뒤섞인 그의 작업에 내재된 함의를 풀어보고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물리적으로 느낄 수도,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시간은 개인마다 상대적인 개념으로 존재하고 우리의 삶에 공존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 속에서 매 순간 느끼고 경험하는 찰나의 순간을 예술의 영역으로 환원한 두 사람의 작업을 통해 다양한 시간의 장을 찬찬히 살펴보며 반추해보자. 이들의 작업을 통해 만나는 당신과 우리의 순간이 온전히 겹쳐져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작품 소개
이창훈_인생은-아름다워_단채널-영상_2011--김윤수_달빛(4_3600시간)_캔버스에-파스텔,-각19×27㎝_가변크기_2015---복사본
이창훈, 인생은 아름다워, 단채널 영상, 2011
김윤수, 달빛(4_3600시간), 캔버스에 파스텔, 각19×27㎝, 가변크기, 2015
김윤수_蝕의-선(2014.10.8
김윤수, 蝕의 선(2014.10.8. 7:45pm, 달의 개기식), 잉크젯 프린트, 36×27㎝, 2014
김윤수, TOUT ARRIVE(모든것이온다):from Manet’s notebook, 종이에 펜, 빈티지 액자, 나무, 22×70×20㎝, 2014
김윤수_잊혀지지-않는-마음_벽면에-아크릴,-가변크기_2011
김윤수, 잊혀지지 않는 마음, 벽면에 아크릴, 가변크기, 2011
김윤수_파도_PVC쌓기_11.8×32×21㎝_2016-김윤수_파도_PVC쌓기_24×44
김윤수, 파도, PVC쌓기, 11.8×32×21㎝, 2016
김윤수, 파도, PVC쌓기, 24×44.5×29㎝, 2016
너와-나의-시간-김윤수_이창훈-2인展_경기문화재단-로비갤러리_2017_1
너와 나의 시간 展_전시 전경
너와-나의-시간-김윤수_이창훈-2인展_경기문화재단-로비갤러리_2017_2---복사본
너와 나의 시간 展_전시 전경

경기문화재단 로비갤러리 전시

너와 나의 시간

2017.12.18 – 2018.01.26

이창훈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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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시간

2017.12.18 – 2018.01.26

김윤수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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