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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경기문화재단, 경기지역 예술가의 작업실 오픈 프로젝트

‘옆집에 사는 예술가’ 실시

– 6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술가의 작업실 9곳 오픈

– 문학·시각 분야 예술가들의 작업실에서 열리는 일상 공유 및 소통 프로젝트

예술가들의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공간인 작업실의 문이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지역 예술가들의 작업실 9곳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작업실은 예술가의 가장 사적인 창작 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문화 자산이자 거점 공간인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예술가와 일반 시민이 서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은 작업실을 방문해 창작의 현장에서 작가가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들을 보게 된다.

첫 순서로 오는 18일 평택에 위치한 우대식 작가의 작업실을 오픈한다. 시인의 서재를 둘러보고, 진위천변을 걸으며 시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조각가 최태훈은 두 번째 옆집 예술가로 나선다. 작업실 자체가 작품인 공간에서 작가는 자신이 걸어온 예술가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과 공유한다. 또 ‘붉은 산수’라는 기묘한 산수화 작가로 알려진 이세현 작가를 만나 산수화를 그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젊은 도예 작가 네 명이 모인 ‘팜스(palm’s)’는 지하 작업실에서 아트마켓과 체험 워크숍을 결합한 ‘손바닥 위 작은 시장’을 연다.

재단 관계자는 “사람들이 작업실을 찾아 예술가들의 다르고 특별한 시각과 생각의 방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술가의 작업실 참가 신청은 옆집예술 홈페이지(http://g-openstudio.co.kr)에서 가능 하다. 작업실 공간에 따라 수용 인원수가 제한되며, 참가 확정된 참여자에 한해 작업실의 정확한 주소가 안내된다. (문의 031-231-0827)

■사진별첨(포스터)
2016.06.15

경기문화재단, 17일 북크로싱데이(Book-crossing Day) 행사 개최

-책 읽기·쓰기·양도 과정을 통한 소통 및 독서 활성화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재단 1층 로비갤러리에서 ‘북크로싱데이(Book-crossing Day)’ 행사를 개최한다. 북크로싱은 집에서 잠자는 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책 돌려읽기’ 운동이다. 읽기·쓰기·양도 과정을 통해 독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재단은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을 북크로싱데이로 선정해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나, 책을 재단 1층 로비로 가져온다. 둘, 책 고유번호를 작성한다. 셋, 서가에서 본인이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가져가서 읽고 책 속에 메시지를 작성한 후 다음 달 북크로싱데이 행사에 다시 가져온다.

재단은 로비에 책상에 북크로싱 노트를 비치해 책 기증과 반납을 기록할 예정이다. 분기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참가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추후 문학 강좌 등 독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예술 선도기관인 경기문화재단에서 도민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적 지식 향유 및 공유를 위해 북크로싱데이를 기획했다”면서 “재단 로비가 도민의 문화예술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을 높일 뿐만아니라 재단 직원과 도민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재단 로비갤러리는 경기도미술관의 한뼘갤러리 전시, 골목잡지 전시 <어진 물과 큰 빛 가마>, <권윤덕 작가의 꽃할머니>, 종이결을 이용하여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현하는 이승오 작가의 공예 전시, 맥간 공예 전시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별첨(포스터)
2016.06.13

전곡선사박물관, 오는 18일 ‘유월산보, 전곡을 걷다’ 프로그램 운영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오는 18일 개관 5주년을 기념 ‘유월산보, 전곡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한용 관장이 직접 가이드로 나서 전곡선사박물관 앞마당 및 뒷마당 일대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에 개관한 전곡선사박물관은 전곡리유적지 위에 건립됐다. 이곳은 1978년 주먹도끼가 처음 발견된 이래 지속적인 발굴 조사가 이뤄진 장소다.

‘유월산보’는 박물관 입구 갈대숲에서 시작해, 역사문화촌, 박물관 지붕산책로, 발굴피트 등을 걷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곡리 발굴조사부터 박물관 건립까지 함께 한 이한용 관장이 전곡리 유적 조사, 박물관 건립 전 마을이야기, 박물관 건설 당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박물관 일대를 걸으며 참여자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실내 전시 위주 관람에서 벗어나 약 1시간 30여분 동안 박물관 일대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월산보, 전곡을 걷다’는 성인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jgpm.ggcf.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박물관은 ‘유월산보, 전곡을 걷다’ 이후 하반기부터 매달 ‘산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별첨(포스터)
2016.06.09
경기도 – 경기문화재단
청년창직과 지역상생을 위한 ‘경기상상캠퍼스’ 오픈
– 생명, 과학, 예술을 기반으로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창조플랫폼 –
핵심 키워드 : 청년창직, 사회적경제, 전환마을, 삶의 학교
‘경기상상캠퍼스’ 개관의 주요 내용
1. (구)서울대 농생대가 21세기 경기문화의 미래를 위한 ‘경기상상캠퍼스’로 재탄생
2. 경기청년문화창작소(구 농원예학관), 경기생활문화센터, 경기수원생생공화국 등 1단계 오픈, 2단계는 연말까지 추가 리모델링 통해 경기청년문화창작소(구 농화학관 및 농업공작실), 업사이클링 센터 등 오픈 예정
3.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오픈 페스티벌-[리]부팅:[RE]BOOTING” 개최
4. ‘[리]부팅’콘서트 : 안치환밴드, 샌드페블즈, 김반장과 윈디시티, 윤석철 트리오, 유니온펍, 카타 등
※ 샌드페블즈는 제1회 대학가요제에서 <나 어떡해>로 대상 수상. 서울대 농대 출신의 밴드로 과거 76학번이 이번 공연에 참여
5. 또한, 청년문화 쇼케이스, 생활문화공방 오픈체험, 청년포럼, 플리마켓, 거리공연, 푸드마켓,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집들이, 아카이브 전시, 어린이 책놀이터, 수원생생공화국 쇼케이스, 하늘장터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
6. 향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청년들의 창직실험,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생활문화, 생태적 삶을 위한 문화재생 등 돌봄사회와 공유경제를 위한 ‘전환마을’로서의 가치와 ‘삶의 학교’로서의 이상을 실현하게 될 것
왜 ‘경기상상캠퍼스’를 만드는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구)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경기상상캠퍼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3년을 준비 해 옴. 교통의 요충지 수원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의 경기상상캠퍼스는 청년창직 및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최적의 요충지임. 수원시를 비롯 지역 인근 10여개 대학의 문화예술 관련학과에 1천여명의 대학생이 있음. 경기상상캠퍼스는 이들을 위한 창직실험 및 다양한 문화예술 랩 참여를 통해 새로운 청년문화를 주도할 예정. 또한 상대적으로 낙후 된 서수원권의 지역주민은 물론, 경기도민들의 문화적 삶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함. 경기상상캠퍼스는 21세기 신경기도의 미래적 삶을 상상하는, 어린이에서 청년은 물론, 온 가족까지 세대가 공유하는 ‘삶의 학교’로서의 위상을 갖게 될 것임.
경기상상캠퍼스의 핵심공간이 될 경기청년문화창작소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직종을 창조하는 창직실험과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됨. 특히 새로운 전환시대를 맞이하는 청년세대들이 문화적 실험을 통해 마을, 공동체, 지속가능성, 자율, 자립, 공생 등의 가치를 찾게 될 것임. 특히 사회적경제를 통한 ‘전환마을’의 실험은 경기도의 미래 천년을 위한 ‘삶의 학교’로서의 비전을 보여주게 될 것임.
‘경기상상캠퍼스’는 어떻게 이뤄져 있나?
13년 동안 방치되었던 (구)서울대 농생대는 2013년부터 경기도가 새로운 플랜을 준비함. 지난해부터 농원예학관과 농공학관 등 2개동 리모델링을 통해 ‘경기생활문화센터’, ‘경기청년문화창작소'(이상 농원예학관), 상상공학관-경기수원생생공화국(농공학관)’으로 새롭게 재탄생함. 또한 연말까지 2차 리모델링을 통해 공방형 문화예술 랩을 중심으로 한 경기청년문화창작소 본 건물(농화학관 및 농업공작실)이 완성될 예정임. 그 외 업사이클링센터도 준비되고 있음.
경기생활문화센터와 경기청년문화창작소에서는 어린이 책놀이터를 비롯해, 지역생산물과 연계하는 문화허브 카페, 생활예술공방 및 생활예술 아트숍 운영, 청년창직 실험 랩, 다사리문화기획학교 등이 운영됨. 2단계 작업이 끝나는 연말에는 공모를 통해 청년단체들을 입주시킬 예정임. 또한 상상공학관에서는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업사이클링 문화를 통해 창의적 생산 활동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도 만들어 내게 될 것임.
‘경기상상캠퍼스 오픈 페스티벌’의 내용은?
‘경기청년문화창작소’, ‘상상공학관’, ‘사색의 동산’, ‘산책로’ 등을 무대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상상캠퍼스 오픈 페스티벌>은 리부팅(Rebooting)을 콘셉트로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돼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임.
주요 행사로는 △상상캠퍼스 부지 활용방안에 관한 ‘청년포럼’, △청년 인디밴드와 농생대 출신 포크밴드 등 총 5팀이 참여하는 ‘리부팅 축하콘서트’, △청년 문화예술 단체와 생활예술공방팀 등 총 14팀의 ‘쇼케이스’, △어린이책놀이터 동화구연, 어린이 폐장남감 장터, 엘리스체험전 등의 ‘체험 프로그램’, △농생대 문헌, 오브제, 소리 등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 △생활예술품 셀러 20팀이 참여하는 ‘아트포레 예술장터’, △거리극, 팝버스킹, 코미디 서커스 등의 ‘거리공연 스트로베리필드’ 등 풍성한 일정으로 꾸며지며, 행사기간 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도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임.
‘경기청년문화창작소’에서는 누가 활동하나?
경기청년문화창작소에서는 2016년 총 8팀의 청년단체가 시범입주를 시작함. 입주팀 ‘사만키로미터’는 지구 한바퀴라는 의미로 ‘백수남 실수녀’라는 청년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후 독립출판 제작을 위한 창업을 했음.
청년들의 예술여행 관련 이야기를 다채롭게 보여주는 ‘장기여행자’를 제작하면서 청년들의 자유분방한 노마드적 청년정신을 독립출판물이라는 매체로 표현함. 또 다른 입주팀 ‘자전거문화살롱’은 자전거를 매개로 다양한 문화활동과 창작활동을 보여줌. 자전거로 13개 도시를 여행하는 자전거마니아로서 자전거로 작은 무대를 달아 이동식 공연을 펼치는 ‘자전거 음악 배달부’, 자전거와 연결된 작은 식당을 제작하여 손님들과 지역의 음식을 나누면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자전거 식당’을 진행함. 이외에도 스트리트의류 제작 청년단체, 목공예 청년예술단체 등이 경기청년문화창작소 3층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
또한 경기청년문화창작소와 함께 새로운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청년기관 전문가와 청년단체들이 토론하는 ‘청년포럼’과 청년문화기획자들의 배움터인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집들이’, 청년밴드들의 버스킹 공연 등 공간 곳곳이 청년들이 주체가 된 축제로 이어질 계획임.
※ 이하, 별첨자료 참조
별첨자료
1. 경기상상캠퍼스 오픈 페스티벌 계획안
2. 경기청년문화창작소, 경기생활문화센터 개관
2016.06.07
수상한공간사용법
당신, 내 친구, 내 동료. 이들이 하고싶은 일, 하고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나눌수 있는, 꼭 멋진 발표가 아니라도 모두가 모여 생각을 나누는 것 만으로도 즐거울 수 있는,그런 포럼이 매월 찾아옵니다.
창간호(6월호) 주제 : 「수상한 공간 사용법」
일정
2016년 6월 11일(토) 14:00-16:00
장소
경기청년문화창작소 3층 오픈강의실
모두에게 생소한, 수상한 공간(서울대 농생대)을 사용할 수 있는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듣고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함께 공유하는 시간
수상한 공간 소개
서울대 농생대 부지 및 경기청년문화 창작소 소개 (예술감독 강원재)
삼삼한 공간 소개
무중력지대 G밸리 이야기 (무중력지대 센터장 박주로)
통의동 보안여관 이야기 (보안여관 대표 최성우)
수상한 공간 상상
창작소 내 독립출판 아카이브 설치 (PQR 실장 천인우)
수상한 공간을 사용하는 방법 by 살롱시소 (살롱시소 기획실장 박진형)
청년 예술가 모셔가세요! (자전거문화살롱 대표 하은혜)
힐링교실 (룩스비비 대표 윤민영)
익숙한 어른과 아지트 : 청소년과 대학생의 문화공동 협업공간 (투스텝스 팀장 하석호)
미술품과 커피 그 특별한 만남 (물빵울프로젝트 대표 허강영)
사전 참가신청을 하신 분들께는 경기청년문화창작소 개관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참가신청 접수
irene0878@ggcf.or.kr (지역, 성명, 연락처 기입하여 이메일 접수)
기타 문의
경기문화재단 경기청년문화창작소 031-296-1986
주 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서둔동103-25) 경기청년문화창작소 (구 서울대 농생대)
대중교통
수원역 7번출구 버스 정류장 88, 88-1, 720-2, 730번 탑승. ‘푸른지대’ 정류장 하차
2016.06.01
청년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실험에 몰입할 수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오픈!!
행사일시
2016.06.11(토) 14:00 ~ 20:00
장소
경기청년문화창작소 (구 서울대 농생대)
프로그램
프로그램이 시간, 프로그램, 장소로 구성된 표입니다.
시간 프로그램 장소
14:00~16:00 월간 청년포럼 <창간호> 창작소 3층
14:00~18:00 청년문화 쇼케이스
생활문화공방, 아카이브 전시
어린이 아나바다 마켓
창작소 1층
플리마켓 창작소 진입로
거리공연 창작소 일원
플라타너스 어울마당 체험 어울마당
상상공학관 쇼케이스 및 전시 상상공학관
하늘장터 하늘장터
14:00~20:00 푸드마켓 어울마당, 창작소 진입로
18:00~20:00 (리)부팅 콘서트 사색의동산
행사장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서둔동 103-25) 경기청년문화창작소(구 서울대 농생대)
주차장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호로 89(103-2)서울대 농생대 창업지원센터
※ 차량은 정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수원역 7번출구 버스 정류장 88, 88-1, 720-2, 730번 탑승 ‘푸른지대’ 하차
문의
경기청년문화창작소 031-296-1981~6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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