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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경기창작센터 온라인 VR영상 오픈스튜디오 개최
▶ 집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방문하는 2020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 스튜디오 ◀
■ 행사 개요
○ 행 사 명 : 2020 경기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 행사기간 : 2020. 11. 06. ~ 온라인 상시
○ 행사장소 :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온라인 영상)
○ 온라인 채널 : 경기창작센터 유튜브 채널
○ 입주 작가(VR영상 오픈스튜디오) : 김수나, 김영구, 김용현, 김은솔, 김재유, 김채린, 민혜기, 박관택, 박미라, 박소영, 박신용, 서소형, 서혜민, 성필하, 송성진, 엄유정, 오민수, 이언정, 이웅철, 이현지, 임철민, 정민정, 정정호, 정현두, 조문희, 조민아, 조선경, 조현택
○ 입주 기획자(영상 오픈스튜디오) : 이문석, 황아람
○ 주최 및 주관 : (재)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 행사 내용
(재)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는 11월 6일(금)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경기창작센터 온라인 VR영상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경기창작센터는 역량이 우수한 입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선보이기 위한 온라인 콘텐츠들을 기획, 발굴해왔다. 입주 작가의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경기창작센터의 연례 행사 “오픈스튜디오”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취지 하에 올해에는 온라인 VR영상으로 공개된다. 이에 따라 2020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 28인 및 입주 기획자 2인의 다채로운 작업과 작업실을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360도 카메라로 촬영된 오픈스튜디오 영상에서 시점을 자유로이 이동시켜 작업실을 관람하며 참여 작가의 작업 세계에 대해 이해해볼 수 있다. 또한 영상 안에는 작업 중인 작가의 모습과 작업 과정이 담겨있다. 작가별 추가 정보는 해당 입주 작가의 작업실 영상 내 팝업 이미지나 별도 링크 등을 통해 참고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픈스튜디오 연계 사전 프로그램인 ‘프리(pre)오픈스튜디오’에 이어 진행되는 본 행사이다. ‘프리오픈스튜디오’는 팬데믹으로 대외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어려워진 경기창작센터에서 입주 작가들의 창작역량 증진을 위하여 마련했던 프로그램으로, 입주 작가들 중 10인의 스튜디오별 좌담회로 운영되었다. VR영상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작가에 대해서는, 경기창작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어있는 프리오픈스튜디오 영상을 통해 작가의 작업적 성찰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

《2020 경기창작센터 온라인 VR영상 오픈스튜디오》의 연계 행사로 온라인 라이브 경매 <쌈짓돈 옥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 분야 전문 유튜버 “켈리온레드바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해당 채널에서 11월 11일 오후 5시에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 6인의 소장 가치가 있는 소형 작품 10점에 대한 경매가 생중계로 이루어진다. 경기창작센터 유망 작가들의 창작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창작센터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아트레지던시로서 동시대적인 이슈와 예술 동향을 반영하는 전시와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창작센터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아트레지던시로서 동시대적인 이슈와 예술 동향을 반영하는 전시와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행사 문의
(재)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선감동)
gcc.ggcf.kr / 032-890-4810
■ 별첨 자료
1. 2020 경기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참여 입주 작가 및 입주 기획자 프로필 모음
2. 2020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 스튜디오 사진
3. 2020 경기창작센터 VR영상 오픈스튜디오 포스터
2020.11.04
"석기시대 어린이는 어떻게 살았을까?"
▶ 전곡선사박물관, 10월부터 기획전 〈석기시대 아이들〉를 개최
▶ 여성과 아이들을 중심으로 바라본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전시
▶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전시와 가족이 함께 하는 선사도서실까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2021년 3월 28일까지 기획전 〈석기시대 아이들〉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여성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대중문화 속 선사시대 사람들은 거친 삶을 살아가는 남성 사냥꾼의 모습으로 묘사되곤 하였다. 하지만 실제 선사시대 사람들은 자녀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부모이자, 약자를 보호하고 그들의 죽음에 슬퍼하는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인류 진화와 사회 구성에서 여성과 어린이는 문화 생산자이나 소비자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은 선사문화의 주인공들을 인포그래픽과 정밀모형·전시체험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시를 여는 코너인 〈QnA 선사가족의 모든 것〉은 ‘어린이는 소비자일까 생산자일까?’, ‘전염병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와 같이 선사시대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40가지 질문과 정보를 담은 대형 인포그래픽으로 구성되었다. 각각 여성·어린이·진화·문화에 대한 정보를 담은 40가지 이야기와 그림들은 대형 선사 그림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가족의 탄생〉코너는 마치 살아있는 것과 같은 실물 크기의 호모에렉투스 가족 모형과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가족들이 남긴 손바닥과 발바닥 자국의 복원유구들이 소개하여 선사시대 가족애를 엿볼 수 있다. 이어지는 〈사랑과 추모〉 코너는 선사시대의 높은 사망률로 인해 엄마와 함께 묻힌 아이들의 무덤유구와 복원도를 통해 선사시대 가족들이 애틋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슬퍼했는지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놀이의 기술〉 코너는 추운 빙하기를 살아간 어린이의 옷에 담긴 석기시대 사람들의 기술에서부터 어린이의 놀이와 교육, 사회화를 함께 보여주는 석기시대 장난감을 통해 선사인들의 기술과 의미를 알아보며, 〈선사시대를 발견한 아이들〉 코너는 세계적인 선사유적인 알타미라와 라스코 동굴벽화를 발견한 주인공인 어린이를 주제로 한 체험코너로 마련되었다. 전시에서 만나는 다양한 선사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선사도서실〉에는 고고학과 인류학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어린이 도서와 대중 도서가 준비되어 꼬마 고고학자들의 호기심을 채워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11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수 선사인형을 만드는 〈우리 친구 할래?〉가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확대를 위해 온라인 교육 〈우리집 박물관〉도 비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jgpm.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4
2020년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영상, 사진, 웹툰, 스토리 분야에서 총 154건 작품 접수
▶ 경기옛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한 우수한 작품 최종 31건 선정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옛길센터는 ‘2020년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3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간 경기옛길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가지고 일반 시민들이 직접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분야 콘텐츠를 제작하여 접수하였으며, 사진 70건, 영상 41건, 웹툰 9건, 스토리 34건으로 총 154건이 접수 되었다. 이 중 1차 서류심사, 2차 작품심사를 거쳐 사진 9건, 영상 9건, 웹툰 4건, 스토리 9건, 총 31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스토리 부문은 장애를 가진 한 아이가 경기옛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만난 선현들과 소통하고, 그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창작 동화인 ‘길을 걷는 아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낙생역길에 드리워진 봄 풍경’이라는 주제로 영남길이 지나는 분당 중앙공원의 전경을 찍은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이어 영상 부문에서는 1박 2일 동안 삼남길을 걸으며 포착한 순간과 소감을 영상으로 담아낸 ‘걷기란 뭘까?’라는 작품이 대상을 받았으며, 웹툰 부문에서는 경기옛길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그린 ‘경기옛길이 뭐야?’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각각 경기옛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나 홈페이지(https://ggcr.kr/) 등 추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고, 작품집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경기옛길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이 경기옛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