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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경기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최종 1,600명 선정···30대·40대가 가장 많아
▶ 7월 13일(월) 최종 1,600명 선정 발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예비자 추가 10% 선정,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예비바 선정 순서대로 추가 선정
▶ 1인당 25만원 휴가 경비 지원 전용 온라인몰서 각종 문화여가상품 구매 가능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020년도 경기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자 1,600명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을 벌인 결과, 총 5,863명이 신청하며 경쟁률 약 3.6:1을 기록했다. 이어 7월 9일까지 서류보완 기간을 둔 후, 지난 13일 추첨 프로그램(유니피커)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추첨 결과, 총 1,600명 중 40대가 427명(2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422명(26%), 20대 392명(24%), 50대 274명(17%) 순으로 많았다. 고용형태로 보면 비정규직이 1,249명(78%), 특수형태고용직이 351명(22%)으로 나타났다. 추첨 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 또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특히 공정성을 기하는 차원에서 추첨과정을 담은 영상을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선정된 노동자는 본인 부담금 15만 원을 7월 31일(금)까지 지정된 계좌로 납부해야 하며, 미납부시 예비선정자에게 기회가 돌아감을 유의해야 한다.

최종 본인부담금 납부까지 확인되면 경기도가 25만원을 추가로 지원, 경기도가 25만원을 추가로 지원, 이렇게 형성된 적립금 40만원을 오는 12월 13일까지 전용 온라인 몰에서 제휴 패키지상품, 숙박권, 입장권 등 국내 여행과 관련된 각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도내 박물관, 미술관, 공연, 전시, 지역행사, 맛집 등 경기도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개발한 ‘경기도형 문화여가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노동자 휴가지원 사업에 쏟아진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노동과 휴식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이 보장되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53-8188, 8189)로 문의하면 된다.
2020.07.14
코로나19 시대 실학박물관의 경기도민 인식 설문조사
▶ 코로나19 시대 도민의 문화기관 이용 인식조사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김태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문화기관의 대응과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해 경기도민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박물관의 ‘비대면 사업’, ‘실내・실외 거리두기 문화프로그램’ 참여의사 등 19개 항목을 묻고 있다. 더불어 수도권의 박물관을 비롯한 문화기관이 휴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시 개관할 시점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 실학박물관은 이번 설문조사로 코로나19 보건위기 진행 중 박물관의 비대면 사업과 야외 프로그램에 대한 도민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는 도민의 태도 및 국민의 문화향유 욕구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본 설문조사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학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관련 문의는 방문식 학예사(☎031-579-6011)에게 요청하면 된다.


▶ 설문조사 참여 경로
실학박물관 홈페이지 : http://silhak.ggcf.kr/archives/19913
실학박물관 SNS : https://www.facebook.com/museumsilh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