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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미리 만나는 가을축제 <숲속 모두의 8월 포레포레>
▶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롱보드, 바운스 미로 운영
▶ 8월 영화상영작 ‘세상의 모든 계절’, 한수희 작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진행
▶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살랑이는 바람과 함께 미리 만나는 가을축제 <2019 숲속 모두의 포레포레>가 8월 31일(토) 12시부터 18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사색의 동산과 청년1981, 공간1986 등 실내외 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8월 포레포레는 ‘포레놀이터(익사이팅 롱보드, 바운스 미로)’와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는 ‘포레시네마’ 등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레놀이터 특별 프로그램>
8월 포레놀이터는 이전의 포레포레에서 진행되지 않았던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하다. 시원한 초가을 바람을 맞으며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포레 워터밤 : 바운스 미로’와 ‘익사이팅 롱보드’를 기획했다.

‘포레 워터밤 : 바운스미로’은 모든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미로놀이로 안전규칙을 준수하여 준비운동과 함께 40분 운영하고, 2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청년1981 뒷마당에서 총 5회(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운영될 예정이다.

‘익사이팅 롱보드’ 체험은 생생1990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의 길목에서 12시~18시 상시운영 될 예정이다. 15시에는 스페셜 스테이지 입주단체(그루버) ‘더플룸’의 디제잉 공연도 열린다. 17시에는 롱보드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 할 수 있는 ‘월드챔피언 퍼포먼스 라이딩’이 진행된다.

<포레시네마>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는 ‘포레시네마’의 8월 영화상영작은 ‘세상의 모든 계절’이다. 마이크 리 감독의 ‘세상의 모든 계절’은 추운 겨울 끝엔 언제나 봄이 찾아오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장르로 14시부터 16시10분까지 상영된다. 포레시네마의 특별프로그램 ‘포레시네마 클럽’에서는 한수희 작가와 함께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인가요?’의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와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질문에 참여한 관객은 ‘스페셜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숲속장터, 포레스테이지>
‘숲속 장터’는 사색의 동산과 공작1967로 장소를 이원화하여 열린다. 사색의 동산에서는 40여팀의 셀러가(seller) 참여하여 아트상품 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작1967 라이브클럽에서는 특별한 마켓이 열린다. ‘음악을 팝니다.’라는 주제로 ‘컨셉마켓’을 열어 음악상품(앨범, 굿즈)을 판매하고 공연도 진행한다. 13시 30분 아웃오브캠퍼스, 15시 30분 Bluemen Klang, 17시 30분 싱어송라이터 이재영 아티스트 총3팀의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포레스테이지’에서는 13시, 16시 일장일딴 컴퍼니의 ‘줄로하는 점’ 거리예술 공연과 14시 30분 경기생활문화동호회 마술클럽SMC ‘마술쇼’가 사색의 동산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레작업실, 경기생활문화센터>
청년1981, 공작1967, 생생1990 에서는 입주단체(그루버)와 경기생활문화센터 동호회에서 기획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생활문화 동호회에서는 한가위 윷놀이, 팽이프로그램 외 지구환경놀이, 우드버닝, 포크댄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주단체(그루버)가 기획한 포레작업실에서는 나만의 뱃지 만들기, 냄비받침 만들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포레작업실의 8월 특별 이벤트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스페셜 파우치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별도의 참가비 있음)

<포레포레 8월 이벤트>
지난달에 이어 8월 포레포레도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첫 번째 이벤트 ‘4행시 짓기 이벤트’는 <가을하늘>로 4행시를 짓고, 응모함에 넣으면 14시, 17시에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는 경기상상캠퍼스의 SNS를 팔로우하면 ‘포레 뱃지’를 증정한다. 세 번째 이벤트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포레포레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숲속사무소, 숲속 둥지 : 자기만의 방, 포레바운드, 포레작업실, 경기생활문화센터, 포레시네마 6곳을 방문하고, 스템프를 모두 받으면 ‘포레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임은옥 팀장는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8.27
“고구려 기와 문양 속 역사와 예술의 코드를 풀다”
▶ 전곡선사박물관, 〈예술과 암호 : 고구려의 기와 문양〉 전시 개최
▶ 고구려 기와 문양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김혜련 작가 작품 전시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8월 30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예술과 암호 : 고구려의 기와 문양〉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고유물에 담긴 예술성을 현대적 감성으로 발굴하고 소개하는 전곡선사박물관의 새로운 시도로 고구려 기와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김혜련 작가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고구려 기와 문양」 1점, 「평양외성 기와 문양」 1점, 「고구려 문양 드로잉」 20여점이다. 「고구려 기와 문양」, 「평양외성 기와 문양」 작품은 각각 100점의 작품이 군집을 이루면서 고구려 기와의 기하학적인 문양을 웅장하게 묘사함으로서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다.

이번 전시는 호로고루를 비롯한 고구려 3대 성이 위치한 연천의 지역적 정서와도 잘 어우러지는 전시다. 특히 전곡선사박물관 부지 내에도 고구려성이 위치하고 있어 색다른 감흥을 주고 있다. 전시 관련 세부 정보는 경기문화재단 및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별첨 : 전시 포스터
2019.08.27
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찾아줘서 고마워!’ 이벤트 실시
▶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한 가맹점 발굴 이벤트 진행
▶ 미등록 가맹점 제보 시, 푸짐한 선물 제공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발굴 이벤트 ’찾아줘서 고마워!‘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직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사업장을 찾으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네 서점, 사진관, 방탈출체험, VR체험관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 맞는 사업장을 발견하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외관 사진을 촬영해 참여자 정보와 함께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발송하면 된다(이름/연락처/생년월일/카드 뒷번호 4자리). 단, 이미 등록된 가맹점이거나 담배/생활용품/식·음료/문구류/패션잡화 등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불가한 품목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응모가 불가하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응모 선착순 3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며, 1인 최대 10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내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수시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 또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031-296-1654~6)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해 도내 27만 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8만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급한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도서‧음반‧악기 구매, 공연‧영화‧전시 관람, 문화체험프로그램, 국내 여행, 열차‧고속‧시외버스 등의 운송수단, 숙박시설, 스포츠경기 관람, 운동용품 구매, 체육시설 등 문화‧여행‧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소멸된다. (문의 : 문화누리카드 콜센터 (1544-3412))
■ 별첨 : 이벤트 홍보 이미지
2019.08.26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경기문학’ 출간
▶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을 통한 도내 유망·우수작가 선정작 작품집 출간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 ‘경기문학’ 시리즈를 출간했다.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문학분야의 유망·우수작가 26명을 대상으로 소설 12편과 시 100편이 수록된 소설집 6권, 시집 1권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문학시리즈에서는 동시대 다양한 경향의 문학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기성의 미학을 바탕으로 써나가는 것이 아니라 작가 각자의 미학과 시학을 구축해가며 다양한 경향을 보여주는 문학의 흐름이 정착된 것을 볼 수 있다. 신진부터 중견까지 다양한 경험과 주제를 담아내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는 특정 유행에 치우치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20명의 시인들 역시 개성적인 어법과 스타일로 삶의 질곡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건너가고 있다.

문학이라는 경이(驚異)를 기록(記錄)한다는 의미의 ‘경.기.문.학驚.記.文.學’ 시리즈는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문학 분야 선정작 시리즈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문인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그들의 선정 작품을 시리즈물로 2016년부터 출간하고 있다.

올해는 작품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8월 30일(금) 서울 문래동 스페이스9 갤러리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극단 경계없는예술센터의 오프닝 거리극을 시작으로 문정희 시인의 축사와 경기문학 참여 작가들의 작품 낭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래예술창작촌 일대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의 표지 원화 전시회도 함께 열려 이목을 끌게 될 것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문.학’ 발간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또한 유명작가의 작품에만 편중되는 독서시장의 폐해를 극복하고 신진 유망 작가의 문학성 있는 작품을 널리 보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