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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2015년도 경기문화재단 블로그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5.11.05
보 도 자 료
우) 442-835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6-1 전화) 031-231-7263 전송) 031-231-7269
2015. 11. 4 쪽수 사진 기관 도메인주소 자료문의
2015경기생활문화 협력네트워크 워크숍 2쪽 1 20150812_161421_178 부서 : 생활문화팀
담당 : 김수미, 황은진
전화 :031-231-0812,0814
2015경기생활문화 협력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경기도 생활문화 협력망 구축을 위한 청신호
– 이어 11월 13일 12개 시·군 생활문화담당자간 사업 본격화 논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5 경기생활문화 협력네트워크 워크숍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안산 경기창작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하남, 군포, 부천, 용인, 수원, 성남, 화성, 이천, 의정부, 의왕 등 경기도 10여 개 지역에서 생활문화 사업을 담당하는 기초문화재단의 실무자 30여명과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총 100여 명이 함께 모였다.
워크숍은 각 지역재단의 생활문화 정책 방향과 사업성과 등을 소개했고, 동호회 회원들은 각 팀을 소개한 후 자신들의 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발표회를 통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회원들간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눈에 띈 이색적인 무대는 해외팀 생활문화 사례를 위해 일본과 네팔에서 참석한 고바야시 히카루(小林 光), 라비카팔리(lavikapali), 상암판타(sangampanta)의 발표 자리였다. 칠순 고령의 고바야시 히카루는 일본의 일반생활인 음악활동단체인 우타고에(うたごえ, 노랫소리라는 뜻) 합창단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지난 17년간 한국과 민간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던 사실을 알렸다.
■ 일본 네팔 등의 생활문화 동호회 참가로 해외와의 상호 교류 물꼬 터
일본의 거대 동호회라고 할 수 있는 우타고에 합창단은 1948년부터 창단되었으며, 전쟁 이후 좋은 노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에너지를 70여 년 동안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최근에 우타고에 합창단은 장애인들이 일하는 장소를 소재로 노래를 창작했는데, 이들의 삶과 노동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서 이들의 작업장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네팔에서 초청된 전통악기 연주자 라비카팔리와 상암판타는 전통음악을 바라보는 사회의 낡은 인식개선 촉구로 공감되는 자리를 이어갔다. 더불어 상암판타는 “한국 전통음악은 네팔의 전통음악과 유사한 느낌이 있어 친숙하게 느껴졌다. 특히 장구춤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회원들의 공통된 요구는‘타 지역 회원들과의 상호교류와 소통을 위한 창구’였으며, 이는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 경기권역의 협력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데에 중요한 과정이 되었음을 재확인시켜준 셈이다. 따라서 2015경기생활문화 협력네트워크 워크숍은 경기권역 생활문화 사업을 위한 성공적인 출발이었다고 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이번 워크숍에 이어 11월과 12월(1차 모임 11월 13일 오후3시)에 걸쳐 각 지역문화재단의 생활문화관련 실무자들과의 협의와 대표자 회의를 통해 생활문화운동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12월에는 31개 시군의 경기도민들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 대토론광장을 열어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별첨1. 협력네트워크 워크숍 성료후 기념사진
생활문화 보도자료-협력네트워크워크숍
2015.11.05
보 도 자 료
우) 442-835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6-1 전화) 031-231-7263 전송)031-231-7269
2015. 11. 4 쪽수 사진 기관 도메인주소 자료문의
1쪽 20150812_161421_178
http://www.ggcf.kr
화성시문화재단 http://hdmc.hcf.or.kr
부서 : 문화예술본부 생활문화팀
담당 : 김수미
전화 :031-231-0812
행사장:동탄복합문화센터
(031-8015-8266)
경기도 생활문화 거점행사 1탄 – 브릭아트 전시 & 현대 생활문화 대중 토크쇼
『도시에서 어른들이 노는 법』
– 레고 전시회 : 11월 18일 ~ 11월 30일 / 토크쇼 : 11월 28일 2:30pm ~ 5:30pm
–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
레고를 단순하게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조립장난감’ 정도로만 알고 있던 어른들에게 이번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레고 전시회는 독특함을 넘어서 다소 충격적이다. 레고 제작 수준이 기상천외하다. 레고로 만든 상가, 커피숍, 주택 등의 건물부터 바다위의 전쟁, 미래 세계 등 스토리를 가진 디오라마 작품들이 웅장하게 펼쳐진다.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에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레고 전시회 ‘도시에서 어른들이 노는 법’은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이 함께 만든 자리다.
■ 생활문화 동호회 거점 행사 1탄 :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브릭아트전시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 조창희)에서는 2015년 경기생활문화 동호회 거점행사의 첫 신호탄을 화성시의 동탄복합문화센터(화성시문화재단)에서 쏘아 올린다.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브릭아트(레고)’의 전시 및 토론회는 화성시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경기문화재단의 생활문화 정책 사업 가운데 현대의 생활문화를 진단해보는 첫 번째 시리즈물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와 토론회는 현대의 생활문화 가운데 ‘키덜트’(kidult, 아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 문화를 조망해보는 자리로서 개인주의적 성향의 현대 사회 속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취미에 초점을 맞췄다. 레고 동호회 회원 50여 명의 전문 작품 및 일반 작품들이 전시된다.
키덜트 문화 가운데에서도 경기문화재단이 레고(브릭아트)를 선택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대부분 키덜트 동호회에서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경향이 강한 데 반해서 레고 동호회는 20-30명씩 단체로 협업하는 작업이 많기 때문에 동호회 활동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공동체성 회복이라는 점에서 본다면 경기문화재단의 이번 선택은 여러 가지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레고 동호회들은 평균적으로 2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브릭랜드(약 39,000명), 브릭인사이드(약 25,000명), 브릭스월드(약 22,000명), 클리앙 레고당(약 1,200명)). 또한 키덜트 문화의 성장세는 매년 20-30%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서 현재 약 1조원 시장을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러한 경제적인 성장 속도와 소비적 경향이 짙은 레고 문화의 상업적 이면은 자칫 동호회 활동을 장려하는 경기문화재단의 본질을 흐리게 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으로
■11월 28일 pm 2시30분: 생활문화 운동 활성화 위한 전시 관련 토크쇼 개최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전시회가 열리는 시기에 ‘도시에서 어른들이 노는 법’(11월 28일(토) 2:30~5:30, 동탄아트스페이스 1층 다목적실)이라는 주제로 대중적인 토크쇼를 준비한다. 보다 진정성 있는 생활문화의 의미를 전달하고 생활문화 운동의 건강한 확산을 위한 노력이다. 초청 발제자로는, 수집력으로 박물관을 세운 뽈랄라 수집관의 현태준 대표, 만화평론가 김봉석, 전 네이버 블로그 과장이었던 김유진 기획자 외 동호회 활동하는 레고작가 하승범 등이며, 토론자로 뉴 파워라이터로 손꼽히는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과 사회적기업 유자살롱 대표 이충한이 함께 한다.
토크쇼가 이루어지는 11월 28일 현장에서는 실시간으로 객석의 질문을 문자로 받는다. 토크쇼의 주체자가 일반 시민이라는 점, 그들의 질문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열린 채널을 고려했다는 점은 앞으로 진행될 경기문화재단의 생활문화 정책 방향을 드러내는 특징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와 토론회가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시도되는 지역생활문화 거점행사의 첫 번째 장이고, 현대 생활문화 진단시리즈의 첫 단추를 꿰는 자리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키덜트 동호회 현황
  • 전국적으로 100개로 추정되며 주 회원이 남성들로 주로 온라인을 통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대기업 공단이 포진한 분당 동탄 등의 삼성 LG 등 이공계 출신 직원들이 주로 활동 중임
  • 현재 국내 키덜트 시장 규모는 5,000~7,000억원으로 추정되며,매년 20~3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키덜트 소재가 주로 건담,프라모델,피규어 등으로 한정된다는 점에서 철도모형,민간항공기 등의 다양한 소재의 키덜트 문화가 함께 소개된다면 키덜트 생활문화 영역이 확산에 기여하리라 봄
별첨 1 : 레고전시회 포스터
포스터전단지 최종-3
2015.10.13
보 도 자 료
우) 16488 /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전화) 031-231-7238 전송) 031-236-0283
2015. 10. 13 쪽수 사진 http://www.ggcf.or.kr 자료문의
2015 예술로 가로지르기
보도자료
5쪽 포스터
이미지
20150812_161421_178 부서 : 문예진흥실
담당 : 김진희
전화 : 031-231-7233
2015년 노마딕경기아트페스타 “실·신 프로젝트-남.양.광.하”
예술로 가로지르기 ‘술수(術數)’
  • 경기문화재단은 지역예술특성화 사업의 취지를 살려 경기도를 순회하는 통합형 페스티벌 <2015노마딕경기아트페스타>를 기획
  • “2015 실·신프로젝트 남·양·광·하”는 ‘실학’과 ‘신화’를 주제로 남양주, 양평, 광주, 하남에서 10월~11월 두 달 동안 진행되는 통합예술축제
  • 통합예술축제의 하나로 기획된 <예술로 가로지르기>의 올해 주제는 ‘술수(術數)’.
    인문사회, 자연과학, 정치철학, 역사천문학, 천문물리학 등 지역성을 화두로 분과를 넘나드는 탈장르 융복합 커리큘럼으로 청년혁신가를 위한 창조적인 가을예술캠프
사업 개요
▪ 사업명
예술로 가로지르기 ‘술수(術數)’
▪ 일 정
2015.11.5.(목) ~ 11.8(일) (3박 4일)
* 신청마감 10.5(월) ~10.21(수)
▪ 대 상
대학생, 예술가, 기획자, 일반 등 총 120명
▪ 내 용
강연, 현장워크숍, 토론, 산행, 전시, 공연, 이벤트 등
▪ 장 소
숙소 및 강연-블룸비스타, 현장워크숍-남양주, 양평, 광주, 하남 일대
▪ 주최/주관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실신프로젝트 남양광하
▪ 신청접수
www.ggcf.kr ▪참가비: 전체강좌 9만원(4일간 숙식비)
▪ 문의
031-231-7238 (담당자 박초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은 지역예술특성화 사업의 취지를 살려 올해부터 경기도를 순회하는 통합형 예술축제를 기획하였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팔당권 두물머리 일대는 또한 네 개의 지자체(남양주, 양평, 광주, 하남)가 만나는 통합의 상징적 공간이다. 재단은 이곳에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휘말리는 공공미술&뜻밖의 공동체”, “신화와 예술 맥놀이-국제 신화 워크숍, 신화강좌”, “예술로 가로지르기” 등의 사업을 펼친다.
지난 2년간 예술레지던스 공간인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소재의 경기창작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예술로 가로지르기>는 올해 통합예술축제가 진행되는 남·양·광·하(남양주,양평,광주,하남)에서 ‘현장형 가로지르기’로 기획되었다. 실학자들의 고향인 두물머리 일대는 예부터 신화적 상징이 풍부한 장소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역성을 바탕으로 청년 예술가들이 자기관념의 예술세계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기 위한 ‘창조적 자기변신’을 갖도록 ‘술수(術數)’를 주제어로 선택했다. ‘술수’는 창조적 변신을 위한 예술적 상상력인 것.
‘말로 몸트기’는 강연자들의 ‘말’을 통해 ‘몸’과 ‘얼’을 깨우는 아침 강연프로그램이다. ‘술수’를 부리기 위해 목금토일의 아침마다 정치철학, 실학, 자연과학, 역사천문학, 천문물리학 등 분과를 ‘가로지르기’하는 강연이 펼쳐진다. ‘나’ 밖으로 광활한 저 우주를 넘어 사유의 무한함과 예술적 상상력에 대한 서사가 터지는 순간이다. 오후에는 섹션워크숍인 ‘다섯 변신술’의 다섯 가지 현장워크숍이 주제별로 각각 진행된다. 참여자는 자기가 선택한 주제섹션에 참여해 체험과 토론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남양주, 양평, 광주, 하남시를 가로지르면서 지역작가들과 활쏘기, 작업실 방문, 지역민과 음식문화 교류, 팔당권 산을 오르는 트레킹, 소리워크숍 등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예술로 가로지르기-술수”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삶을 지향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술가가 되기 위해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받는 ‘감각혁명’으로 지역을 가로지르고, 장르를 교차하며, 마을사람들과 지역작가, 참여자들이 서로 삼위일체를 이루게 된다. 올해 처음 현장에서 펼쳐지는 ‘예술로 가로지르기’는 향후 지속적으로 경기도를 유목하면서 삶의 현장에서 예술이 조우하는 융복합 예술캠프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 붙임문서 : 프로그램 일정표 외 이슈포인트, 포스터 이미지
프로그램 일정표

11월5일(목)
|
용(龍)
/
기화
(氣化)
오전
10:00
11:30
첫째 날, 말로 몸 트기(Lecture)
▪ 조정환(다중지성의 정원 대표) : 예술‘가’의 예술‘인간’ 변신술
+ 김만석(‘공간 힘’ 디렉터), 오정학(조경가)
11:30
12:00
너나를 알아 우리가 되는 ‘서로주체’의 만남(Orientation)
오후
2:00
5:30
다섯 변신술(Section Workshop)
▪ 전용훈(국궁사범)+이수영(시각예술가) : 우는 활(弓), 우는 화살(鳴鏑)
▪『임원경제지』임원경제연구소+이진경(시각예술가) : 번역의 육화-『임원경제지』의 음식
▪ 민정기(시각예술가)+박수진(시각예술 기획자) : 땅을 접어 걷는 이야기
▪ 최요왕(농부)+배성미(시각예술가) : 랜드아트(농사, 농부, 땅, 물, 마을, 관계, 투쟁)
▪ 육근병+최운영+이경복+김용익 : 용천 2리 작가들의 동신유희(洞神遊戱)
저녁
7:00
9:00
왜 두물머리에서 술수를 부리나?
▪ 김종길(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 술수 부리는 예술(가)의 풍경

변검술
▪ 김동영(한국변검 창시자) : 술수 부리는 가면 속 꿍꿍이
11월6일 (금)
|
기(氣)
/
운행
(運行)
오전
09:00
12:00
둘째 날, 말로 몸 트기(Lecture)
▪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 공생하는 진화의 생명들
▪ 김시천(경희대 휴마니타스 교수) : 얼굴의 표정학-존재하지 않는, 존재하는, 나
오후
1:00
6:00
간위산(艮爲山) : 산이 산이다!
▪ 이연희(산악인) : 용(龍)과 판(Pan)의 노래, 산속으로
☞ 환(環) 두물머리 트레킹_운길산, 정암산, 검단산, 부용산
저녁
7:30
다음날
새벽
몸·맘·얼의 운행술
▪ 광대패 모두골 : ‘밥굿’, 용왕신, 조왕신, 천용신
▪ 제주마임팀 : 초공, 세상을 밝히다(젯부기 삼형제)
▪ 수종사 주지스님 : 깊은 밤의 별, 신새벽의 운무(운길산 수종사 템플 스테이)
11월7일(토)
|
천(天)
/
신기
(神氣)
오전
9:00
12:00
셋째 날, 말로 몸 트기(Lecture)
▪ 김일권(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 천상열차분야지도_천인 네트워크의 복잡계
▪ 박성관(자연학자, 과학사) : 초신성_우주의 성주궤공(成住垝空)
오후
2:00
6:00
다섯 변신술(Section Workshop)
▪ 홍원도(뗏목 사공) +이영준(계원대 교수) : 물을 타는 몸(각)기계
▪ 김현주(시각예술가) : 화투 커뮤니티
▪ 정하응(시각예술가)+장석준(인디밴드 ‘달리는 피아노’) : 소리(聲), 소리(音), 소리(樂)
▪ 조구봉(팔당호 어부) : 물고기와 대화하는 법
▪ 창작그룹 노니 : ‘꼭두’ 인신(人神)의 정령
저녁
내내
몸과 맘과 얼의 ‘하나’를 위한 축제
11월8일 (일)
|
담(談)
/
통(通)
오전
10:00
12:00
넷째 날, 말로 몸 트기(Lecture)
▪ 이진경(사회학, 수유너머 N 연구원) : 불러냄과 불러들임_예술가는 어떻게 사건을 사건화 하는가?

모두 말 섞기(通)
▪ 모든 참여자 : 만민공동의 말하기
이슈포인트
1. 왜 두물머리에서 ‘술수’를 부리나?
‘예술(藝術)’의 ‘술(術)’에서 ‘술수(術數)’라는 주제를 뽑았고, 우리 말 “술수 부리다”를 생각했지요. 실학의 고향이자 신화적 상징공간이 많은 두물머리권은 예술의 술수부리기 상상이 풍부한 곳이었습니다. 좋은 예술의 상상은 술수를 잘 부려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2. 세 명의 특별한 게스트
김동영 선생은 한국 변검을 창시한 분이에요. 극단 미추에서 40여년을 배우로 살았던 선생은 중국 변검을 배웠으나 그것을 우리 스타일로 바꿔 버렸지요. 한국 변검은 12개의 가면으로 술수를 부리는 최고의 변신술이자 공연예술입니다.
홍원도 선생은 강원도에서 수도 서울까지 뗏목을 탔던 뗏사공이에요. 팔당댐이 지어지기 전까지 수백리 강물을 따라 뗏목을 타야했던 선생의 삶은 ‘몸각의 달인’ 그 자체이지요. 몸의 감각을 다 열어야만 가능한 뗏목 타기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민정기 작가는 1980년대 후반 양평에 예술적 둥지를 튼 큰 어른이에요. 선생께서는 작업실을 중심으로 반경 10킬로미터 내의 지형도를 완벽히 꿰고 있는 독특한 화가이기도 하지요. 그분의 삶은 단지 작업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풍토성을 통대로 미학을 일군 미학자의 삶이기도 했습니다.
3. 올해 ‘예술로 가로지르기’는 산행도 한다?
운길산(남양주), 부용산(양평), 정암산(광주), 검단산(하남)은 팔당권 두물머리 일대를 에워싸고 있는 산들이지요. 이 산들 외에도 용마산, 청계산도 있습니다. 이들 산은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하늘신앙, 토템미즘, 애니미즘, 신화적 동물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요. 예술가들은 이곳을 오르면서 산과 하늘과 땅과 물과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서사들에 대해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이름하여 ‘남양광하 트레킹’이지요.
4. 목금토일의 용(龍), 기(氣), 천(天), 담(談)은 무슨 뜻인가?
주제어 ‘술수’는 ‘술수 부리다’를 상상하는 예술적 개념이지요. ‘예술로 가로지르기’에서 술수를 부린다는 것은 일종의 ‘변신(술)’을 이야기합니다. 번개와 같은 빛의 존재인 용은 이무기의 변신이지요. 이러한 변신을 ‘기화(氣化)’, ‘운화(運化)’라고도 합니다. 밤하늘의 은하수를 미리내라고 하는데 ‘미리내’는 용이 사는 못이란 듯이지요. 모금토일의 개념은 그러므로 술수를 부려 변신으로 나아가는 과정적 언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의 ‘담(談)’은 서로의 변신을 나누는 토론회고요.
5. 탈장르 융복합이라고요?
프로그램에서 살필 수 있듯이 이번 ‘예수로 가로지르기’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정치철학, 역사천문학, 천문물리학은 물론, 어부, 뗏사공, 광대, 변검, 스님과 활쏘기, 작업실 방문, 템플 스테이, 산행 등 그야말로 장르불문의 융복합 주제가 터지는 예술캠프라고 할 수 있지요.
예술로_가로지르기_포스터_이미지
예술로 가로지르기 포스터 이미지
2015.08.12
보 도 자 료
우) 16488 /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전화) 031-231-7238 전송) 031-236-0283
2015. 8. 12 쪽수 사진 http://www.ggcf.or.kr 자료문의
들러리 다사리 꼽사리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2쪽 1장
(포스터)
20150812_161421_178 부서 : 문예진흥실
담당 : 박초희
전화 : 031-231-7238

‘들러리 다사리 꼽사리’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 경기문화재단 다사리문화학교 –


▶ 사회적 경제, 청년문화협동조합을 위한 청년혁신가 펠로우쉽 프로그램
▶ 활력 있는 청년문화 허브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의 계기 마련
▶ 권역별 성격에 특화된 공동체 문화기획자 육성을 통한 경기문화 활성화

경기문화재단 다사리문화학교는 청년혁신가 펠로우십 프로그램인 「들러리 다사리 꼽사리」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할 20대 예비 청년혁신가를 8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모집한다.
2014, 2015 다사리 문화학교 연속사업인「들러리 다사리 꼽사리」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문화재단은 사회적 경제 혁신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청년혁신가 펠로우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일자리 창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권역별 성격에 특화된 공동체 문화기획자를 육성하여 경기도 문화를 활성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들러리 다사리 꼽사리」프로젝트는 개인의 개성을 살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통해 심사와 인터뷰과정을 거쳐 약 20여명을 선발하여, 예비 청년혁신가들과 함께 사회적 경제, 청년문화협동조합 등 문화이론을 연구하며, 파일럿 프로젝트의 기획과 수행을 경기문화재단 2015년 통합기획사업 현장인 남양주·양평·광주·하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담임교수제를 통해 특강 및 펠로우 프로그램 진행시 참여자들을 멘토링하며, 참여자들의 개별적 특성과 능력에 맞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4개월이라는 시간 속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과정인 만큼 특강을 최소화 하고, 현장실습 및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형·실무형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강에 함께할 강사들은 과거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을 거친 후, 현재는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기획자를 강의에 초청하여 2015년 동시대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청년 기획자들은 들러리 다사리 꼽사리 참여자들과 나이와 연배차이가 없을 정도의 젊은 기획자들로서, 문화매개자와 활동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문제의식을 프로젝트을 통해 어떻게 수행의지와 수행으로 바꾸는지, 현장에서의 날것과 같은 경험으로 인해 성찰된 경험이 스스로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또 실패와 실수의 경험담 공유를 통하여 참여자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031-231-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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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 다사리 꼽사리」프로젝트
지원방법
접수기간
8월 12일 ~ 8월 24일
접수방법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
chohee86@ggcf.or.kr
제출서류
참가지원서(재단양식)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 개성을 살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가산점 부여
인터뷰
8월 27-28일(월)
최종선발
8월 31일(월)
* 9월초에 오리엔테이션(추후공지)
지원대상
예비 청년혁신가(20명)
* 2015년 7월 졸업한 1기 다사리 문화학교 졸업자도 참여 가능
교육장소
경기문화재단 다사리 꿈다락방(2층), 강의실(3층)
경기문화재단 통합기획사업 현장
-예술로 가로지르기 외
프로그램
담임교수제+특강
주요내용
사회적 경제, 청년문화협동조합 등 문화이론 연구
파일럿 프로젝트의 기획과 수행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