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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분야 선정작
10월 공연 안내
▶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 선정단체 공연 3편 고양, 시흥 등지에서 선보여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의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3개 단체가 10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3편을 고양, 시흥 등지에서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창작(1단계) 부문 12개, 제작초연(2단계) 부문 14개 및 우수공연(3단계) 부문에 3개 단체, 총 29개의 단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으로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7일과 8일, 댄스씨어터 Nu는 <권율의 여자들>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을 올린다. <권율의 여자들>은 행주산성의 유명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역사 속 과거 권율장군과 현대 권율의 모습을 대조시키고, 일상의 남자들과 여자들의 모습을 현대 무용적인 표현으로 풀어낸다. 행주산성이라는 고양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함과 동시에 아버지, 남편, 아들로서 남자들의 고뇌와 책임감, 여자와의 연대를 공감해 보려고 한다. 영상작품은 댄스씨어터 Nu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tJfDU70TGruXvmyPLWAHqQ)
오는 24일에는 창작플랫폼 아픽이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뮤직퍼포먼스 ‘골목길’을 공연한다. 뮤직 퍼포먼스 ‘골목길’은 음악인들의 마을 ‘밥골목’ 사람들과, 어린 시절 탭댄서를 꿈꿨던 시청 주무관이 마을의 재개발 여부를 두고 골목길 놀이 대결을 펼친다. 사방치기, 고무줄 놀이, 빙고 등 다양한 놀이가 라이브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재현된다. 이를 통해 오늘 우리가 놓치기 쉬운 작은 ‘행복’을 이야기한다.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들 사이에 음악과 움직임 퍼포먼스, 그리고 잔잔한 스토리가 버무려져 어른들은 놀이터에서 놀던 추억을 소환할 수 있고, 학생들은 어른 세대의 감성에 공감할 수 있는 온 가족 공연으로 초등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극단기린의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는 시흥시 소래산 늠내길 소내골 쉼터에서 10월 24일, 25일 막을 올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산에서 방역지침을 지키며, 관객의 참여와 함께 연극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는 대의정치로서의 국회라는 제도와 시민의 대리자로서의 국회의원의 위상을 재정리해보려는 목적으로 창작했다. 전통적 선거관행이라 할 수 있는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의 일방적 발언구조에 대한 이의제기이다. 정치세력 및 언론기관이 구축하는 전통적 선거 프레임으로부터 탈피, 유권자로서의 주체적 권리행사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유권자로서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질문하려 한다. 이를 위해 객석과 무대가 분리된 전통적 공연 양식을 탈피, 수행성(遂行性, performativity) 미학 이론에 기초한 관객 참여적 공연 양식을 추구한다. 독특하고 강렬한 느낌의 참여와 경험을 통해 현실적 유권자(관객)가 정치적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변화의 계기를 제공하려 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창작지원은 공연의 창작개발, 초연제작, 유통의 제작단계별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말까지 연극·음악·무용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10월 공연 안내가 공연명, 공연단체, 일정, 공연장, 공연문의로 구성된 표입니다.
공연명 공연단체 일 정 공연장 공연문의
권율의 여자들 댄스씨어터
Nu
2020.10.7.-8(20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010-5256-1180
뮤직퍼포먼스
‘골목길’
아픽 2020.10.24(15시/18시),
10.25(15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010-7600-9152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
극단기린 2020.10.24.-25(11시) 시흥시 소래산 늠내길
소내골 쉼터
010-6324-2557
2020.10.04
2020년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온·오프라인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안내
▶ 실학박물관에서 11월 22일까지 온·오프라인 비대면 체험과 이벤트 진행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박물관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현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집에서 만나요, 실학집콕놀이》는 증강현실기술(AR)로 박물관 대표 유물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실학박물관 로비에 비치되어있던 AR체험활동지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으로, 무료 운영된다.
AR체험활동지는 ‘박지원과 수레’, ‘정약용과 거중기’, ‘홍대용과 혼천의’로 구성되어 있다. 실학자들의 사상과 업적, 실학박물관 대표 유물을 증강현실기술(AR)을 통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학생과 가족들에게 이색적인 체험 기회가 될 것이다.
《집에서 만나요, 실학집콕놀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에 첨부된 활동지를 출력하여 유물 색칠놀이를 진행한다.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실학박물관’을 다운로드한 뒤, 색칠한 그림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AR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AR체험과 더불어 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실학박물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개인 계정에 AR체험 인증샷과 해시태그 3개(#실학박물관, #집콕놀이, #실학집콕놀이)를 함께 달아 놓으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총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실학박물관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함께 해요, 실학산책퀴즈》가 있다. 코로나19의 장기유행으로 심리적으로 지친 실학박물관 인근 방문객들을 위하여, 박물관 실외공간을 산책하면서 자율적으로 퀴즈를 풀어보는 비대면 체험이다.
해당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실학박물관 정문을 중심으로 인근에 비치된 체험안내 배너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개인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해 네이버 폼으로 접속한 뒤,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 야외전시품을 탐색하여 제시된 퀴즈를 풀어나가면 된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만큼 야외전시품에 안내된 설명문을 읽고 퀴즈 속 힌트를 참고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체험이다.
상기 체험도 상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퀴즈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총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자연과 함께 해요, 실학산책퀴즈》의 경우, 감염병 전파의 차단을 위하여 방역지침의 준수와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가 사전에 이루어 져야 체험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공간을 모두 활용한 두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실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집에서는 이색적인 체험을, 야외공간에서는 자연과 전시품을 모두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비대면 체험은 11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https://silhak.ggcf.kr/archives/calendar/edu-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실학박물관은 추석 특별방역 기간 공공시설 운영지침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개관 운영 중이다.
(문의 : 실학박물관 학예팀 031-579-6035)
2020.10.04
경기문화재단 2020 문화정책포럼
<Post-코로나19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방향> 온라인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0월 5일(월) 오후 2시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문화정책포럼 <Post-코로나19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방향>의 영상을 공개한다. 2017년부터 매년 기획운영된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포럼은 재단의 현안 및 문화예술계의 이슈를 주제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던진 과제와 향후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뤘다.

비대면 소통이 뉴노멀(New-normal)이 된 사회,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문화향유의 방식도 크게 변화하면서 예술인들은 소비자들에게 닿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였다. 막막해진 예술인들의 생계와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속한 대책이 시급하나 지금까지 체계적인 정책은 부재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온라인 포럼 <Post-코로나19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방향>은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던진 과제와 지금까지 시행된 대응 사업들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을 타개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포럼의 첫번째 발제자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문화정책연구소 임학순 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문화재단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임학순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문화 생태계의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지역문화재단이 해결해야할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서 용인문화재단의 조남용 문예진흥팀장, 인천문화재단의 손동혁 정책협력실장, 경기문화재단의 조병택 정책사업팀장은 각 재단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긴급사업의 사례를 발표한다. 전염병으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은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와 광역 문화재단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홍익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김선영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예술인 지원정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술 프로젝트 지원에서 예술가에 대한 지원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하며 예술가의 자생력을 제고할 방안들을 소개한다.

발제가 끝난 후에는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김소연 이사,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지역문화학과 한상정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심층적인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포럼의 사회를 맡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안태호 이사는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의 민낯을 드러냈다”고 말하며, “온라인 공간의 활용, 예술과 첨단기술의 결합 등은 새로운 것이 아닌 전염병의 확산 이전에도 이미 일어나고 있던 변화”라고 역설했다. “현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 오래된 변화를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도래한 새로운 시대, 단순한 미봉책이 아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경기도 문화예술정책의 수립을 위한 논의를 담은 이번 온라인 문화정책포럼은 9월 24일 녹화를 마쳤으며, 유튜브에 공개되며, 경기문화재단의 온라인 문화예술플랫폼 지지씨(https://ggc.ggcf.kr/)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유튜브와 지지씨에서는 포럼의 초청공연을 맡은 경기팝스앙상블과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이 문화예술계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음악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정책실 031-231-7255)
2020.09.29
경기상상캠퍼스,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활동
‘함께 이겨내요 키트’ 기부
▶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함께 이겨내요 키트’ 기부
▶ 문화예술 취미키트, 코로나19 예방물품 통해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23일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함께 이겨내요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2차는 지난 4월 코로나19 구호품을 기증한 1차 활동의 연장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진행되었다. 경기상상캠퍼스팀 직원 24명이 코로나19 예방키트 100개와 문화예술 취미키트, 장난감 200여개 포장에 참여하였다. 또한 BNI스포에듀(대표 백현수/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와 가람매트(대표 김재용), 미디어 예니(‘한 줄의 기적’ 출연진 일동)가 지역아동을 위한 장난감 기부에 참여했다.

‘함께 이겨내요 키트’는 각 전달 기관에 따라 2가지 종류로 구성되었다. 버드내노인복지관에는 몸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 스틱비누, 손소독제, 물티슈, 엽서, 담요 및 면역력 증진식품 삼계탕을 담은 코로나19 예방키트가 전달되었다.

한편 지역아동의 마음의 건강을 위한 문화예술 취미키트 및 아동용 마스크, 볼펜, 아동 장난감 200여개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되었다. 각 전달 물품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물품을 통하여 코로나19를 경기상상캠퍼스와 “함께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문화재단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은 “함께 준비한 문화예술키트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이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께 진심이 담긴 문화예술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운영하고 있는 수원소재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주단체와 다양한 협력프로젝트 진행 및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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