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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사진·영상·웹툰·스토리 분야에서 총 34작품 선정
▶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옛길운영센터는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에 대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운영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창작함으로써 경기옛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경기옛길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텐츠 공모전은 경기옛길과 관련한 자유주제로 경기옛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진·영상·웹툰·스토리 등 4개 분야에서 총 34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총 2,700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3일간 진행되며,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걸을 수 있는 경기옛길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 선생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에서 언급된 총 6개의 길(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의주길(총 56.5km/고양시~파주시), 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되어 역사적·경관적·생태적 체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 운영센터 : 031-231-8574~5)
2020.07.19
경기만 에코뮤지엄 화성 궁평 <오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winner 수상
▶ 세계 3대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winner 수상
▶ 궁평항 해송군락지내 바다가 보이는 예술 쉼터, 에코뮤지엄으로 조성
▶ 권순엽 건축가 작품으로 경기도와 화성시가 협력해 경기문화재단이 조성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 추진한 경기만 에코뮤지엄 화성 궁평 <오솔> 아트 파빌리온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_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환경 디자인 부분 본상 winner’상을 수상하였다.

궁평항 해안길을 따라 펼쳐진 해송 군락지에 위치한 궁평 <오솔> 아트 파빌리온은 바다 물결의 형상을 보여주는 지붕과 함께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기둥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 숲의 형태를 가진 예술 조형물로 누구나 궁평항의 자연 경관을 경험하고 쉬었다 갈 수 있는 개방적인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2016년부터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과 함께 경기만 일대에 산재한 자연, 역사, 문화자원을 발굴ㆍ재생하고 현지 보존하며 활용하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부도 문화 예술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7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수상 등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궁평 <오솔> 아트 파빌리온은 2019년 추진된 사업으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환경 디자인 본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와 화성시 협업 사업의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팀장은 “이번 수상이 가능하게 한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이 광역과 지자체간 협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에코뮤지엄 지역에 더욱 확산되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경기도, 지자체와 함께 더욱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히며 궁평 <오솔>이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문화재단은 궁평 <오솔> 아트 파빌리온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궁평항과 해송 군락지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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