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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양주 그림자 페스티벌」 가뭄에 단비 같은 가족축제 열려
▶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작은 축제 열려
▶ 햇살놀이터 <거인 이야기> 등 8개 작품, 7/17(금)~18(토) 이틀간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에서 선보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팀은 2019년 경기북부 대표 문화 브랜드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19년 경기북부 문화예술 특화 자유 공모 선정사업인 「양주 그림자 페스티벌」이 오는 7월 17일(금), 18일(토) 양일간 양주별산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 그림자 페스티벌」은 2019년 돼지열병을 시작으로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면서 사업취소 위기까지 겪었지만, 이런 시기에 공연예술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자한 재단과 축제 기획자인 함혜정 대표가 뜻을 모아 두 번의 사업연기를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함혜정 대표는 누구나 어린 시절 한두 번쯤 강아지며 늑대며 새 등의 손 그림자를 불빛에 비춰보며 놀았던 기억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작은 불빛 하나가 어른에겐 잊고 있던 동심을 발견하게 하고 아이들에겐 마냥 신기하고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길어 올리는 마법을 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7일은 청소년과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 연극에 그림자적 요소를 가미한 <VISIT>공연과 싱어송라이터 웬지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공연 외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18일은 제14회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 우수작 하이브리드 가족극 <거인이야기>, 각종 TV매체에 소개된 바 있는 그림자 전문공연팀 매직플레이의 관객과 함께하는 <핸드쉐도우>,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창작그룹 THE튠의 음악공연, 국내 1호 버블아티스트 버블드래곤의 <방울이의 낮잠여행> 외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제한해야 하는 등 추진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10-5367-740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2020.07.15
경기도박물관, 도민과 함께한 25년 추억 사진 공모전 개최
▶ 지난 25년간의 추억 공유, 재개관 이벤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오는 8월 4일 20년만에 이뤄진 박물관 전시실 전면 리뉴얼에 따른 재개관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 「내가 왜 거기서 나와, 사진 공모전」를 실시한다.

경기도박물관의 이번 특별 이벤트는 사진 공모전으로, 1996년 개관 이후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을 비롯해 박물관 내외부 리뉴얼을 완료하고 재개관을 맞아 벌이는 첫 번째 행사다.

이번 특별 이벤트에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의 대상은 지난 25년간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한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경기도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라도 가능하며, 인물사진은 물론 박물관 내외부를 찍은 사진과 행사사진 등 어느 것도 다 가능하다.

사진 공모전 응모방법은 오는 23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사진 파일을 경기도박물관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진에 해시태그(#경기도박물관)를 넣어 개인 sns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수상 작품은 향후 경기도박물관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박물관을 찾아주신 820만 관람객의 따뜻한 기억을 통해 새로워진 박물관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경기도박물관의 또다른 역사를 축적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며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