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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코로나로 움츠러든 일상,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문화로 힐링!
▶ 매월 축제와 프로그램이 가득한 경기상상캠퍼스
▶ 창업·창직, 교육,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 톡톡
▶ 31개 시·군의 생활문화와 문화 향유 누림의 장
▶ 디자인문화를 선도할 ‘디자인1978’ 오픈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에서는 숲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의 2020년 새로워지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개관 이후 8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경기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올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도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포레포레·메이커축제·디자인페스티벌, 매월 축제로 가득한 경기상상캠퍼스>
<포레포레(forêt forêt)>는 2016년 개관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축제로 마켓, 체험, 영화,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문화와 나눔, 공유의 장이다. 올해는 포레포레 · 포레음악회 · 포레상영회를 오후10시까지 야간으로 확대 운영하여 매월 색다른 콘셉트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릴 <포레포레>는 녹음이 우거지는 야외공간을 중심으로 아트마켓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포레상영회>는 테마별 영화 상영과 더불어 작품 전시,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포레음악회>에서는 어린이부터 청년층 까지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의 숲속 음악회(가제)’와 핼러윈데이 특별 음악회를 기획 중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하여 교육동1964의 컨퍼런스홀을 “경기도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으로 지정하였다. 영화감독 혹은 배우와 함께 시네마토크, 인문학 강연 등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포레포레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들의 역량을 선보이는 <메이커축제(가칭)>와 오는 하반기 오픈하는 디자인플랫폼 ‘디자인1978’의 연계 축제인 <디자인페스티벌(가제)>이 새롭게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도의 생활문화 현장 공유를 위한 <경기도 생활문화축제>도 추진한다.
<즐기면서 배우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기반 교육플랫폼>
“모두를 위한, 여기에만 있는,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플랫폼” 경기상상캠퍼스의 교육 특화공간 ‘교육1964’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가족,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교육 <정규프로그램>과 인근 학교의 자유학년제를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교육 <지역학교 연계 프로그램>, 사회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한 성인 대상 교육 <양손학교>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양봉, 텃밭, 숲 체험 등 경기상상캠퍼스의 숲 생태계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여 실험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더욱 활성화한다. 또한 ‘교육1964’와 함께 오픈한 외부 공간인 ‘숲속 둥지: 자기만의 방’과 ‘교육아틀리에 : 대화의 정원’을 통해 자기주도 교육 및 대화를 통한 교류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규프로그램>, <양손학교>의 운영단체는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교육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새롭게 발굴된 교육단체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유로운 문화예술실험을 지원하는 창업·창직의 놀이터>경기상상캠퍼스는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실험적인 도전을 하는 입주단체를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41개 팀에서 올해는 두 팀이 늘어나 43개 팀으로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창업창직·생활문화·융복합·공방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입주하여 상상캠퍼스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입주단체와의 다양한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의 창업·창직 문화를 활성화하여 일과 문화가 있는 공간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입주단체에게는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통한 신규 콘텐츠 개발 기회 제공 ▲행사 및 축제 등 문화사업 참여를 통한 시장성 검토 ▲대외진출 기회 확대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더불어 입주단체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메이커프로그램 <상상X메이커>와 종목·분야에 관계없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실현할만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제안 프로젝트>와 같은 메이커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입주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지난해 <자유제안 프로젝트> 중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반려견 놀이터’는 올해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하여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에게 휴식과 놀이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입주단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메이커축제(가칭)>이다. 축제와 박람회 형태가 결합된 테스트마켓으로 입주단체의 다양한 분야와 역량을 소개하고 실험적인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화예술 분야의 창업·창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축제는 하반기 개최 예정이다.
<새로운 삶의 문화를 창조하는 삶의 학교>
경기생활문화센터는 광역단위 생활문화 지원센터로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경기도 내 생활문화 유관기관(기초문화재단, 문화원, 문화의 집, 생활문화센터)과의 교류를 통해 생활문화 이슈를 발굴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문화 현장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지원하는 <경기생활문화플랫폼>도 운영한다.
또한,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다사리문화기획학교>를 통해 지역문화 전문인력과 생활문화 현장활동가의 교육을 강화하고, 도민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와 우리 주변의 생활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지역장인발굴 프로젝트>도 지난해에 이어 운영한다. 특히 <생활문화동호회>와 연계한 거리예술 형태의 <도민공감공연:청년을 노래한다>를 추진, 경기상상캠퍼스를 포함한 경기도 31개 시·군을 무대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권의 생활문화 현장 공유를 위한 <경기도 생활문화축제>도 추진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을 중심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7월 ‘생생1990’ 건물 내 오픈 예정인 <생활창작공방>(직물, 재봉, 커피, 어린이창작공방, 제본실, 자율작업공간 등)과 <상상실험실>(제작, 목공, 도자, 유리 등)의 조성을 통해 생활기술 기반의 제작문화를 활성화하고 경기도민의 메이커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 디자인문화의 중심이 될 디자인플랫폼, 디자인1978>
경기상상캠퍼스 조성 사업의 마지막을 장식할 공간은 ‘디자인1978’이다. 구 임학임산학관의 리모델링과 문화재생을 통해 오는 8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디자인1978’은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디자인 제작, 디자이너 연구, 시제품 개발 등 디자인 특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디자인 분야의 입주 공간을 마련하여 디자인 콘텐츠 연구부터 체험, 개발, 제작, 판매에 이르기까지 디자이너 코워킹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디자인1978’에서 오픈 전 진행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의 문화·사회·환경·예술·지역적 특성을 디자인 매체와 융합한 디자인 작품의 전시를 선보인다. 라운드 테이블, 세미나 등의 운영을 통해 ‘디자인1978’의 콘셉트를 구체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오픈 이후에는 마켓형 <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입주단체의 시장성을 검토하고, 디자인 개발 상품의 유통 등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경기상상캠퍼스는 융복합 공연 및 미디어 콘텐츠 보유단체를 선발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상설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중성과 예술성 높은 공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공연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단체들에게 공연시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공연 지원금과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내 ‘공간1986’ 무대에서 연 2회 이상의 공연 시연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연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단체는 상설공연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물놀이장·어린이 놀이터’와 야외 경관조명을 활용한 ‘빛의 공간’ 등 야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시설 및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주홍미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진정한 쉼과 위로를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새로운 것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공간, 자유로운 상상력이 꿈틀거리는 공간, 도민중심의 생활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상상캠퍼스의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를 통해 안내한다.
2020.05.22
경기도박물관-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 체결
▶ 2020년 5월 22일 11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회의실에서 체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과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은 5월 22일 오전 11시 국민대에서 ‘경기도박물관·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박물관 김성환 관장과 조형대 학장인 정용진 교수 등 양 기관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박물관의 문화콘텐츠와 현대적 영상미디어 예술 융합, 인문학과 현대예술의 협력모델을 창출, 우수한 전시문화콘텐츠와 인재양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김성환 관장은 “코로나19로 박물관의 전시가 중단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시각디자인 등 내적 인력과 기술력을 갖춘 국민대학교 조형대와의 협력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박물관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큰 돌파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학술적·실무적 역량이 집중된다면 유물 중심의 기존 전시 스타일에서 시각 위주의 전시 스토리텔링과 영상 체험 모델을 제시하여 관련 학생들을 비롯한 인재양성의 밑거름을 마련할 계기가 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후 첫 사업으로 오는 8월 경기도박물관 재개관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새로 탄생하는 기증유물실의 홍보 영상 제작에 하준수 영상미디어과 교수를 비롯하여 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0.05.21
경기상상캠퍼스 《2020 경기도 디자이너 인명사전》 참가신청
▶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알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디자인1978 개관에 앞서 <2020 경기도 디자이너 인명사전> 제작을 위한 경기도 디자이너들 대상 온라인 참가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경기도에 근거를 두고 활동 중인 디자이너/팀/그룹/콜렉티브/독립서점 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된 자료는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모두 자료집으로 엮어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은 경기도 내 지역, 환경, 문화, 다문화, 역사적 특성을 연구하고, 이에 기반한 디자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공유, 확산 시키는 경기도 디자인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 8월 개관할 예정이다. <2020 경기도 디자이너 인명사전>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성과 목소리를 내는 디자이너들의 활동이 외부로 확장되어 나가기를 희망하는 파일럿 출판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바라는 경기도 디자이너는 상상캠퍼스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 가이드를 숙지한 후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서울이 비해 상대적으로 디자이너 네트워크와 교류가 저조한 편이다. 물리적인 크기는 넓고 방대한데, 디자이너 어떤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는 파악하기도 힘들고, 파악해 보려는 노력도 부재했다. 경기상상캠퍼스에 신규 개관할 디자인1978은 디자이너 인명사전을 제작해 국내 디자인관련 유관기관과 시각예술 전문기관 등에 배포하고, 외부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지속적 노출함으로써 경기도 디자이너의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