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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온라인 개학, 온라인 독서하세요
▶ 온라인 개학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교과연계도서 전자책 서비스 제공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지난 3월 전자책 이용률 3배, 신규 이용자 15배 증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사이버도서관(대표이사 강헌)은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과연계도서 전자책 212종(1,060권)을 추가 구매하고, 4월 1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이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및 도서관 임시휴관의 대응조치로 5천만 원을 들여 600여 종(3,000권)을 구입하여 서비스하였으나, 온라인 개학에 따라 초등학교 교과연계도서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신규 구입 전자책은 초등학생들의 교과학습 지원을 위하여 교과연계도서 186종(930권)과 중. 고등학생을 위해 26종(총 130권) 등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신규 구입 전자책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열과 온도의 비밀>, <피자 선거>,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 이야기> 등 어린이 창작동화부터 역사, 수학, 과학도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초등 교과연계도서 200종(1,000권), 중등 교과연계도서 92종(460권), 고등 교과연계도서 192종(960권)을 전자책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을 다운로드하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23,000여 종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종의 전자책은 5명이 동시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어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은 115,000권에 이른다. 전자책은 눈으로 보는 책은 한 사람당 10권씩, 5일간 빌릴 수 있으며, 귀로 듣는 오디오북은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전자책에는 기본적으로 읽어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듣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3월 한달 간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이용률은 예년에 비해 이용률은 3배, 신규등록자는 15배를 넘어서, 현재 누적 회원 56만 명에 이르고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rary.kr/)를 통하면 기기별 자세한 이용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2020.04.09
경기문화재연구원, 《북한산성 인물총서》 발간
▶ 북한산성 인물 관련 자료 자료 집대성
▶ 북한산성 축성에서 관리, 운영 관련 인물 250여명 총망라, 인물설명 100여명
▶ 북한산성에 대한 미시적 연구에 한발짝 접근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은 경기도 북부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사적 제162호 북한산성에 대하여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역사적 자료들을 모아 발간하는 사료총서 중 네 번째 결과물인 《북한산성 인물총서》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사료총서 제4권 《북한산성 인물총서》는 북한산성의 축성에서부터 관리, 운영과 관련된 인물들을 총망라하였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북한산성을 새롭게 건설하여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결단한 조선 제19대 임금 숙종을 비롯하여, 축성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북한축성별단’을 수록하였으며, 축성 후 북한산성을 관장하였던 총융사, 경리사, 무위도통사 등 관련인물과 해제를 수록하였다. 또한 북한산 8경중 하나인 산영루 주변으로 군집을 이루고 있는 28기의 선정비(관료들의 선정을 기리는 비석)와 관련된 인물들의 자료를 수록하는 한편 관련 전문가의 논고를 실어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북한산성 사료총서 발간사업은 북한산성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기획되었다. 2017년 제1권 《고지도·옛사진 모음집》 발간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제2권 《다시 읽는 북한지》와 제3권 《북한산성 유산기》를 연속 발간하였다.
경기문화재연구원 장덕호 원장은 “북한산성 인물총서의 발간으로 산성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대부분의 인명과 기존에 알려졌던 사람의 행적들을 확인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북한산성과 관련된 더욱 심도 있는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2020.04.09
경기문화재단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및 헌혈 동참
▶임직원 한뜻으로 성금 모금 및 헌혈 동참, 청년 문화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마스크 제작·생필품 나눔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성금 4,850,00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에 3월 31일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서비스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와 함께,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현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 8일 경기상상캠퍼스(수원)와 경기뮤지엄파크(용인)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 경기혈액원과 협력하여 실시한 단체 헌혈에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20여개 문화예술 단체(몽식, 바이냥, 비엔아이스포에듀, 꿈만세, 은가비, 그언니, 쪽빛나라, 소요필름, 레츠비, 고잉미랑호, 스튜디오알, 소요컴퍼니 등)도 재단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기부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특히 예술단체의 특성을 살려 면마스크 200개를 손수 디자인, 제작했다. 이렇게 마련된 마스크는 손소독제, 수건, 잡곡세트 등의 생필품과 함께 인근 주민센터에 시크릿박스 형태로 전달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성금 모금, 헌혈 등의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