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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재인폭포’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 《재인별곡》 발표
연천군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연천군 제일의 명승이자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의 설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스토리텔링한 창작 판소리와 뮤지컬 공연 <재인별곡>을 이달 30일 서울 홍대 MUV홀에서 발표한다.

예술문화단 놀패가 준비한 ‘재인별곡’은 재인폭포의 전설을 동시대의 시선에서 이해하고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줄타기 광대와 한 여인의 사랑과 저항의 이야기를 담았다. 최초 기획단계에서부터 실경 공연을 목표로 준비해온 창작뮤지컬 ‘재인별곡은’ 재인폭포라는 장소가 가진 특징을 활용하여 땅(돌), 불(용암), 물(폭포와 강) 등 자연 그대로의 것들을 중점으로 연출하였다. 야외공간임을 고려하여 관객들에게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쇼와 음악으로 구성된 드라마 콘서트 형식에 판소리의 서사적 구술방식을 결합시켰다.

이번 <재인별곡>은 상설공연 형식으로 개발했다. 재인폭포 이외에도 한탄강댐 물문화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등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연천군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30일(월) 개최될 쇼케이스의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예약 신청은 아래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https://forms.gle/uaUVvZCQ1EYdSkcF7)
■ 포스터 별첨(현장사진 없음)
2019.12.23
경기옛길 ‘청춘예찬’ 프로그램 성료
▶의왕시, 고양시, 용인시 청소년들 대상으로 진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13개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경기옛길을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청춘예찬’이 8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진행되었다. 경기옛길 ‘청춘예찬’ 프로그램은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옛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거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1회 청춘예찬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삼남길 3구간을 걸으며 직접 기록한 노선과 GPS기록을 비교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보물찾기 하듯 걸을 수 있는 길이 숨어 있을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삼남길에 관심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회 청춘예찬 행사는 의주길 1-2구간 일원에서 ‘의주길 역사문화자원 스토리보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고양시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2회 행사에서는 ▲덕명교비 ▲벽제관지 ▲고양향교를 답사하며 의주길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3회 청춘예찬 행사는 ‘클린옛길’로 영남길 5구간 용인시에서 진행되었으며, 금학천을 따라 도보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봉사시간을 부여하여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옛길은 1770년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조선시대 6대로(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2019.12.23
2019 경기옛길 소규모 탐방 프로그램 성료
▶평일,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일원 도보 탐방 진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13개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경기옛길 소규모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경기옛길 소규모 탐방 프로그램은 경기옛길이 지나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탐방객들의 지역 이해를 높이는 체험형 도보 탐방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일원에서 총 5회 진행되었다.

이번 소규모 탐방 프로그램 주제는 ‘고양의 의병장 활동지 답사하기(의주길 1구간)’, ‘삼남길의 시작이지 끝 함께 걷기(숭례문 ~ 남태령옛길)’, ‘성남의 옛 민속신앙 이야기(영남길 2구간)’, ‘이천시의 역사자원 답사 및 문화체험(영남길 10구간)’, ‘안양의 역사문화자원 이야기 답사(삼남길 2구간)’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92명이 참가했다.

이번 소규모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경기옛길 구간 도보 답사 외에 경기옛길의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하여 참가자들에게 경기옛길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옛길 소규모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경기옛길이 지나가는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옛길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옛길은 1770년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조선시대 6대로(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