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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
경기 보물을 찾아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특별교육 체험 프로그램 ‘경기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26회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보물을 찾아라!’는 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교육은 요즘 학생들에게 접근도가 높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경기 보물 10선(조선왕릉, 주먹도끼, 수원화성, 방짜유기 등)에 대한 지식을 미션 수행의 방식으로 풀어나가 학생들이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방학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신청방법
–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에서 신청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함.
– 회당 저학년 25명, 고학년 30명 접수 진행
■ 사진 자료 별첨
2019.08.05
실학박물관 여름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
<실학방학소풍>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안내
▶더운 날 시원한 박물관 전시실에서 즐기는 <실학방학소풍>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실학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학자들의 사상과 관련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실학박물관 전시실에서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라는 재미있는 역사물 연극으로 접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10일(토요일), 15일(광복절 휴일), 24일(토요일) 낮 12시와 2시에 진행한다. 1회당 40분 정도 소요되며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현장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당일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실학방학소풍>은 2018년 실학박물관 기획 체험전 <열하일기전>과 연계하여 개발 진행한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만나다’라는 상황극을 새롭게 공연한다. 극단 북극성이 ‘2019 경기북부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금년에도 진행하게 되었다.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종형인 박명원을 따라 청나라 건륭제의 칠순연에 참석하는 사신의 일원으로 동행하여 중국 연경을 지나 열하까지 가면서 있었던 일을 기록한 여행기이다. 연행 중 연경의 명사들과 교류하며 중국의 문물제도를 목격하고 견문한 내용을 기록하였다. 이용후생(利用厚生)면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를 상세히 기록하여 수많은 연행록 중에서도 백미로 손꼽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열하일기중 대표적인 에피소드를 3~4개 정도 선정하여 상황극으로 보여준다. 극의 구성은 청나라 건륭황제의 7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연행에 참석한 정진사와 박지원의 만담으로 시작된다. 연행길에서 보고 들은 다양한 발명품과 신기한 문물을 조선에 적용해야 한다고 다짐하며 돌아오는 박지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학방학소풍>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는 역사를 공연과 결합시켜 참가자들에게 다각적인 예술체험이 가능하도록 연출하였다. ‘연극놀이+체험+교육?이 함께하는 통합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배우와 관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놀이 프로그램도 있어 다양하고 알찬 경험을 제공한다. 더운 여름, 시원한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
■ 프로그램 개요
○ 행 사 명 : 2019 실학박물관 여름방학프로그램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 일 정 : 8월 10일(토), 15일(광복절 휴일), 24일(토요일)
1회차 낮12시 / 2회차 낮2시(40분소요)
○ 장 소 : 실학박물관 로비 / 상설전시실
○ 대 상 : 어린이 및 가족 / 일반 관람객 누구나
○ 참여방법 : 당일 박물관 현장접수 참여
○ 출 연 : 북극성
○ 내 용 :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주제로 중국에 처음가본 조선 사신단의 리얼한 ‘연행길’ 모습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상황극
○ 연계체험 : 프로그램 참여 후 상설소풍 프로그램인 박지원 AR색칠놀이 체험, VR 등 체험
■ 사진자료 별첨
2019.08.04
3.1운동 100주년 독도문화축전 성료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문화축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독도탐방단(단장 안혜영 부의장)과 도내 10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52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3.1 100주년 독도 선언문 낭독’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탐방단 일행은 특히 지난 2일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독도에서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발표 소식을 접하고 독도를 방문한 많은 국민들과 함께 일본 정부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기념식에서 탐방단은 3.1운동과 독도의 참의미를 공유하는 한편 일본의 독도야욕 규탄과 아베 정권을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등 도민들의 영토수호 의지와 비상식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안혜영 단장은 “일본 아베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 발표에 대해 1,350만 경기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시민단체 등은 앞으로 일본의 만행을 멈추게 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의 역사와 독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도 개최됐다.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유하영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3.1운동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최근 일본정부 도발이 이면에 숨은 배경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탐방단은 우리 영토를 수호하고 연구하는 최 일선 기관인 울릉도·독도경비대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을 공식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등 대원들을 위로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민초들에 의해 지켜진 울릉도와 독도의 수토역사를 체험했다.

강헌 대표는 “연일 일본의 복성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관계가 파탄 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3.1운동 정신을 되살려 우리의 주권과 독립의 상징인 독도를 도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일본에 대응할 수 있는 단합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끝.
2019.08.04
창작공간‧공공예술사업
경기도 예술인 자립활동 지원 공모 실시
▶ 예술활동 기반 경기도 소재 사업체 대상 자립활동 지원
▶ 창작공간 임차료, 공공예술사업 동시 공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환경 조성 및 예술 활동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19 경기도 예술인 자립활동 [창작공간‧공공예술사업] 지원’ 공모를 8월 5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소재 사업체(전문예술단체‧법인, 사업자, 협동조합 등)를 대상으로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공공예술사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6천만원으로 유형별 전체 접수 비중에 따라 안배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의 첫 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향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은 경기도 소재 창작공간(작업실, 연습실 등)을 대상으로 1개소당 6개월(2019년 10월~2020년 3월)의 임차료 50%를 지원하며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된다. ‘공공예술사업 지원’은 지역 여건과 문화 환경 등을 고려하여 공공성 높은 예술 프로젝트 및 사업성을 갖춰 자립 제고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공공예술사업의 기획과 추진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정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g-artist@gg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 031-231-0866~7
2019.08.04
2019 문화예술교육 여름캠프
’형이상상 形而想像‘ 교육프로그램 사전 참가자 모집
▶ 예술과 기술을 결합하는 미래세대 문화예술교육 축제
▶ 뜨거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의 문화예술교육 여름캠프 ‘형이상상’ 교육프로그램 사전 참가자 절찬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는 오는 8월 24일(토) 경기상상캠퍼스에 마련된 교육특화공간인 ‘교육1964’ 일대에서 2019 문화예술교육 여름캠프 ‘형이상상 形而想像’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문화예술교육의 다변화를 반영하고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영상·미디어를 활용한 통합예술교육 축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경기센터는, 전 연령대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뉴미디어와 문화예술교육이 결합된 2019 여름캠프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생활 저변으로 확대되는 ‘지금’을 문화예술교육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기센터는 2019 여름캠프 연계 아트+테크(Art+Tech) 워크숍을 마련하여 지원사업 참여단체와 디지털·영상·미디어 활용 교육전문가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이번 여름캠프에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트+테크 워크숍은 2019 여름캠프를 풍성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에게는 역량강화와 장르별 협력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여름캠프 대표 프로그램은 8월 1일(목)부터, 워크숍 연계 연합 프로그램은 8월 7일(수)부터 8월 22일(목)까지 경기센터 홈페이지(www.ggarte.ggcf.kr)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사전 참가신청 대상 프로그램은 ▲아이패드에 두들링 펜을 활용하여 미디어파사드 체험을 하는 ‘디지털 라이브 페인팅(전연령)’ ▲드론에 대한 이해와 게임을 통해 앞으로의 드론사회를 경험해보는 ‘미니 드론 체험(어린이, 청소년)’ ▲고장난 가전의 분해와 결합의 업사이클링 메이커 체험 ‘생활가전의 속사정(청소년, 성인)’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행사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LED꽃 만들기 ▲3D 두들링 펜으로 나만의 손풍기 꾸미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여름캠프는 교육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실내외로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녹음이 짙은 상상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홀로그램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시원한 실내에서는 상상의 나래를 톡톡 터뜨려주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채워질 것이다. 이번 여름캠프가 아직은 낯설지만 다가오는 미래세대 교육으로 확대되어가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로서 시민 문화향유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름캠프 문의 031-853-9829 / 사전참가신청 문의 02-464-5753
■ 첨부이미지 별첨
2019.08.02
“남과 북을 이은 돌과 돌의 만남, 전곡선사박물관-울산암각화박물관 MOU 체결”
▶ 전곡선사박물관-울산암각화박물관, 전시-교육 콘텐츠 교류 MOU 체결
▶ 경기북부와 울산을 대표하는 고고학박물관이 미래의 전시와 교육을 함께하다
▶ 2019-2020년 전시 및 유물 교류부터 2022년 세계문화유산등재 TF구성까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2011년 개관 이래로 경기도민을 위하여 국내·외 유수의 고고학 전문 기관들과 교류를 맺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소개해왔다. 전곡선사박물관은 8월 2일(금)에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김경진)과 선사박물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2008년에 개관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를 포함하여 국내 암각화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고고학 박물관이다.

이번 협약에서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 울산암각화박물관과 함께 전시·연구·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소장품과 자료, 그리고 인적 자원 등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협약을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시·교육 사업의 로드맵이 함께 발표되었다는 점이다. 두 박물관은 2019년 울산암각화박물관 특별전 〈사냥〉의 전시유물 대여와 콘텐츠 교류를 진행하고 2020년에는 전곡선사박물관 특별전 〈선사시대 암각화〉에 대한 콘텐츠 교류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2022년까지 고고학 중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TF를 구성하여 한국의 구석기 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국내 박물관의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에 체결한 전곡선사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과의 업무협약에 이은 또 한 번의 대외협력체 확장으로도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공공기관들의 효과적인 업무협력 목적에 그치지 않고, 문화 불모지로 인식되어 왔던 경기북부의 외연을 강원도에 이어 경상도까지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전문 기관들과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국제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 사진자료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