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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2019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발간
▶ 지치지 않고 사라지지 않으며 현장과 만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담론 속으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012년부터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오롯이 바라보고 진솔하게 그 이야기를 담아온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26호를 발간한다.

경기 문화예술교육 비평연구와 교육콘텐츠 강화에 앞장선 <지지봄봄>은 어렵게 느껴지던 예술교육 칼럼과 비평문에 현장중심 이야기를 녹여 친근함을 더하고, 다양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로써 현장 활동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찾는 웹진으로서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2019년 <지지봄봄>은 ‘지치지 않고 사라지지 않으며 현장과 만나기’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들을 던진다. 특히 이번 26호에서는 ‘누구와 무엇으로 어떻게 만날(까)’지에 대한 고민을 밀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경기 문화예술교육이 가진 지역적 특성을 찾아 소개하고,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탐색하며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도 짐작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들이 노래하고 지저귀듯, <지지봄봄>은 문화예술교육을 지긋이 바라보며 그 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논하는 건강한 경기 문화예술교육의 비평연구 역할을 올해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지봄봄> 26호의 구독신청과 구독이벤트가 6월 26일(수)까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문의는 031-853-9829
2019.06.26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KT&G 상상univ 경기운영사무국과 MOU 체결
▶ 경기도 지역 대학생 및 청년문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문화예술본부장 서정문)는 2019년 6월 26일(수) KT&G 상상univ(경기운영사무국장 김경래)와 경기도 지역 대학생 및 청년문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상상캠퍼스의 입주단체들과 교류를 통해 청년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뜻을 함께 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추구하고자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 창업ㆍ창직 등 콘텐츠 기반 협업 △상상페스타 및 청년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홍보ㆍ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서비스 지원 등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06.26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기간 맞아 특별전 연장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 <동무들아, 이 날을 기억하느냐>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2달간의 연장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 연장은 경기도박물관이 당초 오는 7월 1일부터 상설전시실의 전면 리뉴얼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던 계획을 변경하면서 결정됐다.

경기도박물관측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각급학교 학생들이 방학기간 현장학습을 통해 경기도 역사 공부를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리뉴얼 공사를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는 9월1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는 것.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실 리뉴얼 공사는 박물관 개관하던 해인 1996년 6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영해 온 전시실내 전시 모형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으로, 사실상 공사기간 중 박물관을 휴관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전시물들이 설치된 지 20여년을 넘기면서 설비는 물론 콘텐츠의 노후화로 인해 새 단장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어 왔고, 이번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을 특별 배정해 공사를 진행되게 되었다.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리뉴얼은 11개월 동안 진행되며 ▲무장애 시설 조성과 ▲커뮤니티 강화를 비롯해 첨단 기법이 적용된 관람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쾌적한 관람환경 속에서 쉼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문화 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시리뉴얼 공사기간(2019년 9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중 전시장의 관람은 불가능하지만, 박물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동호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박물관 등은 휴관과 무관하게 더욱 활발히 운영하겠다는 계획에 있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초등학교 829개교와 복지시설 39개소, 문화축제 76개소 등 모두 932회를 운영해 왔다. 특히 휴관기간 동안에는 경기도 대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박스, <여기가 경기>라는 주제의 교과연계 체험프로그램과 최첨단 VR서비스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초기만하더라도 선도적인 시설로 관심을 모았었지만, 어느새 20여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상설전시장을 비롯해 박물관 전반의 리뉴얼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문화’를 전달하는 문화의 공간으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기도박물관은 테마별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며, 1층에는 ‘세계 속의 경기인’을 테마로 ‘선사와 고대의 경기인’과 경기도민들께서 기증해주신 유물을 전시하고, 이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모두의 보물이 되다’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층에는 ‘경기 천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경기라 불리우다(고려)’, ‘나라의 근본, 경기(조선)’, 근·현대 경기의 역사를 살펴보는 ‘새로운 경기’ 등의 전시가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