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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남준아트센터/ 신화의 전시 – 전자 테크놀로지 종료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전시장 외
    • 기간/ 2009.06.12(금) ~ 2009.11.08(일)

    백남준아트센터의 두번째 기획전 <신화의 전시-전자 테크놀로지> 展은 1963년 3월 독일의 서부 도시 부퍼탈(Wuppertal)에 있었던 파르나스 갤러리(Galerie Parnass)에서 개최된 백남준의 역사적인 첫 개인전을 재해석, 재창조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이다. 그 전시의 원래 제목은 [음악의 전시 - 전자텔레비전 (EXPosition of music - ELectronic television)]으로 서구의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텔레비전이 갤러리로 들어온 이후 비디오 아트의 초석을 이루는 “비디오 아트의 기원”으로 평가 받아왔으나, 아직 정설화된 것은 아니었다. 최근 들어 서구 일각에서 그 전시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재조명이 이뤄지면서 역사적으로 재평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는 지금부터 46년 전에 청년 백남준에 의해 탈서구적, 탈현대적, 탈장르적인 실험이 과감하게 이뤄졌고 그것은 반세기에 걸친 백남준의 예술 세계에 있어 ‘빅뱅’이었을 뿐 아니라, 21세기 예술의 출구를 열어준 문지방이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 백남준아트센터/ 수퍼 하이웨이 첫 휴게소 종료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주변 일대
    • 기간/ 2009.03.07(토) ~ 2009.05.31(일)

    차들이 계속해서 달려가고 있는 동안 고속도로에 홀로 멈추어 섰을 때의 기분을 기억하는가? 빠르게 돌아가는 온 세상의 속도에 대비되는 정적인 느낌…. ‘수퍼 하이웨이 첫 휴게소’는 예술에서 시도되었던 ‘극단 extreme’의 표현 및 실험을 살펴보는 기획전이다. 백남준 비디오 작품 중 가장 단순한 행위를 느리게 표현한 <버튼 해프닝>과 뮤직비디오처럼 빠르게 편집한 <레이크 플레이시드 ‘80>, 두 작품을 통해 백남준 예술세계에 함축되어 있는 ‘속도’의 개념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는 이 전시는, 백남준과 같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를 전혀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는 작품들의 대결을 꾀한다. 특히, 라 몬테 영의 악보(스코어), 플럭서스 멤버들이 함께 만들었던 <플럭스 필름>, 로버트 브리어의 ‘극단’적인 실험영화, 조지 브레히트의 오브제 등 60년대 백남준과 함께 어떤 금기와 제도에도 얽매이지 않고 무한대의 예술실험에 동참했던 플럭서스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병치된다.

  • 백남준아트센터/ 2009년 백남준상설전 종료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1층
    • 기간/ 2009.03.07(토) ~ 2009.12.31(목)

    2009년 백남준아트센터 상설전은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열린 [음악의 전시]라는 백남준의 첫 개인전으로 시작한다. 이 전시의 의의는 비디오 아트의 시초라 불릴 수 있는 13대의 텔레비전이 전시되었다는 것으로만 제한할 수 없다. 백남준은 16개의 주제를 통해서 자신의 사고의 틀을 전시로 풀어 놓았으며, 실제로 이 전시에서 오브제 설치, 장치된 피아노, 전자 TV의 조작, 관객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작품 등을 통해 음악과 불가분의 관계였던 그의 작품세계를 시작했다.

  •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페스티벌 나우 점프 종료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지앤 아트 스페이스, 신갈고등학교 체육관
    • 기간/ 2008.10.08(수) ~ 2009.03.01(일)

    백남준페스티벌의 타이틀인 ‘NOW JUMP!'는 이솝 우화의 한 구절, “여기가 로도스섬이다, 지금 뛰어라!”(Hic Rhodus, hic saltus!)에서 차용한 제목으로 관념이 아니라 실행과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제목은 백남준아트센터가 바로 지금 여기에서 예술적 실천을 수행하고자 하며 ‘백남준페스티벌’을 통해 백남준과 백남준을 넘어서는 미래의 예술로 도약하고자 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 경기도미술관/ 팔방미인 Jack-of-all-trades 종료
    • 장소/ 2F Exhibition Hall
    • 기간/ 2010.12.24(금) ~ 2011.03.20(일)

    경기도미술관 《1970-80년대 한국의 역사적 개념미술:팔방미인》전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2006년 개관 아래 수집한 미술관 컬렉션을 대상으로 한 소장품 기획전으로서, 이번에 한국 현대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70/80년대의 개념미술을 주제로 설정했습니다.

  • 경기도박물관/ 요령고대문물전 遼寧古代文物展 종료
    • 장소/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 기간/ 2010.11.25(목) ~ 2011.02.27(일)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의 기원지로 알려진 요령 지역 고대 유물이 국내 최초로 경기도박물관에서 공개됩니다. 요령성박물관, 요령성문물고고연구소, 심양시문물고고연구소 등 3개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가운데 엄선된 요령 청동기 유물 300여점이 전시됩니다. 요령고대문물 특별전은 크게 제1부 요령 초기청동기문화의 탄생과 성장, 제2부 요령 후기청동기 문화의 출현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제1부 초기 청동기문화를 지역별로 나누어 요서지역, 요북지역, 요동반도, 그리고 중원지역으로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제2부는 초기청동기문화의 형성과 확산, 전개와 변동, 전국시대 연문화의 동진과 세형동검의 등장으로 전시를 구성하여 보았습니다. 이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끼친 요령 지역 청동기시대 유물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실학박물관/ 연행, 세계로 향하는 길 종료
    • 장소/ 실학박물관 특별전시실
    • 기간/ 2010.10.30(토) ~ 2011.02.28(월)

    조선후기 연행은, 단순한 사행이 아닌 신문명에 대한 ‘문화로드’였다. 박지원, 박제가, 유득공 등 연행에 참여한 실학자들은 낡은 이데올로기를 벗고 새로운 문명론을 제시하였다. 한반도의 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점에서 연행사들의 대중국 인식은 오늘날 대북, 대중국 외교정책에도 큰 시사점을 안겨줄 것이다.

  • 경기도미술관/ The Trickster:도깨비방망이 종료
    • 장소/ 2F Exhibition Hall
    • 기간/ 2010.09.07(화) ~ 2010.12.05(일)

    경기도미술관은 올해 마지막 기획전이자 '2010국제교류전'으로 호주의 독립 큐레이터 빅토리아 린을 기획자로 초청하여 '한구-호주 비디오, 사진, 뉴미디어 아트전' 를 개최합니다.

  • 경기도미술관/ 유원지에서 생긴 일 - Works in the Open Air 종료
    • 장소/ 경기도미술관 야외공간
    • 기간/ 2010.07.09(금) ~ 2010.10.31(일)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이 자리 잡은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 공간에서 《유원지에서 생긴 일》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공공미술이라는 미술계의 이슈를 공유하면서 관람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위해 개방된 공간에서 실행됩니다. 특히 경기도미술관 외관의 특정한 장소를 작품의 소재로 이용하는 '장소 특정적' 작품들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미술관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 경기도박물관/ 경기명가 기증유물 특별전: 조선시대 사대부 종료
    • 장소/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기증유물실
    • 기간/ 2010.07.14(수) ~ 2010.10.17(일)

    조선시대 사대부는 내적으로 자기를 수양하고[수기치인(修己治人)] 백성을 다스림으로써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을 가진 지성인들이었다. 그들 삶의 이상은 벼슬길에 올라 위로는 임금을 섬기고 아래로는 백성을 편안히 하는 도학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공부의 중요한 목표는 바로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는 것이었다. 과거 급제는 자기의 신념을 실현해가는 첫걸음이었으며 가문에는 영광을 가져다 주는 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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