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18.05.28
올 여름에는 북한산성에서 쉬고 놀자!
“휴!(休) 북한산 템플 스테이”
– 오는 6월~8월 매주 토요일 북한산성 중흥사 템플 스테이 진행
– 북한산성 중흥사 역사교육, 자기계발 명상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이 올 여름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북한산성 내의 유일한 템플 스테이 지정사찰인 중흥사(주지 석두스님)에서 오는 6월 9일(토)부터 8월 1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북한산성을 이해하고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북한산성 중흥사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역사와 숲,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중흥사는 북한산성 내 호국사찰의 본산이었을 뿐만 아니라 승군 총사령부에 해당하는 팔도도총섭이 자리했던 호국불교의 중심도량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흥사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종교체험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공동으로 계승하고 있는 전통문화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불자가 아니어도 부담없이 템플스테이에 동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www.templestay.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www.ggcf.kr)에서 신청 가능하다. 20명 이상의 단체나 기업은 사전문의 후 접수해야한다.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산성과 전통사찰 중흥사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문화사업팀(담당 심희경 ☎031-968-5310)
중흥사 템플스테이 사무소 (☎02-355-4488)

붙임 : 사진자료. 끝.
2018.05.28
‘숲속 장터 포레포레[forêt forêt]’ 시민들의 열기로 후끈
도심 속 숲속 놀이터 ‘경기상상캠퍼스; 시민들의 마음속에 저장!!!
# 5월 26일~27일 숲속 장터 포레포레 성료
# 포레포레, 수원연극축제와 함께 진행, 이틀간 4만2천명 방문
# 마켓, 놀이,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5월 26일(토)~27일(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 <2018>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5월 ‘숲속 장터 포레포레’는 수원연극축제 ‘숲 속의 파티와’ 함께 열려 숲 속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 기간 동안 경기상상캠퍼스를 방문한 4만2천명의 방문객들은 마켓, 놀이, 공연, 전시, 체험 등 경기상상캠퍼스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특히, 숲속 장터에 참여하는 셀러 팀을 기존 40팀에서 이틀 평균 50팀으로 확대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더 다양한 수공예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포레사운드의 공연도 청년 버스킹 팀과 함께 경기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레이알로하’(알로하 훌라 댄스), ‘어쿠스토리’(기타연주) 팀이 참여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텐츠를 감상 할 수 있었다.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4월부터 진행한 4행시 이벤트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경기상상’으로 멋진 4행시를 지어주셨고, 공개추첨을 통해 이틀간 총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경기상상’ 4행시 이벤트에 선정된 김은비 어린이는 ‘경쾌하고, 기분 좋은 시간이다. 상상이 잘되고 공기가 좋다. 상상캠퍼스 최고♥’라고 4행시를 지어주었다. 시민들이 포레포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사행시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포레바운드 짚라인과 체험 프로그램들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했다.

포레포레가 수원연극축제와 함께 진행되면서 경기상상캠퍼스 내 행사장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임시주차장을 5곳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시민의식으로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레포레는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시민들에게 문화, 쉼, 여유가 있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6월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물놀이 장을 만들 예정이며, 뜨거운 햇살을 가려줄 그늘 막 쉼터도 확대 조성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경기상상캠퍼스가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행복한 숲속 문화 충전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