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18.06.05
2018 경기 인문학 강좌 오는 19일부터
화성문화원에서 개최
– 지역 맞춤형 강좌 수강생 모집 –
○ 2018 경기 인문학 강좌(하반기) 6월 19일부터 화성문화원에서 개최
○ 지역 맞춤형 강의로 구성되며 총 12강으로 구성
○ 선착 순 수강생 80명을 모집하며, 화성문화원으로 수강 신청


경기문화재단(이하 ‘재단’)과 화성문화원은 오는 6월 19일부터 공동으로 ‘2018 경기 인문학 강좌(하반기)’를 운영한다.

‘2018 경기 인문학 강좌’는 총 12강으로 진행되며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지역 맞춤형 주제로 구성됐다. 김성태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의 <고고학과 화성의 고대문화>를 시작으로 <경기도 서남지역의 항일투쟁>, <한국현대사 속의 화성> 등 전 강좌가 화성 지역의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화성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지역 자체에 대한 연구 및 강의의 부재로 인문학적 소양 배양에 갈증을 느꼈던 지역 주민들이 본 강의를 통해 지역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느끼길 바란다”면서 “지역 기반 강의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 인문학 강좌 수강 신청 및 문의는 유선 전화로 가능하다. 화성문화원(031-353-6330)과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031-231-857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 인문학 강좌는 지난해 재단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처음 운영하였으며, 현재 파주시 문산읍에서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상반기)경기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별첨첨부
2018.06.05
경기문화재단-안산문화재단, 5일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산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과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산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산지역 예술가 작업실 오픈 프로젝트 진행 ▲안산지역 작업실 맵핑 및 아카이빙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산편》 네트워크파티 및 전시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8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하고, 11월 페스티벌을 통해 전시 뿐만 아니라 아트마켓, 작품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작가들의 비밀스런 사적인 장소인 ‘예술가의 작업실’을 도민에게 오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예술가의 작업실이 중요한 지역 문화 자산임을 도민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매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5곳의 작업실과 89명의 작가를 소개하여 총 3,257명이 관람하였다. 온라인 사이트(http://g-openstudio.co.kr)를 통해 맵핑된 작가들의 비하인드 인터뷰와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경기도 예술가의 지도를 지속적으로 그리고, 네트워킹 하고 있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지역별로 특화 페스티벌을 광역과 기초단위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안성(2016년)과 화성(2017년)에 이어 올해 ‘단원미술제 20주년’을 맞는 안산문화재단과 추진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이 협약을 통해 재단이 안산의 주요한 문화자원인 예술가의 작업실을 활용하여 예술의 공공적 기능을 제안하고, 작업실이 문화적 자산의 공간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06.04
두드림 작은 미술관(Do Dream Small Museum)
두 번째 전시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 개최
-‘예술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는 올 해 매칭(1:1)사업으로 운영되는 두드림 작은미술관(동두천 소재)에서 2018년 두 번째 전시로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소재를 사용하는 류현숙 작가의 개인전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을 오는 7월 13일까지 개최한다.

류현숙은 관람객이 작품에 대해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되지 않고, 자유로운 해석을 하도록 여러 방법을 시도하는 작가이다. 암호처럼 느껴지는 숫자를 작품명으로 사용하거나 일상적인 재료를 활용해 시각적 흥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처럼 작가는 관람객이 보다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회화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류현숙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형회화 7점, 지우개를 활용한 작품 6점, 재미난 놀이형식의 설치작품 1점 pc필름을 이용한 작품 등 총15점을 설치형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소통하다’의 주제처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두드림 작은미술관 2018 교육프로그램으로 <물감의 향연, 나도 예술가!> <두드림, 색깔 속 전래놀이> <두드림, 풍속화 속 전래놀이> <너를 생각해, 팝아트 초상화> <반짝이는 새활용, 파이프를 활용한 조명> <지구를 지켜라, 새활용 탐방> 등 6종류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시도한다.

올 상반기에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 중 <물감의 향연, 나도 예술가>는 지역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류현숙 작가의 작품기법을 배우고 이를 작품화하는 것이다. 오는 6월초에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4명 참가자를 모집한다. 1기는 6월 매주 화요일 2기는 매주 목요일에 총 여덟 차례 운영한다.

<두드림, 색깔 속 전래놀이>는 우리나라의 오방색과 관련된 다양한 전래놀이를 배우는 것이다. 오방색에 관련된 이야기와 우리색깔을 칠한 팽이 만들기, 전통문양 컵받침 만들기, 칠교놀이 등을 통해 집중력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로 총15명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업은 여름방학기간인 8월 둘째주 총 네 차례 운영한다.

<두드림, 풍속화 속 전래놀이>는 풍속화에 담긴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다. 신윤복, 김홍도 풍속화를 감상하고 그림에 나오는 참고누놀이, 쌍륙놀이, 딱지놀이 등 전래놀이를 통한 오감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총 15명 모집한다. 여름방학기간인 8월 셋째 주에 네 차례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교육으로는 <너를 생각해, 팝아트 초상화> <반짝이는 새활용, 파이프를 활용한 조명> <지구를 지켜라, 새활용 탐방>도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문화재단은 이러한 기획전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경기북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북부문화사업단 홈페이지(http://no.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6.01
경기 천년 및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중세 고고학과 고려시대 경기의 위상변화’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한국중세고고학회(회장 정의도)와 함께 오는 15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중세 고고학과 고려시대 경기의 위상변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기지역의 고려유적 발굴조사 성과(김영화, 경기문화재단) ▲강화 도성 고려왕릉 조사성과와 과제(정해득, 한신대학교) ▲경기지역 출토 기와 명문의 성격과 의미(홍영의, 국민대학교) ▲고려시대 경기지역 사원의 성격(이승연, 경기문화재단) ▲고려시대 경기의 설치와 영역변화(신은제, 동아대학교) ▲고려시대 강화의 유적과 공간(이희인,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등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 1,000년과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가 지닌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의미를 살펴보고, 경기도 지역 고려시대 유적과 유물을 통해 파악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경기문화재연구원과 한국중세고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분야와 전공을 넘어 종합적인 관점에서 경기도와 고려시대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경기도 지역 고려 유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경기도와 고려시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기문화의 자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붙임_경기 천년 및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리플렛
2018.06.01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24호 발행
– 2012년부터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발행한 국내 유일 문화 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vol. 24호 발행
– 현장에서 살펴보고, 그 안에서 상상하는 문화예술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지지봄봄> 발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는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교육 비평 웹진 <지지봄봄>(이하 지봄) 통권 24호를 발행했다.

올해부터 <지봄>은 5월, 10월 연간 2회 발행된다. 연말에는 발행된 24, 25호를 통합하여 출판물로 제작한다. 통합한 책은 경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창간부터 운영해온 블로그 지봄넷(gbom.net)을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이전하여, 앞으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예술교육 아카이빙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봄> 24호는 ‘문화예술교육과 연결된 사람들’을 주제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경기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단체의 예술강사와 기획자의 인터뷰는 [현장으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화] 로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겪는 어려움,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찾는 과정 등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답을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으른 엄마의 심심한 놀이법]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실무자이면서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가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느끼는 이야기다. 게임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하고 싶은 일에 쓰는 시간] 은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다.

이번호의 편집장 최선영 대표(비기자)는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의 문제의식과 의지, 고민을 확장시키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24호 발간의 의미를 더했다.

비기자는 무한경쟁시대에 각기 다른 생각들이 꾸준하게 비길 수 있는 현장을 인문학적 문화예술 활동으로 만드는 창작그룹이다. 경기센터에서 진행한 2016 불가사의한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단체였던 비기자는 현재 경기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담론을 형성하는 지봄의 편집을 맡을 정도로 성장했다.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붙임자료 참고
1. <지지봄봄> 24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