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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경기문화재단, 로비갤러리 기획전
《서로; 공존》, 오는 16일부터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은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재단 건물 1층(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에 위치한 로비갤러리에서 기획전 《서로; 공존》을 개최한다.

《서로; 공존》전은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경기도 소재 청년작가인 변경수, 양승원, 이우성, 장리라가 참여하여 회화, 사진, 조각 등 총 1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이상적인 덕목을 추구하고자 하지만, 서로 공존하기 위하여 이리저리 뒤섞여 복잡한 양상이 나타나는 현실에서 출발한다. 이상과 현실, 개인과 사회, 개인과 개인, 작품과 관람객의 경계에서 파생되는 긴장과 갈등 그리고 공존하기 위한 소통의 다양한 과정들을 이번 전시를 위해 모인 네 작가의 각기 다른 작업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년작가들의 소통에 대한 고민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맺고 있는 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이 될 것이라고 전시 의미를 밝혔다.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에 전시개막식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기간 내에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전시 참여 작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8.04.13
2018년 경기생활문화센터 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진행
● 생활문화가 일상 속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획 프로젝트 지원
● 그림책 공방, 금속공예, 규방공예 등 다양한 생활 수공예 팀이 2018년 새롭게 입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생활문화센터 봄 프로그램>에 참가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생활문화센터는 도민에게 열린 문화휴식공간으로서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 무료 공간 지원, 지역주민 대상 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18년 경기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은 봄(4월~6월), 여름(7~8월), 가을(9~11월), 겨울(12월~2019년 2월)로 나뉘어 생활 속에서 흥미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 어린이 및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성장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3~5세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그림책 속 세상을 율동과 다양한 놀이방법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여행>, 6~7세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동화 속 세상을 꾸미고 주인공이 되어보는 <동화 속으로 Go! Go!>을 운영한다.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를 기다리는 엄마들은 <엄마왓수다>를 통해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다.

8~13세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꿀벌과 벌통을 가꾸고 관찰하는 <꼬마 도시양봉가>, 숲 해설가들과 함께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숲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단체탐험 활동 <비밀의 숲 탐험대> 등이 있다.

□ 청소년 프로그램

경기생활문화센터는 경기도내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취재단>과 <청소년 문화자원봉사>를 모집하며 참여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인증서를 발급한다.

<청소년 취재단>은 멘토와 함께 취재단의 역할을 배워가며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활동을 취재한다. 또한 지역 장인을 발굴하는 <장인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청소년 문화자원봉사>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어린이 책 놀이터’에서 방문객 안내, 도서 정리, 안전관리를 담당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인 <노동의 맛>은 청소년 생활기술 체험부터 공연, 디제잉 등 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작년 서호중학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수원지역 인근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 성인 프로그램

경기생활문화센터는 경기상상캠퍼스에 방문하는 성인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침 산책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생활체조>를 운영한다. 경기상상캠퍼스의 푸른 잔디밭 위에서 생활 체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내 삶에 정원더하기-봄 이야기>에 참여해 나만의 텃밭을 디자인하고 가꿀 수 있다.

□ 기획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문화로 일상을 변화시키고자 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장인발굴 프로젝트>에서는 살아가면서 터득한 자신만의 생활기술과 지식을 가진 지역주민(수원시 권선구민)을 모집한다. 선정된 장인에게는 지역주민들과 재능을 나누는 프로그램 ‘동네 장인학교’ 강사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장인의 이야기를 수록한 책이 발간된다.

경기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한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동호회 맞춤 강의 등을 지원해 소모임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프로젝트에서는 생활문화로 일상과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공동체나 소모임의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활동 공간과 프로젝트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5월 2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 손살이 장날 운영

경기생활문화센터는 2018 <손살이 공방> 입주 모집 공모를 통해 다섯 개의 수공예 공방을 입주 선정했으며 각각의 공방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그림책, 압화공예, 금속공예, 규방공예, 목공예 등 공방마다 특색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수공예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손살이 장날>은 5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어린이 책 놀이터’, 연극·댄스 동아리 등 몸을 쓰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청소년 연습실 무아지경’, 주민들의 소규모 학습모임과 동아리 활동에 적합한 ‘작은 아지트’, ‘무궁화살롱’, ‘딸기살롱’, ‘회의실2’, ‘커뮤니티 공간’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공간 이용 신청 및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4.12
봄맞이 새로운 체험하러 백남준아트센터로 떠나볼까요?
: 예술로 공유하고 시각을 확장해보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토론을 통해 새로운 도시를 구성해보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모두와 그리는 마을>
▶ 백남준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을 확장해보는 집중감상 프로그램 <피드백>
▶ 또래와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장애학생 프로그램 <옹기종기 모아보면>
▶ 다양한 예술 경험을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 <미술관 탐구생활>

▪개요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는 봄을 맞아 백남준전 《30분 이상》 및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과 연계하여 참여자들이 주변을 새롭게 인식하고 예술로 사고를 확장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학생 단체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은 전시감상에 집중한 프로그램부터 진로탐색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하였으며, 3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단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총 4종으로, 모둠끼리 토론을 통해 도시를 새로 구성해보며 주변을 인식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전시연계 창작 프로그램 <모두와 그리는 마을>, 백남준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초‧중‧고등학생 단체 대상의 집중감상 프로그램 <피드백>, 작품을 감상하고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친구와 조화롭게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옹기종기 모아보면>, 자유학기제 시행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시각을 확장해보는 <미술관 탐구생활>이 운영된다. 세부사항과 접수방법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와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4.12
실학박물관, 정약용 해배 2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정약용, 열수에 돌아오다’
❍ 실학박물관의 특별전, <정약용, 열수에 돌아오다>
❍ 전시명 : <정약용, 열수에 돌아오다>
❍ 개막식 : 2018. 4. 16(월) / 15:00
❍ 기 간 : 2018. 4. 16(월) ~ 2018. 7. 15(수) / 3달간
❍ 장 소 :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6)
❍ 내 용 : 실학박물관은 경기천년과 정약용 해배 200주년을 맞아 해배 후 그의 생애와 학문적 성과를 조명해보고자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 실학박물관(관장 장덕호)은 경기천년과 정약용 해배 200주년을 맞아 ‘정약용, 열수에 돌아오다’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개막은 오는 4월 16일 월요일이며 개막식은 당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 2018년은 고려 현종이 ‘경기’라는 이름을 지은 지 천년이 되는 해이자, 조선후기 대표 실학자인 정약용이 18년의 긴 유배를 마치고 고향인 마재(馬峴, 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돌아와 대표작인 『목민심서』가 완성한 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정약용의 고향인 남양주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은 특별기획전을 열어 그의 생몰지이자 실학사상을 정리한 이 곳 경기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해배 후 생애와 학문을 조명한다.

❍ 이번 전시는 그간 유배지 강진을 중심으로 정약용을 조명한 것에서 벗어나, 태어나고 생애를 마감한 고향 마재와 두물머리 권역을 중심으로 한 열수洌水[한강]를 공간적 배경으로 그의 만년 생애와 활동을 주목했다.

❍ 1818년 해배 이후 정약용은 강진에서 집필한 저술을 고향집인 ‘여유당’에서 정리했고, 환갑을 전후하여 일생의 염원이었던 남·북한강의 줄기를 따라 여행하면서 새로운 조선을 발견하려 했다.

❍ 19세기 정약용의 고향 한강은 당대 최고의 ‘경학 논쟁’이 이루어진 문화 공간이었다. 정약용은 자신의 경학 연구를 신작(申綽(소론, 강화학파)), 김매순(金邁淳(노론)), 이재의(李載毅(노론)) 등 당대 최고의 학자들과 토론하며 완성해 나갔고, 이 과정에서 정치적 성향[당론]을 뛰어넘은 우정을 나누었다.

❍ 이와 함께 정약용은 『경세유표』·『목민심서』·『흠흠신서』로 대표되는 당대 현실에 대한 개혁의 열망을 담은 경세서를 완성하며 새로운 국가상을 제시했다. 특히 『목민심서』는 정약용의 학문과 사상이 집결된 저술로 18년의 유배기간 중에 초고를 이루었고, 해배이후 교정과 수정을 거친 역작이다.

❍ 또한 만년의 정약용은 남한강을 따라 선영이 있는 충주에 다녀왔고, 북한강을 유람하면서 춘천과 화천을 여행했다. ‘열수옹(洌水翁)’이라 자처했던 정약용의 한강 기행은 세상에 대한 울분과 좌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진 영혼이 써 내린 제 2의 인생 서막이었다. 정약용이 남긴 <천우기행권>, <산행일기> 등의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 전시는 정약용 해배이후의 삶을 보여주는 유물과 미디어 영상을 결합한 복합적인 연출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물은『목민심서』(실학박물관), 해배후 목민심서와 관련하여 이재의와 주고받은 간찰, 북한강의 수려함을 묘사한『곡운구곡도』(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틈새전시 공간에는 정약용의 북한강 기행문인 『산수심원기』에서 착안하여 연출한 현대작가와의 콜라보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 장덕호 관장은 “2018년 새로운 경기천년을 맞아 실학이 정약용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아우르는 대표 사상이자 이상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더 나아가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널리 정약용의 실용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실학박물관 (031-579-6011)
2018.04.10
동두천시 두드림 작은 미술관
올 해 첫 기획전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 오픈
– 경기문화재단·동두천시 매칭 사업으로 운영
– 지역작가 18명 참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과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두드림 작은미술관(동두천 소재)에서 2018 상반기 첫 기획 전시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을 개최한다.

올 해 매칭(1:1)사업으로 운영되는 두드림 작은미술관(동두천 소재)에서 2018 상반기 첫 기획 전시로 동두천 지역작가 18명이 참여한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동두천지역에서 작품 활동 및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 회원 18명과 함께 1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미술관이 각자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꽃 피우는 18가지 미(美)의 향기로 기쁨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은 참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꽃 피우고, 미의 본질적 향기를 찾아보자는 의미이다. 또한 인간이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 중에 하나로 기쁨을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동두천 두드림 작은미술관 운영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의 1:1 매칭을 통한 공동 협력사업이다. 지역 작가, 지역 문화예술단체, 문화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이 사업을 계기로 2019년부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타, 시군과도 공동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 오프닝에는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과 문화예술 단체 기관장, 동두천 지역작가, 그리고 지역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관계자는 “기획전 등을 통하여 경기기북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문화예술을 통한 국민의 행복 추구’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역량강화 및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창작의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 전시는 4월 18일(화) 부터 5월 18일(금) 까지 동두천 두드림 패션지원센터 내 1층 작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kr) 및 북부문화사업단 홈페이지(http://no.ggcf.kr)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