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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경기도박물관, 7,777,777번째 관람객 이벤트 진행
경기도박물관(관장 박희주)은 지난 5일 7,777,777번째 관람객을 돌파했다. 박물관은 지난 1996년 6월 21일 개관했다.

7,777,777번째 관람객은 허준영·김혜정씨(용인시 보정동) 부부다. 경기도박물관은 행운의 주인공인 부부에게 경기도 대표 상품인 도자기 소반세트 기념품과 행운을 열어주는 나무(開運竹), 관장 감사편지 등을 증정했다.

허준영 씨는 “해마다 개최되는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에 처음 참석하는 자녀를 위해 박물관 소장품이 궁금하여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행운을 만나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희주 관장은 “박물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도 경기도박물관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000만 번째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련 사진 : 총 1매 (원본 별도 첨부)
2018.04.04
2018년 경기생활문화센터 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진행
● 생활문화가 일상 속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획 프로젝트 지원
● 그림책 공방, 금속공예, 규방공예 등 다양한 생활 수공예 팀이 2018년 새롭게 입주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내 <경기생활문화센터 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생활문화센터는 도민에게 열린 문화휴식공간으로서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 무료 공간 지원, 지역주민 대상 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18년 경기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은 봄(4월~6월), 여름(7~8월), 가을(9~11월), 겨울(12월~2019년 2월)로 나뉘어 생활 속에서 흥미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 어린이 및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성장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3~5세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그림책 속 세상을 율동과 다양한 놀이방법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여행>, ▲6~7세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동화 속 세상을 꾸미고 주인공이 되어보는 프로그램 <동화속으로 Go! Go!> 등이다.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를 기다리는 엄마들은 <엄마왓수다>를 통해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다.

8~13세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꿀벌을 위한 벌통을 가꾸고 관찰하는 <꼬마 도시양봉가>, ▲숲 해설가들과 함께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숲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단체탐험 활동 <비밀의 숲 탐험대> 등이다.

□ 청소년 프로그램

경기생활문화센터는 경기도 내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취재단>과 <청소년 문화자원봉사>를 모집하며 참여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인증서를 발급한다. ▲<청소년 취재단>은 멘토와 함께 취재단의 역할을 배워가며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활동을 취재한다. 또한 지역 장인을 발굴하는 <장인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청소년 문화자원봉사>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어린이 책 놀이터’에서 방문객 안내, 도서 정리, 안전관리를 담당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인 <노동의 맛>은 청소년 생활기술 체험부터 공연, 디제잉 등 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작년 서호중학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수원지역 인근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 성인 프로그램

경기생활문화센터는 경기상상캠퍼스에 방문하는 성인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침에 산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생활체조>를 진행하여 경기상상캠퍼스의 푸른 잔디밭 위에서 생활체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내 삶에 정원더하기-봄 이야기>에 참여하여 경기상상캠퍼스의 정원에서 나만의 텃밭을 디자인해보고 가꿀 수 있다.

□ 기획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문화로 일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장인발굴 프로젝트>는 살아가면서 터득한 자신만의 생활기술과 지식을 가진 지역주민(수원시 권선구민)을 모집한다. 선정된 장인에게는 지역주민들과 재능을 나누는 프로그램 ‘동네 장인학교’ 강사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장인의 이야기를 수록한 책이 발간된다. ▲경기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한 생활문화동호회 대상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공간, 동호회 맞춤 강의 등을 지원하여 소모임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프로젝트는 생활문화로 일상과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공동체나 소모임의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활동 공간과 프로젝트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5월 2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 경기생활문화센터는 2018 <손살이 공방> 입주 모집 공모를 통해 다섯 개의 수공예 공방을 입주 선정했으며 각각의 공방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그림책, 압화공예, 금속공예, 규방공예, 목공예 등 공방마다 특색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수공예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손살이 장날>은 5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어린이 책 놀이터’, ▲연극·댄스 동아리 등 몸을 쓰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청소년 연습실 무아지경’, ▲주민들의 소규모 학습모임과 동아리 활동에 적합한 ‘작은 아지트’, ‘무궁화살롱’, ‘딸기살롱’, ‘회의실2’, ‘커뮤니티 공간’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공간 이용 신청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상상캠퍼스 소개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2016년 6월 생활문화와 청년문화가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울창한 숲과 산책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기상상캠퍼스는 미래를 실험하고 상상하는 모두의 캠퍼스라는 미션과 함께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경기생활문화센터 소개

경기생활문화센터는 도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연령별, 대상별 프로그램(교육, 워크숍, 축제, 공방 레지던시)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문화를 매개로 지역주민과 예술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문화동호회와 생활문화공동체 발굴을 지원하는 등 ‘모두의 놀이터’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생애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2018.04.03
오는 7일 다산해배·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 및
다산 정약용선생 서세 182주기 기념 다산묘제 봉행
실학박물관(관장 장덕호)과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는 오는 4월 7일(토) 남양주시 다산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2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지낸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36년 음력 2월 22일(양력 4월 7일) 세상을 떠났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에서는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13년째 매년 양력일인 4월 7일 다산을 흠모하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묘제를 지내오고 있다.

다산 정약용은 200년 전 1818년 봄에 ?목민심서?를 저술하고, 같은 해 음력 9월에 18년의 유배생활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왔다. 다산은 지방수령이 각성하여 선정을 베풀면 백성에게 혜택이 돌아가리라는 기대에서 ?목민심서?를 저술했다. 마침 올해에 지방선거가 있어 다산의 목민정신을 되새기기에 적절한 때다.

해배로 마감한 그의 유배생활 18년은 고난의 세월이었지만 또한 성취의 세월이었다. 해배 20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선생의 불굴의 정신과 찬란한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함이다.

이번 묘제의 초헌관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다. 지방 행정을 총괄하는 장관으로서 다산의 목민정신을 실천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위에 있다. 아헌관은 정호영 EBS미디어 대표이다. 다산 선생 차종손으로서 해마다 시민들의 묘제에 동참하고 있다. 종헌관은 최병현 호남대학교 교수이다. 최 교수는 2010년에 ?목민심서?를 영어로 번역하여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사에서 간행한 바 있다.

다산 묘소에서 묘제 및 헌다례(10:00~11:00)를 봉행한 데 이어,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기념 강연과 공연(11:00~12:30)이 있다. 다산연구소의 박석무 이사장이‘?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의 현재적 의미’를 강연한다. 다산이 ?목민심서?를 쓴 목적과 오늘날의 의미, 그리고 그 정신을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최근 창작 판소리 ‘다산 정약용’을 제작한 임진택 명창이 맡았다. 그 가운데 ‘애절양’과 ‘하피첩’ 대목을 선보인다. ‘애절양’은 강진 유배시절에 관의 부당한 착취를 목도하여 쓴 글로, 목민심서의 정신과 통한다. ‘하피첩’은 다산의 가족 사랑을 담고 있어 고향의 가족에게 돌아가는 해배를 기념하는 의미를 갖는다.

강연과 공연이 끝나면 참석 시민들은 다산 유적지를 산책하면서 다산 선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인 2018년은 다산 정약용선생이 유배에서 풀려나 남양주 마재마을로 귀향하고, <목민심서>를 완성한 2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묘제와 기념행사는 경기도민과 국민들이 다산선생을 역사적 인물을 넘어 높이 우러르고 본받는 큰 승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염원이 담겨져 있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묘제행사를 통해 다산선생의 유풍(遺風)이 면면히 계승됨을 경기도민과 국민에게 주지시키고 다산문화의 향수를 충족시켜 국가와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학박물관에서는 다산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과 정약용해배 200주년을 기념하여 ‘정약용, 열수에 돌아오다’ 특별기획전(4.16∼7.15)을 개최하며 다산유적지 여유당에서 창작판소리 “다산 정약용”(5.19)의 전 대목을 공연할 예정이다.

※ 문의
– 실학박물관 김수미 031-579-6023 / 010-6221-4602
– 다산연구소 김대희 02-545-1693 / 010-4611-8350


첨부 : 행사일정 및 사진자료 4매
2018.04.03
경기도의 이야기꾼들과 함께하는 북한산성에 오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회와 함께 북한산성 걷기대회 진행
경기문화재단은 4월 9일(월) 오전 10시 북한산성 하창지(북한동역사관 앞)에서 ‘2018 북한산성에 오르다’를 진행한다.

이번 ‘2018 북한산성에 오르다’는 북한산성 일원에서 진행하며, 경기 북부 대표 문화유산인 북한산성(사적 제162호)을 널리 홍보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북한산성이 지닌 역사·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나아가 북한산성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운영해 북한산성의 인식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 북한산성에 오르다’는 경기도와 고양시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북한산성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문화관광해설사들은 3개 조로 나뉘어 북한산성 중흥사, 태고사, 행궁 등을 돌아보게 되며, 산성 곳곳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간단한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일정 확인 및 문의는 북한산성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uksamo) 및 전화(☎031-968-5310)로 가능하다.

경기문화재연구원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산성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향후 북한산성만의 대표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행사 포스터. 끝.
2018.04.02
2018 경기도 성곽투어 “산성에 오르자”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오는 4월 14일(토)부터 경기도내 성곽투어 프로그램인 ‘산성에 오르자!’를 운영한다. 지난 ‘2017 산성에 오르자!’에서는 경기도 지역주민 약 600여명이 참가해 성곽과 인근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역사·지리·환경 스터디 투어’라는 형식으로 학령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2018 ‘산성에 오르자!’ 는 4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도내 소재하는 산성 가운데 접근성이 좋고 관련 설화나 역사적 의의가 있는 7곳의 산성을 전문 강사의 역사해설을 들으면서 탐방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천년과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고자 고려시대와 관련이 있는 산성을 포함했다. 산성 탐방은 안성 죽주산성, 이천 설봉산성, 강화 강화산성, 하남 이성산성, 포천 반월성, 여주 파사성, 연천 호로고루와 은대리성 순으로 이루어지며, 산성 주변의 문화유적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첫 번째 탐방은 4월 14일(토) ‘단 한명으로도 길을 막을 수 있는 곳’라는 주제로 안성 죽주산성을 찾아간다. 안성 죽주산성은 조선시대 재상 유성룡이 언급했듯 군사적 요새로서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특히 고려시대에 몽골의 3차 침입시 송문주 장군의 승리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 현재의 규모로 외성을 쌓게 되었다.

이밖에도 고려의 강화천도와 관련된 강화산성, 고구려의 낭비성으로 추정되는 포천 반월성, 산길과 물길을 동시에 내다볼 수 있는 천혜의 요새 여주 파사성 등을 탐방하며 경기도의 성곽에 담긴 역사·문화적 의미를 이해하고 주변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자는 초등학교 고학년이상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회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www.ggcf.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간단한 중식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의 일정 및 참가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http://gjicp.ggcf.kr/)와 경기도성곽투어공식카페(http://cafe.naver.com/ohlafortress) 및 전화(031-231-8562)로 문의하면 된다.
2018.04.02
“청렴한 경기문화재단! 간부 직원이 솔선수범!”
– 경기문화재단 2차 ‘청렴점검 회의’ 개최 –
경기문화재단은 청렴‧반부패에 대한 의지와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는 기강을 다시 한번 다잡기 위해 제2차 ‘청렴점검 회의’를 설원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 2(월) 13시, 재단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청렴점검 회의’는 재단의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로 구성해 고위직의 청렴‧반부패활동에 솔선수범 문화를 확산하고자 연2회 이상 추진하는 정례회의로 이번 제2차 회의에서 ▲2017년 청렴도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 ▲부당지시 근절등 고위직의 청렴관련 솔선수범 문화 강조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운영규칙 개정 내용의 설명 및 준수의지 강조 ▲외부강의 등 사전신고 절차 및 준수 내용 안내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등에 대한 사전 예방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설원기 대표이사는 “경기도민에 대한 문화서비스를 직접 현장에서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최고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재단 임‧직원들이 내부 뿐 아니라 외부관계자들에게 청렴하고 투명하게 업무처리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에 팀장이상 고위직들의 부당지시, 외부 관계자들과의 청탁‧향응문화를 근절하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또한 최근 문화예술분야에서의 ‘미투(#me-too)’운동과 관련, 각종 미투방지대책이 강화되고 있는데 우리 재단 스스로도 사전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성희롱·성폭력 등 피해자 발생시 사건이 은폐‧축소되지 않도록 엄정히 대응하고 피해자의 2차 피해를 최대한 방지해 신고가 원활히 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이 중요하다. 가해자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하는 등 무관용 원칙주의를 추진하겠다.”라며 관련 부서에 특별대책을 당부했다.

앞으로 경기문화재단은 임‧직원 뿐 아니라 외부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검토하고 반영하여 문화‧예술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 특성에 맞는 청렴‧반부패 관련 시책을 적극 시행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