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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부모교육프로그램 ‘2017 행복수업 – 함께여서 더 행복한 우리’ 참가 가족 모집
-상담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2017 행복수업 – 함께여서 더 행복한 우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진행하는 ‘행복수업’은 사랑하는 가족과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의 후원으로 지난2013년부터 5년째 지속 운영 중인 부모교육프로그램이다. 매년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행복수업 5주년을 맞아 상담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4회차 워크숍 형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회차와 2회차는 가족 관계 개선과 소통강화를 목표로 참여 가족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전문 상담가와 논의하고 해결의 방법을 찾는 집단 상담(Group Therapy) 시간을 갖는다. 3회차와 4회차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7 행복수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기수로 나뉘어 운영된다. 1기수는 경기도 용인(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2기수는 경기도 의정부(경기문화재단 북부사업단)에서, 3기수는 경기도 안산(아지트 쉼)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가족은 참여 신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s://gcm.ggcf.kr)에 게시된 ‘2017 행복수업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jina1115@ggcf.or.kr)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부모님 및 가족이다. 기수별 20가족 신청을 방아 운영된다. 1기수는 9월 18일까지, 2기수는 10월 6일가지, 3기수는 10월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행복수업은 무료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담당자(학예팀 김지나, 031-270-8634)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2017.09.05
경기도 이야기꾼들, 북한산성에 오르다!
경기문화재단(대표 설원기)은 오는 9월 11일(월) 오전 10시 북한산성 하창지(북한동역사관 앞)에서 ‘2017 북한산성에 오르다’ 행사를 개최한다.

‘2017 북한산성에 오르다’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이 손을 잡고 북한산성 일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추진을 준비 중인 북한산성(사적 제162호)을 널리 홍보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도의 대표 문화유산인 북한산성이 지닌 역사·문화 가치를 공유한다. 또 북한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와같은 활동을 통해 북한산성의 인식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당일 경기도와 고양시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북한산성 사진 전시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 서명 등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5개 조로 나뉘어 북한산성 내 여러 문화유산을 돌아보게 되며, 또한 주요 길목마다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산성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세계문화유산 북한산성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9.01
북부문화사업단,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임꺽정은 살어있다” 공연 진행
–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무료로 공연 진행

-관객 참여형 야외 마당극으로 재미 선사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양주시와 협업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임꺽정은 살어있다’(근단 민들레) 공연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북부문화사업단은 경기북부지역의 전통문화 자원, 자연환경 자원의 유의미한 가치를 발굴하여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통 창작 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임꺽정의 고향인 양주시에서 진행돼 의미가 있다.

‘임꺽정은 살어있다’는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전통연희인 양주별산대놀이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창작극이다. 연희가 중심이지 단순한 놀이가 아닌 극적인 구성을 이뤘다. 관객과의 어울림뿐만 아니라 야외 마당극의 특성을 최대한 잘 살린 작품이다.

극은 탐관오리에 대항하는 민중들의 이야기를 드러내면서 인간이 법과 명분, 의리, 천륜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에 집중해 진행된다. 열린 연출로 관객과 쉽게 소통하고자 관객이 종이탈을 쓰고 극 중간에 참여하는 등 매우 역동적으로 극이 꾸며진다. 기존의 풍물이 아닌 경기가락을 중심으로 한 창작풍물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북부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11월까지 진행한다. 단, 10월에는 8일 일요일과 14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별첨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