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17.02.27

○ 제3기 경기옛길 자원봉사단, 2월 25일, 경기문화재단 1층 아트플랫폼에서 발대식 개최

○ 발대식을 기점으로 경기옛길의 유지관리와 행사지원 활동 시작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월 25일(토) 경기문화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제3기 경기옛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3기 경기옛길 자원봉사단은 경기옛길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행사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나아가 경기옛길을 활용한 소규모 도보행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민간 중심의 경기옛길 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학센터의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우리 길의 가치와 활용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길의 주인은 우리 시민들이고 도민들이며 국민들”라고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을 기대했다.

(문의 : 031-231-8574)

별 첨 : 2017 경기옛길 자원봉사단 발대식 관련 사진

2017.02.27

경기문화재단-한국예술종합학교, 24일 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문화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4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와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관련 정보 자료 공유 및 공동수집 ▲ 양 기관 시설 사용 협조 ▲전통연희 지역축제화 사업과 국제교류 사업 공동기획 및 수행 ▲경기도 소외지역과 계층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수행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양 기관이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힘을 모아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첨부

2017.02.27

경기창작센터 기획전 전시 안내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들의 ‘풍경’에 관한 기획전

-다음달 5일까지 파주 헤이리 화이트블럭에서 진행

경기창작센터는 다음달 5일까지 기획전 를 파주 헤이리 화이트블럭에서 연다.

는 2016년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 최두수의 기획으로 진행된다. 근현대 시대를 거치며 만들어진 풍경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관찰을 기반으로 자연적 풍경, 자연과 병치되는 과학, 기술, 사물들의 다양한 모습이 독창적인 표현 방식으로 재해석된 전시다.

경기창작센터 작가 5인(고우리, 민성홍, 박형근, 하석준, 황경연)의 작품을 통해 작가가 고찰한 풍경을 재구성했다. 시각적인 풍경, 심리적인 풍경, 문화적 재해석을 거친 풍경, 현재 모습으로서의 풍경 등을 보여준다.

2015-2016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인 고우리는 건국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국민대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5년 3월 경기창작센터에 입주해, 그해 겨울 경기도미술관에서 ‘잡히지 않는 것들’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작가는 인간관계의 불편한 감정을 소멸하기 위해 신체의 직접적 물성을 사용한 작업을 한다.

2015-2016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인 민성홍은 추계예술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아트인스티튜트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샌프란시스코, 뉴욕, 로스엔젤레스, 서울에서 개인전과 경기도미술관, 대구미술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등지에서 다수의 기획전을 가졌으며, 2003년 샌프란시스코 아트 파운데이션에서 수여하는 The Murphy & Codogan Fellowship in Fine Arts를 수상했다. 개개인의 상황적 변화와 경험들의 상호관계성에 관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3-2015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인 박형근은 영국 골드스미스컬리지 시작미술 대학원에서 이미지&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뉴아트갤러리, 웨셜미술관, 금호미술관을 포함하여 총 1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국립현대미술관(2016), 포토케이비엔날레(2015), 그리스국립현대미술관(2013) 등 120여회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제9회 다음작가상(2010), 프랑스 포토케이레지던시(2014)에 선정됐다. 그의 작품 다수가 휴스톤 현대미술관(미국), 케브랑리미술관(프랑스), Martini Arte Internazionale(이태리) 등에 소장되어있다.

2016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인, 하석준은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마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전문사(매체미술)를 졸업했다. 서울과 이태리 밀라노에서 실시한 미디어퍼포먼스를 근간으로 인터렉티브 비디오의 새로운 플렛폼에 대한 연구와 작업을 진행 중이며, 〈수도자〉, 〈고통의 플렛폼〉, 〈달콤한 비너스〉등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작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2016년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인 황경연은 2014년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기독교 미술 학사를 마치고, 〈흑백군중〉(갤러리 1898, 2015), 〈흑백공간〉 (대안공간 눈, 2015), 〈시대역마〉(KSD갤러리, 2016), 〈Drawing Dome〉(스페이스아도, 2016), 〈낭만적 나침판〉(경기창작센터, 2016) 외 여섯번의 그룹전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별첨있음

2017.02.27

경기옛길 청년기자단 2기 발대식 개최

○ 경기옛길 청년기자단 22일 경기문화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발대식 개최

○ 1년간 경기옛길 역사·문화·생태·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기사 작성

○ 청년의 눈으로 바라 본 경기도와 경기옛길의 생생한 이야기 전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2일 경기문화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2기 경기옛길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청년기자 14명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년기자단은 경기도의 문화유산, 문화시설, 문화인물, 지역축제, 도보행사 등을 직접 경험하고 기사로 작성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역사·문화·생태·예술 자원에 담긴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한다. 청년들의 시각에서의 젊고 참신한 해석이 시도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기자단이 작성된 기사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공식 개설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시되어 도민들과 함께 공유할 뿐만 아니라 쌍방향 소통도 시도한다.

경기문화재단 담당자는 “청년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경기옛길의 향유하는 계층이 보다 젊어질 것이다. 나아가 경기옛길이 보다 창의적·미래지향적으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옛길 청년기자단은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가 운영된다, 경기도 문화자원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청년기자들은 기사 작성 외에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에서 언급된 총 6개의 길(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의주길(총 56.5km/고양시~파주시)·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되어 역사적·경관적·생태적 체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 031-231-8574)

■별 첨 : 2017 경기옛길 청년기자단 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