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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경기 문화예술 정책축제 종합토론회 개최
▶ 경기도 5개 권역별 주제 현안 발굴 및 상향식 문화정책 제안 ▶ 전국 최초 경기도 문화자치비전 선포를 통해 문화자치와 가치의 인식 확산 ▶ 경기문화재단, 문화자치 확산을 위한 ‘2021 경기 문화예술 정책축제 종합토론회’ 개최 ▶ 전문 장애예술인 공연을 통한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선보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1 경기 문화예술 정책축제 종합토론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14일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도내 문화자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관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26일에 개최하는 종합토론회는 지난 10월 8일 5권역인 경기북부 지역의 의제 발표를 시작으로 다섯 번의 권역별 토론회를 통해, 도민들과 지역활동가,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분들과 함께 문화자치 활성화 방안과 경기도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미래 정책 의제를 제안한다.

권역별 의제는 ▲(1권역) ‘문화와 기후위기 및 생태문제’ ▲(2권역) ‘지속가능한 경기문화예술’ ▲(3권역) ‘with 코로나 새로운 일상’ ▲(4권역) 시민기술과 문화자치 ▲(5권역) ‘문화예술이 만들어가는 기억, 치유, 평화’로, 오는 10월 26일에는 세 달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경기도의 문화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경기도의 문화자치 비전을 제시하는 종합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6일 개최되는 이 토론회에서 ‘경기도 문화자치 비전 선포’를 하고, ‘문화자치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경기도 문화가치의 씨앗이 싹을 틔워, 숲을 이루는 시작점이 알리고자한다. 있다. 더욱이 이번 정책축제 종합토론회에서는 경기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보이고자 ‘빛소리친구들’의 축하공연 예정이다. ‘빛소리친구들’은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능력을 지닌 모두를 위한 장애무용 전문교육 기관으로 장애인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역량을 발전시키도록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등 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 무용 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확보와 장애인 및 장애인 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생생함과 다양한 이야기를 도민과 함께하고자 줌(zoom) 화상회의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담아 종합할 예정이며, 경기문화재단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권역별 주제와 발표

권 역 주 제 발표자 비 고
1 (가평, 구리, 광주, 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 하남) 지역에서의 예술공간 진수영(청평문화예술학교 대표) 문화와 기후위기 및 생태문제 (8개)
지역기반의 문화자치사업 제안 (양강 에코뮤지엄사례) 조두호(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생활문화예술로 꽃 피우는 문화자치 조미자(남양주문화의집 관장)
수도권의 도시개발과 새로운 문화공동체 조영석(광주문화재단 미래비전팀장)
문화예술, 환경에 가치를 더하다. 김보연(하남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
토종자원(토종벼)의 종(種)다양성과 문화다양성 이근이(우보농장 대표, 양평토종자원 거점단지 전문가)
문화, 예술, 복지, 교육, 환경이 마을에서 만나다 이동준(이천문화원 사무국장)
기후위기와 지역문화의 대응 안동희(여주문화원 사무국장)
2 (광명, 군포, 과천, 안양, 의왕) 지역예술과 지역사회 오형근(군포문화재단 창작진흥팀장) 예술이 문화가 되어 (7개)
향유를 넘어 참여로 박정원(여우책방협동조합 이사장)
문화예술과 함께 행복한 도시 이혜진(광명문화재단 문화도시팀장)
일상 속 놀이 문화 김지훈(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도시기획실장)
경기 중부권 문화담론 구축 박찬응(지역기반예술연구소 르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위한 몇 가지 질문들 임현진(독립프로듀서 PD)
지속가능한 경기문화예술을 위한 제언 김지현(한세대학교 교수)
3 (김포, 부천, 시흥, 안산, 화성) 문화자치, 평등을 그리다 변자영(부천문화재단 기획홍보부장) with 코로나 ‘새로운 일상’ (8개)
문화자치, 공존을 그리다 허명범(화성문화재단 문화도시팀장)
문화자치, 존중을 그리다 강정미(안산고래부리마을협동조합 이사)
문화자치, 역할을 그리다 정현채(김포시 시사편찬위원)
문화자치, 권리를 그리다 김순영(시흥 동네봄 대표)
시민을 그리다 김동훈(부천부광초,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무해한 일상을 그리다 정은철(안산협동조합마을카페마실 이사장)
예술을 그리다 장동선(화성 소다미술관)
4 (성남, 수원, 안성, 오산, 용인, 평택) (실험-삶의 전환1)일상을 예술로! 최예문(안성 대안미술공간소나무 관장) 시민기술과 문화자치 (7개)
(실험-삶의 전환2)삶을 바꾸는 마을실험실:PET 2 TEE 사례 황부경(용인 에코컨서버시Y 대표)
(모색-지속가능성1)새로운 생활문화 :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 곽윤부(성남 서현문화의집 관장)
(모색-지속가능성2)마을공동체와 문화자치 박성복(평택학연구소장)
(연결-확장과 연대1)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자치 : 시민자치회 사례 박노아(오산문화재단 오산이음문화센터)
(연결-확장고 연대2)문화도시를 만드는 시민주도 R&D 이선옥(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시민기술과 문화자치 박승현(도시미래시도 대표)
5 (고양,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DMZ 기억 속의 평화 최희신(동두천역사문화연구회) 문화예술이 만들어가는 기억, 치유, 평화 (5개)
문화예술 공유경제 및 기반시자 현실화 이슬비(포천문화재단 문화관광사업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 최영묵(고양 빛소리친구들 대표)
문화예술교육과 문화공간 인프라 구축 탁현오(양주예총 사무국장)
문화예술이 만들어가는 기억, 치유, 평화 최용석(고양시 문화예술과 전문위원)
청년 분과 지역에서 문화로 다함께 행복한 청년 황준기(성남문화재단)
2021.10.24
경기문화재단,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 <예기술술> 강연과 좌담회 개최
▶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예술가의 정체성’에 대한 강연
▶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간 좌담회 진행


4차 산업의 흐름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문화예술계는 융합예술이라는 필연적인 변화와 혁신을 맞이하고 있다. 예술가의 주변에는 실시간으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이 생성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우리 예술가들은 어떤 정체성을 만들고,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았다. 10월 22일(금) 14시, 경기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는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경기문화재단 대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의 좌담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류정식 고스트엘엑스 감독(Ghost LX)이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예술가의 정체성’에 대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류정식 감독은 미국, 유럽, 싱가로프 등 해외에서 오랜 기간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에서 메타버스, 로봇제어에서 예술간 건축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예술가로서 때로는 엔지니어링 파트너로서 활동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다양한 기관 등에서 기술 분야 프로젝트매니저(PM)로 다양한 멘토링, 연구 및 훈련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면서 미국무대기술협회 안전과 기술 위원회의 부의장 등으로 국제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술변화가 가져온 또는 가져올 예술가의 삶의 변화, 새로운 기술이 창작의 과정에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가? 우리의 정체성은 어떻게 될 것 인가?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강연 후에는 강연자와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시대적 흐름과 미래전망에 대해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와 함께 사전에 수합된 질문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댓글로 올라온 질문 등에 답하며, 현장에서 예술인들과 직접 소통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번 강연은 예술인들이 기술을 활용해 창제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 <예기술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경기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99명의 예술인을 선정하고,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백만원씩 예술과 기술의 창제작에 필요한 지원금이 교부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지원, 창업·창직대회 참여와 예술과 기술의 확장에 대한 전문가 심포지엄까지 간접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예기술술> 관계자는 ‘무엇보다 융합예술이라는 낯선 변화에 예술인들이 적응하고 기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중요한 의미이며, 예술이 기술과 만나 새로운 상상력이 작동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 강연과 좌담회 소개

일 시 내 용 발표자 장 소
2021.10. 22(금) 14:00-15:30 ▪ 강 연 –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예술가의 정체성
류 정 식 (Ghost LX 감독) 비대면 (youtube)
▪ 좌담회 –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시대적 흐
름과 미래전망 – 질문과 답변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
경기콘텐츠진흥원 민세희 원장, 류정식


※ 문의 :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 031-231-0868

2021.10.24
2021년 실학박물관 유물 구입
▶ 실학박물관에서 조선후기 실학 관련 유물 구입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실학전문박물관으로서 위상에 부합하고자 조선후기 실학 및 실학정신 현양을 주제로 당시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유물을 구입한다.

○ 구입유물 대상은 조선후기 실학을 대표하는 유물이거나 사회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유물로, 특히 다음 분야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① 실학자의 전적 및 고서화류 유물 (교지, 편지, 저작물, 초상화, 유품 등)
② 조선후기 연행·통신사 관련 유물 (전래품, 수입품, 기념작품 등)
③ 조선후기 한강 회화 및 관련자료 (남한강·북한강·두물머리 등)
④ 조선후기 천문·지리 관련 자료 (읍지邑誌, 지리서, 과학기구 등)

○ 매도유물 희망 참가 및 신청 자격은 개인소장가(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방법은 유물구입 공고 기간에 소정의 양식에 따라 ‘유물매도신청서’를 작성하되 유물 확인이 가능한 인화 사진, 혹은 디지털 사진을 ‘매도신청유물명세서’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첨부하여 실학박물관 학예운영실로 우편송부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박물관 검토 후 담당자가 유물매도희망자(단체)에게 개별 연락하여 유물 실물접수를 진행한다.

○ 유물매도 신청 서류제출 및 접수 기간은 2021년 10월 20(수) ∼ 2021년 10월 27일(수)이며, 접수시간은 9시~18시이다. 신청 접수는 박물관 학예운영실(우1228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6)로 하면 된다.

○ 주의할 점은 네 가지이다. 첫째, 정해진 기간까지 서류접수나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신청자들은 실물접수나 유물구입을 위한 다음 단계를 진행하지 못한다. 둘째, 매도희망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불법유물(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이 아니어야 한다. 셋째, 구입여부는 박물관의 소장품 구입절차에 따라 심의 후 최종 결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하여 반환한다. 넷째, 유물매매약정 체결 후 대금지급과 동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으로 이전된다는 점이다.

문의 : 실학박물관 학예운영실(031-579-6010 담당자 김명우)


▶ 유물 구입 일정

일 정 유물구입 과정 내 용
2021. 10. 20.∼ 2021. 10. 27. ① 유물구입 공고 및 서류 접수 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 등 공고
2021. 10. 28.∼ 2021. 10. 29. ② 서류심사 매도희망자가 작성한 매도신청서 및 유물사진을 접수하여 내부유물평가위원 3명 이상의 평가 후 과반수가 찬성한 유물의 실물 접수 진행
2021. 11. 1.∼ 2021. 11. 8. ③ 실물접수 및 1차 유물평가 – 내부유물평가위원회 내부유물평가위원이 유물을 실견하고 실학과의 관련성을 심의하여 유물감정위원 평가 대상 선정
2021. 11. 10.∼ 2021. 11. 17. ④ 2차 유물평가 – 유물감정평가위원회 대상유물 해당 분야 3명 이상의 외부 전문가로 유물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유물별로 감정·평가하여 가격을 제시
2021. 11. 22.∼ 2021. 12. 15. ⑤ 계약 및 구입 유물매도 희망자와 수의계약 *계약금액은 유물감정평가위원회의 최소 평가액을 넘지 못함


※ 일정은 박물관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관련서식 및 다운로드 경로
– 유물매도신청서
– 매도신청유물명세서
–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실학박물관 소식&참여 : http://silhak.ggcf.kr/archives/category/notice
경기문화재단 : http://www.ggcf.or.kr
2021.10.22
‘인천의 잊혀진 실학자 소남 윤동규의 학문과 사상’ 학술회의
▶ 10월 25일(월) 13시 30분,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진행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과 인천광역시 남동문화원(원장 신홍순)은 10월 25일(월요일) 13:30∼17:00에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에서‘인천의 잊혀진 실학자 소남 윤동규의 선생의 학문과 사상’학술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조선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李瀷)의 수제자인 소남 윤동규 선생이 살았던 곳이다. 선생은 선대에서 일찍이 생활의 터전을 마련한 도림촌에서 학문으로 종신하며 조선후기 실학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이다.

인천의 잊혀진 실학자, 소남(邵南) 윤동규(尹東奎·1695~1773)는 인천을 대표하는 실학자로 실학의 종장 성호 이익의 수제자로 역법·천문·지리 등 실용학문의 수립을 주장했고, 성리학에 능통하였다. 올해 탄생 326주년을 맞아 소남의 삶과 업적을 총체적으로 조명하여 오늘날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원형으로 실학문화를 제시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늘날 역동적 변화 위에 동북아시아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미래의 발전을 담보하기 위해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조선후기 개혁사상인 실학의 연구 전시의 중심기관인 실학박물관과 소남의 고향인 인천 남동구의 남동문화원이 공동으로 인천 출신 실학자 소남 윤동규의 학문에 주목하고 향후 소남 현양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민과 인천시민들의 실학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 하고자한다.

실학박물관 정성희 관장은 “2021년 성호학파의 좌장인 소남 윤동규 선생의 개혁적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실학박물관과 남동문화원이 2회 공동 개최하여 인천광역시 남동구 도림동 일원이 실학자의 얼이 서린 역사문화의 큰 자산이며 한국 실학의 대표 문화 유적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문의 : 실학박물관 학예운영실 윤여빈 031-579-6035 / 010-9924-9833


□ 학술회의 일정
구 분 진행시간 소요 시간 (분) 주 요 내 용
개회 13:30~13:40 10 – 환영사 / 정성희(실학박물관장)
13:40~13:50 10 – 개회사 / 신홍순(남동문화원장)
기조발제 13:50~14:10 20 – 기조발제 / 소남 윤동규의 학문과 사상
발표자 / 김시업(성균관대 명예교수)
주제 발표 14:10~14:30 20 – 제1주제 / 《곤여도설》의 동아시아 유통과 영향
발표자 / 허경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박혜민 박사(신경대 강사)
14:30~14:50 20 – 제2주제 / 소남 윤동규의 음악 논설에 관한 연구
발표자 / 송성섭 박사(남동문화원 향토사료연구소 소장)
14:50~15:10 20 – 제3주제 / 소남 윤동규의 학문과 사서학(四書學)의 의미
발표자 / 전성건(안동대 동양철학과 교수)
15:10~15:30 20 – 제4주제 / 소남 사상의 문화콘텐츠 개발 방향
발표자 / 강진갑(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
휴식 15:30~15:40 10 15:30
토론 15:40~17:00 80 – 종합토론
좌장 : 안병걸 (안동대 명예교수, 전 실학학회장)
토론
– 원재연(인천대 인천학연구원)
– 윤석호(강진다산실학연구원 연구교수)
– 김민재(한국교원대 교수)
– 태지호(안동대 교수)


※ 소남(邵南) 윤동규(尹東奎) 선생 소개

○ 1695(숙종 21)∼1773(영조 49). 조선 후기의 학자로 일찍부터 이익(李瀷)의 문하에서 수업하였음. 일생을 도학에 열중하였으며, 이익의 거처에 가까운 인천에 살았음

○ 지조가 굳고 견해가 분명하며 성실한 성품을 지녀 이익이 항시 말하기를 “나의 도(道)가 부탁할 곳이 있다.” 하였고, “성학(聖學)의 공부는 사서(四書)에 지날 것 이 없으니, 체험의 공부를 한시라도 가벼이 해서는 안된다.”고 하였음. 이익의 가르침을 평생을 두고 그 뜻을 이어받았고 오로지 독서와 진리탐구에 몰두하였음. 역법·상위(象緯)·천문·지리·의약 등 실제생활에 필요한 실용적 학문의 수립을 역설 하였고, 이기설(理氣說) 등 성리학에 능통하였음

○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는 『소학』을 토대로 삼고 수백번을 읽고 외우도록 가르쳤으며 스승을 위하여 「성호선생행장」을 썼음.

→ 우리나라 사람이 모두 나라의 역사에 어두움을 탄식하여 고대사의 위치를 밝히는 자수 (紫水)·패수(浿水)·열수(洌水)·대수(帶水)의 『사수변(四水辨)』을 저술하였고, 문집으로는 『소 남 문집』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