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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2019 경기도미술관 수험생 프로그램
<미술과 음악 사이>
■ 수험생 프로그램 포커스
▶ 경기도미술관에서 마련한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 젊은 현대미술작가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프로그램 개요
프로그램 개요가 기간, 장소, 주최, 주관, 걍연자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 간 2019. 12. 10. ~ 2019. 12. 13. 화-금요일
장 소 경기도미술관 강당(1층)
주 최 경기문화재단
주 관 경기도미술관
강연자 현대미술작가 – 안광휘, 이예린, 유민혜, 서혜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작년 2018년에 세계를 여행하는 작가를 주제로 수험생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어서 2019년에는 수험생프로그램으로 <미술과 음악 사이>로 현대미술과 음악 사이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과 음악을 들으면서 자유롭게 드로잉하는 체험활동이 준비되어있다.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주제인 ‘음악’과 ‘현대미술’을 주제로 연결하여 수험생들에게 현대미술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하였으며, 주제와 연관된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로운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수험생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술관에서의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여 추후 지속적인 관람객으로 연결되길 바란다.

10일(화)에 첫 문을 연 수험생 프로그램은 현대미술 속에 힙합을 보여주는 안광휘 작가의 프로그램으로 시작 됬다. 클래식 음악과 악보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이예린 작가와 음악적, 시각적 언어를 설치 작업에 담는 유민혜 작가 그리고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디지털 도구를 통해 소리를 다루는 작업을 보여주는 서혜민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수험생 프로그램은 경기도 교육나눔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12월 10일(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기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2019.12.11
‘2019 경기시각예술 성과발표전 : 생생화화’
《다중세계를 향해 작동하는 안테나》,
《흩어진 생각, 조합된 경험》 개최
▶ 경기 유망·우수 작가 선정작가의 신작 최초 공개
▶ 경기문화재단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안산문화재단이 협력한 15인의 선정작가 성과발표전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의 창작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에 경기 유망·우수 작가 24인을 선정하였다. 선정 작가의 신작은 ‘2019 경기시각예술 성과발표전 : 생생화화’에서 처음 발표된다. 올해는 미술관별로 참여 작가군을 나누어 전시를 기획하여 지난 10월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1차로 9인이 참여하였고,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에서 15인이 참여하는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광역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사립미술관의 파트너쉽을 통해 만들어진 본 전시는 경기도를 토대로 세계적으로 성장해나갈 주요 작가들의 신작을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전시이다.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은 선정 작가에게 신작 제작에 소요되는 창작지원금 지원과 비평 프로그램, 성과발표전시를 진행하는 과정 중심의 지원 사업이다. 재단은 이와 같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며 도내 미술관 전시 진입을 견인함으로써, 작가의 예술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전시에 앞서 지난 4월 26일 재단에서 작가와 평론가, 큐레이터 등이 선정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토론하는 1차 비평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작가들과 평론가들 사이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1차 워크숍 후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평론을 위해 1:1 작가-평론가 매칭이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다. 전시 오픈 후인 2차 공개 비평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작가-평론가 사이 대담을 통한 교감과 작품에 대한 열띤 담론 형성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단계별 후속 지원의 방식으로 24명의 작가들의 신작과정과 결과의 모니터링을 토대로 소수의 우수 작가를 재선정하여 2020년에 개인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의 《다중세계를 향해 작동하는 안테나》展에서 경기 유망 작가 5인의 신작이 발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첨예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각각의 세계를 5곳의 전시공간에서 펼쳐 보인다. 일상의 사물과 풍경을 포착하여 현재의 시각 문화를 환기하는 강호연, 김민정, 최윤 작가와 역사적 장소와 도시를 독특하게 기록하는 라오미, 황혜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작품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 다섯 명의 유망작가 작품을 감상해보며, 향후 이어질 이들의 작업 세계에 관심을 갖고 예측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곧이어 경기 유망·우수 작가 10인이 참여하는 《흩어진 생각, 조합된 경험》展이 12월 1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총 10인의 작가(김원진, 박진희, 최성윤, 구수현, 권혜원, 김억, 손광주, 양쿠라, 이재훈, 호상근)가 참여하여, 개인 혹은 사회적 경험과 결부된 기억을 현대미술의 다양한 조형 언어로 재현한다. 특히 올해는 유망 작가 3인(김원진, 박진희, 최성윤)과 우수 작가 7인(구수현, 권혜원, 김억, 손광주, 양쿠라, 이재훈, 호상근)으로 폭넓은 경력의 작가군으로 구성되어, 보다 풍성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신작들은 작가의 개인적인 내면 세계에서 결합한 기억으로부터 현대사회의 구조와 집단에 대한 생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작가들 개개인의 경험으로부터 파생된 창작행위들을 공유하고, 우리의 일상과 어떤 거리감을 가졌는지 그 간극과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움을 낳고 낳아서 또 다른 새로움이 되어 늘 변화하고 볼수록 새로워진다는 생생화화(生生花花)의 의미처럼, 지속가능한 창작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작가들이 한 단계 더 나아가 도약하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19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 생생화화 生生化化《다중세계를 향해 작동하는 안테나》
  • 전시기간 : 2019. 12. 12.(목) ~ 2020. 2. 9.(일)
  • 전시장소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 참여작가 : 강호연, 김민정, 라오미, 최윤, 황혜인
  • 출 품 작 :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 주 관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관 람 료 : 3,000원 (카페 이용 시 관람 무료)
  • 관람시간 : [주중] 오전 11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오후 6시 30분
  • 오프닝 : 2019. 12. 12.(목) 오후 5시
  • 문의 : 031-992-4400
■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19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흩어진 생각, 조합된 경험>
  • 전시기간 : 2019. 12. 13.(금) ~ 2020. 3. 1.(일)/ 월요일 휴관
    오픈식 : 2019. 12. 13.(금) 15시(예정)
    워크숍 : 2019. 12. 17.(화)/ 단원미술관 2관 영상강의실
  • 관람시간 : 10:00∼18:00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장(10:00~19:00)
  • 전시장소 : 단원미술관 1관, 2관
  • 관 람 료 : 일반 2,000원
    할 인 : 안산시민, 20인 이상 단체, 초․중․고, 군․경 50%
    무 료 : 미취학(~7세), 65세 이상, 장애인
  • 관람방식 : 자유관람으로 예약 없이 입장 ※ 단체(20명이상)일 경우 예약 필수
  • 예약문의 : 단원미술관 031-481-0508, 0505
  • 주최주관 : 경기문화재단, (재)안산문화재단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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