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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경기만 소금길 4박 5일 종주 대장정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급자족 도보여행
▶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친환경 캠페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019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흥, 안산, 화성의 경기만 120km를 잇는 ‘생명의 길 경기만 소금길 4박 5일 종주 대장정’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여가 트렌트인 백패킹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종주 프로젝트의 참가자는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 각자 스마트폰 램블러앱과 리본 표식을 따라 경기만의 역사, 문화, 명소인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 30여곳을 거쳐가며 그 중 14곳은 스탬프북으로 인증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자급자족 종주 행사로 4박 5일 일정 중 2일차 주최 측 네트워크 행사를 제외한 모든 식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친환경 여행으로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우표, 갯골생태공원의 소금, 기능성티셔츠, 기념리본, 방수팩 등이 제공되며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 완주증, 패커블가방이 추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4박 5일 3만원, 공용텐트 이용 시 5만원이며 1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 1인당 1만원 할인 적용된다.

접수 기한은 9월 30일(월) 18:00이며 자세한 행사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경기만 에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http://www.ecomuseum.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78)
■ 자료 별첨
2019.09.25
예술인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아트 스타트업: 시각예술 전시-유통-관리 가이드> 실시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예술인 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아트스타트업 프로그램 실시
▶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을 위한 <아트 스타트업: 시각예술 전시-유통-관리 가이드> 진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예술계 현장으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청년예술가 및 신진예술가의 독립적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아트 스타트업: 시각예술 전시-유통-관리 가이드>를 10월 12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시각분야를 중심으로 다루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계 생태의 기초 지식 습득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미술계 현장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전시와 유통, 연구 활동 등 미술계 생태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통찰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추기 위한 네 개의 전문 분야 ①전시기획, ②미술시장, ③작품보존, ④아카이브를 동시에 고찰하는 현장실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강의, 현장방문, 멘토링,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 전문가, 실무자들의 경험과 통찰, 조언과 노하우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창작 활동이나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보다 입체적인 관점으로 풀어낼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총 15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매주 토, 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와 내용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국립현대미술관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 시각예술 중심의 프로그램이지만 관심 있는 예술인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연예술분야 중심의 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12월 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문의 031-231-0866/0867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
■ 포스터 별첨
2019.09.25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첫걸음,
경기시민예술학교 열려
▶ 2019년도 경기시민예술학교 시범운영으로 의정부, 수원, 동두천에서 시작해
▶ 강의형, 강연형, 실습형, 참여형 등 다양한 형태로 열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올 하반기부터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시민예술학교를 시범운영한다.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는 경기 남북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총 3개 지역에서 진행되는데, 경기북부는 의정부와 동두천을 거점으로 하며 남부는 수원에 캠퍼스를 마련한다.

의정부캠퍼스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올해 4월에 지역기반 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사업으로 오픈한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오는 9월 26일(목) 전문가대상 <무한상상 예술학교> 강좌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아트캠프 내 벽화작업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커뮤니티@폴링 인 아트>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워크숍 <어화댕댕 내 사랑!>, 미술심화강좌인 <미술 속 숨겨진 이야기>, 임진모, 서정민갑 강사를 통해 들어보는 <대중음악의 사회학>, 예비작가들을 위한 <스토리 창작 레시피> 등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10월 6일(일) 저녁 7시부터 의정부아트캠프 블랙캠프에서 방송인 유병재가 청춘과 예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캠퍼스는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시민문화 교육플랫폼으로 마련된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에서 열린다. 특히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잠재력으로서의 인격들을 발굴하고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정체성과 인격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일수 있으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쉽게 접근해볼 수 있다. 첫 번째로 10월 12일(토)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중자화상을 그려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화가들이 그린 자화상을 보며 상처와 예술에 대해 고민한다. 이외에도 10월 19일(토)부터 2주간 자신의 개성을 담는 인생샷 프로그램(사진)을, 11월 9일(토)부터 3주간 여러 직업에 얽힌 명함 지도를 그려보는 프로그램 “당신의 명함은 몇 개입니까?”등 다양한 워크숍이 마련된다. 또한 서울대 연구부총장이자 대한암협회 회장이신 노동영 교수와 박동섭 이동연구소장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캠퍼스는 문화예술 기초재단이 없는 지역에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단체를 발굴하여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자 조성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동두천의 예술을 바라보는 강의인 공감스토리 동두천, 추억을 만화를 통해 소통하는 커뮤니티프로그램, 주류문화로 바라보는 소통과 공감의 칵테일 클래스, 어른이들이 좋아하는 키덜트를 금속공예로 만들어보는 금속 프라모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2월까지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동두천캠퍼스 공간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위해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한 공간대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마다 거점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예술을 통해 창작역량을 키우고, 일상 속 예술을 구현하여 시민예술가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내년에는 도내 곳곳에 특색있는 캠퍼스들을 운영해 단계적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시민들이 예술적 체험을 바탕으로 삶의 주도성과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시민예술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경기시민예술학교 홈페이지(siminedu.modoo.at)에서 가능하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853-9825, 9833)
■ 포스터 및 이미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