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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경기도 예술인 대상, 현장 법률 상담 운영
▶ 경기도 예술인 대상 무료 현장 법률상담 추진
▶ 불공정행위, 저작권, 생활법률 상담도 가능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예술인의 권익과 자립을 위한 현장 법률상담을 추진한다.

경기예술인상담센터는 특별 상담 프로그램인 현장 법률상담에 대한 사전 신청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현장 법률상담은 변호사와 직접 만나 일대일로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불공정행위, 법률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불공정행위 상담은 ‘예술인복지법’에 근거한 문화예술 분야 불공정행위에 대한 상담으로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예술인에게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강요하거나 계약 조건과 다른 활동을 강요하는 행위 ▲예술인에게 적정한 수익배분을 거부ㆍ지연ㆍ제한하는 행위 ▲부당하게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을 방해하거나 지시ㆍ간섭하는 행위 ▲계약과정에서 알게 된 예술인의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법률상담에서는 저작권, 계약, 행정사건 외에도 예술인이 겪는 생활법률 등에 관한 상담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예술인상담센터는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 지역 예술인의 권익과 자립을 위해 운영 중인 곳으로 불공정행위, 법률, 예술활동증명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현장 법률상담, 청년 예술인 자립상담 등 특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경기예술인상담센터(031-231-0870/0880)
경기예술인상담센터로 구성된 표입니다.
경기예술인상담센터
경기예술인상담센터는 예술인의 권익과 자립을 위한 상담을 지원합니다.

상담분야
○ 불공정행위 상담
‘예술인복지법’에 근거한 문화예술 분야 불공정행위에 대한 상담지원으로 불공정행위에 해당할 경우, 불공정행위 신고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
○ 법률상담
예술창작활동과 관련된 계약, 저작권, 회계, 행정사건 등에 관한 법률상담 및 컨설팅 지원
○ 심리상담
예술창작활동 과정에서 심리적·정신적 고통을 겪는 예술인을 위해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지원
○ 예술활동증명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신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지원대상(자격)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증빙자료 제출 필요)

상담 신청방법
상담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온라인, 또는 이메일(gasc@ggcf.or.kr)이나, 경기문 화재단 1층 경기예술인상담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

문의전화 : 031-231-0870/0880
2019.07.29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창작지원 선정작 8월 공연 안내
▶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 선정단체 공연 3편 군포, 김포 등지에서 선보여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의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선정된 3개 단체가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3편을 군포, 김포 등지에서 선보인다.

오는 2일과 3일, 공연예술단체 ‘가청주파’는 창작연극 <무하유지향(無何有之嚮)>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첫선을 보인다. 무하유지향은 ‘어디에도 있지 않은 곳’이라는 뜻으로, 뇌과학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이다. <무하유지향>은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 등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인공지능 기술 또한 발전하고 있지만, 인간의 뇌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절반도 풀지 못한 현 시대에 대한 고민에서 잉태됐다. 단체의 한 관계자는 “인간 의식의 발현과 회복 등 ‘신비’ 그 자체인 뇌 신경네트워크의 복잡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다루고, 인간의 ‘의식’에 대한 질문을 돌아보고자 본 작품을 기획했다.”고 전언한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오는 17일에는 ‘온앤오프 무용단’의 판타지 무용극 <새의 신화>가 김포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신비로 가득 찬 놀라운 삶의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의 삶의 여정을 공연으로 형상화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모티브로, 사랑과 열정, 삶의 대한 성찰로 난관을 극복하며 스스로를 찾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의 본능과 직관 그리고 여백의 의미를 돌아보고 꿈을 ‘되’찾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

오는 25일 ‘경기현대음악협회’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음악극 <춤추는 음악동화>를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앙코르 상연한다. 전래동화 도깨비감투·재주 많은 오형제·해님달님·콩쥐팥쥐·호랑이를 이긴 토끼·도깨비 방망이 등을 바탕으로 클래식 창작음악과 영상, 내레이션, 무용 등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춤추는 음악동화>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창작지원의 연속 지원을 통하여 완성된 우수공연으로 온 가족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색다른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창작지원은 공연의 창작개발, 초연제작, 유통의 제작단계별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창작(1단계) 부문 12개, 제작초연(2단계) 부문 11개 및 우수공연(3단계) 부문에 2개 단체, 총 25개의 단체를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연극·음악·무용 등의 다양한 형식의 공연으로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