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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경기도,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나선다
▶ 경기도 예술인 대상 심리상담 지원
▶ 수원시, 성남시, 안산시, 고양시 등 경기도 권역별 상담기관 운영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예술인들의 심리적 고충해결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나섰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상담센터는 특별 상담 프로그램인 예술인 심리상담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심리상담은 예술창작활동 과정에서 심리적, 정신적 고충을 겪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 최대 8회, 심리검사 1회의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예술인 심리상담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수원시, 성남시, 안산시, 고양시 등 경기도 권역별로 심리 상담기관을 지정하여 운영되며,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인으로,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대중예술(방송, 대중음악 등)·국악·사진·건축·만화 등 11개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심리상담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의 상담신청 페이지에서 직접 접수 가능하며, 신청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예술인상담센터는 심리상담외에도 현장 법률상담, 청년 예술인 자립상담 등 특별 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현장 법률상담에 대한 사전접수 또한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예술인상담센터는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 지역 예술인의 권익과 자립을 위해 운영 중인 상담 센터로 불공정행위, 법률, 심리, 예술활동증명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문의 : 경기예술인상담센터(031-231-0870/0880)
2019.07.26
경기도, 항일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
신흥무관학교에 주목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항일 독립 운동에 선봉에 서고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을 재조명하기 위해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단을 중국에 파견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고양문화재단,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현지 답사에 나섰다.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답사단은 중국 심양, 유하, 통화, 백두산, 단동 등에 위치한 신흥무관학교 옛터 및 관련 지역을 답사하며 항일무장투쟁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확인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실시한 ‘경기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지원사업 2차’에 선정되어 기획되었으며,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경기도내 광역단체기관과 기초단체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