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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북한산성 걷기’ 행사 진행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소속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 시·군 회장단과 함께 지난 11일 ‘북한산성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들과 북한산성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수문지-하창지-산영루-중성문-행궁-태고사-대서문을 걸으며 북한산성의 역사·문화·유산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재단 관계자는 “걷기 행사를 통해 연간 500만 명 이상 찾는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 존재한 북한산성의 유산적 가치와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체계적인 문화유산 복원·정비 및 활용을 위해 2011년부터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문화재단의 업무협약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2016.07.13

2016년도 세계유산 남한산성 관리위원회 개최

남한산성 관리위원회 두 번째 회의가 6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4월 20일 발족한 관리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보존과 활용, 관광 활성화 등을 전담한다.

남한산성 관리위원회는 세계유산·보존관리·유산활용·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경기도의회 의원, 기초의원, 주민대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축산산림국장, 광주시·성남시·하남시 부단체장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체 관리위원 중 19명이 참석해 2016년 남한산성 사업과 교통대책 연구, 현안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자세한 현안으로 교통체증 대책과 관광 관리, 주민과의 소통 강화등을 논의했다. 관리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사안의 선후를 구별해 특성별로 추진된다. 진행 성과는 올 하반기 열릴 관리위원회 개최 때 보고될 예정이다.

■ 사진별첨
2016.07.13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 산성스테이(1박2일) 참가자 모집

▮ 체험과 답사로 알아보는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

▮ 가족이 함께하는 남한산성에서의 1박 2일 캠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중 <세계유산 산성스테이(1박2일)>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세계유산 산성스테이(1박2일)> 가족캠프는 제1차 8월 13~14일, 제2차 8월14~15일, 제3차 8월 20~21일, 제4차 8월 27~28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1차와 제2차 가족캠프는 다문화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당 모집 가족은 6가족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3차와 제4차 가족 캠프 참여는 원하는 가족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http://nhss.ggcf.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전통무예 체험, 남한산성 행궁 문화재 답사, 야경감상, 산책 등으로 짜여졌다. 가족당 참가비는 5만원(숙박·식사 제공)이다. 문의(031-777-7527, 7512)

2016.07.13

경기문화재단, 고려의 향기 따라 걷는 경기옛길 산성탐방 운영

-산성탐방 참가자 선착순 80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옛길 산성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23일 영남길 8구간(죽주산성길)에서 운영하고 참가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산성탐방은 ‘2016년 4길 4색 테마 탐방 프로그램’의 네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고려의 향기 따라 걷는 도보’를 주제로 진행된다. 산성탐방 당일 오전 9시에 경기문화재단에서 모여 죽주산성, 매산리 석불입상, 봉업사지 등을 답사한다.

이번 산성탐방에서는 「월정사 소장 고려재조대장경 인경본에 대하여」, 「백가류찬의 편찬과 간행」, 「조선시대 관음신앙 관련 불서 간행」 등의 연구를 진행한 김방울 연구원(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고문헌관리학 박사)의 문화유산 강의와 죽주산성 일원에서 ‘문화유산 속 보물 찾기’ 행사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옜길 공식카페(cafe.naver.com/oldroad)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카페 내 행사 신청란을 통하면 된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한 총 6개의 길(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현재 경기옛길 삼남길·의주길·영남길이 조성되어 역사적·경관적·민속적 체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문의: 031-231-8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