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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2014년 공동체기반 예술 워크숍

<피어라 커뮤니티>

마을에서 예술하며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방법 찾기!
경기문화재단, 공동체 기반 예술(커뮤니티 아트) 워크숍 개최!
5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전역을 도는 총 14번의 순회 워크숍!

경기문화재단은 “우리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기반 예술(커뮤니티 아트)’ 활성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5월 29일부터 10월말까지 「공동체 기반 예술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년 기획자, 예술가, 도 내 전문예술단체 실무자 등이 모여 ‘공동체 기반 예술’을 논의하며 국, 내외의 다양한 커뮤니티 아트 사례를 영상과 실제 사례발표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커뮤니티 아트의 발생과 개념 등에 대해 정의해 볼 수 있는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5월 29일(목)~30일(금) 성남문화재단을 시작으로 도 내 12개 기초문화재단과 경기북부, 경기남부에서 총 14회 개최된다.

워크숍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참조하면 되고, 워크숍 참여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내 기초문화재단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031-231-7239)로 하면 된다.

워크숍 진행 일정
워크숍 진행 일정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성남 5월 29일~30일 용인 6월 12일~13일 군포 6월 19일~20일
부천 6월 26일~27일 수원 7월 03일~04일 의정부 7월 10일~11일
오산 7월 17일~18일 안산 8월 21일~22일 화성 8월 28일~29일
하남 9월 18일~19일 안양 9월 25일~26일 고양 10월 16일~17일
경기북부 10월 23일~24일 경기남부 10월 30일~31일
주최 : 경기문화재단 / 주관 : 도 내 12개 기초문화재단, 예술네트워크 ‘머리에 꽃’
2014.05.28
다양한 문화의 교류, 예술장터 ‘마토예술제’, 올해 첫 개막
문화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평택 안정리 ‘한미문화예술위원회’의 힘찬 첫 발
국내 유일 다국적 예술교류장터 안정리 마토(마지막 토요일)예술제 개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과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캠프험프리스(K-6) 앞 로데오거리에서 ‘2014 마토예술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4회에 걸쳐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예술제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평택시가 봄, 가을 연4회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여는 예술축제다.

국내 유일의 다국적 예술교류 장터 마토예술제는 지난 4월 26일을 시작으로 5월 31일, 6월 28일, 9월 27일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4월 행사는 전격 취소하고 오는 31일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다. 중고물품 판매 및 지역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플프마켓(플리마켓+프리마켓)과, 6월 2일 단오를 맞아 기획된 다양한 단오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다문화 먹거리도 판매된다. 이밖에 전국의 축제와 나눔 장터에서 재능을 파는 ‘예술장돌뱅이’ 5개 팀이 현장의 분위기를 띄운다.

특히 올해 마토예술제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한미문화예술위원회」의 첫 가동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미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 7일 개관한 팽성예술창작공간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마토예술제,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 마을 정원 조성 프로그램 ‘마을이 꽃이다’ 등 앞으로 진행될 ‘안정리 마을재생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작년 마토예술제가 ‘조화와 화합’을 내건 지역민과 여러 민족 간의 관계 다지기의 시작이었다면 올해는 이들의 상호 협력의 성과를 축제 참여자 모두와 함께 나누는 ‘풍요와 나눔’의 마토가 될 것이다.

2014.05.22

경기문화재단, 문화이음 소액기부금 사회환원 프로그램

무료 인문학 강좌

“도담도담 쑥쑥”~ 야무지게 돌려 드릴게요!”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이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과 소액 기부자들의 기부금 사회 환원을 위한 인문학 강좌‘도담도담 쑥쑥’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2013년에 유치한 소액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인문학 강의뿐만 아니라 예술 공연, 문학 콘서트 등 약 30회 이상의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경기도내 도서관, 박물관, 복합문화공간, 대안공간 등 다양한 지역의 문화공간들이 문화이음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수원, 화성, 안산, 안양, 파주, 의정부 소재의 약 7개 문화공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특히 재단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시민들에게 다시 환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현장 모금을 통해 수강자들이 문화예술 기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문화상회 다담(수원)에서 문화집합 36.5가 기획한‘콘서트 한량클럽’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한량클럽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 콘서트 형식의 작은 음악회로 관객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유쾌한 재즈 밴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화성시 나래울복지센터에서‘명화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총 5강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동탄후마니타스아카데미 미재 김원숙 박사의 강연으로 고대 신화의 숨겨진 의미와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의 접수는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지역사회 시민 구성원들이 작지만 큰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기부가 다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며“문화이음 기부캠페인이 경기 지역의 문화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이음 캠페인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 시대와 시대를 잇고 문화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로서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이음 기부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과 다양한 문화예술 예우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액 정기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참여방법은 전화, 우편, 온라인, 현장 약정 등 다양한 기부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문화이음 사무국(031-231-7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05.22
제3회 아시아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 개최
경기도어린이박물관로 제3회 아시아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 개최
‘어린이와 문화다양성’ 주제, 세계 각국의 다문화 교육 관계자가 참가
다문화 교육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교육안 모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이경희)에서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어린이와 문화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제3회 아시아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Asian Children’s Museum Conference, 이하 ACMC)를 개최한다.

ACMC는 지난 2008년 아시아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인 필리핀 뮤제오 팜바타 어린이박물관에 의해 조직됐으며 어린이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을 연구.교류하고 어린이박물관간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차 아시아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 주제는 ‘평화의 가교 역할을 하는 어린이박물관’, 2차 아시아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 주제는 ‘어린이와 기후변화’ 였으며 모두 필리핀에서 개최됐다.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여러 어린이박물관 및 다문화 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시민으로서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이다.

ACMC에서는 우리나라가 단일민족 문화에서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미래세대에게 도움이 될 만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언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어떻게 어린이박물관이 마찰 없이 다문화주의를 촉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 어린이들을 편견 없이 다문화사회로 이끌 것인가?”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애너미스 브로크가든(Annemies Broekgaarden) 수석 교육팀장, 미국 보스톤 어린이박물관 레슬리 스왈츠(Leslie Swartz) 부관장, 필리핀 뮤제오팜파타 어린이박물관 니나 유손(Nina Lim-Yuson) 관장을 비롯하여 아시아·유럽 및 북미에서 온 12명 연사들이 각국의 실정에 맞는 다문화 교육을 소개하고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할 것이다.

컨퍼런스를 통해 도출된 좋은 아이디어는 다양한 다문화 교육 컨텐츠로 축적되어 향후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 화합의 기본 교육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또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해 세계의 어린이박물관 및 유관기관에서 문화다양성 교육을 위한 유용한 교육 자료가 될 것이다.

컨퍼런스의 첫날인 29일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다문화프로그램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회화인 백동자를 새롭게 표현해 보는 ‘글로벌 백동자도 만들기’, 세계전래동화를 소개하는 베트남 ‘금구덩이 은구덩이’ 교육극, 일본 어머니가 진행하는 ‘와나게’ 놀이체험,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다문화꾸러미(국립민속박물관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kr/)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2014.05.20

<경기문화나루> 통권 34호 발간

경기도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첫걸음 ‘인터랙티브 매거진’ 론칭
고품격 문화예술 잡지 표방… 1년 정기구독제 운영으로 독자와 소통
친환경 종이 사용으로 환경 사랑 실천 ‘착한 잡지’ 표방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이 만드는 고품격 문화예술정보지 <경기문화나루> 통권 34호가 발행되었다.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박진옥의 ‘착한 사람 요절하다’를 표지로 내세운 이번 호는 2014년 한국 문화예술계의 핫 이슈 ‘문화융성’을 특집으로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창작센터 등의 전시 리뷰와 오는 5월 29일~30일 양일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 소식, 북한산성 금위영 유영지 각자 발견과 다산 정약용이 직접 쓴 <목민심서> 서문 등 문화와 예술, 역사 콘텐츠로 80페이지를 채웠다.

특히 <경기문화나루>는 34호부터 앱을 제작,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패드)에서 언제 어디서든 내려받기 하여 읽을 수 있으며, 향후 과월호까지 인터랙티브 매거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문화나루>는 온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시도할 것이며, 독자 의견에 귀 기울여 생활밀착형 문화 부흥을 위해 힘쓸 것이다. 또한 <경기문화나루>는 친환경 인증마크 획득 종이로 인쇄, 작지만 환경사랑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으로 <경기문화나루>는 재생용지, 콩기름인쇄, 재생비닐 사용 등 친환경제품으로 책을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문화나루>는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기 위해 1년 정기구독제를 운영 중인데, 2014년 정기구독은 오늘 6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구독신청은 독자엽서(6월 20일 소인 유효), 전화(031-231-7285), 이메일(naru@ggcf.or.kr), <경기문화나루> 페이스북으로 가능하다. 정기구독 기간은 2015년 5-6월호(통권 40호)까지 일 년이다. <경기문화나루>는 매 홀수달 15일에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