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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걷기만 한다고? 경기옛길에서는 이야기와 체험이 동시에!

– 경기옛길 역사탐방 참가자 선착순 모집 –

○ 경기옛길 역사탐방, 4월 8일(토) ‘옛길 속의 역사 이야기, 간다! 본다! 느낀다!’ 진행

○ 도보와 함께 역사스토리텔링 강의

○ 시민 대상 선착순 80명 모집

○ 2017년 역사·민속·생태·산성·예술 5가지 테마 탐방 프로그램 지속 운영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17년 경기옛길 역사탐방은 오는 8일 영남길 2구간(낙생역길)에서 ‘옛길 속의 역사 이야기, 간다! 본다! 느낀다!’를 주제로 운영한다.

이번 경기옛길 역사탐방은 판교역에서 출발해 ▲분당구청 ▲분당중앙공원 ▲수내동 가옥(성남시 문화재자료 제78호) ▲한산 이씨 삼세유사비 ▲불곡산 등 경기도 문화자원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문화자원에 대해서는 김방울 박사(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연구원)의 스토리텔링 강의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영남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되면서 위상이 높아지고 이곳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행사 코스는 도심을 통과하는 평지길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적합하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공식카페(http://cafe.naver.com/oldroad)와 전화(경기학연구센터 031-231-8574)로 가능하다. 총 참가 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올 한해 역사·생태·산성·민속·예술 테마 탐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테마 탐방에는 도보뿐 아니라 전문가의 스토리텔링 강의 및 문화공연 공연이 병행되어 다채롭게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경기옛길 속 다양한 문화자원이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되어 있는 6대로(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경기옛길은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의주길(총 56.5km/고양시~파주시)·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되어 도보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7.04.06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지난 1일 용인 뮤지엄파크 일대에서

꽃씨뿌리기 행사 및 이벤트 진행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일 용인 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상갈동 지역주민(숲사랑연합회용인기흥지부) 100여명과 함께 꽃씨뿌리기 행사 및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상갈지역 및 박물관 주변의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지역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3층 에코아틀리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꽃모종심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이들이 꽃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내가 좋아하는 꽃은 어떤 꽃인지 생각하고, 아이들이 직접 화분에 꽃모종을 심어 집으로 가져갔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화분에서 자라나는 꽃모종을 보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