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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 추모식 개요
○ 일 정 : 2012년 1월 29일(일) 오후 4시
○ 장 소 : 백남준아트센터 2층 메모라빌리아 홀
○ 기 증 식 : 삼성sdi · 삼성전자(베트남 법인) 브라운관 텔레비전 기증식
○ 참 석 자 : 경기문화재단 권영빈 대표이사, 백기사(백남준을 기리는 사람들 <황병기, 이경희, 김원, 송정숙, 김용원 등>),

■ 삼성 sdi 및 삼성전자 관계자
○ 추모행사
○ 백남준 nhk 방송(1984년) 퍼포먼스 동영상 상영
○ 추모 연주 : 두들쟁이 타래 (경기도박물관 상주단체)
    i. 백남준 초기작곡 : <조가>, <먼후일>, <산국화>, <향수>(1947-48),
    ii. 전통 국악곡 : <영산회상>
    iii. 두들쟁이 타래 창작곡: <어느 맑은날>, <생각하는 유목민>

<故 백남준 추모 6주기 공연 및 기증식> 보도자료
故백남준 선생의 6주기 추모식이 29일(일) 백남준아트센터 메모라빌리아 홀에서 열린다. 경기도 관계자, 경기문화재단 대표 및 관련자, 삼성sdi 및 삼성전자 관계자, 백기사(백남준을 기리는 사람들) 회원들과 국내외 관계자들이 6주기 당일인 1월 29일 오후 4시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권영빈 경기문화재단 대표가 모니터 기증에 대한 감사패를 삼성sdi와 삼성전자(베트남법인)에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삼성 sdi 및 삼성전자 브라운관 텔레비전 기증식

이번 행사는 개관 이후 다섯 번째 열리는 추모 행사로 공연과 함께 기증식이 열릴 예정이다.
삼성sdi와 삼성전자(베트남 법인)에서는 백남준의 작품에 사용되는 crt 모니터 170대(14인치 50대, 21인치 60대, 29인치 60대)를 백남준아트센터에 기증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브라운관 모니터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해외에서만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기증도 삼성 sdi의 말레이시아 세렌방, 중국 심천 공장 두 곳에서 브라운관을 제작하고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에서 텔레비전 케이스를 제작,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국내에 수입되었다. 삼성sdi와 삼성전자(베트남 법인)의 기증을 통해 백남준아트센터에는 브라운관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백남준 작품의 수명을 연장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삼성전자는 1984년부터 [tv 깔때기]를 비롯하여, 국립현대미술관의 <다다익선> 등 백남준의 작품 제작에 모니터를 지원하는 등 협조를 해왔으며, 특히 지난 2008년, 2011년에도 백남준아트센터에 두 차례에 걸쳐 장비를 협찬한 바 있다.

■ 백남준 초기 작곡 및 국악 창작곡 연주
기증식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추모 공연에서는 음악을 전공한 백남준의 초기 작곡을 선별하여 연주를 진행한다. 연주되는 곡들은 <조가(吊歌)>, <먼후일>, <산국화(山菊花)>, <향수(鄕愁)>로 백남준이 중학생 시절 작곡했던 작품들이다. 백남준은 한국에서 이건우에게 작곡을 사사했으며, 이 곡들은 1947년에서 1948년 사이에 작곡된 곡들이다. 이 곡들의 악보는 1994년 백남준이 기억을 되살려 일부분을 복원한 것으로, 경기도박물관 상주단체인 두들쟁이 타래가 연주한다. 백남준의 초기 작곡 작품 이외에도 백남준 생전에 황병기 선생에게 연주를 부탁했던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회(靈山會)의 불보살(佛菩薩)을 노래한 조곡인 <영산회상 (靈山會相)>을 국악 합주곡으로 연주한다. 또한 두들쟁이 타래는 백남준과 생전에 인연이 있는 지인들이 모여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어느 맑은날>과, 고인의 노마드적인 삶을 표현한 <생각하는 유목민>을 연주할 예정이다.

백남준 6주기 추모 공연과 기증식에는 고인을 기리는 일반 관람객의 참여가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 일정
○ 일 정 : 2012년 1월 29일(일) 4시
○ 장 소 : 백남준아트센터 2층 메모라빌리아 홀
    – 16:00~16:05 행사 소개 및 인사
    – 16:05~16:15 삼성sdi & 삼성전자(베트남 법인) 기증 감사패 전달
    – 16:15~16:20 백남준 nhk 방송(1984년) 퍼포먼스 동영상
    – 16:20~16:50 연주 : 백남준 초기 작곡 및 두들쟁이 타래 창작곡
    – 17:00~18:00 다과 (1층 카페테리아)

○ 연주 프로그램

연주 프로그램에 관한 표입니다.
순서 곡목 세부내용 시간 비고
1 어느 맑은날 헌정곡 3분 거문고와 가야금 피리 합주곡
2 조가(吊歌) (1948) 백남준 곡 1분 장송 행진곡
3 백남준 초기 작곡
(1947-48/1994)
• 먼후일
• 산국화
• 향수
김소월 먼후일 시낭송
(이경희 선생님) 및 먼후일 연주
3분 먼후일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4 산국화 연주 3분
5 향수 연주 3분
 
6 영산회상 (靈山會相)
7분 원래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에서 불보살을 노래한 영산회상불보살이라는 불교 성악곡이 가사가 없는 기악곡으로 바뀌었다.
7 생각하는 유목민 헌정곡 5분 고인의 노마드적인 삶을 표현한곡

※ 행사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전시 안내
    – 기획전 : tv 코뮨
    – 기간 : 2011년 9월 29일 – 2012년 2월 19일
    –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제 1, 2전시실
    – 입장료 : 유 료 (성인 4천원, 학생 2천원, 유아 무료)

2012.03.16

경기도의 城, 제대로 보여주마
남한산성 역사아카데미 7기 수강생 모집

▶ 경기도에 위치한 대표적인 성곽들의 역사와 특성들을 비교답사
▶ 남한산성, 아차산성, 수원화성, 북한산성, 문수산성 현장답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의 산성을 본격 답사하는 ‘남한산성 역사 아카데미 7기’ 과정을 개설한다. 역사아카데미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남한산성에 중첩된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스토리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역사문화강좌로 2009년에 개설되어 6기까지 배출하였다.

이전의 역사아카데미가 강의중심으로 남한산성에서 진행되었던데 반해 7기 부터는 남한산성과 경기도의 산성과 도성을 직접 비교연구해보는 전문답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차산성, 북한산성, 문수산성은 경기도에 대표되는 산성으로 역사적으로 남한산성과 좋은 비교연구대상이 되고, 특히 수원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서 남한산성과 세계유산적 가치와 도성과 산성의 특성을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7기의 답사는 ‘삼국시대의 격전지 아차산성’ – 윤성호 학예연구사(광진구청), ‘실학사상이 반영된 수원화성’ – 김준혁 교수(경희대), ‘호국의 방파제 북한 산성’ – 심준용 학예연구사(고양시청), ‘강화도 입구를 지키던 문수산성’ – 김영 모 연구기획팀장(한울문화재연구원), ‘천혜의 요새 남한산성’ – 김영학 성곽담당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등 각 성곽의 담당자 및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고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아카데미는 총 5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곽답사로 진행되며(문수산성은 제외), 수강신청은 오는 3월 14일(수)부터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 담당 :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기획사업팀 황연정 ☏ 031-777-7532

<사업개요>
○ 사 업 명 : 남한산성 역사 아카데미 (7기) – 성곽비교답사
○ 기 간 : 2012년 4월 19일~5월 17일 매주 목요일 14:00~17:00
○ 장 소 : 남한산성, 아차산성, 수원화성, 북한산성, 문수산성
○ 주최/주관 :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 수강신청 : http://www.ggnhss.or.kr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문화체험] – [배울거리] – [역사아카데미] – [수강신청]란에서 온라인 수강신청
○ 참가대상 : 학생, 일반시민, 교사, 문화관광해설사 등(40명 선착순 모집)
○ 문의전화 : 031)777-7532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기획사업팀)

<남한산성역사아카데미 제7기 강의 일정>

남한산성역사아카데미 제7기 강의 일정에 관한 표입니다.
구분 주제 강사
1강 4/19(목) 14:00 광나루역 집합(수강등록) 윤성호
(서울시 광진구청 학예연구사)
14:30~17:00 * 답사1: 삼국시대의 격전지 아차산성 답사
2강 4/26(목) 13:30 복정역 – 집합(셔틀버스 운영) 김준혁
(경희대 교수)
14:30~17:00 * 답사2: 실학사상이 반영된 수원화성 답사
18:00 복정역 – 도착
3강 5/3(목) 13:30 복정역 – 집합(셔틀버스 운영) 심준용
(고양시청 학예연구사)
14:30~17:00 * 답사3: 호국의 방파제 북한산성 답사
18:00 복정역 – 도착
4강 5/10 (목) 9:30 복정역 – 집합(셔틀버스 운영) 김영모
(한울문화재연구원
연구기획팀장)
12:00 점심식사
13:00~15:30 * 답사4: 강화도 입구를 지키던 문수산성 답사
18:00 복정역 – 도착
5강 5/17 (목) 14:00 남한산성 집합 김영학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성곽담당)
14:10~16:40 * 답사5: 천혜의 요새 남한산성 답사
16:40 수료식
2012.03.16

▶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내용으로 재구성
▶ 관람객과 소통과 체험을 통한 인터렉티브 전시 구현
▶ 특별전시의 중요내용을 상설전시에 반영
▶ 최근 소장한 중요 유물의 전시


→ 관람객이 행복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전시 체험

조선후기 개혁·실천의 학문인 실학사상을 연구하고 교육·전시하고 있는 실학박물관이 지난 약 2년여에 걸친 5차례의 특별전시의 결과를 토대로 상설전시 개선작업을 끝내고, 오는 1월 16일 재개관하였다. 상설전시실은 3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실학의 형성(제1전시실)’과 ‘실학의 전개(제2전시실)’, 그리고 과학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이루어진 ‘실학과 과학(제3전시실)’이 그것이다.

제1전시실에서는 조선후기 실학의 형성과 탄생을 임진왜란·병자호란 이후 개혁과 농·상공업의 발전으로 조선사회의 변화된 모습과 중국·일본으로부터 수용된 서양문물로부터 실학의 형성 문제를 다루었으며, 실학의 탄생에서는 실학의 선구 역할을 한 여러 실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18세기 실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실학의 출발로 평가되고 있는 반계 유형원의 《반계수록》을 중심으로 그들의 사회·경제 문제에 대한 개혁론을 조명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제2전시실은 성호 이익에서 출발하는 실학을 중농학파, 중상학파, 실사구시파로 나누고, 각 학파에 속하는 실학자들의 저술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전과목에서 실학 관련 내용을 추출·정리하고 이를 회화·그림·애니메이션·영상 등의 보조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실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실학시대의 자아의 발견을 전시·소개하는 ‘조선학’에서는 이를 역사·지리·언어생활·백과사전으로 세분하여 당시 학문이 종합학문에서 현재와 같은 분과학문으로 세분되기 시작하는 분위기를 관람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한기와 박규수를 중심으로 실학과 개화파의 적극적인 연결을 시도한 것 역시 눈여겨 볼 포인트이다. 

제3전시실에서는 실학에서의 과학이라는 문제를 부각시켜 서양 과학을 적극 수용한 실학자들이 당시 천문학과 지구의 자전 문제, 구형의 지구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를 각종 천문도와 천문관측기구, 마테오리치의 세계지도, 정상기·김정호의 동국지도와 대동여지도를 통해 볼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의 포인트는
첫째, 지난 1년여의 작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각종 교과서에서 실학의 내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전시에 반영하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전시의 눈높이를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교과서의 내용을 에니메이션·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근하도록 유도하여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중요 자료에는 초·중·고등학교 각 학년 교과서의 과목을 표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의 소통 역시 적극적으로 시도하였다. (from school to museum)

둘째, 관람객과의 완벽한 소통(cummunication)을 통해 관람객이 행복해지는 전시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관람객과 호흡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전시를 구현하였다. 스마트폰 어플리케리션 및 대표 유물에 대한 qr코드 안내시스템 구축하였고, 기존에 서비스되던 전시실 화상정보검색기의 내용과 이미지를 대폭 업데이트하여 그야말로 박물관에 오면 실학의 모든 것을 알고 배울 수 있도록 전시를 구현하였다. (from nothing to all)

셋째, 개관 이후 개최된 5건의 특별전시 내용 중 관람객의 흥미를 끌었던 개별 전시 컨셉을 상설전시에 적극 반영하였다. 연행사들의 서양문물의 수용, 다산 정약용의 가장본 저술들, 마테오리치의 〈곤여만국전도〉, 성호 이익의 백과사전인《성호사설》 등이 그것이다. 이들은 지난 2년 실학박물관에서 의미 있게 다루었던 주제를 상설전시로 다시 풀어냄으로서 실학의 내용을 훨씬 풍성하게 보여주고 있다(from special to ordinary)

넷째, 최근 실학박물관에서 구입·기증받은 중요 유물을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소개하였다. 전국 선비들에게 농업과 관련한 정책에 대한 자문을 구한 정조의 〈농정윤음〉, 중국 사신들의 여행노정을 정리한 〈연행조정기표〉, 다산 정약용의 아버지에 대한 효성의 마음을 담은 친필 편지, 정약용이 강진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지은 2천자문인 《아학편》, 최한기 가문에서 전해오던 〈인체해부도〉 등이 그것이다. 특히 다산이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와 다산이 지은 천자문인 《아학편》은 최초로 공개되는 유물이기도 하다. 3개 전시실의 전시자료는 160여건 300여점에 달한다.

올해는 유네스코에서 서양의 드뷔시·루소·헤르만헤세 등과 함께 2012년 기념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탄신 250년, 우리나라 역사책의 대표적인 저술인 《동사강목》을 지은 순암 안정복 탄신 30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실학박물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산 특별전인 “다산, 열수가의 삶과 꿈(가제)”(4월 말~9월 말), 순암 특별전인 “경기도 광주, 순암 안정복(가제)”(10월 말~2013.2월)를 비롯하여 관련 학술회의, 다산의 고향에서 지냈던 마을제사인 철마산산신제의 복원과 재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어린이·청소년 실학교실”, 대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다산 실학캠프”, 마재마을 답사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개혁과 변화, 실용과 실천을 통해 사회의 발전을 기획하였던 실학의 모든 것을 실학박물관의 전시와 참여·체험, 교육을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새로 개편된 전시를 통해 어렵기만 느꼈던 실학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박물관 관람을 통해 여유 속에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마음다짐을 해보기를 바란다.

실학박물관은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에 소재한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 바로 옆에 있으며, 연중무휴로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이며, 경기도민은 2,000원이다.

 

2012.03.16

▶ 어린이박물관 알찬 봄방학 특별 프로그램 진행
▶ 뚝딱이 아빠 김종석 교수 부모특강 및 어린이극단 초청 공연
▶ 2.11~2.26일까지 박물관 강당(소공연장)에서

어리이들의 천국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봄방학을 맞아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특강 및 어린이극단 초청 공연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봄방학 프로그램은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감성 증진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는 2월 18일 오전 11시 어린이박물관 2층 강당에서는 부모특강 첫 강의로 뚝딱이 아빠 김종석 교수가 ‘창의적인 자녀교육’ 특강에 나선다.
이번 특강은 유아 및 초등자녀를 둔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www.gcmuseum.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231-8621)
<어린이극단과 함께하는 happy time∥>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춘천아마추어인형극제,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 등에서 우수성적을 거둔 어린이극단을 초청,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흥미진진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 연출에서부터 연기까지 어린이들이 직접꾸며 어린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코털 마술사’의 마술쇼도 준비돼 있어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시 박물관 2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 당일 30분전부터 공연장 앞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031-231-8624)

2012.03.16

■ 개요

○ 일시 : 2012년 2월 15일(수) 오전 11시
○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
○ 참석자 : 백남준아트센터 : 박만우 관장, 안경화 팀장, 임재옥 팀장 외 직원
광주문화재단 : 노성대 대표이사, 박선정 사무처장, 곽규호 공연전시팀장, 김영순 홍보교류팀장 등
○ 내용 : 백남준아트센터와 광주문화재단간의 미디어아트 분야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만우)와 광주문화재단(대표 노성대)는 15일 오전 11시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미디어아트 분야에 대해 상호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디어아트 관련 프로그램 교류 및 전시, 학술자료, 출판물 등의 정보 교환, 사업 홍보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백남준아트센터 관계자는 “국제적인 미디어아트 전문 기관인 백남준아트센터와 아시아문화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문화재단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디어아트를 친근하고 폭넓게 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