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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재단,『경기 가족사랑 효마을』유물기증식 가져!!

 

  

  ▶ 26일(목) 오전 11시 성남시 분당구 기증자 자택에서…

  ▶ 효행관련 유물 41건 99점 등 총 219건 479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내년 12월 개관 예정에 있는『경기 가족사랑 효마을』內 박물관 전시용 유물로 활용하게 될 효행 관련 유물들을 26일 오전 11시 기증 받는다.

기증자는 분당에 거주하는 이희성씨로 평생에 걸쳐 보관해 온 효행관련 유물 41건 99점과 일반유물 178건 380점, 총 219건 479점(고서 149건 370점, 고문서 70건 109점)에 달하는 서적·문서류 유물을 이날 기증한다.

효행 관련 유물 41건 99점 중에는 조선시대 효와 관련된 각종 족보, 문서, 삼강록, 사례편람, 한글 편지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이러한 효 관련 고문헌들은『경기 가족사랑 효마을』內 박물관 전시에 바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일반유물에 포함된 고서 중에는 조선후기에 간행되거나 필사된 경서류(經書類), 문집류(文集類)가 많으며, 주요 고서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서(類書;일종의 백과사전)인 ‘유원총보(類苑叢寶)’ 23책을 비롯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작자/시대 미상의 한글 필사본 소설 ‘벽허담’ 5책, 금속활자인 운각인서체자(芸閣印書體字)로 간행된 문집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고문서로는 ‘소지(청원서)’, ‘호구단자(호구보고서)’, ‘준호구(호적등본)’ 등이 있는데 이 유물들은 당시 사회생활사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높고, 함평이씨 가문의 내력과 전통적 질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기증유물들은 이희성씨의 본가에 가전(家傳)되어 오던 서책으로 선친의 뜻에 따라 유물들을 기증한다고 밝히면서 “고인이 평생을 사랑했던 물건들을 온 국민이 찾아주시는 효행 관련 박물관에 기증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밝혔으며,

“개인 소장보다는 관련 기관에 기증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서 기증절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경기 가족사랑 효마을』內에 있는 박물관에 이번 기증받은 고서와 고문서를 영구히 보존하면서 연구와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 031-231-7263

 

2006.10.19


2006 경기문화재단 신규장각 컨퍼런스

디지털 융합시대 지식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업인 신규장각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콘텐츠, 실학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 1 강의실
시간 : 10월25일 (수) 10:00-18:00

 2006 conference 프로그램 소개

10:00-10:10 개회식

10:30-11:10 기조강연 “우리 문화 정체성과 세계화, 사업화 과제”
     – 발표 : 이장호 감독

11:20-12:10 제 1 주제 “창조계급의 뿌리, 실학 장인 (핵심어:우리문화 정체성)”
     – 논문제목 : 한국 문화 정체성의 바탕: 감성과 영성의 엇구수한 살림살이
     – 사회:이지수(명지대), 발표:이기상(한국외대), 토론:신광철(한신대),이동진(조선일보)

12:10-13:00 점심시간

13:00-13:50 제 2 주제 “문화개방과 실학적 대응(핵심어:문화개방, 국제교류)”
     – 논문제목 : 18세기 문화개방과 조선 지식인의 세계화 대응
     – 사회:이동수(경희대), 발표:정민(한양대), 토론:박현모(한국학중앙연구소),심재희(위고넷)

13:50-14:40 제 3 주제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문화자본 재생산
                (핵심어:문화콘텐츠 산업 발전 전략)”
     – 논문제목 : 문화콘텐츠 실학 실천과 창의성 생태계 조성: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개인,산업,사회의
                       발전 전략
     – 사회:고정민(삼성경제연구소), 발표:심상민(성신여대), 토론:박기수(한양대),고석원(nhn i센터)

14:40-14:50 휴식 시간

14:50-15:30 종합 토론
     – 사회 : 강남준(서울대)
     – 토론 : 김경훈(뮤지컬 점프 기획사 (주)예감), 김성호(ktb네트워크), 노준석(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

15:30-18:00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및 제작자와 대화
    – 영화명 : 꼬레앙 2495
    – 제작자 : 하준수

2006.10.13

 

재단,『기전미술 2006』발간!!

 

 

 ▶ ‘graf 2006 : 열개의 이웃’ 공모를 통해 10인의 작가 선정!

 ▶ 지난 3개월 활동한 결과, 12월에 결과보고전을 갖을 예정!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경기도 지역작가의 작가론 모음집인『기전미술 2006』을 발간했다.

 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에서의 미술 비평의 활로를 개척하고 경기도 지역 현대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기전미술 2006』발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김지혜씨(여, 32) 등 10명의 작가론을 수록했다.

 이번『기전미술 2006』의 작가와 평론가는 올해 초 전시장 밖 미술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예술가의 다양한 역할모델을 실험해보는 공모에 선정된 이들이다.

 그동안 기전미술이 경기도 거주, 작업 활동기간 10년 이상의 중진급 작가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올해만큼은 연령과 작업성향이 젊어지고 다양화됐다.

 이번 작가들은 지난 7월~9월 동안 경기도 지역 곳곳에서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그 결과를 갖고 오는 12월에 결과보고전을 갖을 예정이다.

 올해로 4권 째 발간한 기전미술은 2004년에는 작가 24명을 선정하여 1권과 2권, 2005년에는 작가 12명을 선정하여 3권을 발간했다.

 

 문의 : 031)231-7233

 

2006.10.02

 

『실학축전2006』성황리에 막 내려!!

 

 

 ▶ 놀이라는 방식을 통해 실학을 교육적 ‘학습 축제’로 자리매김!

 ▶ ‘지역축제’로 자리 잡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구축!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이 추사 서거 150주년을 기념하여 ‘불어라 추사바람’을 주제로 9월27일(수)부터 10월1일(일)까지 5일 동안 남양주 다산유적지에서 개최한 ‘실학축전200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격적인 개막행사 전부터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로 축전이 시작됐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대거 참여하면서, 총 3만2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실학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이번 축전은 ‘학습 축제’와 ‘지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과 그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히, ‘실학’을 ‘놀이’라는 방식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감상하며 느끼는 교육적 체험의 학습축제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문화예술 공연단도 대거 참여해 한마당을 이루었고 사전에 구성된 準해설사 ‘실학길잡이’와 민간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한 ‘실학알림단’이 행사장과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지역축제로서 자리 잡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구축했다.

 또 연초부터 매달 추진해온 ‘실학기행’과 여름방학 때 치러진 ‘대학생실학순례’ 등을 통해 실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대학생, 교사, 연구자, 동호인 등 시민과 지역에 뿌리를 탄탄하게 내리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러시아 등 외국 학생들과 동북아예술단 등이 참여, 큰 호응을 얻으면서, 실학박물관 건립을 계기로 실학의 동아시아적 지향성에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봉준 총감독은 “경기도내 많은 시?군과 함께 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더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교통, 관광 분야에 더 심도 있는 논의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06.09.28

 

임진각 평화누리엔 문화행사가 풍성!!

 

 

 ▶ 10월 한달,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 ‘한가을콘서트’ 3회 열려!

 ▶ 10월과 11월 매주 일요일, 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진행!

 

 임진각, 평화누리의 가을 하늘은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릴 정도이다.

 여기에 카페 ‘안녕’과 3000여 개의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의 언덕, 2만 개의 깃발이 퍼덕이는 음악의 언덕으로 이어지는 평화누리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방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평화누리를 찾는 가을 방문객을 위해‘2006가을 – 음악으로 울리는 당신의 소망’이라는 부제로 ‘한가을 콘서트’를 마련했다.

 3만 여 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회는 10월의 시작인 1일(일) 오후 5시에 “클래식에세이” 편으로, 요한 스트라우스(j. sttrouss)의 라데츠키 행진곡, 롯시니(g. rossini)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우리에게 친근한 클래식을 연주와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 가곡들도 들을 수 있다.

 8일(일) 오후 5시에 있을 한가위클래식에서는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여자의 마음’ 뿐만 아니라, 박연폭포와 같은 한국민요 등 10여 곡을 연주한다.

 ‘한가을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14일(토) 오후 5시에는 세계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물망초, 메모리, 반지의 제왕 등과 같은 감미로운 음악과 최신 영화 음악을 연주하게 된다.

 지휘는 러시아 국립국장 객원지휘자인 지광윤의 지휘로 유로코리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진행이 되며 문화향수권 증진차원에서 매 공연 마다 소외계층을 별도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화누리에서는 ‘하늘에 띄운 안부’라는 부제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10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10월 8일은 없음.)마다 총 8회가 진행되며, 11월 12일은 연날리기 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첨부 : 한가을 콘서트 프로그램.hwp

 문의 : 031)952-7810

 

2006.09.26

 

06실학학술회의 성공적으로 마쳐!!

 

 

 ▶ 9월 25일(월) 프레스센터에서‘실학학술회의’개최!!

 ▶ ‘실학ㆍ일상ㆍ문화 -실학은 인간의 삶에 어떻게 다가섰는가’를 주제로…

 

 경기문화재단은 ‘2006실학축전’의 일환으로 조선 영ㆍ정조 시대 개혁의 바람을 일으킨 실학에 대해 학문적으로 재조명하는 ‘실학학술회의’를 ‘실학ㆍ일상ㆍ문화 – 실학은 인간의 삶에 어떻게 다가섰는가’를 주제로 25일(월)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의 두드러진 특징은 당시 여러 실학자들의 실리적인 학문 경향을 근거로 일상생활 속에서 백성들의 삶과 관련된 실용적인 문화인식과 방법론을 살펴봄으로써 재단이 2003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실학현양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학문적으로 확대시킨 기회로 평가받았다.

 박석무 다산연구소장이 ‘실학자들의 효제개념’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1부, 2부로 나누어 ‘실학시대의 여행'(심경호 고려대 교수),‘쌀값 옷값 그리고 땅값으로 본 18세기 조선’(전성호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등 생활의 구체적 관계를 다룬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강혜선 교수(성신여대)의 사회로 심경호 교수(고려대) 허시명(전통술 품평가) 등 5명의 실학 연구가들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영 교수(인하대)를 좌장으로 안대회 교수(명지대), 하원호 교수(성균관대) 등이 참여하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지금까지 축적된 실학연구의 성과를 토대로 실학연구의 연장선상에서 실학의 방법론을 일상과 문화라는 주제에 이르기까지 한 차원 높임으로서 21세기 대안철학으로서 실학의 가능성과 의미를 검토하고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실학의 현대적 계승을 목적으로 동아시아 실학의 중심기관이 될 실학박물관 건립을 남양주시 다산유적지 인근에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5월 17일 기공식을 갖고 현재 200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문의 : 031-231-7254

 

 

2006.09.26






 


불어라! 추사바람, 비추어라 동방의 빛!


– 실학축전2006 개막 –


 




 


 ▶ 27일(수)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남양주 다산유적지에서..


 ▶ 추사의 혼을 모시는 ‘굿’을 시작, 헌다(獻茶)등 의식 진행…


 ▶ 추사글씨특별전, 추사유물 11종 30여점 국내 최초 공개!


 ▶ 학예일치정신을 살려 지역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승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추사 김정희 서거 150주년을 기념하여  남양주 다산유적지에서『실학축전2006』을 펼친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은 이번 실학축전은 지역주민에 뿌리를 내리는 축제를 만들고 참여자들이 즐기면서 느끼고, 놀면서 배우는 ‘학습’과 ‘놀이’가 함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학(學)마당과 예(藝)마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행사 첫날인 27일(월) 오전부터 모든 프로그램이 문을 열지만 공식 출발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오후6시, 개막식 사전행사로 오후4시30분에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한 줄꾼 ‘권원태’의 줄타기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동북아예술단 공연, 그리고 외국인대학생을 비롯해 ‘실학길잡이’와 민간홍보사절단 ‘실학알림단’ 등을 주축으로 한 화려한 길놀이로 개막 분위기를 이끌 계획이다.


 개막행사(열림마당)는 추사의 혼을 모시는 ‘굿’을 시작으로 헌다(獻茶), 헌화(獻花), 시축(詩祝) 등 의식이 진행되며, 이어 추사의 삶을 ‘유배와 재생’으로 표현하는 ‘추사 바라지굿’과 춤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추사의 사랑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오랜미래 음악콘서트’와 초청가수 공연이 있고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마무리된다.


 또한 이날 추사글씨 특별전이 마련될 예정인데, 이 전시회에 전시될 유물들은 최근 일본의 개인소장자로부터 기증받은 10,000여 점에 달하는 유물들 로 11종 30여 점이 공개되며, 이중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간찰(簡札)인 ‘우선 이상적에게’, ‘두 동생에게’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학(學)마당은 가족,청소년,어린이실학교실로 구성된 ▲실학체험학교와 생태 먹거리 장터, 학예프리마켓, 실학차방 등과 같은 ▲실학생활마당으로 꾸며져 있고,


 예(藝)마당은 인형극, 시서화 퍼포먼스, 당나귀 타고 실학축전여행 등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실학풍류마당과 몽골민속예술단이 준비한 ▲동북아예술단 초청공연 그리고 시낭송회 등이 있는 ▲실학의 밤으로 준비되어져있다.


 김봉준 총감독은 “실학자 추사의 학예일치(學藝一致) 정신을 축제프로그램에 녹여내고자 했다”며 “시민에 의한 시민의 축제가 되도록 하고 지역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의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는 ‘덕소역’에서 행사장까지 왕래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단체가 참여를 원하는 경우를 대비해 대형버스를 임시 배치했다.  


 


 문의 : 031)231-7284    


 


2006.09.25

 

세계와 함께한『2006세계평화축전』성황리에 막 내려!!

 

 

 ▶ 누구나 즐기며 평화를 전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아..

 ▶ 총 10만 여명이 참여하여 세계평화축전의 의미를 되새겨..

 

 경기도(도지사:김문수)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이 주관한『2006세계평화축전』이 24일(일) 오후 6시30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전 마지막일인 24일(일) 오전9시,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한 one-korea 마라톤 대회가 축전의 막바지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이날 폐막식은 축전기간 동안의 하이라이트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폐막사에서 김문수 도지사 는 “지난 4일간의 세계평화축전은 4천만이 평화를 기원하는 날 이였으며 우리들 가슴 속에 평화의 불씨를 지핀 날로 기억되어 앞으로 평화누리의 평화나누기는 계속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또한 앞으로 유라시아 대륙으로 가는 이곳, 경기도에서 열심히 땀 흘려 최고의 경기도를 만들어 통일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송영건 문화관광국장의 대독으로 전달하였다.

 식전후행사로 경기도립 국악단이 각 지역의 아리랑을 연주하였으며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불렀으며 뒤이어 경기도립 오케스트라 리듬앙상블의 ‘평화의 기억’ 연주로 세계평화축전의 밤하늘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계평화의 날인 21일(목)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도립무용단 외에 총 30여개 문화예술단체 및 봉사구호단체가 참여하였으며 행사 관계자만도 약 1500여명에 달하였고, 관람객 총 10만 여명이 참여하여 체험하고 행사를 즐기면서 세계평화축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축전에서는 영국의 ‘전쟁 없는 하루 peace one day’(위원장 jeremy gilly)에 가입을 공식 선언하였으며 이로써 세계평화축전은 전 세계 192개국과 함께 매년 이날을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날로서 기념하고 축하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로 하였다.

 이외 주요 행사로는  ▲민통선 걷기 체험 ▲라난루리의 ‘평화의 길’ 기공식 ▲평화의 깃발 만들기 ▲생명촛불 파빌리온 점등식 ▲앙드레김의 평화 패션쇼 등이 이었으며,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예술프로그램 평화염원 풍등 날리기 등과 같은 ▲참여?체험프로그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대학생들이 함께한 ▲평화회의 ▲전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거움이 3만여 평의 임진각 평화누리에 넘쳐났었다.

 이번 세계평화축전을 통해 미래의 통일세대의 젊은이와 기성세대가 하나가 되었고 또한 새로운 평화의 성지로 변하고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통일과 세계평화의 싹을 키웠으며 경기도가 세계평화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의 : 010-2212-2745

 

2006.09.22

 

재단,『2006년 효학술회의』성공적으로 마쳐…

 

 

 ▶ 고령화사회에 맞춰 새로운 가족문화 정립의 기초 마련!

 ▶ 최재천 교수의 기조발제와 13명의 교수들 효 관련 논문 발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긍희)은 9월 22일(금)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한국사회학회(회장 임현진)와 공동으로 개최한『고령화사회와 효가족문화』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가족문화의 변화와 그 대책을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그 의의를 더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근간인 가족과 효를 기반으로 현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게 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에 대해 국내 관련학계 저명인사들의 발표를 통해 효를 기반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동물학자인 최재천 석좌교수(이화여대 생명과학부)는 “고령화사회와 인생이모작”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2020년에는 인구수가 4900만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문제에 대해 생물학적인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인생의 이모작”은 ‘은퇴’나 ‘정년’없이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이전까지의 하향식 개선이 아닌, 상향식 해결이 효과적임을 강조하고 있다.

 다음으로 “텔레비전 광고에 나타난 노년의 이미지”에 대해 발표한 김선영 교수(국민대 사회학과)는 고령화사회에서 노인은 새로운 삶을 영위하는 주체로 변하고 있으나, 사회적으로 여전히 부양과 복지의 대상으로 비쳐지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늙고 병들고 가족에 부담되는 존재)는 특히 사회적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텔레비전 광고에서 노인을 의존적이고 무능력한 존재로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그 해결책으로 노인 역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변해야 하며 그래야만 현실이나 광고에서 노인들을 자주 등장시켜 사회적 역할과 지위를 가지고 활동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담을 수 있다고 보았다.

 마지막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노년기의 성과 사랑”에 대해 함인희 교수(이화여대 사회학과)가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

  그는 노년기야말로 성과 사랑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시기이며 이러한 성공적인 노화를 위해서는 노인 스스로가 젊음을 유지할 때 가능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학술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사회의 고령화 사회에 대해 새로운 인식과 가족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향후 고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연구에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문의 : 031)231-7254

 첨부 : 사진.jpg

 

2006.09.21

 

재단, 두 가지 특색 있는 기획지원사업 공모결과 발표!!

 

 

  ▶ 총 118건 접수, 36개 사업 선정하여 총 3억원 지원!

  ▶ 특색 있는 문화예술지원 영역 개발 호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지난 8일 마감한 두 가지 특색 있는 기획지원사업(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기억 프로젝트 공모, 소규모 문화예술축제 공모)을 심사하고 그 결과 36개 사업에 대해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기억 프로젝트 공모는 57개 사업을 접수 받아 그 중 ‘대추리 현장예술 아카이브 프로젝트(대표 기획자:김준기)’ 등 9건을 선정하였고,

 소규모 문화예술축제 공모는 61개 사업을 접수받아 그 중 ‘덕고개 당숲제(군포 문화원)’ 등 27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두 가지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의 정기 공모지원사업 등에 포함되지 않는 새로운 지원 영역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근?현대 시기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 내외부요인으로 인해 사라져가지만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가치를 지닌 경기도의 사람과 환경, 공동체, 문화예술 등을 인문학 및  문화예술적 자산으로 남기고자 하는 사업으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근현대 문화예술유산 집적사업과 지역의 전통성에 근거한 자발적 문화예술축제는 경기도의 정책 사업으로 발전되어야 할 중요한 사업이며, 향후 재단의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심사를 맡은 양훈도(경인일보 논설위원)씨는 “현대문명의 속도에 밀려 강제퇴장 당하는 것들을 문화예술적으로 살려내는 프로젝트인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기억이 단순한 향수나 퇴행적 복고(復古)로 흐르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향한 자산으로 작동할 가능성을 획득하려면 치열한 성찰과 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으며 또한 이 프로젝트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특화 확대되어 나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총평했다.

 문의 : 031)231-7243

 첨부 : 심사결과 및 총평.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