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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1

 

재단,『2006 대학생 평화대장정』의길 올라!!

-“dmz를 넘어 통일로, 우리의 한걸음이 평화를!”-

 

 ▶ 8월 9일(수) 고성통일전망대 출발, 21일(월) 임진각평화누리에 도착!

 ▶ 12박 13일간, 분단조국의 현실과 국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

 ▶ 오는 16일(일)까지 신청·접수, 최종합격자 150명 평화교육 실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beyond the dmz  2006 대학생 평화대장정』이 오는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젊은이들과 함께 평화의 대행진이 펼쳐진다.

 올해로 두 번째인 평화대장정은 오는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평화축전(대회장 : 김문수)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화대장정은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청년들이 dmz 접경지역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분단조국의 현실과 국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고자 마련됐다.

 총 12박 13일간의 대장정 주요 코스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기점으로 인제와 철원을 거쳐 경기도로 진입하며 연천, 포천, 파주를 따라 8월 21일 임진각 평화누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국내외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대학생(대학원생 및 휴학생 포함)으로 국토횡단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현장을 느껴보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홈페이지(www.peacef.org)를 통해 16일(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20일(목)에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150여명의 대학생은 사전교육을 통해 세계평화축전 및 평화대장정 행사에 대한 근본 취지 등을 교육받는다.

 이외 세계평화축전 사전행사로 8월16일(수)부터 25일(금)에는 이스라엘 현지에서 벌이는『kopais 평화친구사귀기ⅱ』가 진행되며, 9월 21일 개막식날 이스라엘 현지에서 활동한 한국대학생들이 활동보고회를 갖을 예정이다.

 한편 세계평화축전은 세계평화의 날인 9월 21일에 맞추어 개막식이 개최되고, 주요행사로는 개·폐막식,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교육, 참여·체험 프로그램, 평화불꽃놀이 등의 다양한 행사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펼쳐진다.

 재단은 이번 “세계평화축전은 전 국민에게 세계 평화의 날을 존재를 알리는 행사가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향후 세계인와 함께하는 내실 있는 평화축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031-952-7804

 

2006.07.07

 

『koㆍpaㆍis평화친구ⅱ』, 평화위해 분쟁의 현장으로!!

 

  ▶ 8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진행…

  ▶ 파괴된 가옥복구, 테러의 가해자 방문 등 다양한 평화 행사 마련…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축전(대회장 : 김문수)의 사전행사 중 하나인『kopais 평화친구사귀기ⅱ』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 7박 10일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진행된다.

 kopais는 korea, palestine, israel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당국 대학생들이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평화를 위한 노력과 메시지를 전파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국 대학생 40여명은 평화 캠프, 평화친선축구경기, 공동경비구역(jsa) 방문, 농촌봉사활동, 종교체험,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kopais 평화친구사귀기』는 작년 도라산역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대학생간의 이해와 공존으로 평화를 실현해가는 “도라산 평화토론회”를 개최했고, 한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3국의 대학생들이 ‘평화’를 모토로 친구를 넓혀 가는 kopais ‘평화친구 창단식’을 가진 바 있다.

 

문의 : 031) 952-7850

 

2006.07.07

 

재단,『대학생실학순례2006』개최!!

 

 7월11일(화)~15일(토)까지, ‘다산선생 유배 길 따라’를 주제로!

 ▶ 11일(화) 오전 10시, 남양주 다산유적지에서 발대식 가져..

 ▶ 행사 후 ‘순례참가기’ 제출 ‘실학축전2006’ 때 시상식가질 예정!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일(화)부터 15일(토)까지 4박5일 동안 ‘다산선생 유배 길 따라’를 주제로 ‘대학생실학순례200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방학을 이용해 참가 신청한 유학생들과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다산의 유배 길을 따라 역사를 이해하고 실학을 배우는 행사로, 강좌와 토론, 문화행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례에 앞서 11일(화) 오전 10시 남양주 다산유적지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석무 실학현양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례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의 의지를 다지는 선서와 함께 다산 묘소를 참배하는 발대식이 있다.

 순례코스는 경기도 남양주(다산유적지)~문경새재~경북 예천·안동~경남 함양군 안의(연암유적지)~전남 강진(다산유배지)·해남~전북 부안(반계 유적지)~충남 예산(추사 유적지)~수원화성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좌는 이동 중 버스와 유적지에서 이루어지며 다산 정약용의 목민사상과 유배생활, 연암박지원의 인식론과 법고창신론, 추사 김정희의 학예일치론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대학생들은 순례 기간동안 매일 새벽 6시부터 1시간동안 정조시대 북학파인 박제가와 이덕무 등이 구성한 ‘무예도보통지’의 ‘무예24기’를 김영호씨(무예24기보존회 대표)로부터 직접 배울 예정이다.

 또한 ‘실사구시팀’, ‘이용후생팀’, ‘경세치용팀’ 등으로 편성된 각 팀은 저녁시간을 이용해 실학을 주제로 한 분반토론과 함께 김성열씨(극단 ‘성’ 대표)와 함께 ‘실학, 다산’ 등을 소재로 한 ‘촌극’도 준비하여 발표회도 갖는다.

 이밖에도 강진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마시며 ‘다도’를 배우는 기회도 갖고14일(금)저녁에는 다산수련원 강당에서 소리꾼 이규호씨의 창작판소리 ‘다산 정약용전’를 감상한다.

 그리고 이번 순례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행사 후 ‘순례참가기’를 제출해야 하고, 대학생이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서는 우수작을 선정해, ‘실학축전2006’기간(9.27~10.1)중에 수료증을 포함,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 : 031-898-7492

 

2006.07.07

 

 재단,『집요한 그리기』展 개최!!
 

 ▶ 7월 20일(목)부터 8월 14일(월)까지 재단 2층 전시실에서…

 ▶ 목탄, 연필, 펜 등을 주재료로 작업하는 작가 9인 초대!!

 ▶ ‘그리기’라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제시…

 

 경기문화재단은 7월20일(목)부터 8월 14일(월)까지 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06 기획전 ‘집요한 그리기 ; 내면적 사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에서 기초재료로만 여겨졌던 목탄, 연필, 펜 등을 주재료로 작업하는 작가들을 통해 ‘그리기’라는 가장 근본적이고 집중적인 행위에서 그들의 내면세계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

 제1전시실에는 목탄을 활용하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배치하는데, 대형 작업을 주로 하는 이재삼은 세밀한 묘사를 바탕으로 숲의 풍경을 캔버스 안에 담아냈다. 정경희는 동물의 구체적인 형상을 제거하고 완전히 충족되지 않은 듯 그 형상을 그림자처럼 만들었다.

 또한 임만혁은 등장하는 인물들의 얼굴과 손, 발 등을 강조하고 색을 단조롭게 쓰면서 무기력하고 나약한 현대인들의 삶을 표현하였다. 정용성 역시 어둡고 쓸쓸했던 역사속의 인물들이나 현재 삶속의 이웃들과 풍경들을 거친 촉감을 살리면서 그려냈다.

 제2전시실에는 펜이나 연필, 색연필 등을 사용하여 가볍지만 좀더 집중력이 강조되는 작품들로 구성한다.

 펜을 이용하여 깨알 같은 글씨를 써내려 가는 유승호와 충실한 선긋기 작업을 하는 윤석만은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이미지를 형상화시키면서 자유로운 몰입과정을 보여주며, 김성룡은 색색의 볼펜을 주재료로 활용해 초현실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마지막으로 최근 몇 년간 드로잉 작업에 몰두했던 김을이나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전민경은 내면성을 암시하는 소재들을 바탕으로 작가 특유의 개성이 담긴 꼼꼼한 기록들을 펼쳐 보인다.

 모든 작가에게 있어 ‘그리기’라는 행위가 자신의 내면을 나타내는 가장 숨김없는 의식의 표출이듯 관객들은 작품이 표현하고 있는 내적 의미로 시선을 돌려야 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재단에서 발행하고 있는『기전문화예술』의「작가대작가」에서 소개해 왔던 9명의 작가들을 전시장이라는 또 다른 공간으로 초대하여 관객들과 보다 친밀히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7월 20일(목)과 21일(금)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 231-8533

2006.07.07

 

재단,『2006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접수!!


 

 7월 10일(월)부터 24일까지 14일간 교육기획팀에서 접수…

 ▶ 3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교육네트워크와 파트너쉽 형성을…

 

경기문화재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교육주체를 발굴 해 창조적인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도민에게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6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전통예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인문강좌>, <예술영역을 매개로 한 통합문예교육>, <문화예술교육을 중심으로 대안학교 소개> 3분야로 나뉘어 총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예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인문강좌>은 전통예술과 문화유산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면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대상은 성인으로 한다.

 <예술영역을 매개로 한 통합문예교육>은 현재 소속되어 있는 생활속에서 예술과 문화의 지점들을 찾아보고, 지역 속에서 상호관계를 이해하며 자신과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발견해가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예술교육을 중심으로 대안학교 소개>는 문화와 예술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대안학교들을 소개함으로써 교육현장을 되돌아보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교사모임이나 학교의 교사전체교육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3년부터 기전문화대학에서 개발·시범운영 과정을 거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재기획 된 것으로, 인문학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롭게 통합문예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펼친다.

 

문의 :  031)231-8515~6

 

2006.07.04

 

재단, 경기문학 진흥방안 세미나 열어!!

 

  ▶ 7월 14일(금)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전시실(2층)에서..

  ▶ <지역의 문학활성화와 문학관>이라는 주제로..

  ▶ 문화기반시설로서 지역문학관의 의미 재정립 계기될 것!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문학활동의 근거지로서 지역문학관 건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지역의 문학활성화와 문학관’이라는 주제로 7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문화재단 전시실(2층)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문학관이 문예회관이나 박물관과 같이 지역의 주요 문화기반시설로서 필요하다는데서 마련됐다.

 또한 지역문학관이 지역 문학인들의 집필·창작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의미의 재정립과 문학관을 통해 문학 지원 정책이라는 새로운 틀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1부 경기도의 문학관 운영과 건립추진 사례발표 워크숍과 2부 지역의 문학활성화와 문학관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워크숍에서는 조병화 문학관, 만해기념관 운영 사례와 양평의 소나기 마을, 화성 홍사용 문학관, 의정부 천상병 문학관 건립추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부 세미나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화예술연수원의 박상언 원장이 경기 문학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학관 정책 연구란 주제로 발제를 하고 김유정 문학촌의 전상국 촌장과 이덕규 시인, 경기문화재단의 표신중 예술진흥팀장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세미나 이후 문학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기지역 문학활성화와 문학관 건립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 031-231-7235

 

2006.06.30

 

2005년 경기문화재단 연감 발간!!

 

 ▶ 지난해 국내 문화예술환경과 재단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리뷰!

 ▶ 연감이 갖는 정보, 평가기능 뿐 아니라 향후 전망까지 담아…

 ▶ 타 문화재단에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에 수행한 재정운영과 모든 사업성과를 정리하여 담은 보고서, 「2005년 경기문화재단 연감」을 발간했다.

 2003년 첫 연감 발행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연감은 자화자찬(自畵自讚)식 자료와 통계의 수치들을 평면적으로 나열하는 것을 지양하고, 지난해 재단이 수행한 모든 사업결과에 대해 빠짐없이 기록하고, 각 사업마다 냉철한 자체평가와 분석에 역점을 두어 연감이 갖는 정보기능, 평가기능에 이어 향후 전망적 내용까지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해 ‘문화다양성 협약’의 유네스코 총회 통과의 의미와 전망, 한국문예진흥원의 독임제에서 민간 ‘위원회’ 체제로의 개편과정,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제정 내용과 과제, 미술은행(art bank) 등 일련의 기초예술 활성화 정책 등 국내 문화예술환경의 변화와 전망을 재단의 위상과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분석하고 있다.

 재단은 이 연감을 통해 재단 내부의 문예진흥 정책평가뿐만 아니라 도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 설립했거나 설립 중인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단 등에게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감은 크게 총 4편으로 제1편 총론, 제2편 종합평가, 제3편 주요사업성과, 제4편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값은 무료이다.

 

  문    의 :  031-231-7244

 

 

2006.06.30

 

재단, <기전문화예술> 7·8월호 발행!!
 

▶ 연간기획④ _ “문화자치는 힘이 세다”

   – 2006 ‘문화사회의 비전을 찾아라’ 캠페인 네 번째 기획

   – 문화자치의 가능성과 비전 제안 … ‘2006년, 문화자치 원년으로 만들자’

▶ 달팽이학교, 안산소년원 등 도내 7개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 심층 설문

   – 당신의 단체/기관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전투적 평화주의’ 학자, 개번 맥코맥 국립호주대 명예교수 인터뷰

   – 세계생명문화포럼 참석, 우리 힘으로 ‘우리 안의 미국’을 극복해야…

 

 경기문화재단은 2006년 연간기획으로 “문화사회의 비전을 찾아라!”를 설정하고, 그 네 번째 테마기획으로 “문화자치는 힘이 세다”를 선정하여 <기전문화예술> 7·8월호(통권 제44호)를 발행했다.

 5·31 이후 민선 4기를 맞은 새로운 지자체 시대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치 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정책을 추진할 때 ‘문화자치’의 비전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난 10년의 지방자치제 문화정책을 성찰하면서, 이제는 참여와 분권의 문화정책 수립을 바탕으로 문화자치의 비전을 적극 제안하고 실천하는 일이 중요해졌다고 보고, 사회적 모순은 문화를 매개로 문화자치의 관점에서 일상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보았다.

이에 구모룡 교수(한국해양대)와 염신규 팀장(민예총 정책기획팀장)는 사회적 모순의 극복은 문화를 매개로 한 문화자치의 관점에서 풀어야 하며, 2006년을 문화자치의 원년으로 삼아야 할 기회라고 제안한다.

또한 고영직 위원(문학평론가, 재단 전문위원)과 조형준 씨(시인·번역가)는 각각 안성의료생활협동조합과 이탈리아 젊은 반(反)미디어운동 그룹인 ‘루터 블리셋’ 사례를 통하여 국내외 문화자치(정치)운동의 실험과 가능성을 진단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아시아와 남북한 ‘평화론’을 역설한 개번 맥코맥 국립호주대 명예교수의 육성을 박성준 기자(시사저널)가 채록했고, <어린이·청소년문화>에서는 재한몽골학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조명하였다.

<문화예술교육>기획에서는 달팽이학교(안성), 안산소년원(안산) 등 지역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는 7개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심층설문조사를 실시였으며, <경기문학지리의 현장>에서는 윤후명의 소설 『협궤열차』와 수인선(水仁線)의 의미를 소설가 신장현 씨가 잔잔한 필치로 그려냈다.

이밖에도 ▲다큐세상 ▲문화원형읽기 ▲아시아문화읽기_인도네시아 문학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획 기사들이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문의 : 031-231-8522

첨부 : 표지 사진

 

2006.06.28

 

재단, “천연염색으로 읽는 우리의 색”공개 오리엔테이션 실시!!

 

  ▶ 오리엔테이션, 7월 1일(토) 오후 2시~4시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 전문인력 양성과정, 천연염색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 프로그램, 7월 5일(수)~12월 20일(수)동안 총 27회 실시!

 

경기문화재단은 최초로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천연염색으로 읽는 우리의 색” 과정을 개설해 오는 7월 5일(수)~12월 20일(수) 동안 총 27회 실시한다.

 또한 재단은 사전행사로 내달 1일(토), “천연염색으로 읽는 우리의 색”, 프로그램과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해 공개 오리엔테이션을 가져 이 과정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천연염색 연구가인 조미숙씨가 전체적인 프로그램 과정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이전 프로그램들에 대한 결과물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 과정을 수강하는 참가자 및 문화예술교육 관련 강사 및 교사, 천연염색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공개 오리엔테이션 접수는 이달 30일(금)까지 며 “천연염색으로 읽는 우리의 색” 프로그램 접수는 29일(목)까지 받는다.

 문의 :  031)231-8515

2006.06.28

 

재단, ‘우수예술작품 다년간지원 사업’ 공모!!

 

 ▶ 7월 18일(화)까지 신청·접수, 최고 6,000만원까지 지원!!

 ▶ 8월~12월 공연할 예정인, 연극과 무용분야만 지원가능!!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실연되는 공연작품을 평가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예술작품으로 성장하도록 ‘우수예술작품 다년간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연예술은 그 특성상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우수한 작품으로 성장 가능한 작품의 창작기반을 다지는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작품을 발굴하여 공연시장에서 인정받는 단계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도 대두되어 왔다.

 이에 재단은 이번 사업의 구체적 목표를 예술단체의 ‘레파토리를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해의 공연을 통해 ‘레파토리를 구축’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신청은 8월부터 12월까지 공연할 예정인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은 7월 18일(화)까지고, 작품당 최고 6,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사업 신청서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들을 심사위원이 공연장에 직접 참관·심사하며 선정된 작품은 3년간 지원되며, 금년에는 연극과 무용분야만 신청을 받고 연도별로 장르를 차별화시켜 시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할 가능성 있은 작품들이 발견되고 레파토리 작품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031-231-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