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06.08.24

 

재단, 『땅은 글이 되고 물은 시가 되고

– 비평으로 읽는 경기문인들의 문학세계』발간!!

 

 ▶ 경기 문인 10인의 경기도 배경의 작품에 대한 비평 담아!!

 ▶ 경기 지역문학에 대한 문학지리학적 조명!!

 

 경기문화재단은 이해조를 비롯한 경기 지역 출신 문인 10인의 경기도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 대한 비평을 모은 ‘땅은 글이 되고 물은 시가 되고 – 비평으로 읽는 경기문인들의 문학세계’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땅은 글이 되고 물은 시가 되고’는 경기문학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경기도 지역 문학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비평의 형태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고명철, 고인환 등 왕성하게 평론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비평가 10명인 필진으로 참여하여 개화기 작가 이해조와 여성주의 작가인 나혜석, 낭만주의 시인 홍사용, 월북문학인 박세영과 박승극, 서정시인 박두진, 도시적 서정시인 조병화, 분단 시대의 증인 유주현과 박석수, 아동문학가 마해송을 통해 민족문학사의 편린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이 책은 경기 문인 10인에 대한 비평과 함께 지리적 공간과 문학과의 관계를 밝히는 문학지리학 개념을 소개하여 경기문학에 대한 탐구가 지역적 정체성의 강화뿐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의미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임헌영(한국문학평론가협회장) 교수는 “지역문학 기념사업 추진 방법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문학 연구나 기념사업에서 우선되어야 할 것은 무엇보다 해당 지역 주민들과 정서적인 공감대가 있는 문학작품을 부각시키는 일”이라고 이번 책자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1999년에 경기도 지역의 중요 문학인을 발굴하여 <경기문학지도 1, 2권>을 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문학 지원정책 연구를 통해 지역문학관을 통한 문학지원방식을 제시하는 등 경기문학 진흥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문의 : 031-231-7235

첨부 : 표지사진

 

2006.08.17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긍희씨 선임!!

 

 

  ▶ mbc문화방송 사장, 한국방송협회 회장 역임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은 오늘 오전 11시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47차 이사회에서 이긍희씨를 새 대표이사로 의결했다.

 이긍희씨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주요경력은 mbc tv제작국pd를 시작으로 교양제작국 국장, 정책기획실장, 편성본부장을 역임하고, 2002년도에는 대구mbc 사장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mbc문화방송 사장과 한국방송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방송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이번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는 경기도 출연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위해 대표이사 인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시행함으로써 각계각층으로부터 15명이라는 많은 지원자가 몰려 경쟁이 치열하였다.

 대표이사인선위원회는 경기도의 문예진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대표이사 후보를 3배수로 선정하여 추천하였고 후보자중 1인을 이사장이 지명, 이사회에 의결을 요청했다.

 경기문화재단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긍희씨는 앞으로 도의 승인과 임명장 수여 후 9월1일 취임식을 갖고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2008년까지 임기 2년간 경기도의 문예진흥을 책임질 것이다.

 

 문의 : 031)231-7211

 첨부 : 사진.jpg

 

2006.08.17

 

재단,「graf 2006 : 열개의 이웃」사업 시행!!

 

 ▶ 전시장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예술을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

 ▶ 9월말 모든 사업 종료, 10월말 재단 아트센터 전시장에서 보고회 가져!!

 

  경기문화재단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시각예술분야의 기획사업인 graf 2006은 <열개의 이웃>이라는 주제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총 열개 팀을 선정해 6월 30일 워크샵을 거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나 현상에 대하여 예술가의 개입과 예술적인 실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공모의 주제를 통해, 전시장 미술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예술을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시도를 보고자 했다.

  또한 선정된 열개팀이 지켜야 하는 규칙인 “퍼블릭 엑세스의 정신을 공유하되, 예술가의 개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이 과정에 대한 꼼꼼한 기록을 병행할 것(작가들은 웹을 통해 각 사업의 기록을 공개함). ”은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예술가의 다양한 역할모델을 함께 만들고 21세기 새로운 예술가상을 제언하고자 했다.   

  한편, 모든 사업이 9월말에 종료되면 10월말 경기문화재단 아트센터 전시장에서 결과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 : 031) 231-7233

 

2006.08.09

 

재단,『beyond the dmz 2006 대학생 평화대장정』

발대식 가져!!

 

 

  ▶ 12박 13일 동안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닌 우리 민족의 과제인 통일과 평화를 고민!

 

 경기문화재단은 2006세계평화축전을 약 한달 앞둔 오늘 오전 8시, 경기도청에 서 축전의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beyond the dmz 2006 대학생 평화대장정』발대식이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은 힘찬 구호와 함께 깃발입장을 시작으로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 대장정 참가 대원의 부모님 그리고 지난 2005 대학생 평화대장정 참가자들이 참석하여 대장정학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생명, 상생, 통일, 평화의 4가지 테마를 가지고 걷게 되는 이번 대장정을 기념하여 원유철 정무부지사가 리본을 깃발에 묶어 주는 것으로 대장정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겼으며 발대식을 마친 대학생들은 자신들의 첫걸음을 내딛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로 향했다.

 이날 원유철 경기도부지사는 대학생들의 열기와 도전정신을 칭찬했으며 뜨거운 날씨에 걸음을 떼게 될 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고 생명, 상생, 통일, 평화 4개 팀의 부모님들도 함께 응원을 보냈다.

 평화대장정 대원들은 이번 발대식 이후 12박 13일 동안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진부령을 넘어 강원도 인제, 양구, 화천, 철원을 지나 경기도 연천으로 진입하여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로 21일(월) 돌아온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상생팀의 남승우 대원 아버지인 남춘석(평창중학교 교감)씨는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시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 나아가야 할 분단이라는 당면과제를 해결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beyond the dmz 2006 대학생 평화대장정』에 참가하는 홍소연씨는 “단순히 걷는 것을 통하여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dmz접경지역 코스를 걸으면서 우리 민족의 과제인 통일과 평화를 고민해보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이 공감하는 생명과 상생이라는 주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밝혔다.

 

문의 : 031-952-7804

 

2006.08.04

 

『다문화가정자녀 교육방안모색을 위한 세미나』개최!!

 

 ▶ 8월 8일(화) 9시 30분부터 재단 3층 다산홀에서…

 ▶ 다문화가정자녀교육에 대한 최초의 교사 세미나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중등효문화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인숙교장)는 “효 문화를 통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8월 8일(화) 9시 30분부터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물질만능주의와 극단적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사회 분위기속에서 가정의 갈등과 붕괴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입시위주 교육으로 효와 인성교육을 소홀히 함으로 인해 학생들은 남에 대한 배려는 물론 가장 기본적인 규범과 예절을 등한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효의 기본정신인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경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우리 사회공동체에 포용시키고 일반학생들이 다문화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교육 방법을 세미나를 통하여 모색하고자 한다.  

 김재우 선생(무지개청소년센터 교육 담당)의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 국제결혼가정자녀의 교육지원방안과 고붕주 과장(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 교육”에 대하여 주제발표가 있고 ‘새터민 학교 운영사례’와 ‘다문화가정자녀 학교운영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031- 231-7261

 

2006.08.01

 

재단, 제3회 사이버 백일장 공모!

 

 

  ▶ 10월 16일(월)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 공개 게시판에 작품을 직접 올려 표절·위작 시비 방지!

  ▶ 운문과 산문, 문학 모든 장르로 응모분야 확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아마추어 문인들을 대상으로 제3회 사이버 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사이버 백일장은 대중적 미디어인 사이버 공간을 활용하여 경기도내 아마추어 문학인을 양성하고 글쓰기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이버 백일장은 주제나 소재, 형식의 제한 없이 운문과 산문 분야로 나눠 시, 소설 등을 포함하여 실질적으로 문학 전 장르에 걸쳐 작품 공모를 한다.

 또한 재단은 공모기간을 늘임으로써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집필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로 인해 20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 및 다양한 직업을 가진 아마추어들의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점 중 하나는 공개 게시판에 작품을 직접 올려 공개적으로 응모를 함으로써 표절이나 위작에 대한 시비를 방지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작품 응모는 10월 16일까지 재단홈페이지 사이버 백일장 게시판을 통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발표는 11월 15일에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은 11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금 1백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응모자 수가 가장 많은 동아리나 동호회는 별도로 단체상을 수여하며, 올해 또한 수상작품은 책자로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1회에 수상작 모음집 ‘물고기에게 배운다’ 와 2회에 수상작 모음집 ‘생각하는 나무’를 출간했다.

문의 : 031-231-7235

 

2006.07.27

 

재단,『경기도의 향토민요』발간!!

 

 

 ▶ 5년간 현지조사·답사를 통해 촌로들의 생생한 노랫가락 담아!

 ▶ 경기민요연구와 창작의 중요한 자료로 자리매김!

 ▶ 경기도내 각 지역의 논매는 소리 등 향토민요 600여곡 채록 및 채보!

 ▶ 디지털 음원과 악보 및 사설,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5년간 경기도 시군과 옛 경기권역인 강화지역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의 향토소리를 채집,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전문화예술총서『경기도의 향토민요(상·하권)』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경기도의 향토민요(상·하권)』는 경기 지역의 농요, 장례요 등 사라지고 없거나 발굴되지 않은 토속 향토민요를 현장답사를 통해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경기남부(상권), 경기북부(하권)로 구성되어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부천·수원·안양·시흥을 제외한 27개 시·군과 인천광역시의 강화군에서 채록된 향토민요 623곡의 사설과 555곡의 악보가 채록지역별로 정리·수록되어 있다.

 이들 민요에는 옛날부터 경기도지역에 전승되던 토속적인 노래로, 모찌는 소리와 모내는 소리, 김매는 소리 등 ▲농업노동요를 비롯하여 어로작업과정에서 부르던 ▲어업노동요, 장례의식에서 부르던 ▲상여소리와 회 닺는 소리, 흥겨운 놀이판에서 즐겁게 부르던 각종 ▲유희요 등이 있다.

 이번 조사사업을 총괄한 김영운(한국학 중앙연구원)교수는 “이 책은 한반도의 다른 지역 음악과 경기도 음악의 정체성을 비교·연구하는 학술자료로서의 가치도 충분히 지니고 있다” 고 밝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급격히 사라져가는 경기도 전통문화의 하나인 향토민요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된 것은 비록 때늦은 감이 있으나 무척 다행한 일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조사사업에는 경기도 국악협회가 공동진행을 맡았으며, 현장조사와 자료 정리는 김영운(한국학 중앙연구원 교수), 김혜정(경인교대 교수), 이윤정(한양대학교 강사)씨, 사보는 이준호(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공우영(한양대학교 강사)씨가 참여했다.

 조사사업으로 정리된 디지털 음원과 악보 및 사설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통해 서비스되며, 발간기념회는 7월 28일(금) 오후 4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리며, 이날 경기도 향토민요 조사사업개관, 경기민요의 음악적 특성에 대한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031-236-1070),

       경기문화재단(031-231-7242)

 

2006.07.25

 

재단,『지역문화공간 활성화사업』 선정결과 발표!
 

 

 ‘선택과 집중’의 취지를 살려 효과적인 지원도모!

 ▶ 부천의 열린무대 등 총 4곳에 7천4백만원 지원!

 

 경기문화재단은 지역문화공간이 지역문화의 중심센터로 강화되고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기회의 장으로 확대되도록『지역문화공간 활성화사업』을 지난달부터 공모를 통해 펼쳤으며, 그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19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부천의 열린무대, 바탕골예술관, 광주예술극장, 휘스매직극장 4개 곳에 총 7천4백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금년 공모는 기존 소극장 위주의 공간에서 지역문화공간이라는 다소 포괄적인 개념으로 대상을 확장하였고 지원내용도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안이 요구되었다.

 그 결과 지원건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연극, 음악, 무용,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종류의 기획안이 접수됐다.

 심사는 ‘선택과 집중’의 취지를 살려 효과적인 지원을 도모했으며, 지역주민을 끌어들일 수 있는 설득력 있는 프로그램의 포함여부와 잘 설계된 홍보방안의 유무를 주요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그 외에도 문화공간이 공연을 위해 물리적인 요건들을 갖췄는가 라는 점, 공간의 운영이 지속적이며 계획적이고, 목표를 지니고 운영되는가라는 점을 참고하였다.

 심사위원 조경환씨(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는 “인터뷰심사 시 열정과 자부심으로 문화공간을 운영하고자하는 의지가 대단했었지만,  몇몇 기획안은 자체사업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지역주민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는지의 여부가 불투명한 작품들이 많았다” 고 밝혔다.

 재단의 오세형 전문위원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문화공간의 기획력과 공공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031-231-7240

 

2006.07.25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 장애우를 위한
무료 택배대출 시범 서비스 운영!!

 

 

 

 장애인을 위한 무료 택배대출 ‘두루두루’서비스 시범 운영!!

 ▶ 한번에 5권, 14일간 대출 가능…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간 도서를 주고받는 ‘이웃대출 서비스’를 확대해, 8월부터 자택으로 책을 배달해 주는 ‘두루두루’서비스를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현재 경기도에는 약 34만 여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나 일부 공공도서관에서만 방문형태로 대출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그마저도 예산과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이용율이 저조해 도서관서비스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이번 장애인 무료 도서 대출·반납 택배서비스는 이런 현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용인시립도서관 및 용인수지도서관에 장애인 택배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발급받고, 회원가입처리가 되면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olibrary.go.kr) [이웃대출-두루두루] 메뉴에서 자료를 검색하여 대출 신청하면 된다.

 책은 한번에 5권까지 14일간 빌려볼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 후 가정에서 받아보는 데는 2일정도 소요되고 다 읽은 책은 대출시 도서관에서 동봉한 반납 택배운송장을 이용하여 반납하면 된다.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에서는 이와 별도로 지난 5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소리책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향후 도내 공공도서관 및 장애인 관련 단체들과 연계하여 점자, 녹음도서 종합목록 제공 및 택배대출 서비스 등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용인시립도서관(031-335-4627)과 용인수지도서관(031-324-8972),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031-249-5237/ duru@golibrary.go.kr)에 하면 된다.

 

문의 : 031-249-5237

 

 

2006.07.19

 

재단, 청소년들에게 예술의 꿈을 심어!!

 

 ▶ 7월 22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재단 6층 강의실에서!!

 ▶ 애니메이션 감독 이애림씨,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강의…

 

경기문화재단은 22일(토) “예술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라는 주제로 경기문화예술자료실에서 운영하는『토요문화사랑방』에 참여할 청소년 및 일반인을 모집한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토요문화사랑방』은 연극, 영화, 만화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장르의 작가, 배우, 연출가 등 문화예술인을 초청하여 그들의 입문과 성공과정을 직접 들어봄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고, 올바른 문화적 소양과 태도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7월에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전도유망한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이애림 감독을 초청하여,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방식과 전망 그리고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및 일반인은 경기문화예술자료실(231-7281) 또는 이메일(eunju@ggcf.or.kr)로 문의·예약하면 된다.

 

 문의 :  031)231-7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