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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8

기전문화대학,「청소년 문화활동」집중 지원


  ▶ 청소년 동아리 프로젝트 등에 총 7천만원 지원!!

  ▶ 5월 28일부터 접수, 한 동아리에 150만원까지 지원!!

  ▶ 온라인 통한 지속적 활동 점검과 하반기 축제 캠프도 계획!!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은 청소년들이 삶과 예술에 녹아 있는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미래사회의 문화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청소년문화활동」을 7월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순수예술 및 전통문화 동아리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동아리 활동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예술동아리 ▲전통문화동아리 ▲대중문화&미디어 동아리 ▲기획력 및 창의성이 돋보이는 동아리 등의 프로젝트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모두 30여개 동아리에 대해 프로젝트별로 최고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총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축제형식의 ‘청소년 캠프’도 마련하고 이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한데 모아서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 운영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특히 스스로 기획·공모·실행하는 과정을 거쳐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며, 온라인을 활용한 지속적인 활동 점검과 ‘열린 구조’의 투명한 모니터링 운영으로 향후「다년간 지속 지원」방안의 초석을 만들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대학교 동아리를 제외한 경기도내 만13세부터 만24세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청소년 문화활동 동아리는 누구나 지원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004년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30일간이다.

문의 : 기전문화대학 교육기획팀 t. 031-231-8518
         기전문화대학 홈페이지 http://gica.ggcf.or.kr

2004.05.25

재단,「사이버 백일장」공모


   ▶ 일상 속의 글쓰기를 통한 “생활 속의 문학 찾기”!!

   ▶ 7월7일 ‘너와 나’를 연결하는 새로운 오작교 탄생 기대!!

 

경기문화재단은 다양한 생활문화와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칠석(七夕)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글쓰기를 통하여 도민들의 다양한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자 7월 7일(수) 사이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사이버 백일장은 글쓰기를 통한 ‘생활 속의 문학 찾기’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양력 7월 7일을 전후해서 일상의 재미있고 소중한 이야기, 사건, 에피소드들을 진솔한 글로 담아 재단홈페이지(ggcf.or.kr)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칠석(七夕), 음력 7월 7일(양력 8월 22일)에 하며 대상에는 1백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 모두 약 3백만원의 상금과 상품을 시상하고, 입상작과 그 외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가제,「오작교」를 발간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협회, 동호회)와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들의 시상은 별도로 진행한다.

문의 : 031) 231-7245

2004.05.06

뉴에이지의 대표주자 「이사오 사사키」재단 다산홀 공연


▶ 20일(목) 오후7시 30분 다산홀에서 뉴에이지의 세계로 초대!!

▶ 故 김수현 군(일본인 취객 구한 의인) 추모곡 ‘eyes for you’ 연주 예정!!

▶ 재단 아트센터, 실험예술의 명소로 발돋음!!

 

경기문화재단은 “아트센터 제2차 쁘띠 기획공연”으로 일본 내 뉴에이지계의 대표주자인「이사오 사사키」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 ‘피아노 숲’을 무대에 올린다.

뉴에이지는 80년대 중반 ‘조지 원스턴의 december’ 앨범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붐이 일어났으며 뜻 그대로 ‘새로운 세대가 듣는 음악’이다.

「이사오 사사키」는 2001년부터 매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3번의 내한 공연을 가진 한국과 인연이 깊은 아티스트이며, 그는 2000년 초 ‘mssing you’로 첫 앨범을 발매한 이후 5장의 앨범을 냈다.

그의 연주곡들은 ‘봄날은 간다’ 등 3편의 한국영화에 삽입곡으로 사용되었으며 아시아나 항공 등 광고 음악으로도 우리들에게 친숙한 곡들이다. 특히 2001년 발표된 ‘eyes for you’는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한국 청년 故 김수현 군을 추모하기 위해 직접 만든 곡이기도 하다.

한편「이사오 사사키」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재즈와 뉴에이지의 서정적이며 자연스러운 연주를 위해 그의 오랜 음악 친구이자 탁월한 베이시스트인 ‘요시오 스즈키’와 함께 이날 아름다운 뉴에이즈의 세계로 초대 할 것이다.

문의 : 031) 231-7229

2004.05.04

 

기전문화재연구원, 호평 구석기유적 현장설명회 개최


▶ 3차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구석기 유물 8천여 점 출토!!

▶ 국내 구석기유적 최초로 가공흔적이 있는 흑연덩이 출토!!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재연구원(원장: 장경호)은「남양주 호평 구석기유적 발굴조사」를 2002년부터 현재까지 3차에 걸친 발굴 끝에 8천여 점에 이르는 구석기유물(석기)을 다량 발굴하여 5월 6일(목) 현장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중앙부에 위치한 호평동 구석기유적에서 발굴조사 한 결과 석기제작에 가장 흔하게 활용된 돌감은 유적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석영맥암이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흑요석을 비롯하여 응회암, 유문암, 혼펠스, 셰일, 쳐트, 역암, 옥수, 벽옥, 수정 등 다양한 종류의 돌감이 이용되었다.

호평구석기 유적의 연대는 여러 지점에 걸쳐 다양한 규모로 분포한 숯과 사질퇴적물 시료에 대한 연대측정 자료를 종합해 볼 때 기원전 20,000년을 전후로 해서 약 6천여 년에 걸쳐 연속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석기는 격지와 돌날 그리고 좀돌날 제작과정에서 비롯된 산물과  부산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을 몸체로 활용하여 만든 밀개, 새기개, 뚜르개, 슴베찌르개, 긁개 등이 발굴되었다. 또한 석기제작자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의자돌 두 개가 수습된 점도 주목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2지역에서 출토된 자갈돌 형태의 흑연덩이가 우리나라 구석기유적에서 최초로 출토된 점이다. 이러한 흑연덩이는 유럽이나 아프리카 등지의 구석기유적에서 목탄 등과 함께 출토되어 동굴유적에서 볼 수 있는 벽화의 안료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북아시아에서는 발견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평유적에서 출토된 흑연덩이는 두 가장자리 측면을 갈아 사용한 부위를 뾰족하게 다듬은 흔적이 남아 있었으며 이 유적이 한데(노천) 유적임을 감안해 볼 때 옷을 만들기 위해 가죽 등을 재단할 때 사용된 것으로 추측 된다.

호평동유적은 석영돌감의 집중적인 활용 및 흑요석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돌감사용, 돌날제작을 함께 한 좀돌날 제작의 활성화, 단순한 석기구성과 집중적인 밀개 제작 그리고 몸체 종류에 따른 밀개 제작 기법의 균일화 등의 특징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의 대표적인 유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적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발굴조사가 실시된 3개 지역 중 석기가 집중적으로 출토된 1지역 2천여 평은 현장지도위원회의를 거쳐 현상보존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앞으로 3지역에 대한 보완조사와 조사가 미실시 된 4지역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031-258-5105(교201), 011-890-9796(연구실장 김성태)
         011-9979-0418(책임조사원 홍미영)

 

2004.05.03

 

재단,『기전문화예술』5, 6월호 발행


 ▶ 참신하고 색다른 레이 아웃으로 독자들 시선 이끌어!!

 ▶ 편집부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어 현장기사위주로 입체적 구성 높여…

 ▶ ‘밀양연극촌’ 방문·문화유산해설사와 동행한 현장체험 취재!!

 ▶ 통신원들의 기고를 통해 경기도내 지역소식 보다 강화!!

 

통권 31호 째를 맞은 경기문화재단『기전문화예술』 5·6월호가 <길 위에 문화가 있다>를 특집 주제로 선정하여 발행됐다.

특집화보를 위해 전국의 환경 조형물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기자들의 작품과 편집부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어 현장기사 위주로 책의 입체적 구성을 높였다.

「기획특집」에서는 옛 조형과 현대 환경미술을 ‘길’이 가진 문화적 의미로 풀어 보기 위해 <길 위에 문화가 있다>라는 주제를 도입했으며 길의 의미와 문화를 살펴 본 ▲길을 거닐다, 길에서 쉬다(안치운/호서대 교수. 본지 편집위원)를 필두로 ▲환경미술, 길 위의 오아시스?(최태만/국민대 교수. 본지 편집위원) ▲천년을 서서 하늘을 바라보고(허균/한국민예미술연구소장. 본지 편집위원)가 실려 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길 위에 많은 조형물을 세웠는데 솟대와 장승, 벅수, 당산나무와 돌무더기 등과 최근 도시 안에 세워지는 환경조각, 조각공원, 문화의 거리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환경조형물을 200%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전국의 주요 문화의 거리, 조각공원 현황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기획기사에서“예술은 그것을 향유하는 관객과의 소통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예술이 된다”는 간단한 해법을 제시하고있다.

「문화현장」의 ‘문화전도사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에는 파주 자운서원, 임진각, 황포돛배 현장체험 기사가 실렸고, 문화예술창작촌 탐방으로 연희단거리패의 ‘밀양연극촌’을 소개하고 있으며「문화초점」에서는 ‘연극 살아남기'(안치운, 연극평론가)를 다루었다.

이밖에 최근 독일 리베르투르상 수상으로 화제가 된 소설가 이혜경씨를 만난「작가이야기」,「민화 속 풍경」,「세계의 문화도시」,「주제가 있는 이야기」등 풍부한 화제와 볼거리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04.04.28
경기북부지역 문화소외계층인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의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에서 추진하는 “함께 나누는 사랑의 예술무대” 참가단체 및 감상희망단체(시설)의 지원신청마감 결과 감상희망단체(시설)의 지원신청이 미진하여 추가로 신청을 받음에 따라 참가할 단체나 감상을 희망하는 단체(시설)의 감상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알려 드리오니 널리 양지 하시어 감상일정을 7월 이후로 연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상을 희망하는 단체(시설)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별도 공문을 통하여 통보할 예정입니다. * 감상희망 추가신청 기간 : 2004.4.26~5.25(30일간) * 감상일정 : 2004년7월이후부터 * 선정심사(예정) : 2004.6.2 * 선정통보(예정) : 2004.6.10 * 참가신청 단체 및 감상희망단체 현황을 파일에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 공고마당이나 북부사무소(853-4507)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장
2004.04.27

 

재단, ‘2004 무형문화재 예술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발표!!


▶ 공연·전시 등 각 부분 20개 사업에 1억1천만 원 지원

▶열악한 무형문화재 예술활동, 전통문화향수 욕구 충족에 단비 될 것!!

▶ 전국 광역단체 중 경기도만의 유일한 사업으로 4년째 계속됨


경기문화재단은 ‘2004년도 무형문화재 예술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전국 광역단체 중 경기도에만 있는 유일한 본 사업은 2001년 이후 꾸준히 추진되어 “양주별산대 놀이”, “안성 남사당놀이”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컨텐츠로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지난 3월 경기도 소재 무형문화재의 사업신청서를 받은 결과 무형문화재 제38호 포천 메나리 등 공연부문 18개 사업이 신청·접수되어 이들 사업에 각각 4백만 원∼5백5십만 원 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전시부문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이사장 김귀성)의 기능부문 연합전시회에 1천만 원이 지원 결정됐고, 특별지원대상에는 고희를 맞이한 장용훈 지장(紙匠)이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지원금을 토대로 서울과 고양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지원으로 열악한 무형문화재 예술활동이 지역축제와 더불어 도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키는데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04.27
재단,『함께 나누는 사랑의 예술무대』감상희망 추가 신청 ▶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0일간 경기북부지역 감상희망 단체 신청 접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송태호) 북부사무소는 경기 북부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인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노인복지회관 등의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연 감상을 희망하는 시설의 신청을 추가로받는다. 경기북부지역에서 추진하는 올 7월 이후부터 연내에 시행하는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는「함께 나누는 사랑의예술무대」지원사업은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0일간 재단 북부 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게 되며, 재단 소정양식의 지원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공연 감상을 희망하는 단체는 합창 및 기악을 중심으로 한 음악장르, 한국무용, 발레를 중심으로한 무용과 사물놀이, 기악, 민요를 중심으로 한 국악 등을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북부사무소 031)853-450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4.04.21

 

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문화예술교육 공동 협력사업』추진 협정 체결

  ▶ 안정적인 인력양성체계 및 교육과정 개발체계 마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이건용)와 4월 21(수) 경기문화재단 6층 회의실에서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문화예술교육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국내 대표적인 전문예술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경기도내 문화예술진흥을 담당하는 경기문화재단은 교류 협정을 통하여 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과 장르별 예술교육 과정 개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의 공동기획 및 수행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상호 협조 등 3개항을 골자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외 자료의 공유와 수집, 시설이용 등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상호 협력은 최근 예술교육이 주요 정책과제로 등장하면서 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체계 및 교육과정 개발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협정식에 이어 올 하반기 성공회대 문화대학원과 문화예술 리터러시(literacy)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하였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기타 대학으로의 확대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04.04.20

 

재단, 2004년 “지역문화공간 활성화사업” 지원대상 단체 선정!!


  ▶ 극단『믈뫼』등 4개 단체 선정, 총 59,400천원 지원

  ▶ 지역 소극장이 지역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기 마련


경기문화재단은 ‘소극장 등 지역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으로 2004년도 지원대상 단체로『열린 무대(극단 믈뫼)』,『아트홀(극단 동선)』,『미추산방(극단 미추)』그리고『경화 소극장(극단 파발극회)』등 4개 소극장을 선정하였다.

재단은 이번 기획 공모지원사업을 통하여 각 소극장이 지역문화센타로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문화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모하고, 이에 응모한 총 6개 단체 중 인터뷰를 거쳐 4개 단체를 선정했다. 그리고 지원금은 상한선 18,000천원으로 총 59,400천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의 두드러진 특징은 기존의 지원분야를 단체 지원에서 소극장 지원 중심으로 바꾸었으며, 연극뿐만 아니라 연극교육, 소규모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까지 개방시켰다는 점이다.

특히 극단「믈뫼」의 “열린무대” 는「2004 부천시민 연극 사랑 워크샵」으로 연극 교육교실을 개최하여 연극영화과 진학예정인 고등학교 2, 3학년생을 비롯하여 연극에 뜻이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발성, 신체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완성된 하나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침체되었던 도내 소극장이 지역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