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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0
함께 나누는 사랑의 예술무대 신청과 관련하여 ‘문화소외시설’에서 공연관람 장소에 대한 문의가 자주 있어 추가로 안내 하오니 신청하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소외시설에서 공연 관람을 희망할 경우 시설이 소재하는 장소에서 직접 관람을 원하실 경우 당연히 그곳에서 공연을 보실 수 있으나 장소가 여의치 못하여 외부장소에서 공연을 관람하기를 희망할 경우 외부 장소 섭외를 그곳 시설에서 마무리하여 신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외부 장소는 동사무소 문화의 집이나 복지회관, 또는 마을회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연장소에 대한 사항은 가능하면 현장 내용을 자세하게 기술해 주시면 공연단체가 방문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관람대상은 문화소외계층은 물론 주민과 함께 어울려서 관람 하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 북부사무소장
2004.03.17

 

재단 북부사무소『함께 나누는 사랑의 예술무대』접수


   ▶ 3월 20일∼4월 18일까지 30일간 재단 북부사무소에서 접수

   ▶총 20개 문화예술단체에 1억3천만원 지원, 문화소외시설 100곳 방문 공연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는 경기 북부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에 참가할 단체와 감상을 희망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3월 20일∼4월 18일까지 30일간 재단 북부사무소에서 접수받는「함께 나누는 사랑의 예술무대」는 20개 참가단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는 6월부터 12월까지 문화소외시설에서 총100회(1회에 1백3십만원 지원) 공연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공연 감상을 희망하는 북부지역의 소외시설이나 단체(고아원, 양로원, 장애인시설)는 3월20일∼4월18일까지 북부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선정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기반이 취약한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이에 소요되는 경비는 주최측에서 전액 부담하게되며 참가단체와 문화소외 단체간의 자매결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연장르는 ▲합창·기악을 중심으로 하는 음악부분 ▲한국무용·발레를 중심으로 하는 무용부분 ▲사물놀이·기악·민요를 중심으로 하는 국악부분 등이며 2004년도에 재단, 경기도 그리고 문예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동일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북부사무소 031)853-450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4.03.17

 

2004년도 경기도 문화재 관계자 연수 개최

 
  ▶ 3월 19일∼20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 관광사업과 관련된 문화재 정비사업의 문제점 점검과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

  ▶ 문화재 관련 공무원·연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일조 할 것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재연구원은 2004년도 경기도 문화재 관계자 연수를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시·군 문화재 담당공무원 57명과 전국의 발굴 전문기관(영남 문화재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등 17개 기관 참여)의 행정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첫째날인 19일은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홍식 명지대학교 교수 등이 ‘고고학과 문화재학의 접점’, ‘올바른 문화재 보수정비와 복원방안의 모색’ 등  문화재보호법의 개념 정립과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강연을 한다.

둘째날인 20일은 기전문화재연구원이 용인시와 함께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발굴조사 현장과 경기도 박물관을 답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각종 개발사업이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문화재 보존 문제와 개발업무의 조화를 모색해 보고 궁극적으로는 보다 질 높은 문화재 관리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특히 관광사업과 관련된 각 시·군의 문화재 정비사업의 문제점 점검 및 향후 방향 설정의 좌표를 제시함으로서 소중한 문화유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보존 될 수 있도록 목표를 두었다.

기전문화연구원은 1999년이래 문화재 관련 공무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7회의 연수를 실시하여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문의 : (031) 258-5105 교환 201

 

2004.03.15

 

재단, 기전문화대학 2004년도 사업계획 발표


   ▶ doum i(도움아이), ‘어른마음 아이마음’ 등 문화소외계층 프로그램 강화!!

   ▶ 문화 기획자, 도서관, 박물관 종사자, 교사 등 전문가 과정 개발, 운영!!

   ▶ 상반기내 경기도 20여 개 시·군에서 35여 개 프로그램 시행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학장 김보성)은 경기도민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과 문화교육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4년도 상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광명, 안성 등 경기도 7개 지역에서 시작된 기전문화대학의 교육사업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인문강좌와 예술을 매개로 한 통합 문예교육를 중심으로 한 교양교육(다님길)과정과 지역문화기획인들을 위한 전문교육(난달)과정으로 문화교육에 대한 인식확대는 물론 지역문화역량을 키우는 성과를 쌓아왔다.  

문화예술관련 기관의 종사자는 물론 최근 지역적 편차가 가장 적은 문화기반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도서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서비스 기획을 위한 워크숍과 점차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민간박물관 운영의 전문인력 개발을 위한 지역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는『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문화예술교육담당자들의 활동의 정당성과 풍부한 교육적 의미를 새롭게 깨우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분야별 전문 커리큘럼을 새롭게 개발하여 문화·예술 종사자들에게 교육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교육과정인 ‘다님길’은 노인, 어린이, 청소년 같은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의 강화로『어린이 문화창조학교 doum i』, 60세 이상 노인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어른마음, 아이마음』등 문화활동을 통해 감성을 키우면서 자기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통합문예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난달’ 과정과 ‘다님길’ 과정은 각각 경기도 포천, 남양주 등 10개 지역에서 13개 프로그램, 하남, 양평 등 16개 지역에서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작년 對比하여 각각 7개 지역과 7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하여 양적으로도 확대된 것이기도 하다.

청소년 문화활동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온라인을 통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하여 공간적인 무제한성·내용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담아내어 청소년들이 지원신청에서 결과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다양하고 보다 적극적인 문화활동을 위하여 일본 등과의 청소년국제교류 및 기금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단기 계획에 따른 연구조사와 커리큘럼 개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개발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된 지역에 해당 프로그램 운영요원 양성과정을 집중 개설하여, 전문운영인력 양성과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이 타지역으로 빨리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031-231-8514

 

2004.03.10

 

재단 북부사무소 경기북부지역 젊은 예술활동 지원


 ▶ 예술활동 기반조성·창작의욕 고취와 활성화에 기여

 ▶ 단체는 5백 만원, 개인은 3백 만원까지 지원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에서는『경기북부지역 젊은 예술활동 지원』에 대하여 오는 5월 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경기북부지역의 신인, 유망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여 북부지역 예술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북부지역 젊은 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북부지역 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지원 신청된 사업은 공정한 외부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한 후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지원금은 시·군을 안배하여 단체 5백 만원, 개인은 3백 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이하 신인 및 유망 성인 예술인과 이들로 구성된 단체로 개인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6월 이후 경기북부지역에서 수행하는 문화예술진흥 사업으로 2004년도 재단의 일반 또는 특별공모사업이나 문예진흥원 및 경기도 지원 동일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개인 창작 및 평론 관련 책자를 발간하고자 하는『문학』분야와 미술ㆍ사진 등 개인 창작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하는『시각예술』분야 및 기획성이 있는 공연을 추진하는『공연예술』분야 등 장르별 특성에 맞는 지원방식을 채택하여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과 별도로 신청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경기북부지역 해당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북부사무소(031-853-4507)로 문의하면 된다.

 

2004.02.27


경기도의 문화예술이 좀더 향상 발전하고 도민 여러분의 문화생활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저희 경기 문화재단에서 지역주민들의 문화 예술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재단 내 자료실을 개방하여 도서 및 비도서 자료를 무상으로 대출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예술자료실’은 문화예술에 관련된 전문서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아동교육지도에 도움이 되는 자료, 또한 다양한 문학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작은 도서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2004년 3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3시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자료 상영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지난 3월 6일에 이어 4월 3일 연속 기획으로 상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학생들의 지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상영 되오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1. 교육 다큐멘터리 상영

point ※ 상영후 영상물 대여 가능합니다.(선착순 50개)

구 분

3월

4월

상영일시

– 일자 : 2004년 3월 6일(토)
– 시간 : 15:00~16:00

– 일자 : 2004년 4월 3일(토)
– 시간 : 15:00~16:00

상 영 물

교육은 예술이다-슈타이너 학교
영상물 대여해 드립니다.

교육다큐멘터리 상영
교육실험실-톨스토이 학교

상영장소

– 경기문화재단 강의실

– 경기문화재단 강의실

2. 기획 도서전
□ 전시장소 : 6층 자료실 內
□ 전시시간 : 2004년 4월 3일 오후 3시~ 6시 (3시간)
□ 전시내용
– 국내 발간된 톨스토이 관련 서적 전시
– 미적 교육 관련 서적 전시
– 지난 3월 6일 슈타이너 교육 관련 서적 전시
– 정기 간행물 기사 소개


1)톨스토이 학교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농노의 자식들을 모아 자유로운 영혼을 일깨워주고자 문을 연 학교이다. 스탈린 시대에 폐교되었다가, 뻬레이스트로이카 이후 재건된 학교로서 현재 100여 개가 있다.

러시아 전역에서 일고 있는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운동의 모델로 제안된 학교로서 예술가 양성 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교육과정이 예술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톨스토이 학교 “교육실험실”이 기관차가 되어 러시아 전역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미적교육”을 확산시키고 있다.

2)슈타이너학교

전세계 녹색운동의 비조이며, 인지학의 창시자인 루돌프 슈타이너의 “교육예술’에 기초하여 건립된 학교이다. 최초의 슈타이너 학교는 1919년 독일에서 발도르프 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되었으며, 현재 전세계에 700여 개의 학교와 1500여 개의 유치원이 있다.

사람은 몸(body), 마음(soul), 얼(sprit)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며, 사람의 발달단계에 맞춰 적기교육을 행하는 학교이다.

예술을 통해 ‘자유정신’을 일깨우고자하는 학교로서 진선미 교육을 지향하며 통합 문화예술교육을 행하고 있다. 1990년말 세계 각국 교육부 장관들이 모여 21세기 미래교육의 모델로 꼽은 학교이기도 하다.

우) 442-835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6-1 전화) 031-231-7281 전송) 031-236-0283

2004.02.26

재단,「문예진흥을 위한 연구」공모사업 심사결과 발표


■「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폐교활용방안연구」등 6건에 3천9백만원 지원

■ 지역문화활동가들의 정책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사업의 지속성과완성도를 높이는 계기 될 것

경기문화재단은 2월 2일(월)「문예진흥을 위한 연구」공모사업 최종 심사를 통해 기초연구 3건, 심화연구 3건 등으로 총6건의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6건의 사업에 총 3천 9백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기초연구부문에「공모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 모델연구」(이윤이, 최승빈),「경기문화재단 지역통화 활용방안 연구」(김용득, 이병곤),「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존 및 발전방향모색에 관한 연구」(김복련, 신현숙)가 선정되었다.

심화연구부문에는「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폐교활용에 관한 연구」(창문아트센터),「지역문화기반시설 조성과 운영방안연구」(여럿이 함께 만드는 학교),「도민들의 문화참여기회확대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지역문화기반시설 조성과 운영방안연구」(시월네트워크)가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공모를 담당한 정갑영 심사위원장은 “현재 지역분권·지역문화가 점차 강조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정책의 큰 흐름을 차지하고 있는 재단이 지역의 문화활동가들로 하여금 정책적 마인드를 갖게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는데 이번 공모사업의 큰 의의가 있다.” 고 평가했다.

○ 문예진흥을 위한 연구 공모 사업 기초연구 요약

1.「공모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 모델연구」는 공모지원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관찰하는 평가를 통해 지원사업의 환류시스템을 연구하고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2.「경기문화재단 지역통화 활용방안 연구」는 도시화 산업화로 가족이 해체되고 지역의 문화가 붕괴되면서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현대사회에 지역 구성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상부상조의 문화로서 새로운 통화(通貨)제도를 연구.

3.「경기도무형문화재 무형문화재 보존 및 발전방향모색」에 관한 연구는 무형문화재 지정자가 직접 참여하여 현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 진단하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이해와 요구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실질적인 연구.

○ 문예진흥을 위한 연구 공모 사업 심화연구 요약

1.「안성지역 교육문화벨트 조성 및 아힘나 지역운동의 가능성 모색을 위한 연구」는 지역의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교육·문화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문화의 벨트화와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

2.「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폐교활용에 관한 연구」는 대학을 졸업하면 실업자가 되고 마는 척박한 문화예술환경에서 문화예술인들 스스로가 국내외 창작스튜디오의 조성과 운영 현황을 조사하고 작가지망생들이 전문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이를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

3.「도민들의 문화참여기회확대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지역문화기반시설 조성과 운영방안연구」는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 지원대상사업

– 기초연구 : 3건

사업명

사업자

지원금

공모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 모델연구

이윤이, 최승빈

5백만원

경기문화재단 지역통화 활용방안 연구

김용득, 이병곤

5백만원

무형문화재 보존 및 발전방향모색 -경기도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김복련, 신현숙

5백만원

– 심화연구 : 3건

사업명

사업자

지원금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폐교활용에 관한 연구

창문아트센타(박석윤)

7백만원

지역문화기반시설 조성과 운영방안연구 -아 힘나 평화마을 만들기-

여럿이 함께 만드는 학교(김종수)

1천만원

도민들의 문화참여기회확대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지역문화기반시설 조성과 운영방안연구 -경기도 포천시를 중심으로-

시월네트워크 (이채관)

7백만원


○ 총 지원금액 : 3천9백만원(기초연구:1천5백만원, 심화연구:2천4백만원)

○ 심사위원이력(심화연구부분)

정갑영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예술정책연구실장

<관련 연구경력>

– 중기 문화정책 연구

– 국민문화지수 개발연구

– 문화의 집 운영활성화 방안연구 外 다수

박익수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경기도 문화정책과 업무총괄

전영옥

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센터 수석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환경연구부 초빙책임연구원

<관련 연구경력>

–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촌 어메니티 정책의 방향

– 지역경제 새싹이 돋는다(공저)

– 어메니티가 도시경쟁력이다 外 다수

2004.02.26

2004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공모사업 최종결과 발표


▶ 일반공모지원사업 509건, 창작활성화를 위한 특별공모지원사업 31건 선정 발표

▶ 전문단체는 ‘선택과 집중’ 적인 지원을.. 아마추어·동호인들은 참여의 기회 확대를..

▶ 7년 차 사업으로 심사위원 공개와 지원금 ‘상·하한선 규정’ 돋보여


경기문화재단은 2월 11일(수)「2004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공모사업 최종 심사를 통해 일반공모지원사업 509건, 창작활성화를 위한 특별공모지원사업 31건을 선정·발표했다.

15억원이 지원되는 일반공모의 경우 문화예술인들에게 지원하는 감상교육기회 확대분야는 지원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지원금 하한선을 3백만원으로 규정했으며 그 결과 작년 (평균 290만원 정도)對比하여 2004년 평균 지원금액은 356만원으로 지원금액이 상향조정되었다.

그리고 직접참여기회 확대분야는 동호인, 아마추어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폭을 넓히기 위해 상한선을 3백만원으로 규정하였으며 그 결과 2004년 지원율은 감상교육기회(44%) 보다 높은 57%로 나타났으며 평균 지원금은 2백만원이 지원된다.

또 순수창작과 전통문화연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창작활성화를 위한 특별공모의 경우 문학, 무용, 국악, 연극, 음악, 전통문화 등 7개 장르에 3억 8천8백만원이 지원되며 평균 지급액은 2003년도의 1천7십만원 보다 많은 1천2백5십만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의 전체적인 기조는 전문단체에게는 ‘선택과 집중’ 방향으로 지원 되도록 하였으며 아마추어나 동호인들에게는 많은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일반공모지원사업은 매년 연례 행사나 과거 행사에 대한 단순 반복 사업에는 지원의 폭을 좁히고, 행사를 개선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사업에는 지원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심사를 했다.

특별공모 지원사업은 새로운 예술과 창작에 대한 도전을 시도한 단체 및 개인에게 매우 우수한 점수를 주었고 유명 작품을 패러디 하거나 과거에 초연 된 작품을 재구성하였거나 단순한 계획서만 제출한 경우에는 심사위원들이 지원대상에서 배제하였다.

특히, 6천만원을 지원 받게되어 특별 지원 대상사업 중 최고 지원금액을 기록하게 된 국악창작 분야의 민요극「흰머리 산호수」(민요연구회시나위)는 <붉은점 아리따와 신의 딸>후속작품으로 작품의 주제와 대본에 대한 기획력이 돋보였다.

그리고 이 작품은 민요를 주 소재로 한 음악적 표현에 참신성과 전문성이 뛰어나서, 민요를 보급하고 활성화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민요 cd 발매를 조건으로 심사위원들이 국악부분으로 배정된 금액 전부를 지원하기로 권장한 사업이기도하다.

경기문화재단 2004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공모사업 최종결과는 우편으로 개별통보 될 예정이며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04.01.30

 

재단 북부사무소, 2004년도 추진사업 사전예고
 

  ▶ 지원신청 예정 사업자의 충실한 사업계획에 의해 우수한 사업이 지원
      될 수  있는 터전 마련

  ▶지원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사업 효율성 제고 위해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는 지원신청 예정자들의 충실한 사업 계획이 이루어지고 우수한 사업이 지원될 수 있는 터전 마련을 위해 2004년도 추진사업을 사전예고 한다.

 사전예고 대상사업은 ▲북부지역 젊은 예술활동 지원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제 ▲임진강 시각예술 축제 ▲천상병 시인 예술제 ▲북부지역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등 총 5개 사업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북부지역 예술단체(인)의 창작의욕 고취,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체험 확대, 경기도 문화예술 활성화와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여 문화공간에 대한 친근감을 제고하고 특히 열악한 문화환경에 있는 북부지역의 문화향수권을 확대하기 위해 금년에 이와 같은 5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대상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내 시·군 문화예술과(체육·공보), 문화예술단체(문화원·예총·민예총), 사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애인·노인단체), 중앙 및 지방언론기관, 경기문화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예고될 예정이다.

사업신청기간은 대체로 금년 4월부터 상반기 사이로 예정되어 있으나 각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며 해당사업의 내용, 일정도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이에 관한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031-853-4507)로 하면 된다.
* 첨부 : 사전예고사업개요

  □사전예고 사업개요

   1. 북부지역 젊은 예술활동 지원
      ㅁ 사업목적
      ㆍ경기북부지역의 신인ㆍ유망 예술단체(인)의 활동 지원을 통하여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여 창작 의욕 고취
      ㅁ 사업내용
      ㆍ문학ㆍ시각예술ㆍ공연예술 등 장르별 활동 지원
      ㅁ 지원신청자격 및 대상
      ㆍ경기북부지역 대표자 거주 소재 단체  
      ㆍ경기북부지역 거주 개인
      ㆍ35세 이하 개인 및 구성원 단체
      ㆍ개인을 우선 선정 지원
      ㅁ 단체선정 방식
      ㆍ재단 공모에 의한 지원 신청 후 심사에 의거 선정
      ㆍ재단 공모사업과 별도 선정 지원
      ㅁ 단체선정 규모
      ㆍ경기북부지역 시군별 1개인(단체) 내지 2개인(단체) 선정 지원
      ㅁ지원예산
      ㆍ총 5천만원
      ㅁ사업신청 예정기간
      ㆍ2004년 4월부터 6월

  2.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제
      ㅁ사업목적
      ㆍ경기북부지역 장애인ㆍ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체험프로그
         램 운영을 통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문화기반 조성
      ㅁ 사업내용
      ㆍ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ㆍ노인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ㆍ장애인단체ㆍ노인단체ㆍ사회단체ㆍ문화예술단체가 연합하여 경기북부
         지역 3개 권역을 벨트화하여 장애인ㆍ노인 참여 프로그램 사업으로 추진
      ㅁ 3개 권역
      ㆍ1권역(3개 지역) : 의정부·고양·파주
      ㆍ2권역(4개 지역) : 동두천ㆍ양주ㆍ포천ㆍ연천
      ㆍ3권역(3개 지역) : 구리ㆍ남양주ㆍ가평
      ㅁ지원신청자격 및 대상
      ㆍ가능한 장애인단체, 노인단체, 사회단체, 문화예술단체가 권역별로
         연합하여 지원 신청  
      ㅁ단체선정 방식
      ㆍ재단 공모에 의한 지원 신청 후 심사에 의거 선정
      ㆍ재단 공모사업과 별도 선정 지원
      ㅁ단체선정 규모
      ㆍ권역별 1개 사업
      ㅁ지원예산
      ㆍ총 5천만원
      ㆍ권역별 1천5백만원 내외 지원
      ㅁ지원신청 예정기간
      ㆍ2004년 4월부터 5월

   3. 임진강 시각예술 축제      
      ㅁ사업목적
      ㆍ경기북부지역의 특성화된 축제 개발 및 육성
      ㆍ분단ㆍ평화ㆍ통일을 주제로 한 시각예술축제 개발
      ㆍ평화ㆍ통일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
      ㅁ사업내용
      ㆍ분단ㆍ평화ㆍ통일을 주제로 한 사진, 미술(조각 포함), 영상(디지털레
         이저, 비디오 아트) 축제
      ㅁ지원신청자격 및 대상
      ㆍ경기북부지역 소재 단체 및 축제추진위원회 구성 단체
      ㅁ단체선정 방식
      ㆍ재단 공모에 의한 지원 신청 후 심사에 의거 선정
      ㆍ재단 공모사업과 별도 선정 지원
      ㅁ단체선정 규모
      ㆍ1개 단체 선정
      ㅁ지원예산
      ㆍ총 5천만원
      ㅁ지원신청 예정기간
      ㆍ2004년 4월부터 6월

   4. 천상병 시인 예술제
      ㅁ사업목적
      ㆍ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 문화인물인 故 천상병 시인의 예술혼을 기리
         는  예술제를 개최하여 북부지역 특성화 된 축제 개발 및 예술 활성화에
         기여
      ㅁ사업내용
      ㆍ천상병 시인 시낭송회 및 시화전 등
      ㆍ예술제 : 천상병 시인의 시를 테마로 한 음악제, 무용제 개최  
      ㅁ지원신청자격 및 대상
      ㆍ재단과 의정부예술의 전당 공동 주최     
      ㅁ소요예산
      ㆍ총6천만원(재단, 의정부 예술의 전당 각 3천만원)
      ㅁ사업 예정기간
      ㆍ2004년 4월 중

   5. 북부지역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
      ㅁ사업목적
      ㆍ경기북부지역의 낙후된 기존 문화공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효율
         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
      ㆍ관람문화 캠페인의 전개 방안을 통하여 관객 개발       
      ㅁ사업내용
      ㆍ북부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움 개최
      ㅁ사업주관
      ㆍ재단과 의정부 예술의 전당 공동 주최
      ㅁ참석대상
      ㆍ경기북부지역 시군 문화공간 관계자
      ㆍ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단체, 사회단체, 여성단체
      ㆍ경기북부지역 교육기관 및 단체
      ㅁ심포지움 개최 예정기간
      ㆍ2004년 7월 중

 

2003.12.22


경기문화재단
“전통의 향연” 펼쳐
 

– 일시 : 2003년 12월 26일(금) 오후 7시
– 장소 : 경기문화재단 2층 다산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도당굿보존회가 주관하는 전통의 향연이 12월 26일(금) 오후 7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03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2004년을 새롭게 맞이한다는 뜻으로 전 4개 마당으로 꾸며져 있으며, 불교의식과 소리, 춤, 경기전통굿 등 4개 단체가 출연을 한다.

‘가슴을 열고’란 부제가 붙은 첫 번째마당은 인천시지정 10-나호 범패,작법무의 보유자 박일초와 문하생들이 펼치는 불교의식으로 묵은 한해의 모든 잡다한 것을 다 털어버리고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하면서 먼저 하늘을 여는 의식으로 베풀어진다. 20여분 동안 박일초와 문하생들은 불교의식 무용인 바라춤과 나비춤, 작법무와 범패 등을 선보인다. 특히 박일초의 회심곡은 탁한 가운데서도 인간의 감정을 사로잡는 깊이가 있어 기대가 된다.

두 번째마당은 ‘삶, 그리고 인생’이란 이유라의 강원소리다. 현재 (사)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과 유라예술단 단장을 맡고 있는 경기민요 이수자 이유라는 10여 년 동안 강원도의 곳곳을 누비면서 토속민요를 발굴 해 소리를 무대 공연화 시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람과 인생이란 부제답게 숯가마 굽는소리와 나물캐는 소리 등 강원도의 다양한 소리를 접할 수 있으며 소리와 함께 다양한 작업기구와 춤 등을 선보여 단순한 토속민요와는 큰 차이가 있다.

세 번째 마당은 (사)벽사춤 아카데미 이사와 한얼무용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진옥의 ‘태평성대를 노래하다’로 꾸며진다. 한경대학원과 서울정보통신대학원에 출강을 하고 있는 김진옥은 수원, 용인 등 주부들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하생들과 함께 한영숙류 태평무와 축원무를 춘다. ‘태평성대를 노래하다’라는 부제처럼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에는 태평성대를 노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뜻에서 추어지는 춤이다.

네 번째마당 ‘신명으로 하나되어’는 경기전통굿연구원장 고성주와 문하생들이 맡는다. 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 8호 승무, 살풀이 이수자이기도 한 고성주는 어려서부터 고 이동안선생에게 직접 재인청 춤을 사사하기도 했으며 4대째 이어가는 강신무 집안으로 전통 경기도 굿의 맥을 유일하게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신명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축원을 해주는 굿 마당에는 경기도의 대감굿이 질펀하게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 송태호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그 동안 경기문화재단이 많은 전통예술을 지원,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며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여는 즈음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호흡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어깨동무를 하자”고 하면서 전통은 구시대의 산물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이고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값진 문화유산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