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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경기도, 남한산성 옛길 1차 테마강좌 진행
경기도는 7월 28일 토요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남한산성 옛길 1차 테마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해 남한산성의 역사 관련 심화 강좌를 수강했다. 첫 번째 강의는 경기학연구센터 김성태 수석연구원의 “남한산성과 남한산성 행궁” 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국사편찬위원회 정대훈 연구원의 “남한산성 옛길로 보는 병자호란 이야기” 강의로 마무리되었다.

하남에서 온 참가자는 “영화를 보고 남한산성에 대해 관심을 가졌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남한산성 옛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는 테마강좌를 8월 중으로 한차례 더 진행해 도민들이 남한산성 옛길의 역사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7년 남한산성 옛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남한산성 옛길 활용 및 홍보사업을 추진 중이며, 남한산성 옛길에 내재된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탐방·테마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남한산성 옛길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별첨
2018.07.27
경기천년을 맞아 31개 시·군이
모두 함께하는 ‘경기천년 대축제’개최
▶ 경기도 생활문화 축제 ‘경기천년 대축제’개최 통해 도민화합의 장 마련
▶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고 즐기는 ‘도민참여형’축제
▶ 경기천년 대축제 협업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은 ‘경기천년’을 맞아 31개 시·군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축하하기 위한 경기천년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천년대축제는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및 유관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민축제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릴레이축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생활문화와 미래문화를 포괄하는 담론의 장인 경기천년생활문화 콜로키움이 펼쳐진다.

경기도 전역의 특산물로 만든 천년밥상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고, 경기도 내 숨은 장인을 찾아 대축제를 통해 소개하는 경기천년장인발굴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민참여형 대축제가 펼쳐질 것이다.

그 외에도 3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한 경기천년길놀이 퍼레이드의 신명나는 공연과 경기도의 역사, 문화, 인문 등 다양한 주제의 숲속인문학과 숲속도서관, 별빛극장 등 상상캠퍼스 곳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경기천년대축제는 기초문화재단을 비롯해 31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에 주목하고, 미래의 새로운 문화·새로운 상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생활문화축제’의 한 판 축제로 개최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천년대축제는 경기 천년의 주역인 경기도민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여 민(民)을 중심으로 한 과거-현재-미래의 새 의미를 담는 경기도 생활문화 대축제로서 도민이 함께 경기도의 천년을 축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천년 대축제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7월 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내 기초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각 시·군의 문화원, 문화의 집 등의 기관이 함께 참석해 경기천년의 의미를 담아낼 수 있는 경기천년대축제 개최를 위하여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8.07.27
경기문화재연구원, 역사와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경기문화유산학교>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오는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월 첫 번째·세번째·다섯번째 주 수요일마다 <2018 경기문화유산학교>를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진행한다.

<경기문화유산학교>는 올해 첫 문을 여는 일반인 대상 역사 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 천년 및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경기 천년에서 찾는 고려의 흔적’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8월 29일, 국민대학교 박종기 명예교수의 ▲경기 천년과 고려 건국을 시작으로 ▲태조왕건의 고려건국 이야기 ▲개성의 고려 문화유산 ▲고려시대 사원의 기능과 공간구성 ▲고려 불교의 본산, 경기의 사찰 ▲유적으로 보는 고려인의 삶과 죽음 ▲고려시대 길 등을 다룬다. 경기지역의 고려시대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가르치며, 한 차례의 답사(별도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출석 기준에 따라 수료증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재단 홈페이지(www.ggcf.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2018.07.27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2018 여름방학 스페셜 뮤지엄데이’ 운영
▶ 특별전 연계 ‘전시실 속 비밀 찾기–900년 전 이방인의 타임캡슐’, ‘동동하하-나의 고려견문록’ 과 ‘취업전쟁 in 조선시대-인물을 통해 본 직업 탐구 프로그램’ 등 총 3종 진행

경기도박물관(관장 박희주)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2018 여름방학 스페셜 뮤지엄데이’를 진행한다.

‘2018 여름방학 스페셜 뮤지엄데이’는 박물관에서 알찬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전시실 속 비밀찾기’와 ‘조선시대 직업탐구’ 등 교육 프로그램 2종, 고학년(4~6학년)은 ‘전시실 속 비밀찾기’와 ‘조선시대 직업탐구’ 교육프로그램에 ‘동동하하’ 프로그램이 더해져 총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실 속 비밀찾기-900년 전 이방인의 타임캡슐, 고려도경’은 경기도박물관 특별전 《고려도경-900년 전 이방인의 코리아 방문기》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고려도경>을 함께 알아보며 고려시대 유물과 생활모습을 학습하고, 자신만의 타임캡슐을 만들게 된다.

‘동동하하-나의 고려견문록’도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이다. 전시 해설과 활동지 학습을 통해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전시 중인 청자동물장식향로를 나만의 향로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취업전쟁 in 조선시대-인물을 통해 본 직업 탐구’는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정약용, 이순신, 김홍도 등의 인물을 통해 조선시대의 직업을 알아보고 게임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은 18일(수)부터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net.ggc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보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문의 : 031-288-5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