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18.07.24
전곡선사박물관, 뮤지엄 데이트 프로그램
<미스터리 박물관> 운영
– 박물관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모험을 즐기세요!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뮤지엄 데이트 프로그램 <미스터리 박물관>을 오는 7월 27일부터 운영한다.

<미스터리 박물관>은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동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된 역사적 현장인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한 고고학자가 남긴 미스터리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힌트와 수상한 시체(미라)의 단서를 찾아 제한시간 60분 안에 미스터리 상자의 비밀번호를 추론해 열어야 한다.

<미스터리 박물관>은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엄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재미뿐만 아니라 전시를 이해하고 고고학적 추론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뮤지엄 데이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전곡선사박물관 SNS 이벤트 참여자(30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2인 참가비 5,000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jgpm.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7.24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방학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
▶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맑은 물아, 고마워!>, 한샘과 함께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 예술인파견 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여름 기획 프로그램 운영

어느 해 보다 뜨거운 여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온가족이 시원하고 즐겁게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물’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 <맑은 물아, 고마워!>, 박물관 1박2일 ‘행복캠프’, 예술작가
연계 특별 프로그램 ‘용뫼산 히어로(Hero)’ 등으로 다양하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맑은 물아, 고마워!>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예술·과학·인문 융·복합 등 모두 6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2018년은 유엔(UN)에서 지정한 ‘WATER ACTION DECADE(수자원 조치 10개년)’의 첫 해로서,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적 의제인 ‘깨끗한 물’과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개관이래 7년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던 ‘한강과 물’ 상설전이 9월 종료됨에 따라 이번 <‘맑은 물아, 고마워!>가 상설전시의 고별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박물관에서 특별한 1박2일(8월 25일~26일)을 보낼 수 있는 ‘2018년 행복캠프 <시끌벅적 박물관 속 한여름 밤>’도 운영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행복수업’의 후원사인 ㈜한샘이 지원하는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정, 특히 여성이 가장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의 멘토링 특강 ‘가정의 모습은 다양하다’를 비롯해 가족참여 놀이 활동, 국가정책 서비스 안내 등 한부모가정에 유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가족 한정으로 접수는 8월 19일까지다.

끝으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연계 특별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용뫼산 Hero>는 7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간 중 총 6번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용뫼산 Hero>는 이윤기(미술) · 김혜이(영상) 예술가와 함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변 자연에서 진행하는 융합 예술 프로그램으로, 7월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수지(미술) · 윤대홍(연극) 예술가와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은 ‘시간여행’을 주제로 주변 환경을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장소특정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중 시작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시청각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여름 프로그램 참여는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s://gcm.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문의) 031-270-8601~2(안내데스크), 8639/8633/8638(교육 담당자)
2018.07.22
매향리 스튜디오 영화 상영회
경기만 에코뮤지엄 화성권역 거점공간인 매향리 스튜디오에서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매향리의 아픈 역사와 주민들의 상처를 위로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6.25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한 마을에 모인 국군과 인민군, 연합군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박광현 감독의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이 상영된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인간과 전쟁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폭소를 자아내는 코믹 코드를 적절하게 가미해 전국 80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대박을 터뜨린 작품이다.

영화는 이념의 갈등과 전쟁의 아픔이 없는 이상향의 마을을 통해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상영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행사를 기획한 매향리 스튜디오 예술감독인 이기일 작가는 “이번 영화 상영회가 상처받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대한민국에 부는 평화의 바람이 이곳 매향리까지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가 상영되는 매향리 스튜디오는 경기창작센터의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폐허로 변해버린 매향교회를 복원해 조성한 곳으로 지금은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향리 스튜디오 영화 상영회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만 에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www.ecomuse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