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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경기문화재단 2013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새 브랜드
<문화바람개비> 사업 시행


▶ 2013년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경기문화재단 “문화바람개비” 국립중앙극장과 스타트
▶경기문화재단 대표 문화복지사업 문화바람개비 경기도 내 문화소외계층 3200여명 초대 예정


경기문화재단의 2013년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낮달 문화소풍의 새 브랜드 ‘문화바람개비’가 오는 16일 서울 국립중앙국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문화바람개비’는 기존 문화이용권 사업의 단순 공연관람 형식에서 벗어나 공연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소외계층들을 다양한 공연 부대행사에 초대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이용권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재단 교육나눔센터는 오는 16일 도내 문화소외계층 450명과 함께 국립극장 ‘정오의 판타지’를 관람한 뒤 ‘국립무용단원과의 만남’ 등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폭소춘향전’(9월13) ▶한국잡월드 ‘유엔젤보이스’(10월5일) ▶화성시문화재단 ‘책 먹는 여우’(11월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윈터페스티벌’(12월 예정) 등 올해 연말까지 매달 1회 문화바람개비 사업을 진행하고 3200명의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할 계획이다.

재단 교육나눔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일회성 단체관람을 지양하고 공연장과 연계한 여러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여 보다 내실 있는 기획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경기문화나눔센터 유연채 (031-231-7273 yun8332@ggcf.or,kr)
2013.08.10
2013년 문화재청 문화유산교육 선정 프로그램
‘알찬토요일! 북한산성 고고학체험과 함께!’참가자 모집


▶ 경기도·고양시·경기문화재단이 뜻 모아 가꾸고 있는 북한산성에서 고고학체험교실 운영
▶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고고학을 주지시키고, 북한산성의 중요성과 역사를 널리 알림



경기도·고양시·경기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문화재청의 2013년 문화유산교육 ‘알찬 토요일! 북한산성 고고학체험과 함께!’를 시행하고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동안 고고학은 일반적으로 선사시대의 낯설고 먼 학문으로 인식되었으나, 본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유적으로 도심속에서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북한산성을 활용하여 운영됨에 따라,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고고학‘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유도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한산성이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고, 그 역사와 가치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북한산성 내 북한산성교육정보센터와 북한산성 성벽 및 성랑지 발굴현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9~10월 매주 토요일 10:00시부터 16:30분까지 진행된다.(추석 연휴 제외) 참가비는 무료이고, 단체시 지역에 따라 차량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북한산성문화사업팀에서는 ‘찾아가는 북한산성 고고학체험교실’과 역사해설, 역사탐방, 명상수련, 문학감상 등 각종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방법은 오는 12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와 북한산성문화사업팀 블로그(blog.naver.com/buksamo)에서 신청서를 받아, e메일(buksamo@naver.com) 또는 팩스(031-968-9776)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세부사항은 경기문화재연구원 031-968-5329~31번을 통해 좀 더 자세히 받을 수 있다.
2013.08.09
“선사꾸러기 놀이방” 문 열어


전곡선사박물관은 야외움집교실 가운데 1동을 유아들을 위한 “선사꾸러기 놀이방”으로 조성하여 8월 6일 오픈식을 갖고 운영하게 된다.

선사꾸러기 방은 이글루와 같은 형태의 원형집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나무를 내장재로 사용했고 벽면과 바닥에는 부상방지를 위한 쿠션을 설치했다. 약 120 제곱미터 넓이에 내부에는 영상 상영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유아를 위한 자석퍼즐, 도서 및 장난감들도 함께 비치되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선사꾸러기 놀이방은 관람객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보호자 및 인솔자 책임하에 어린이 약 30명 정도가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
선사꾸러기 놀이방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 ‘꼼지락꼼지락, 손의 비밀’ 교육실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박물관을 찾은 유아 관람객과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비정기적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놀이방에서 뛰어놀고, 체험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유아 관람객의 인성과 오감을 발달시키고 유아기부터 박물관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놀이방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선사꾸러기방의 오픈을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전 가족이 자연과 선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곡선사박물관에 다시 올 수 있도록 편안한 쉼터의 역할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곡선사박물관 선사꾸러기방의 오픈행사는 오는 8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배기동 전곡선사박물관 관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오픈행사에는 백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꾸러기놀이방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문의 : 전곡선사박물관 학예팀 이미란
( t: 031-830-5616 / e-mail: alfks@ggcf.or.kr )
2013.08.09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초청 백남준 전시 개막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공식 초청 전시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 개막
▶백남준 전시 개막식과 개막 공연을 bbc 예술 전문 사이트 더 스페이스(the space)에서 온라인 생중계
▶스코틀랜드 최초의 백남준 전시 개최와 온라인 전 세계 생방송으로 백남준이 ‘굿모닝 미스터 오웰’로 꿈꾸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현대적 재해석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공식 초청 전시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이 현지 시간 8월 8일 오후 6시 에든버러대학교 탤봇라이스 갤러리에서 막을 올렸다. 스코틀랜드 최초의 백남준 전시인 <백남준의 주파수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탤봇라이스 갤러리 공동 기획으로 1963년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백남준의 주파수로> 전시 개막식은 특별히 bbc의 예술 전문 온라인 매체인 더 스페이스(the space)www.thespace.org에서 실시간으로 전 세계 생중계를 진행했다. 더 스페이스는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열리는 백남준 전시가 가지는 예술사적 의의를 조명하고자 전시 개막식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식 생방송은 백남준이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세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날 전시 개막식에는 조나단 밀스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총감독, 티모시 오시어 에든버러대학교 총장, 팻 피셔 탤봇라이스 갤러리 관장, 박만우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쟈넷 아처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대표, 소르차 캐리 에든버러아트페스티벌 감독, 김갑수 주영한국문화원 원장 등 약 400여 명의 예술계 인사가 참석하여 백남준 전시의 스코틀랜드 데뷔를 축하했다.
조나단 밀스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총감독은 “2013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백남준 전시에서 예술사의 표준이 되는 수많은 레퍼런스를 만나게 되며, 이 전시를 통해 페스티벌 전체를 관통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고 말했으며, 티모시 오시어 에든버러대학교 총장은 “텔레비전과 전기를 발명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텔레비전을 최초로 예술 작품으로 사용한 백남준의 전시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깊다.”고 말했다.
개막 연설 후 열린 개막 공연에서는 백남준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가인 다케히사 고수기(1939~, 일본)의 백남준을 위한 헌정 공연 “백남준을 위하여(for nam june paik)’가 열렸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www.thespace.org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백남준의 주요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는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은 10월 19일까지 에든버러대학교 탤봇라이스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 행사개요
○ 제 목 : 백남준의 주파수로: 스코틀랜드 외전 transmitted live: nam june paik resounds
○ 일 시 : 2013년 8월 9일(금) – 10월 19일(토) 71일간
○ 장 소 : 에든버러대학교 탤봇라이스 갤러리
○ 주 최 :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
○ 주 관 : 백남준아트센터, 탤봇라이스 갤러리
○ 후 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에든버러대학교, 헨리무어재단,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2013.08.08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 틀별체험행사
부채특별전 연계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6일 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현대미술의 창의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도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부채특별전>과 연계하여 ▶부채가 펼치는 창의패턴 체험 ▶부채가 전하는 감사카드 체험 ▶부채 반복을 이용한 형태 구성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선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에 따라 하루에 3가지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 교육실과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회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체험재료를 포함하여 프로그램별 5천원이며 참가 당일 지하1층 기념품샵에서 구입후 체험할 수 있다.
2013.08.06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다양성 영화 상영
비구니 스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길 위에서’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 선정작
8월 10일(토) 11일(일) 상영

불교에 귀의한 비구니(比丘尼: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은 여자 승려)들의 생활을 관찰자적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낸 이창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서>가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10일(토), 11일(일) 오후 2시 각각 상영된다.

영화 『길 위에서』에서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로, 다양성 영화로는 드물게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2/4분기 다큐멘터리 영화 부문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된 바 있다.

영화는 일반인들에게는 베일에 가려진 공간이자 금기(禁忌)의 공간이며, 일 년에 단 두 번만 문이 열리는 곳인 비구니 수행도량 ‘백흥암’을 배경으로 이창재 감독이 300일 동안 직접 머물면서 비구니 암자의 일상을 담담히 기록했다.

평단에서는 이창재 감독이 스크린에 담은 수려하고 고즈넉한 공간의 영상미는 가장 한국적이며, 세계적인 것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 우리 내면에 녹아 있는 가장 한국적인 영상미와 함께 멋진 전시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