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13.02.04

평택시-경기문화재단

창조적 문화도시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서해안 시대의 역동적 국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평택시와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경기문화재단이 파트너십을 맺고 최첨단 산업도시에 걸맞는 창조적 문화예술도시 조성에 나선다.

평택시(시장 김선기)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은 지난 1일 평택시장실에서 ‘창조적 문화도시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8년 평택시 인구 70만명 시대를 대비하여 문화와 예술이 조화된 첨단 산업도시 구축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평택시는 올해 3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조성사업, 삼성전자(120만평), LG전자(80만평), 황해경제자유구역(173만평) 등 대규모 산업기반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주한미군부대 이전에 따른 지역특수 및 문화적 다양화를 흡수할 수 있는 지역 재생활동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등 국제적 수준의 도시문화 육성을 위한 전략적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다양한 문화예술기관 운영은 물론 문화예술 창작지원 및 보급, 각종 문화정책개발, 문화예술 교육 등 전문적인 문화사업 노하우를 갖춘 경기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안정리 등 미군 주둔지역의 창조적 지역재생을 위한 특성화사업 실행 ▶도시의 성장에 걸맞은 문화도시 전략 확립 ▶문화‧ 예술‧관광 특성화 공간 자원 발굴 및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 인력 참여 및 지원, 교류, 네트워크 제공 ▶기타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 및 자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양측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역량 있는 문화예술전문기관의 노하우와 전문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평택의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며 “안정리 지역문화교류 기반구축사업, 국제중앙시장 문화관광명소화 사업, 한국 소리터 소리 메카 조성사업 등 평택시 권역별 성장환경에 걸 맞는 국제도시 수준의 문화역량토대가 완성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3.01.30

경기도미술관 국제교류전

아프리카, 앞으로

검은 대륙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아프리카의 현대미술 소개
흥겨운 음악이 생각나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느끼자.
Excellent in Africa Art
미지의 아프리카 현대 회화, 조각 총 130여점 공개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13년 국제교류전<아프리카, 앞으로(Africa, AFRO>
    ※ AFRO : africa 드럼을 afro cuban이라 명하며, 에스파냐의 기타와 아프리카의 드럼이 어우러져 쿠바음악에 독특한 요소를 가미해주는데 그 대표적인 음악이 룸바(rumba)와 선(son)으로 아프로쿠바 음악(볼레로, 맘보, 차차차)이라 한다. 흥겹고 역동적인 아프리카의 미술을 표현할 수 있는 제목으로 착안한 것이다.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아프리카 미술관(서울 사간동)
  • 기 간 : 2013.01.31 ~ 2013.04.21(81일)
  • 장 소 :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B존)
  • 전시부문 : 회화, 엔틱조각(총 130여점)
  • 참여작가 : 아프리카 3개국 작가 6명, 12개국 30종족의 앤틱(antique)조각
    ※초대작가 : 두츠(Ndoye Douts), 음부티아(James Mbuthia), 릴랑가(George Lilanga), 카툰(Joseph Cartoon), 케베(Ibrahima Kebe), 키부티(Kivuthi Mbuno)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은 1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아프리카, 앞으로>를 개최한다. 경기도미술관이 주관하고 아프리카 미술관(관장 정해광)과 협력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미지의 미술세계인 아프리카의 현대미술을 알리는 전시가 될 것이다.

일반적인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넘어 상상력으로 가득찬 아프리카의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그 동안 아프리카 미술을 원시적 미술만으로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현대적 창의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품한 아프리카라 작품들에는 대륙에서 살아가는 현재적 작가들이 바라는 작은 행복이 담겨져 있으며, 작품을 통해 우리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자 한다. 아프리카에서 현재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해온 정해광 아프리카 미술관 관장은의 “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소수부족의 앤틱(antique) 조각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신상이 결합된 아프리카만의 독특한 형식을 보여준다. 19세기 유럽과 서구의 많은 예술가들은 앤틱조각 양식의 영향으로 원시 자연적 아프리카의 이미지와 의미를 차용하였다. 현재 아프리카의 많은 현대미술가들 또한 새로운 양식의 실험과 더불어 전통적인자연신앙의 의미를 재창조하고 있다. 이들의 조각은 각 부족의 탄생신화, 공동체의식, 예법, 생활상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인간이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인성에 대한 가치를 전달한다.

현대 아프리카는 1884년 베를린 협상에 의해 지금의 국가 경계선을 갖게 된다. 이 협상은 사각의 테이블에서 서구열강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아프리카의 거주민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경계선을 결정짓고 토착민 부족간, 국가간, 공동체간의 전통적 삶의 구분은 고려하지 않았다. 열강의 식민지 지배기간 동안 외형적으로는 안정적 모습을 유지하였으나 내부적으로는 부족간 갈등. 종교적 갈등, 이념적 갈등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20세기 아프리카는 열강에 대한 독립투쟁 진행되며, 국가적으로 내부 갈등이 폭발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겪어왔다. 끝없는 전쟁으로 기아와 가난, 그리고 이념적 대립에 의한 테러가 난무하고 있다. 또한 몇몇 지역의 아프리카의 사람들은 아직도 전쟁과 기아를 피해 난민생활을 하고 있다.

서구의 예술평론가들은 아프리카 예술가들의 작품은 고난과 역경 속에 있는 그들의 삶과는 다른 인위적이고, 현실감 없는 예술이라 치부한다. 하지만 그 화려함 속에 깃든 작은 행복의 희망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이들 작업을 잘못 해석하는 것일 수 있다. 아프리카의 현대작가들은 작품의 제목도, 작품캡션도 없다. 단지 그리는 행위에 몰입하고 있다. 서구의 예술가들처럼 서구화된 현대미술의 패러다임으로 이해할 수 없는 아프리카의 예술가들은 지도상의 아프리카처럼 아직은 미지의 땅으로 남아 있다.

2013년 경기도미술관의 전시장에 아프리카의 작품을 통해 화려함속의 인간적 희망과 사랑, 꿈, 긍정적 미소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감상포인트
  • 아프리카 미술의 현재와 과거(전통)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구성으로 과거의 조각속의 인간애가 갖는 의미가 현대적으로 해석되는 과정을 엿 볼 수 있다.
  •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륙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각박한 삶을 잊 을 수 있는 전시기회가 될 것이다.
  • 친절한 전시 해설과 현장감 있는 수집가의 이야기를 영상과 강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전시
전시연계프로그램

“정해광(아프리카 관장)의 아프리카 이야기”

  • 기간 : 2012년 1월 31일 ~ 4월 21일(전시기간중 2회)
    ※ 경기도미술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전공지
  • 장소 : 기획전시실
  • 참여방법 : 온라인 사전 접수(www.gmoma.or.kr), 및 전화예약
  • 대상 : 전관람객
  • 운영시간 : 추후지
  • 내용 : 아프리카 미술관 정해광 관장이 아프리카 현지에서 작품수집과 작가만남을 통해 느낀 아프리카 미술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 문의 : 031-481-7038
2013.01.25

경기문화재단, 조선족 중학생 한국어경연대회 입상자 초청

1박2일 경기도 문화체험 제공

중국내 한국어 경연대회 수상자들과 가족, 한인회 관계자 등 30명이 지난 25일 경기문화재단의 초청으로 방문해 1박2일간 경기도 문화체험에 나섰다.

체험에 앞서 방문단은 이날 경기문화재단을 방문, 엄기영 대표이사를 접견하고 한국어경연대회 개최 지원 등 재단의 문화교류지원사업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단동한국문화원과 연계하여 한인회 대상 계간지 <압록강 연가> 발간과 한국어 경연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 경연대회는 중국내 조선족들의 한국어 학습 동기부여와 정확한 한국어 구사능력 향상을 위해 2년째 개최되고 있다. 2012년에는 단동시 5개 조선족 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이중 입상한 10명에게 경기도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된 것이다. 방문단은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등 재단 산하 문화기관과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2013.01.24
경기문화재단 엄기영 대표이사 발로 뛰는 현장 경영 나서

경기문화재단 엄기영 대표이사는 24일 경기문화재연구원을 끝으로 보름여에 걸친 새 해 기관 현장근무 및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번 현장근무는 2013년 기관별 역점 추진사업계획 공유와 점검 및 직원 격려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연천 전곡선사박물관(16일)을 시작으로 9개 전 산하 박물관미술관에서 이루어졌다.

엄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근무에서 통합 5년째에 접어드는 재단의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방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현장근무에서는 예산부족으로 인한 박물관미술관 운영의 고충을 듣는 한편 효율적인 체질개선과 쇄신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또한 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각종 편의·안전 시설을 점검키도 했다.

엄 대표는 “새해 현장 근무를 통해 각 기관과 소통하며 현장 직원들의 어려움과 노고를 다시금 돌아보게 됐다”며 “재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서로간의 격려를 통해 통합 본연의 의미와 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01.23
이사회 의결사항 [2012년]
이사회 의결사항 [2016년]은 연도, 연차, 상정안건명, 가결여부로 이루어진 표입니다
연도 회차(개최일) 상정안건명 가결여부
2012년 제78차 이사회
(12.12.27) 안건 4건
제78차 이사회 회의록 기명날인이사 선임(안) 원안가결
2012년도 사업계획 추가․변경 및 제4회 추가경정 수입·지출 예산(안) 원안가결
2013년도 기본재산 운용계획(안) 원안가결
2013년도 기본재산(건물) 임대(안) 원안가결
제77차 이사회
(12.9.13) 안건 4건
제77차 이사회 회의록 기명날인이사 선임(안) 원안가결
경기문화재단 취업규정 개정(안) 원안가결
전곡선사박물관 및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기부채납(안) 원안가결
2012년도 사업계획 추가 ․변경 및 제3회 추가경정 수입·지출 예산(안) 수정가결
제76차 이사회
(12.6.25) 안건 3건
제76차 이사회 회의록 기명날인이사 선임(안) 원안가결
경기문화재단 직제 및 정원규정 개정(안) 원안가결
2012년도 사업계획 추가 ․변경 및 제2회 추가경정 수입·지출 예산(안) 원안가결
제75차 이사회
(12.4.12)
제75차 이사회 회의록 기명날인이사 선임(안) 원안가결
정관 개정(안) 원안가결
대표이사 선임(안) 원안가결
제74차 이사회
(12.2.29) 안건 7건
제74차 이사회 회의록 기명날인이사 선임(안) 원안가결
2011년도 결산(안) 원안가결
경기문화재단 취업규정 개정(안) 수정가결
경기문화재단 연봉제 운영규정 개정(안) 원안가결
경기문화재단 기부금 관리 및 운영 규정 개정(안) 원안가결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운영규정 개정(안) 원안가결
2012년도 사업계획 추가 ․변경 및 제1회 추가경정 수입·지출 예산(안) 원안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