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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 1월 25일(월) 경기도박물관서 첫 공개!
▶ 뛰어난 고려 예술의 극치, 세계에 자랑할 만 한 경기도의 보물
▶ 13세기 후반 상감 무늬로 장식한 현존 유일이 최고급 청자 의자

고려시대 상감청자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현존 유일의 국보급 상감청자 의자가 오는 25일 경기도박물관에서 그 화려한 첫 선을 보인다. 고려문화의 세계적인 자랑거리인 상감청자의 회화성과 돋보이는 문양이 주목된다.

<청자 새 꽃 무늬 의자>는 경기도박물관에서 지난 2004년 구입한 것으로 당시 의자의 한쪽 부분이 부서져 있었으나 지난 2006년 나머지 조각을 구해 보수작업 진행, 오는 25일부터 상설전시실 미술실ⅰ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높이 41.6cm, 지름 30.8cm로 배가 약간 튀어나온 원통형이며 의자의 윗면에는 봉황과 연꽃무늬가 음각되어 있다. 또한 몸체 4면에는 상감기법으로 각각 공작 · 모란, 매화 · 대나무 · 학, 버드나무 · 학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윗면에 꽃가지를 물고 날고 있는 한 쌍의 봉황무늬와 연꽃의 장식으로 보아 왕실 혹은 귀족과 같은 최고 계층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공작무늬를 장식하며 명도가 다른 회색조의 상감을 새겨 넣어 섬세한 새의 깃털과 새가 서있는 태호석의 양감을 회화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상감은 원하는 모양을 선으로 파낸 뒤 흙을 채워 넣어 장식하는 기법이다. 이러한 기존의 상감기법은 흑색과 백색의 두 가지 표현만 알려져 있었으나 이 청자 의자에서 최초로 회색조의 상감이 사용된 것이 발견되었고, 이를 통해 한층 더 세련된 예술적인 경지의 상감기법을 보여준다. 또한 현재까지 전해오는 상감무늬로 장식한 최고급 청자 의자는 이것이 유일하다.

이와 비교할 수 있는 청자의자로는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소장의 보물 416호 <청자투각의자>가 있는데 이것은 고려후기의 작품으로서 상감기법이 아닌 투각으로만 의자를 장식하였다. 그리고 삼성리움박물관 소장의 <아집도 雅集圖> 그림에서 이와 유사한 의자가 등장하는데, 몸체에 커다란 모란꽃을 장식한 원통형의 의자로서 작자 미상의 고려후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것으로 보아 이러한 형태의 의자가 당시 고려 상류층이 선호하던 기물 중 하나였음을 알 수 있다.

청자의자의 제작지는 현재까지 발굴과 조사의 정황으로 보아 13세기 후반 왕실과 귀족층의 상감청자를 주로 제작한 전라도 부안군 유천리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청자의자는 고려시대 상감청자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며 세계에 자랑할 만한 문화 유산으로 경기도의 보물로 손꼽힐 것이다”고 말했다.
※ 문의 :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실 학예팀 김영미(031-288-5384)
※ 첨부 : 상감청자 의자 사진

상감청자 의자 사진

2010.01.13

▶ 3월부터 동시대예술가들의 작품 보관.관리 문제 해소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 가동
▶ 1월 31일까지 창고프로그램 참여 희망 작가 공모접수
▶ 창고 32개실, 항온항습 기능 등 첨단 시설 갖춘 작품 창고동 활용
▶ 창고 개방전시 및 옥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 통한 작가작품 가치 홍보
▶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연동, 창작지원 및 작품 관리 등 일석이조 효과 기대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아트 레지던시로 개관한 경기창작센터가 앞선 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특별한 작품창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창작센터는 설치 및 특수작품 등 동시대 예술작품의 다양성이 증대하면서 작가 개인의 작품 보관.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작품을 전문적으로 보관.관리해 주는 창고 임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창작센터의 작품창고는 지상 1.2층 연면적 798㎡ 규모로 다양한 크기의 창고 32개실로 구성돼 있으며, 항온항습 기능 등 작품 보관을 위해 특화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 작가들을 대상으로 창고임대를 공모한 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선정작가를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창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경기창작센터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작가의 작품가치, 임대비 등을 결정하고 가치가 있는 작품에 한해 위탁자를 선정, 1년 단위로 임대하고 재계약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임대비는 작품 보관 관리 및 보험료 등을 포함하는 소정액으로 작가의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하여 현금 대신 임대비에 준하는 작품으로 지불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경기창작센터의 이번 작품창고 프로그램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히 작품 보관하는 창고 개념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기창작센터는 작품창고 개방전시 및 옥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고 매니지먼트함으로써 급성장하는 미술시장의 진입을 위한 중개자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레지던시 운영으로 전 세계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이는 경기창작센터에서의 작품창고 운영은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통로로서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기창작센터 관계자는 “나날이 변화하는 동시대예술현장 속에서 창작지원과 함께 예술가들의 현실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이번 창고프로그램은 가치 있는 작품들의 안전한 보관은 물론 그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경기창작센터 학예팀 오사라 (032-890-4823)

경기창작센터 작품창고 사진

2010.01.06

경기문화나루 경인년 신년호 통권 1-2월호 8호 표지 이미지

경기문화재단(대표 권영빈)이 경기문화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매력을 소개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격월간 문화 교양지 『경기문화나루』신년호(통권 8호, 1-2월호)가 최근 발간됐다.

경인년 신년호를 맞은 이번 호에서는 ▲ 경기도 광주의 전통 기풍의례인 ”해동화 놀이”와 ▲ 실학자 서계 박세당 종가 종부의 새해 준비, ▲ 다문화 가정의 설날 표정 등 전통과 현대의 새해맞이 풍경을 특집으로 준비했다.또한 우리나라 주역의 대가인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은 <문화의 창>을 통해 글자 그대로 ”범(寅)이 새롭게 변화(庚)한다”는 경인년(庚寅年)을 성실한 자기혁신과 개혁의 해로 풀이했다.

대산 선생은 ”군자표변(君子豹變)”이란 글을 통해 ”범이 긴 겨울을 나기 위해 완벽히 털갈이를 하듯이, 인격체(君子)로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함에 있어 범과 같이 털갈이(변화.개혁)하라”고 강조했다.<마을 산책>에서는 호랑이와 관련 된 전설이 많은 경기도 안성시 복거마을을 생생한 현장 취재와 화보로 흥미롭게 다루었다.

<스페셜 인터뷰>로는 지난해 신설된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예술계의 늙지 않는 반항아, 설치미술가 이승택(79)의 걸어온 인생과 예술관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신년호에서는 또 전통의 맥을 묵묵히 잇고 있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4호 나전칠기 명장 배금용 씨를 만나 그의 50년 외길 장인인생을 들여다보았다.

스스로를 ”생계형 장인”으로 낮추며 겸손해 하는 배금용 명장은 ”나전칠기 박물관”을 꿈꾸며 400여점의 작품들이 차곡차곡 쌓아 놓고 있다.

이밖에도 <문화+공간>에 ▲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레지던시로 개관한 경기창작센터와 ▲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iscp을 소개하고, <전시 산책>으로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작가전과 조선왕릉 사진전 등을 자세히 다루었다.

경기문화재단은『경기문화나루』를 통해 2010 경인년에도 ”문화경기의 가치와 정체성”을 생각하는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여 그 문화적 의미를 재미있게 알리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 문의 : 문화홍보팀 김수정 (031-231-7267)

2010.01.05

경기문화재단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g마켓 온라인 소개전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은 2009년 개최한 <경기문화재단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중심으로 개발한 문화상품을 g마켓의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서 소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상품 소개전은 온라인에서 오는 2010년 1월 12일까지 계속되며, 소개된 문화상품에 대한 추천 및 평가를 한 네티즌은 추첨을 통해서 경품을 받는 정이 오가는 신년 이벤트가 될 것이다. 본 행사는 온라인 g마켓 메인 1~3번 슬롯을 통해서 이벤트 노출되고 있으며, 아래의 링크 주소를 통해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sangsul/plan_display.asp?sid=76263)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널리 보급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총 570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28점, 특선 18점이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작들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자박물관 등의 소장품 및 각 기관의 상징을 모티브로 예술성, 대중성 및 상품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거둔 디자인 상품들이다.
개발된 문화상품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인 아이디어, 차별화된 디자인, 기능성을 살린 디자인과 양산 가능성, 제작단가의 최소성, 판매단가의 최대성, 기획력 및 완성도를 감안하여 수상작을 실제 상품화한 것이다. 연말과 연초에 온라인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우선 소개된 이후, 향후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문화상품 홍보관을 오픈한 g마켓은 경기도와 관광, 농산물, 문화(아트마켓) 부분에서 2010년에는 더욱더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경기도의 생활문화를 알리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 031)231-7256, 7259 이메일: arts4arts@ggcf.or.kr

2009.12.10




▶ 강익중 작가와 함께 하는 공공미술 작품 <5만의 창, 미래의 벽>
   – 매년 변화하며 ”꿈으로 자라나는 벽화” 실현


▶ 2009년 12월 달리는 기차 오브제와 영상작업 등을 추가 설치하여 새롭게 개막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08년 9월에 완성한 미술작가 강익중과 5만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한 <5만의 창, 미래의 벽> 프로젝트를 리뉴얼하여 오는 12월 12일에 새롭게 개막한다.


<5만의 창, 미래의 벽>은 경기도미술관 1, 2층 통로벽을 가득 채우는 가로 72미터 세로 10미터 크기의 대형 벽화로, 지난 2008년 5월 26일부터 강익중과 함께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부터 최북단 대성동 마을까지 전국의 어린이들 5만 명이 그린 3×3인치(7.62cm×7.62cm) 크기의 그림과 오브제를 모아 설치하여 9월에 완성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이 벽화를 완결․종료된 작품으로 보지 않고 어린이들의 꿈을 담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과 함께 꿈으로 자라나는 벽화로 설정하였다. 이에 기존의 벽화 위에 달리는 기차와 같은 역동적인 오브제와 다양한 영상작업 등을 추가로 제작 설치하고 강익중의 리터치 작업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에게 다시 선보이게 된다.


경기도미술관은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리뉴얼 벽화의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새롭게 설치된 움직이는 기차 가동과 마임 공연, 마술 공연 등 즐거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벽화 작업에 참여했던 안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코시안의 집, 원곡 · 원일초등학교 특별학급 및 다문화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을 개막식에 초청하여 자신들이 참여했던 공공미술 작품이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들이 미술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또 문화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강익중과 경기도미술관이 함께하는 5만의 창 미래의 벽 프로젝트
뉴욕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강익중과 경기도미술관이 함께 기획하여 전국 5만의 어린이와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5개월에 걸쳐 완성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강익중이 지난해 경기도미술관에 자신의 작품 구입(소장품) 대금 전액을 어린이들을 위한 뜻 깊은 활동에 써달라며 기부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참여 어린이들이 ”나의 꿈”을 주제로 그려 보내온 3인치×3인치 손그림과 오브제 총 5만여점을 대학생과 jsa 군부대 장병, 노인 등에 이르기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가공하고 설치하여 본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다. 경기도미술관 1, 2층 벽면에 가로 72미터 세로 10미터 크기로 설치된 이 대형 벽화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담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유년기의 추억과 어린이들의 활기를 선사한다.















보도사진














참고자료
□ 강익중
– 1960년 충북 청주생(만 49세)
– 1984년 홍익대 서양화과 졸업
– 1987년 미국 프랫인스티튜드 졸업
– 1994년 백남준과 휘트니미술관에서 <멀티플 다이얼로그> 전시
– 1997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대표로 참가, 특별상 수상
– 2001년 un본부 전시
– 2005년 美 캔터키주 알리센터에 설치


□ 강익중의 작품세계
<멀티플 다이얼로그> 2009~2010
  국립현대미술관 램프코어에 설치
  18미터 높이의 램프코어의 나선형 벽면(총연장 200미터)에 <삼라만상>이라는 제목으로 3인치
      작품 6만여 점이 오브제, 영상, 음향, 관객참여를 위한 미디어 설치작업 등과 함께 설치
  1984년 초기 유학시절부터 뉴욕 지하철을 화실 삼아 제작했던 캔버스 작업에서부터
       문자 그림, 부처 그림, 목각 작업 등을 거쳐 최근작 ”달 항아리” 연작까지 강익중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하는 작품들이 선별되어 재조합됨


<광화문에 뜬 달> 2007~2009
  광화문 복원공사 가림막에 설치
  달과 산 등을 그려 넣은 개별작품 (가로•세로 60cm) 2611개를 모자이크처럼 엮어
       광화문을 상징적으로 표현
  너와 나, 남과 북, 나아가 전 세계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지님
  광화문 복원공사 종료 후 일제시대 강제징용 피해자들로 구성된 한인촌인 일본
       교토 우토로에 설치되어 평화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게 됨


<꿈의 달> 2004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 ”세계문화오픈(wco)2004”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
  세계 어린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보내온 그림 13만여 장을 이어 붙인 작품
  지름 15m에 달하는 대형원구로 통일을 염원
   4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물 위에 설치

2009.12.10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은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가 국민의 재산권과 상충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문화재 정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문화재단 3층 교육실에서 <문화재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매년 급증하는 경기도내 개발과 발굴조사로 현장에서 문화재보호법, 정책제도, 행정 간에 비현실적인 부분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법과 제도의 개선을 제안하고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선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시개발에 따라 경기지역에서 발굴되는 유물의 처리 현황을 짚어보고 유물, 유적 보존을 위해 지역박물관 건립의 문제점과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가, 광역·기초자치단체, 발굴기관 등의 역할분담을 제안하고 문화재 보존과 관리의 범위에 대해서 논의, 실질적인 문화재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요 쟁점은 ▶ 제1주제 경기도 문화재정책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김진원(화성시청 학예연구사)은 전국에서 발굴조사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중앙의 매장문화재 정책에 대응할 조직과 행정환경이 강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31개 시군별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현상변경기준안에 대해서도 경기도문화재에 대한 표준안으로 마련되어야 함을 제안할 계획이다. ▶ 제2주제는 문화재보호법 및 제도 개선현황에 대해 황권순(문화재청 사무관)이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행 문화재보호법과 제도 개선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 제3주제 도시개발과 지역 문화자원 활용에 대해 김충배(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문화재전문위원)은 지역사회에서 개발을 통해 발굴된 유물,유적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지역시민, 공무기관, 개발기관이 공동으로 문화자원시설을 건립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되어야 함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정토론에서는 이재범(경기대 사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이주헌(문화재청 학예연구관), 문성진(경기도청 학예연구사), 김준혁(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이 참여해 질의와 토론을 벌인다. 또한 이날 도내 시군 문화재 담당 공무원, 전문위원, 학예직 등 50여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문화재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문의 : 문화정책팀 조지연 ☏ 031-231-7257.














개요
주제 : 경기도 문화재정책의 과제와 전망
일시 : 2009. 12. 4(금) 14:00
장소 : 경기문화재단 3층 교육실
주최 : 경기문화재단(경기문화협력네트워크 학예분과)
시간계획





















14:00


개회식, 인사말(전종덕 경기문화재단 사무처장)


14:20-15:50


발제경기도 문화재 정책의 현실과 과제
(김진원 화성시청 학예연구사/경기문화협력네트워크 운영위원)
문화재보호법 및 제도 개선현황 (황권순 문화재청 사무관)
도시개발과 지역 문화자원 활용 (김충배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문화재전문위원)
(지역박물관 건립의 정책적 검토)


15:50-16:10


휴식


16:10-16:40


지정토론(좌 장/ 이재범 경기대 사학과 교수)
이주헌(문화재청 학예연구관)
문성진(경기도청 학예연구사),
김준혁(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


16:40-17:30


종합토론



 

2009.12.10




팔레 드 도쿄ㆍ르 파빌롱 – 경기도미술관ㆍ경기창작센터

▶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 팔레 드 도쿄가 운영하는 르 파빌롱과 경기도미술관이
    운영하는 경기창작센터와의 첫 국제교류 프로젝트

▶ ”다문화”를 주제로 안산시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을 거점으로 프로젝트 진행
▶ 국제성과 지역성을 매개하는 교두보적인 역할 담당


올 10월 국내 최대 규모로 개관한 경기창작센터가 프랑스 최초의 현대미술관인 팔레 드 도쿄가 운영하는 레지던시 ”르 파빌롱”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국제교류의 첫발을 내딛었다.


경기창작센터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현대미술관 팔레 드 도쿄가 운영하는 레지던시 기관 ”르 파빌롱”과 협약을 맺고 워크숍, 입주작가 초청 교환, 교류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박만우 전 부산미술비엔날레 총감독이 초청기획자로 참여하는 본 프로젝트에는 함경아, 이재이, 조은지, 문영민 등 한국 작가 4명과 안드레아 아코스타(콜럼비아), 패트릭 복(프랑스) 등 ”르 파빌롱”의 레지던시 입주작가 10명 등 총 1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젝트는 12월 7일~13일까지 파리에서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내년 5월 한국과 프랑스의 모든 참여작가들이 경기창작센터에 입주해 함께 작업한 후 경기도미술관에서 결과물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이 시대 다문화라는 것” 으로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을 지역적 거점으로 삼아 다문화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담론을 가시화 시킬 계획이다.


경기창작센터는 각각 현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르 파빌롱”과의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예술센터로 자리 잡은 팔레 드 도쿄와 르 파빌롱의 경험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우수한 기관과의 첫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기관들과의 교류 및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성과 지역성을 매개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경기창작센터 학예팀 오사라 032-890-4823
★ 첨부자료 : 팔레 드 도쿄 르 파빌롱 소개, 프로젝트 계획














팔레 드 도쿄 palais de tokyo
파리 16구에 위치해 있는 팔레 드 도쿄는 프랑스 최초의 현대미술관으로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문화부 소속으로 정부 소장품의 전시장 역할을 하다, 1999년 미술평론가 제롬 상스(jerome sans)와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의 제안에 의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센터로 자리를 잡아 왔다. 단순히 현대미술작품의 감상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생활 속에 스며드는 현대미술문화 창조의 열린 공간이라는 의지로 기획된 팔레 드 도쿄는 다른 미술관과는 다른 파격적이고 색다른 운영 및 기획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인의 생활구조를 대변하며 파리를 찾는 예술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르 파빌롱 le pavillon은 팔레 드 도쿄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로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현대미술의 다양한 실험들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예술가뿐 아니라 건축가, 평론가, 큐레이터 등을 초청하여 현대미술의 문제의식과 방향에 대한 연구와 토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팔레 드 도쿄 르 파빌롱 교류 프로젝트 계획
⼀ 개요
  ○ 교류대상기관: 팔레 드 도쿄/르 파비용(프랑스, 파리)
  ○ 일정: 2009년 12월 – 2010년 6월
  ○ 장소: 팔레 드 도쿄/르 파비용, 경기도미술관/경기창작센터
  ○ 참여구성원 및 인원: 초청 디렉터 (박만우, 독립큐레이터) 두 기관에서 선정한 작가 및 큐레이터 14인
  ○ 주요 프로그램: 워크샵, 레지던시 프로그램, 전시

⼀ 프로그램 기본내용
  ○ 추진방침
  – 두 기관의 공동 협업프로젝트로서 각 기관에서의 현지 워크샵과 지속적인 온라인 교류로 진행
  – 두 기관의 업무 조율 및 프로젝트 총괄을 위해 다수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경험이 있는 초청 디렉터 영입
  – 사업 예산은 기관 대 기관 매칭 지원으로 운영
  – 작가구성은 팔레 드 도쿄/르 파비용과 경기창작센터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작가로 구성
  – 1차 워크샵 : 2009.12.07 – 13 / 팔레 드 도쿄 르 파비용 자료조사 및 세미나, 세부계획 수립
  – 2차 워크샵 : 2010.05 – 06 작품제작, 전시


  ○ 각 기관별 진행업무
  – 팔레 드 도쿄/르 파비용: 1차 워크샵
  – 경기창작센터: 2차 워크샵 및 작품제작
  – 경기도미술관: 전시


  ○ 주제 : 이 시대 다문화라는 것


  ○ 초청 디렉터 및 참여작가/큐레이터 구성
  – 초청 디렉터: 박만우(독립 큐레이터)
  – 참여작가/큐레이터






































































소속


이름


국적


비고


팔레 드 도쿄 /르 파비용
(palais de tokyo/ le pavillon)











안드레아 아코스타 (andrea acosta)


콜럼비아


작가


패트릭 복(patrick bock)


프랑스


작가


다비드 카시오 (davide cascio)


스위스


작가


안토니 란젠베르 (anthony lanzenberg)


프랑스


작가


조지 페드로 누네즈
(jorge pedro nunez)


베네수엘라


작가


사미르 람다니
(samir ramdani)


프랑스


작가


라미로 구에레이로 (ramiro guerreiro)


포르투갈


작가


다비드 테르-오간얀
(david ter-oganyan)


러시아


작가


아이제아 바르세닐라 가르시아
(haizea barcenilla garcia)


스페인


큐레이터


프로랑스 오스탕드 (florence ostende)


프랑스


큐레이터


경기창작센터


함경아


한국


작가


이재이


한국


조은지


한국


문영민


한국

2009.12.10




▶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신규 사업은 내년 1월 28일까지 접수)
▶ 내년도 4개 사업 분야, 총 지원금 38억원 지원
▶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올해 2억 ⇒ 내년 14억 대폭 확대
▶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 2억 규모로 신설


경기도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공모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이 오는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2010년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공모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1일 발표했다. 2개 신규て전환 사업은 내년 1월 28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에 발표된 지원 사업은 총 4개 분야 38억 원이며, 기존의 2개 분야 외에 2개 분야가 신설 또는 전환된다. 그동안 실시되던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이 폐지되고 200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던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으로 확대 개편된다. 이는 문화관광부의 새로운 예술정책인 ”간접지원”, ”선택과 집중”이라는 기조가 적용된 것으로 공연장과 공연단체를 선정하여 사업당 최고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연장 당 3개 단체까지 유치할 수 있어 공연콘텐츠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공연장에게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간의 인적·물적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인의 경제적 안정과 창작 및 발표공간을 확보해 줌으로써 창작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연단체는 문화예술교육, 아웃리치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신설되는 레지던시프로그램 지원사업 또한 ”간접지원”의 일환으로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결과물 중심으로 집중된 직접지원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정기간의 작가거주 활동을 통해 창작의욕 고취, 예술교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지역 커뮤니티와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2억 원이며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의 사업으로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우수작품창작발표활동지원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전문예술인의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지원하며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은 최고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은 올해 4개 시て군의 문화재단과 매칭사업으로 실시하였으며, 2010년에는 3개 시를 추가해 총 7개 시て군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협력 시て군은 고양시,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의정부시, 하남시, 화성시 이다. 해당 시에서 지역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해당 문화재단(법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협력사업을 통해 올해는 총 2억3천여만 원이 추가 지원되었으며 2010년에는 약 4억 원의 추가지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or.kr)나 전화(031-231-7234)로 하면 된다. 끝.

2009.12.10




유적출토 고려청자 -고려청자 생산ㆍ유통ㆍ소비-


국내 유일의 도자전문박물관인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1일(금) 도자박물관 1층 연구센터에서 ”유적 출토 고려청자 – 고려 청자의 생산ㆍ유통ㆍ소비”를 주제로 한 제7회 경기도자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자박물관은 매년 전국에서 이루어진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하여 학술세미나를 개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크게 고려청자의 생산→유통→소비의 관점에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고려청자의 생산과 관련해 현재 77개소의 청자가마터가 분포하고 강진과 더불어 고려왕실에 청자를 공급하였던 부안지역 청자에 대해 한국지질자원연구소 한정화 연구원이 주제 발표한다.


청자 유통 관련 주제발표자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양순석 학예연구사가 한국 수중고고학의 역사와 방법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또한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 김애경 학예연구사는 신안 방축리 해저 발굴 이후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발굴이자 도자기 연구자들에 관심의 집중된 바 있는 태안 대섬 출토 고려청자의 현황과 성격이라는 주제로 발표 한다.


마지막으로 고려청자의 소비와 관련 파주에 세어졌던 국립숙박기관인 혜음원지(惠陰院址) 발굴조사과정에서 출토된 청자와 개성시 송악산 남쪽에 세워진 고려궁성터 조사과정에서 출토된 고려청자에 대해 각각 강경남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와 박성진 학예연구사(국립문화재연구된소)가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자박물관 관계자는 “기존 세미나와 달리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부안ㆍ태안ㆍ파주ㆍ개성지역에서 출토된 고려청자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처음 마련 된다”며 “고려청자의 생산과 유통, 소비의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문의 : 경기도자박물관 조사연구실 이정용 031-799-1532














세미나 개요 및 시간표
□ 2009년 12월 11일(금) 10:00 ~ 16:35
□ 경기도자박물관 연구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

































































시 간


내 용


세 부 내 용


연 사


10:00~10:10


개 회



장남원(이화여자대학교)


10:10~10:30


기조강연


고려비색과 산예출향


최 건(경기도자박물관)


10:30~11:05


주제발표1


파주 혜음원지 출토 고려도자 연구


강경남(국립중앙박물관)


11:05~11:40


주제발표2


개성 고려궁성 출토 고려청자에
대한 일고찰


박성진(국립문화재연구소)


11:40~13:30


점 심




13:30~14:05


주제발표3


부안지역 청자에 대한 일고찰


한정화(한국지질자원연구소)


14:05~14:40


주제발표4


수중발굴의 방법과 현황


양순석(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14:40~15:00


휴 식




15:00~15:35


주제발표5


태안 대섬 출토 고려청자의 현황과 성격


김애경(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15:35~16:35


종합토론



2009.12.10




경기도박물관(관장 조유전)에서는 오는 11일(금)까지 경기도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전통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한 제10기 교원 문화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도내 유치원.초중등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총 30시간(2학점)에 걸쳐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우리 역사 및 전통문화 전반에 관한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경비는 1인당 4만5천 원이며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한 뒤 추첨을 통해 오는 12월 15일(화) 오전 10시 참가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저명한 교수들의 강의와 체험, 현장 답사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문의 : 경기도박물관 교육교류팀 설인숙 031-288-5386














강의 시간표.

















































 


1교시


2교시


3교시


4교시


5교시


6교시


10:00~ 10:50


11:00~ 11:50


13:00~ 13:50


14:00~14:50


15:00~ 15:50


16:00~ 16:50


제1일 (1. 18. 월)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장 덕 호
(경기도박물관)


한국도자사
김 영 미
(경기도박물관)


한국의 풍속화
이 태 호
(명지대학교)


제2일(1. 19. 화)


조선왕조실록
신 병 주
(건국대학교)


한옥의 멋
김 도 경
(강원대학교)


문화재 사진 촬영법
서 헌 강
(사진가)

제3일 (1. 20. 수)문화유적답사

제4일 (1. 21. 목)


새로 읽는 삼국사기
정 구 복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문화체험(전통 매듭, 복주머니 등)


제5일 (1. 22. 금)


한국의 탑
심 영 신
(경기도박물관)


우리 옷 이야기
송 미 경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 현장학습
활용 방법
설 인 숙
(경기도박물관)

※ 강의 일정은 박물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